• 제목/요약/키워드: 근섬유 단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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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단계에 따른 한국 재래 오골계 근육의 조직학 및 생리학적 특성 (Histochem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during Korean Native Ogol Chicken Development)

  • 남윤주;김동욱;최영민;류연철;이상훈;김병철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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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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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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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 재래 오골계의 성장에 따른 조직학적 및 생리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계군들의 체중, 흉근과 가자미근의 무게 측정 및 시료의 채취는 부화 직후 및 3, 5, 15주령에 이루어졌다. 근섬유 특성은 부화 직후에서 15주령까지의 오골계 흉근과 가자미근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DNA, RNA 및 단백질 함량은 왼쪽 흉근에서 측정하였다. 체중의 상대적인 증가율은 부화 직후에서 3주령까지의 기간에 가장 크게 나타났다. 가슴의 무게는 부화 직후에서 3주령까지의 기간에 약 24.46배가 증가했으며, 가슴 중 흉근도 동일한 기간 동안 약 31.14배 증가하였다. 소퇴부 및 가자미근의 무게 역시 부화 직후에서 3주령까지의 시기에 뚜렷한 증가가 나타났다. 모든 근섬유의 단면적은 성장 기간 동안 증가하는데, 15주의 실험 기간 동안 흉근의 근섬유 단면적은 65배 증가($34.06\;{\pm}\;3.08$에서 $2238\;{\pm}\;177\;{\mu}m^2$)하였다. 흉근의 근섬유 단면적은 부화 직후에서 3주령까지의 기간에는 약 18배, 3주령에서 5주령까지의 기간 동안에는 약 1.6배 증가를 보였다. 따라서 흉근의 근섬유 단면적과 무게 역시 3주령 때까지 가장 큰 증가를 보임을 알 수 있다. 핵산 및 단백질의 함량을 분석한 실험에서도 부화 직후에서 3주령 사이에 가장 큰 증가가 나타났는데, 부화부터 3주령까지의 기간 동안 각각 DNA 총량은 13배, RNA 총량은 21배, 단백질 총량은 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부산물 발효어분이 넙치(Paralichthys olivaceu)의 간 및 근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Effects of Fishery By-product Fermented Fishmeal on the Liver and Muscle of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이보람;김지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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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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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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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발효어분이 넙치의 증체율에 미친 조직학적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입어분에 대한 발효어분의 대체비율 0, 25, 50, 75 및 100%로 사육한 넙치로부터 간 및 근육을 적출하여 광학현미경을 이용한 미세구조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25% 대체군에서 간중량지수가 가장 높고 간 지방함유율이 가장 낮은 점으로부터 25% 대체군의 간의 우수한 건강성이 시사되었다. 또한 근섬유의 단면적도 25% 대체군이 가장 넓게 나타나, 운동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즉 간 및 근육의 우수한 건강 상태가 높은 증체율을 나타내는데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증체율이 낮은 75% 및 100% 대체군에서는 간건강 및 근섬유의 발달이 좋지 못했는데, 이는 발효어분이 일정 비율 이상 포함될 경우 넙치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근위축 발생전의 지구력 운동이 쥐의 위축뒷다리근의 질량, 근원섬유 단백질 함량 및 근섬유 단면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ndurance Exercise Prior to Occurrence of Muscle Atrophy on the Mass, Myofibrillar Protein Content and Fiber Crossectional Area of Atrophied Hindlimb Muscles of Rats)

  • 최명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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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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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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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endurance training prior to occurrence of muscle atrophy on the mass, myofibrillar protein content and fiber crossectional area of atrophied hindlimb muscles of rats. Adult female Wistar rats were trained prior to occurrence of muscle atrophy induced by hindlimb suspension. Training began on the 1st day for 10min /day at 15m /min on a 0% grade, training exercise increased daily in time and intensity so that by the 4th week rats were running 60min /day, at 34m /min on a i3.5% grade. Wet weight and relative weight of soleus, plantaris and gastrocnemius muscle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seven days of hindlimb suspension. Wet weight and relative weight of soleus tended to increase and that of plantaris and gastrocnemius tended to decrease in the exercise group a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Myofibrillar protein content of soleus and gastrocnemius tended to increase and that of plantaris tended to decrease in the endurance trained group a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Fiber crossectional area of Type I, II fiber in soleus and plantaris muscle tended to increase in the exercise group a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Wet weight and relative weight of soleus. plantaris and gastrocnemius decreased significantly, myofibrillar protein content of soleus, plantaris and gastrocnemius increased in hindlimb suspended rats following endurance training a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re was no change in fiber type percentage and crossectional area of type I and II fiber in soleus muscle and that of type I and IIfiber in plantaris muscle decreased in the hindlimb suspended rats following endurance training a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Wet weight and relative weight of soleus and plantaris tended to increase, that of gastrocnemius increased significantly, myofibrillar protein content of soleus and plantaris muscle increased significantly and that of gastrocnemius tended to increase in the hindlimb suspended rats following endurance training as compared to sedentary rats following endurance training. Crossectional area of type I fiber of soleus muscle tended to increase. that of type I fiber of plantaris muscle increased significantly and that of type II fiber tended to increase in hindlimb suspended rats following endurance training as compared to sedentary rats following endurance training. The results suggest that endurance training prior to occurrence of muscle atrophy can attenuate the decrease of mass, myofibrillar protein content and fiber crossectional area induced by hindlimb sus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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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의 영양수준에 따른 재래흑돼지의 산육능력 및 육질비교 (Effect of Nutritional Levels on the Growth and Meat Quality of Korean Native Black Pigs)

  • 최염순;박범영;이종문;채병조;이성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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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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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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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재래흑돼지의 육질특성과 생산성 구명을 통해 소비 및 생산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사료내 에너지(ME, kcal/kg)사이신(%)수준을 달리한 3처리구, 즉 상(H), 중(M), 하(L)로 나누어 사양시험을 한 후 성장 및 육질평가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사양시험기간 동안 재래흑돼지에 있어 에너지아이신 수준이 높을수록 일당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이고 출하일령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5). 도체성적의 경우 도체율, 등지방두께, 배최장근단면적, 살코기 생산량에서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5), 거세돈이 암퇘지에 비해 등지방이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재래흑돼지 등심육의 일반조성분, 근내지방함량, 근절길이 및 근섬유 비율은 처리구별로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근내지방은 영양수준이 높은 H 처리구가 M, L 처리구보다 포화지방산은 높고, 불포화지방산은 낮게 나타났으며, n-3비율은 에너지/라이신 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았으나, n-6/n-3 비율은 영양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근절길이 및 근섬유 비율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영양수준이 증가됨에 따라 근절길이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적색근 비율은 L처리구가, 백색근 비율은 M 처리구가 각각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다.

한우 노산암소에 대한 발정억제제 및 항산화제의 급여가 증체와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lengesterol Acetate, Selenium and Vitamin E Supplemental Feeding on Growth, Carcass and Longissimus Dorsi Muscle Traits in Hanwoo Cull Cows)

  • 정준;이성수;박노형;성낙일;장윤호;최성호;송만강;서형기;이명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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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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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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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우 암소에 있어서 번식기간을 연장하고 효율성 있는 암소 사양관리를 위하여 실시된 본 연구는 한우 노산암소의 단기비육을 돕는 첨가제로서 Vit. E, Se 및 MGA를 첨가 급여하여 암소의 발육성적을 검토하고, 도살 후 도체품질의 변화 및 도체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평균산차 6.5산의 노산암소 24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240일간의 증체성적은 투여구의 일당 증체량이 23.4% 증가하였고, 사료요구율도 대조구의 19.5에 비하여 투여구에서 16.3으로 개선되었다(P<0.05). 비육종료 후의 도체성적에서 육량은 투여구의 배최장근 단면적이 증가하고 등지방 두께가 감소하여 육량지수가 대조구의 63.95에 비하여 투여구에서 66.60으로 증가하였다(P<0.05). 도체의 육질에서 근내지방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육색도 대조구보다 투여구에서 개선되었다(P<0.05). 등심조직 중의 육색과 일반화학성분, 물리적 특성 및 근섬유 특성은 처리구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체내 항산화 역할과 면역기능 향상에 영향하는 셀레늄 침착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α-Tocoperol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육색 안전성에 기여하였음을 시사하였다. 등심조직에 대한 산패도 측정을 위한 TBARS의 농도는 도살 직후부터 2주차의 시험과정동안 유의한 저장성 개선효과가 나타나(P<0.05) 14일째에는 대조구와 투여구가 각각 3.99 및 1.35mg/kg 이었다. 등심조직에 대한 지방산의 조성에서 대조구와 처리구간의 포화지방산, 단일 및 다중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C18:1을 비롯한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투여구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노산암소를 단기비육할 때 발정 억제제와 항산화제를 급여하면 증체량 및 육질 개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