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무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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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직원의 직무만족 관련요인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시설특성을 중심으로- (The related factors of job satisfaction in care facilities for the aged)

  • 김효신;이인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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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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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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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노인요양시설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직무만족은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좌우하는 요인이 된다. 직원들의 직무만족이 저하되면 사기저하, 이직, 소진, 과다한 스트레스 등이 유발되어 서비스 저하와 시설운영의 비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직원의 직무만족 관련요인을 찾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의 인적관리에 도움이 되는 변수를 제시하고 노인요양시설의 운영 효율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사대상은 29개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직원들로서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152명이었다. 본 연구결과, 노인요양시설 직원의 직무만족 관련요인은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는 현재 시설에서의 근무년수이었고, 시설특성에서는 직원회의 결과의 반영정도였다. 즉, 현재 시설에서의 근무년수가 장기적일수록 직원의 직무만족이 높았고, 직원회의 시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정도가 높을수록 직원의 직무만족이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노인요양시설 직원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원이 시설에 장기간 근무하도록 배려하는 것과 직원회의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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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경비업 종사자의 근무환경이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ork Environment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Facility Security Worker)

  • 정성배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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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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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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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근무환경,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2019년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7일 간 대전, 충남, 경기지역에서 근무하는 시설경비업 종사자 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315부의 자료 중 미응답 및 부적절한 응답을 제외한 293부의 자료를 최종적으로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하여 STATA 14.2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조사 대상자들의 분포비율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설정된 주요 변인들에 관한 근무환경,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의 신뢰도분석(reliability analysis)과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근무환경,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요인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t-test,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근무환경,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인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세부적으로 근무환경 요인에서는 연령, 학력, 근무년수, 임금(월급여), 근무형태가 근무환경 인식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에서는 연령, 학력, 임금(월급여), 근무형태가 직무스트레스 인식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직무만족 요인에서는 연령, 학력, 근무년수, 임금(월급여)이 직무만족 인식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근무환경,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근무환경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 관계갈등, 직무불안정은 부(-)적 관계를, 직무요구와 직무자율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만족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관계갈등(동료 격려), 직무자율성이 있으면 직무만족이 높아지고, 직무요구와 직무불안정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 직무만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환경은 직무만족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직무환경, 근무촉진, 조직특성이 좋을수록 직무만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근무환경이 좋을수록 직무스트레스는 낮아지며, 직무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직무만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무환경이 좋을수록 직무만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근무환경의 개선을 통해 경비업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나아가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실증적 연구결과를 검증하였다.

광주지역 제조업 근로자의 근무형태가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orking patterns on eating habits in manufacturing workers of Gwangju area)

  • 임지숙;허영란;정은;이재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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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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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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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근무형태별 특성을 살펴보고 그에 따라 식습관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K 제조 공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식습관과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근무형태에 따른 식습관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자의 나이는 40~49세 및 50세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근무기간은 근무형태와 상관없이 대부분 10년 이상의 경력에 하루 평균 8~10시간을 근무하였다. 단순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연령, 근무기간, 평균근무시간, 교육수준, 가족월 평균수입, 주관적 건강인식, 중등도 신체활동여부, 음주량, 흡연량, 수면시간, 이상지질혈증 처음진단시기를 보정하여 조사대상자들의 식습관, 카페인 섭취량, 직무스트레스 정도를 분석한 결과 평소의 식사량에 대해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1.4{\pm}0.9$, 교대근무 근로자가 $1.1{\pm}0.5$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p < 0.001), 균형 잡힌 식사 정도는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1.5{\pm}0.6$, 교대근무 근로자 $1.3{\pm}0.4$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p = 0.005). '채소 섭취'는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1.9{\pm}0.7$, 교대 근무 근로자 $1.7{\pm}0.5$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p = 0.024), '해조류 섭취' 역시 비교대근무 근로자자 $1.7{\pm}0.6$, 교대근무 근로자 $1.5{\pm}0.4$로 교대근무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p = 0.049). 반면 '1일 3끼의 식사 중 거르는 일이 있습니까'는 비교대근무에서 $2.1{\pm}0.8$ 교대근무에서 $2.5{\pm}0.5$로 식습관 조사 항목 중 유일하게 교대근무 근로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또한 근무형태별 식습관 점수 합계는 비교대근무 $16.1{\pm}0.6$, 교대근무 $14.0{\pm}0.3$으로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35). 직무요구도에서 받는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비교대근무에서 $46.2{\pm}2.6$, 교대근무에서 $34.0{\pm}1.4$로 비교대근무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p = 0.001), 직무 자율성 결여는 교대 근무 근로자가 $50.7{\pm}1.0$,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44.2{\pm}1.0$으로 교대근무 근로자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조직적 관리체계에 대한 직무 스트레스는 교대근무 $57.0{\pm}1.2$, 비교대근무 $50.9{\pm}2.0$로 교대근무 근로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36). 연구대상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제요인 분석은 스트레스 정도의 총합으로부터 정도에 따라 백분위수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직무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근무형태는 교대근무 근로자로 28.1%를 나타냈고, 직무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근무형태는 교대근무 근로자에 비해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39.7%로 나타나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교대근무 근로자는 중등도 신체활동과 음주량 및 흡연자가 비교대근무 근로자에 비해 높았으며, 식습관도 좋지 않았다. 사무직을 포함하는 비교대근무 근로자는 교대근무 근로자들에 비해 신체활동이 적고, 직무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으며, 식습관은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식습관 평가 점수는 비교대근무 근로자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설문조사가 재직근로자의 일부에 국한되었고, 대상자들의 설문결과 근무형태와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사무직과 생산직 근로자를 포함한 비교대 근로자가 생산직 교대 근무자들에 비해 식행동이 바람직하지 못하고, 직무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본 연구가 단면연구로서 서로의 인과관계를 유추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후속연구로는 사무직과 생산직에 근무하는 비교대 근로자 간에, 혹은 생산직에만 근무하는 비교대 근로자와 교대근로자 간의 식습관과 직무스트레스 차이를 비교하는 세분화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근무관련 특성과 직무스트레스와 상관성 연구 (The Correlations Between Job-Stress And Job-Relation Feature in Occupational Therapist Working in Nursing Home Facility)

  • 최정실;송병남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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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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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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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근무관련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향후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의 대상은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로서 2012년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방법으로 총 46부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직무스트레스 8개 요인 중 전문직으로서의 갈등, 전문지식과 기술의 부족, 대인관계상의 문제, 상사(국장, 과장 등)와의 관계 및 업무상 갈등, 치료의 한계에 대한 심적 부담, 부적절한 대우 및 보상 등 6개 요인이 근무연수, 보수총액, 치료 외 근무, 직장의 안정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그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요인 평균은 3.52점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기 위해 작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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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환경에서 상사의 리더십 역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eadership Competency in a Remote Work Environment)

  • 감지연;조현정;백지연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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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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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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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조직구성원의 업무수행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상사의 리더십 행동 및 원격근무 시 기대되는 상사의 역량을 구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력 1년 이상의 19명 사무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요사건기술법(CIT)을 활용하여 인터뷰를 실시,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격근무 시 조직구성원의 업무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사의 리더십 행동은 10개의 행동특성으로 분석되었고 관계중심적 행동, 과업중심적 행동, 변화중심적 행동 순으로 언급빈도수가 높았다. 둘째, 원격근무 시 조직구성원의 업무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사의 리더십 행동은 9개의 행동특성으로 분석되었고 관계중심적 행동, 과업중심적 행동, 변화중심적 행동 순으로 언급빈도수가 높았다. 셋째, 원격근무 시 상사에게 기대되는 역량은 13가지로 분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교대제도와 스트레스 (Night and Shift Work and the Stress)

  • 조용래;이철호;서유직;박영만;박성억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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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7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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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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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교대근무를 시행하는 사업장을 조사아여 교대 분류방법에 의해 교대제의 명확한 분류 와 국내의 교대제 적용업체의 편성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며, 문제점과 편성의 성격에 따을 스트레스의 정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교대제는 크게 비심야 교대제, 심야 교대제, 휴일이 있는 종일 교대제, 휴일이 없는 종일 교대제로 나누어 진다. 마산, 창원 지역의 교대제는 휴일이 있는 종일 교대제를 가장 많이 취하고 있었으며, 전반적인 문제점으로는 휴일이 없는 교대제가 존재하며, 야근 연 속 일수가 4일 이상으로 길고, 생체리듬의 길어지는 특성에맞지 않는 역순환이 존재하며 휴일이 없는 종 일 교대제에서 야간 근무에서 주간근무로 근무간격시간이 짧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편성 상의 문제점과 성격에 의한 SACL의 분석에서장시간 근무하는 12시간 2교대 보다 8시간 정상 근무하는 3교대 의 스트레스가 낮고, 야근 연속일 수는 5일 이하인 경우의 스트레스가 제일 낮았고, 휴일은 있는 경우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교대제 편성상에따른 프트레스 점수간 차이를 보였지만 다른 연령대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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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서 종업원들의 업무특성과 생산성과와의 관계분석 - 관리회계정보 특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Relationship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Production Performance of Employees in Production Department - Centered on Moderating Effects of Characteristics of Managerial Accounting Information -)

  • 임규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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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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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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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중소 제조기업 생산부서에서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업무특성요인의 인지도가 생산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또한 업무특성요인과 생산성과의 관계에서 관리회계 정보특성이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업무특성요인으로 업무의 다양성, 업무의 중요성, 자율성, 정체성으로 구분하였으며, 생산성과를 유연성, 시간, 품질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업무특성과 생산성과와의 관계에서는 생산부서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업무특성의 인지도에 따라서 생산성과에 유의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생산부서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업무특성의 인지도와 생산성과간의 관계에서 관리회계정보특성에 따라 유의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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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수면의 질, 주간졸음 및 간호업무 중 인지한 오류 경험과의 관련성 (Associations between Sleep Quality, Daytime Sleepiness, with Perceived Errors during Nursing Work among Hospital Nurses)

  • 김미성;김장락;박기수;강영실;최마이클승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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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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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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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대근무가 수면의 질, 근무중 졸리움, 그리고 간호 업무중 인지한 오류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남 C시에 소재한 300병상이상 2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40명이었으나 조사 거부자 및 기재 누락이 많은 응답이 많은 사람을 제외하고 209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2013년 5월 2일부터 5월 20일 사이 자기기입식의 구조화된 설문지로 이루어졌다. 수면의 질은 한국판 피츠버그 수면의 질 (PSQI-K)도구, 주간졸리움은 Epworth Sleepiness Scale(ESS)도구, 간호 업무 중 인지한 오류 경험은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교대 근무를 하는 병원 간호사의 수면의 질은 단순 분석에서는 낮번 고정 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나빴으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그리고 근무 특성을 통제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교차비 1.92, 95% 신뢰구간 0.58-6.37). 교대 근무를 하는 병원 간호사의 근무중 졸리움 정도는 단순분석과 다변량분석에서 공히 낮번 고정 간호사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교대 근무를 하는 병원 간호사는 간호 업무 중 인지한 오류 경험이 단순 분석에서는 낮번 고정 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더 많았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근무특성, 그리고 수면의 질 및 주간졸리움의 정도를 통제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교차비 1.26, 95% 신뢰구간 0.38-4.21). 우울감과 근무중 졸리움 정도는 인지한 오류 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우울감이 없는 사람에 비해 있는 사람에서 교차비가 3.31(95% 신뢰구간, 1.11-9.84)이었고, 근무중 졸리움정도가 1점 증가할수록 교차비가 1.18(95% 신뢰구간, 1.07-1.30)이었다. 결론적으로 병원 간호사의 교대 근무는 수면의 질, 근무중 졸리움, 그리고 간호 업무 중 인지한 오류 경험과는 독립적인 연관성은 없었으나, 근무중 졸리움은 인지한 오류 경험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신뢰성 있는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경찰공무원의 조직적 특성과 PTSD 수준 (The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nd PTSD levels of Police Officers)

  • 신성원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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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2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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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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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경찰공무원의 PTSD 수준을 파악하고 조직적인 특성과 PTSD 수준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조직적 특성에 따른 PTSD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직적 특성에 따른 PTSD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일원변량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근무관서와 근무부서별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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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조직적 특성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비교 분석 (Comparison of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according to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mong Police Officers)

  • 신성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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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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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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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경찰관의 조직적인 특성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준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조직적 특성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일원변량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계급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준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경사, 순경 경장, 경위 이상 순이었다.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비간부 집단이 간부 집단보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근무관서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준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지구대 파출소, 경찰서, 지방경찰청 순이었다. 이는 일선 경찰관서에서 근무하는 경우에 외상경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근무부서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준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생활안전, 수사 형사, 경비 교통, 내근 순이었다. 외근직이 외상경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근직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근무기간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준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1년 이하, 2-10년, 11-19년, 20년 이상 순이었다. 특히 1년 이하 경찰관의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준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근무하는 행정구역의 규모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준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고, 중소도시(50만 이상), 대도시(50만 이상), 광역시 이상, 군단위 이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