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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배 예정지의 Arbuscular 균근균(AMF) 번식체 밀도 향상 (Improvement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AMF) Propagule at the Preplanting Field for Ginseng Cultivation)

  • 손보균;진서영;김홍림;조주식;이도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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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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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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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학 부속농장의 밭 토양을 선정하여 토양 중 AMF 밀도 향상과 토양 물리성 개선을 위하여 기주작물로서 겨울작물인 보리와 호밀, 여름작물인 수단그라스와 콩을 재배하는 작부체계 유형별로 AMF 밀도 변화와 토양특성을 조사하였다. 재배작물의 생산량은 겨울작물 중 호밀을 재배한 포장 ($3,045kg\;10a^{-1}$)이 가장 높았으며, 호밀 재배 후 여름작물 중 수단그라스를 재배한 포장 ($2,757kg\;10a^{-1}$)과 보리를 재배한 후 콩을 재배한 포장 ($1,628kg\;10a^{-1}$) 순으로 건물 생산량을 보였다. 유기물 함량에서는 큰 변화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입단화율은 보리를 재배한 포장이 45.7%, 호밀을 재배한 후 수단그라스를 재배한 포장에서 45.1%로 높아졌다. 포자밀도는 겨울작물을 재배한 포장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여름작물은 수단그라스를 재배한 포장에서 건토 1 g당 64개로 콩을 재배한 포장보다 증가하였다. AMF 외생균사 길이는 겨울작물이 건토 1 g당 1.5~2.0 m 수준이었으며, 여름작물은 수단그라스를 재배한 포장이 건토 1 g당 2.6~2.9 m, 콩을 재배한 포장이 건토 1 g당 1.7~2.2 m 수준으로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토양 중 Glomalin 함량은 작물을 재배한 포장이 대조구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그 중에서도 보리를 재배한 후 이어 콩을 재배한 포장에서 건토 1 g당 1.7 mg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인삼 재배 예정지의 토양관리를 위한 작부체계는 겨울작물의 보리를 재배한 다음 여름작물의 수단그라스를 재배하는 유형이 AMF 포자밀도 향상과 토양 물리성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소시비 수준 및 재생기간이 톨페스큐와 버뮤다그라스의 지방산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Application Level and Regrowth Period on Composition of Fatty Acid in Tall fescue and Bermudagrass)

  • 박형수;황경준;박남건;김영준;정하연;조남철;고문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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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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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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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질소시비 수준과 재생기간이 툴페스큐와 버뮤다그라스의 지방산 조성과 버뮤다 그라스의 사초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국립축산과학원 제주출장소 시험포장에서 2006년 6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수행되었다. 톨페스큐의 식물체내 지방산 조성은 팔미틱산(C16:0), 리놀산(C18:2)과 리놀렌산(C18:3)이 총지방산의 87(N-0), 88(N-50), 88(N-100)%를 차지하였으며 질소시비수준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재생기간이 길어질수록 리놀렌산(C18:3)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리놀산(C18:2)은 다른 지방산과 달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뮤다그라스의 질소 시비수준에 따른 지방산 조성은 팔미틱산(C16:0)이 톨페스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리놀산(C18:2)과 리놀렌산(C18:3)은 톨페스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리놀산(C18:2)과 리놀렌산(C18:3)은 톨페스큐와 달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뮤다그라스는 질소시비수준이 높고 재생기간이 증가할수록 건물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소시비수준이 높을수록 조단백질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재생기간이 길어질수록 사료가치는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질소 시비수준에 따른 톨페스큐와 버뮤다그라스의 지방산 함량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확 후 재생기간에 따른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남으로서 초지를 활용한 CLA 증진축산물을 생산시 가급적 수확 후 재생기간이 짧은 어린 목초를 이용할 수 있는 초종별 적정 예취시기와 방목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향후 각 초종별 계절 및 생육단계가 목초 내 지방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계 응급 조사료 자원의 생육특성 및 조사료 생산성 평가 (Evalua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Potential of Summer Emergency Forage Crops)

  • 박형수;최기춘;양승학;정종성;이배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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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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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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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여름 사료작물 재배기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뭄, 폭우 등 이상 기후에 대응한 여름철 응급 조사료 자원을 선발하고 잠재적 생산성을 평가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 조사료 시험포장에서 재배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 초종은 여름철 응급조사료 자원으로 유망한 사료용 피(Echinochloa species cv. Shirohie and Jeju native), 재래기장(Panicum miliaceum cv. Native), 진주조(Pennisetum glaucum cv. Feed milk 2), 클라인그라스(Panicum coloratum cv. Selection 75), 테프그라스(Eragrostis tef cv. Tiffany)를 수집하여 파종은 2020년에 5월 21일과 6월 23일에 각 각 파종하였으며 2021년에는 5월 21일과 6월 21일에 2회 파종하였다. 사료용 피와 클라인그라스의 출현소요일은 6~10일 정도로 파종 후 가장 늦게 출현되었고 재래기장과 진주조는 5~6일 소요되었으며 테프그라스는 3일로 가장 빨리 출현되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기간은 사료용 피 만생종(84일 이내)을 제외하고 모든 초종이 60일 이내에 출수기에 도달하였다. 파종시기별 건물수량은 5월 파종에서 사료용 피 만생종의 건물수량이 23,872 kg/ha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클라인그라스가 3,888 kg/ha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6월 파종은 사료용 피 만생종의 건물 수량이 17,032 kg/ha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재래기장, 테프그라스와 클라인그라스가 각각 5,468, 5,442 및 5,197 kg/ha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초종별로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사료용 피 조생종, 테프그라스, 클라인그라스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사료용 피 만생종이 5.7~5.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중성세제불용성섬유소(NDF)와 산성세제불용성섬유소(ADF) 함량은 5월 파종은 초종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6월 파종은 클라인그라스가 나머지 초종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레몬그라스 오일을 함유하는 PCL마이크로캡슐의 특성과 방출거동 (Release Behavior and Characterization of PCL Microcapsules Containing Lemongrass Oil)

  • 박종권;김지은;정노희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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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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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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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실험은 액중건조법을 이용해 레몬그라스 오일이 함유된 PCL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하였고 교반속도와 PCL, PVA의 농도 변화에 따른 마이크로캡슐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PCL마이크로캡슐에 레몬그라스 오일의 함입은 FT-IR 분석에 의해 $1600cm^{-1}$$2900cm^{-1}$에서 특정 피크를 측정하였다. 마이크로캡슐의 크기와 형태는 광학현미경과 편광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고 마이크로캡슐의 평균 입자크기가 교반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반속도(1500 rpm), PCL (1 wt%)과 PVA (1 wt%)의 농도로 제조하였을 때 가장 작은 입자가 형성됨을 확인하였고 PCL의 농도가 1.5 wt%일 때 레몬그라스의 포집효율이 77.5%이었고 PVA의 농도가 2 wt%일 때 포집효율이 69.8%이었다. UV-Vis 흡광광도법으로 방출 거동과 항산화 활성을 관찰하였다. 교반속도가 느리고 PCL의 농도가 0.5 wt%, PVA의 농도가 2.0 wt%일 때 방출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항산화 활성은 방출거동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수 × 수단그라스 교잡종과 대두와의 단작 및 간작에 따른 생육단계별 자유채식량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Voluntary Intake According to Growth Stage of Sorghum×Sudagrass Hybrid and Soybean in Mono and Inter Cropping)

  • 이상무;문상호;전병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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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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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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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수단그라스와 청예 대두와의 간작과, 단작재배시 생육단계별 채식율 및 자유채식량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단그라스와 대두 간작재배는 단작에 비하여 단백질 함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나 ADF 함량에 있어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채식율(엽, 경, 수)은 통일 생육단계에서 간작재배가 단작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나, 유기숙 이후부터는 간작 단작 모두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생초의 자유채식량에 있어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간작의 180cm구는 $516.7g/kg^{0.75}$으로 가장 높은 채식량을 보였던 반면, 황숙기구는 $197.6g/kg^{0.75}$로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건물섭취량은 간작구가 단작에 비하여 통일 생육 단계시 채식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간작의 유숙기구는 $98.4g/kg^{0.75}$으로서 가장 높은 채식량을 나타냈다. 간작구의 단백질 섭취량은 180cm, 250cm, 수잉기, 출수기, 유숙기에 각각 9.6, 8.5, 7.2, 7.2, $7.2g/kg^{0.75}$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단작은 5.5, 4.2, 4.0, 4.8, $3.7g/kg^{0.75}$으로 간작에 비하여 매우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수단그라스 교잡종과 대두와의 간작은 단작재배에 비하여 채식율, 채식량, 단백질 섭취량을 증가시켜주는 재배 방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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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X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육특성, 사초 수량 및 품질 비교 (Comparis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age Yield and Quality of Sorghum X sudangrass Hybrid)

  • 김종덕;권찬호;김호중;박진길;이병생;빙기선;문승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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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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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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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수단그라스 품종의 생육특성, 사료수량 및 품질을 비교하기 위하여 2001년 연암축산원예대학의 부속시험농장에서 수행하였다. 시험에 이용한 품종은 농협중앙회의 추천 품종으로 출수형 품종인 'SXl7' 및 '877F'과 비출수형 품종인 'TE Evergreen' 및 'Turbo 9'을 공시하였다. 수단그라스 품종의 당도는 출수형 품종인 SXl7 및 877F 품종이 비출수형인 TE Evergreen 및 Turbo 9 품종보다 높았다. 내병성과 내충성은 공시품종 모두가 높았으나, 내도 복성은 SXl7 품종이 가장 높았다. 수단그라스의 건물 및 TDN 수량은 출수형이 비출수형보다 높았다. 공시품종 중에서 건물 및 TDN 수량이 가장 많은 품종은 877F 품종으로 각각 21,007 및 12,276㎏/ha 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Turbo 9 품종이 10.5%로 다른 품종보다 높았다. ADF 함량은 비출수형 품종이 출수형 품종보다 높았으나, ADF 및 ADL 함량은 출수형이 비출수형 품종보다 높았다. TDN 함량은 비출수형이 출수형 품종보다 높았다. CDOMD도 비출수형이 출수형 품종보다 높았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볼 때 생육특성과 사료수량은 출수형 품종이 비출수형 품종보다 우수하였으며, 사초의 품질은 비출수형이 출수형보다 우수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춘파재배에서 조·만성 품종간 생산성 비교 (Yield and Nutritive Value of Spring-seeded Early and Late Maturity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 김기용;지희정;이상훈;이기원;김원호;정민웅;서성;최기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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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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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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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춘파재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에 걸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출수기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조생종 '코스피드'가 평균 5월 14일이었으나 중만생종인 '화산101호'는 수확할 때까지 출수되지 않았다. 건물수량은 조생종 '코스피드'가 6,819 kg/ha로 중만생종 '화산101호' 4,409 kg/ha 보다 55%나 증수되었다. CP와 TDN은 '코스피드'와 '화산101호' 각각 15.6%, 62.1% 및 20.3%, 67.5%로서 만생종인 화산101호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춘파재배할 경우 조생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북지역에서 여름 파종 수수류 교잡종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Productivity and Feed Values of Summer Sowing Sorghum Hybrids in Gyeongbuk)

  • 신정남;고기환;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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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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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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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경북 성주에서 여름 파종 수수류 교잡종의 생육특성, 품질 및 수량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로 품종을 처리로 한 6처리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파종기는 2013년과 2014년 7월 31일에 조파하였고 수확은 2013년 11월 3일과 2014년 11월 5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2년 평균이 sordan79 10월 5일 sprint 10월 8일 SX17 10월 9일 순으로 조사되었고, 2013년 수수류 교잡종의 DM수량은 SX17, Sordan79 및 Sprint 가 각각 24.2, 23.9 및 23.4톤/ha으로 SS405, PACF8350 및 Sugar grazer 21.5, 20.6 및 20.5톤/ha 보다 높았으며 (p<0.05), DDM수량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2014년 DM수량은 SX17, Sordan79 및 Sprint가 20.8, 19.3 및 20.0톤/ha로 다른 3품종 보다 높았으며(p<0.05), DDM수량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ADF와 NDF의 함량은 비교적 낮았으며 반면에 DDM 함량은 높아 사료가치가 우수하였다. 본 시험의 결과에 의하면 여름 파종 시 전통형(출수형)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SX17, Sordan79와 수단그라스-수단그라스 교잡종 Sprint가 늦은 개화형(비출수형)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PACF8350이나 수수-수수교잡종 SS405와 Sugar grazer 보다 수량측면에서 남부지방에서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위주 초지에서 목초, 잡초 식생 군락간 상호작용 (The Interaction Index Between Grasses and Weeds in the Grassland Composed with Mainly Perennial Ryegrass)

  • 임근발;성병렬;이현준;안병석;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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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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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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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페레니얼라이그라스 위주 초지에서 목초 및 잡초의 건물중의 분포와 기능 및 목초와 잡초간 경합에 의한 상호작용을 조사하였다. 페레니얼라이그라스 위주 초지를 조파조성 및 조파 조성후 보파 관리하여 연 3회 예취와 방목이용하고 이 초지에서 발생량이 많은 잡초인 냉이, 바랭이와 피에 대하여 조파 및 보파한 채초지와 방목지에서 목초와 각 잡초간 상호작용을 측정하였다. 목초와 잡초간 상호작용의 측정을 위해 기대수량(expected yield : P), 상대지수(relative yield total : RYT), 보상지수(compensation index: CI) 및 형태지수 (morphological index: MI) 등 지수(Index)를 도입하였다. 도입된 이들 지수의 측정은 봄, 여름 및 가을의 각 예취 직전에 이루어졌는데 측정된 각 지수는 각 처리구별 예취 시기별 및 잡초 종류 따른 차이와 변화가 인정되었다. 기대수량의 경우 가을 이용시기에 보파에 의해 약간 증가하였으나 상대수량에 있어 0.17에서 0.41 범위에 있어 크게 개선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지수는 -0.3에서 -0.6 범위로 모두 과소보상(+, --)으로 나타나 잡초에 의한 수량감소가 크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페레니얼라이그라스 위주 초지에서 보상지수를 감소시키는 주요 잡초인 바랭이, 피의 경우 방목이용에 따른 페레니얼 위주 초지의 개선효과 보다 조파 및 조파 후 보파관리에 의한 개선효과는 크지 않았다.

주둥무늬차색풍뎅이(Adoretus tenuimacuiatus)에 의한 퍼레니얼라이그라스(Lolium perenne)피해와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 (Damage of Perennial Ryegrass, Lolium perenne by Chestnut Brown Chafer, Adoretus tenuimaculatus (Coleoptera: Scarabaeidae) and Biological Control with Korean Isolate of Entomopathogenic Nematodes)

  • 이동운;추호렬;신옥진;윤재수;김영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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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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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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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주둥무늬차색풍뎅이는 성충이 각종 활엽수의 잎을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지만 유충에 의한 피해도 벤트그라스에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진주골프장의 퍼레니얼라이그라스에서 7월에 잔디가 황화 현상을 보이면서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 조사한 결과, 주둥무의차색풍뎅이 유충에 의한 피해로 확인되었다. 피해는 한지형 잔디의 하고현상과 비슷하나 관수 후에도 잔디의 활력이 회복되지 않고, 부분적으로 고사가 일어나는 차이를 보였다. 한편, 주둥무의차색풍뎅이 유충의 환경친화적 방제를 위하여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의 효과를 실험실과 골프장에서 수행하였다. 실험실내에서 주둥무의차색풍뎅이 3령충은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 제주 strain과 Hererorhabditis sp. 경산 strain,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 strain, S.glaseri 동래 strain, S.longicaudum 논산 strain 중 H.bacteriophora 제주 strain과 Heterorhubditis sp. 경산 strain에 의한 치사율이 95%로 가장 높았다. 골프장 fairway에서의 야외실험에서는 H. bacreriophora제주 strain과 Heterorhabditis sp. 경산 strain, S.carpocapsae 포천 strain에 의한 유충 감소율이 28-57%로 다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