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균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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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균근균 처리가 한란과 호접란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chid Mycorrhizal Fungi on the Growth of Cymbidium kanran and Phalaenopsis)

  • 윤종선;박경려;신세균;김익환;이철희;최관순;이상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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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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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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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춘란 뿌리에서 분리한 Rhizoctonia속 난 균근균 3종이 난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난 균근균을 기내에서 자라는 한란(제주한란${\times}$일본한란 '남국(南國)' 교잡종) 및 호접란 유묘와 2개월간 공동배양한 다음 온실에서 18개월간 재배하면서 식물체와 균근균과의 공생관계를 조사하였다. 기내에서 2개월간 공동배양한 결과 제주한란${\times}$일본한란 '남국(南國)' 교잡종과 호접란 모두 엽장, 엽수, 엽폭 등 지상부와 근수, 근장 등 지하부 및 생체중에 있어서 무처리구와 균근 균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4개월간 순화 재배한 결과는 제주한란${\times}$일본한란 '남국(南國)' 교잡종의 경우 P1 균(Rhizoctonia repens) 처리구에서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고, 호접란은 무처리구와 균근균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온실에서 1년 6개월 동안 재배한 결과 제주한란${\times}$일본한란 '남국(南國)' 교잡종은 무처리구에 비해 P1 균 처리구에서 초장, 신초수, 엽수, 뿌리수 및 생체중이 증가하였으나, P2 균(R. endophytica) 처리구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으며, P3 균(R. repens : P1 균과는 다른 균주임) 처리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호접란의 경우 무처리구에 비해 P1 균 처리구에서 초장과 생체중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P1 균이 제주한란${\times}$일본한란 '남국(南國)' 교잡종의 생육을 크게 촉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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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요강꽃과 복주머니란의 뿌리에 감염된 난균근균의 특성 (Characteristic of Orchid Mycorrhizal Fungi from Roots of Cypripedium japonicum and C. macranthum)

  • 심미영;염재영;정재민;이병천;구창덕;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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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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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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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광릉요강꽃(Cypripedium japonicum)과 복주머니란(C. macranthum)의 뿌리에서 난 균근균이 확인되었다. 두 종의 난 뿌리에서 균근의 형태적인 특성을 관찰하였다. 분자적인 분석을 통하여 두 종의 뿌리로부터 난균근균을 확인하였다. 뿌리에서 DNA를 추출하여, 담자균류 ITS 지역에 특이적인 프라이머인 ITS1-OF와 ITS4-OF를 사용하여 ITS 지역을 증폭한 후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두 식물의 뿌리에 공생하는 난균근균을 동정하였다. 광릉요강꽃의 뿌리에는 3종류의 Tulasnellaceae와 1종의 담자균류가 발견되었고, 복주머니란의 뿌리에서는 2종류의 Tulasnellaceae에 속하는 균이발견되었다.

한국산(韓國産)과 미국산(美國産)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의 리기테다 소나무 파종균(播種苗)에 대한 포자접종효과(胞子接種効果) 비교(比較) (Spore Inoculum Effectiveness of Korean and American Strains of Ectomycorrhizal Fungus Pisolithus tinctorius under Nursery Conditions)

  • 이경준;구창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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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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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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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한국산(韓國産)과 미국산(美國産)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Pisolithus tinctorius : Pt)의 포자접종효과(胞子接種効果)를 비교(比較)하기 위하여 리기테다 소나무 파종상(播種床)에 접종(接種)을 하였다. methyl bromide로 훈증(薰蒸)된 묘포장(苗圃場)에 $1m^2$당(當)의 1g의 Pt포자(胞子)를 접종(接種)하고 파종(播種)하여 당년(當年) 가을에 묘고생장(苗高生長)을 조사(調査)하였는데 미국(美國) Pt로 접종(接種)된 묘목(苗木)은 한국(韓國) Pt로 접종(接種)된 것보다 묘고(苗高)에서 15% 더 컸으며, 훈증(薰蒸)만 하고 접종처리(接種處理)되지 않은 묘목(苗木)을 중간정도의 생장(生長)을 보였다. 따라서 한국(韓國) Pt의 묘목(苗木)는 별로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 다음해 실시한 볕도의 실험(實驗)에서, 토양훈증(土壤薰蒸) 후 미국(美國) Pt 혹은 韓國 Pt로 접종(接種)한 묘목(苗木)은 훈증(薰蒸)없이 자생균근균(自生菌根菌)으로 감양(感梁)된 묘목(苗木)보다 당년(當年)에 묘고(苗高)에서 각각 66%와 60% 더 컸다. 이것은 Pt 접종효과(接種効果)와 토양훈증효과(土壤薰蒸効果)가 함께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實驗)은 균근균(菌根菌) 포자(胞子)를 접종원(接種原)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며, 미국(美國) Pt와 같이 어떤 지역(地域)에 적응한 Pt 균(菌)의 선발(選拔)이 중요하다는 것과 한국(韓國)에서도 우수한 균근균(菌根菌)을 선발(選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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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경재배에 의한 arbuscular 균근균 증식에서 양액내 인산농도의 영향 (Effect of P Levels in Nutrient solution on the Propagation of Arvuscular Mycorrhizal Funfi in Aeroponics)

  • 김영주;진서영;조자용;김길용;차규석;손보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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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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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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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분무경 방식을 이용한 arbuscular 균근균 접종원의 대량배양증식을 위하여 기주식물의 종류와 분무양액의 P 농도 등에 따른 균근감염율 및 감염양상 변화 등을 비교하였다. 기주식물 선발에서는 고구마와 토마토가 수단그라스와 질경이에 비해 우수하였다. 또한 인산농도가 5 또는 $10{\mu}M$ 보다 $20{\mu}M$의 수준으로 높아질수록 뿌리의 생성량이 많아진 반면, 뿌리의 균근감염은 인산농도가 낮을수록 높고, 하부 뿌리로 갈수록 arbuscular 균근균 감염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감염율은 18.6~26.0% 범위였다. 16주후의 포자형성을 조사한 결과 신선중 1 g 당 500개의 포자가 형성되었고, 분무생육상당 생산된 포자는 총830.479개였다.

광도(光度)와 Frankia 질소고정균(窒素固定菌) 및 Alpova diplophloeus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의 접종(接種)이 루브라 오리나무 묘목내(苗木內) 삼자공생관계(三者共生關係) 발달(發達)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Light and Inoculation of Frankia and Alpova diplophloeus on the Tripartite Symbioses Development in Alnus rubra Bong. Seedlings)

  • 구창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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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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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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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광결핍(光缺乏)과 Frankia 질소고정균(窒素固定菌), 그리고 Alpova diplophloeus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이 루브라 오리나무(Alnus rubra Bong.) 묘목의 생장, 공중질소고정(空中窒素固定), 균근발달(菌根發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파종묘(播種苗)에 Frankia 질소고정균(窒素固定菌)을 접종하거나 질소(窒素)를 시비(施肥)하고, 또는 A. diplophloeus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 포자(胞子)를 접종하여 여과된 공기로 순환시키는 인공생장실에서 길렀다. 20주가 지난 묘목을 3 수준의 광도(光度) 680, 320, $220{\mu}mol/m^2/s$ PPFD(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에서 3주일 동안 기른 결과, 광도(光度) 220 PPFD에서는 균근(菌根)과 뿌리흑의 발달, 광합성(光合成) 및 질소고정(窒素固定)속도 그리고 식물생장량이 감소하였고, 320 PPFD에서는 광합성(光合成) 속도만이 감소하였다. Frankia로 접종된 묘목은 질소(窒素)가 시비(施肥)된 묘목보다 균근형성율(菌根形成率)과 묘목생장율이 높았다. A. diplophloeus 포자(胞子)를 접종된 묘목은 비접종보다 생장율은 높았으나 뿌리혹은 발달과 질소고정량(窒素固定量)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두 공생균(共生菌)이 묘목의 광합성(光合成)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A. diplophloeus 균근균(菌根菌)이 묘목의 생장과 뿌리혹 발달에 기여하는 것 보다는 Frankia 질소고정균(窒素固定菌)이 묘목의 생장과 균근(菌根)발달에 더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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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섬 지역 근권 토양의 수지상균근균 군집 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in the Islands of Chungnam, Korea)

  • 이정윤;이은화;가강현;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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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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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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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충남 서해안에 분포하는 5개의 섬 지역(신진도, 마도, 대난지도, 원산도, 삽시도)과 육지 해안 지역인 무창포의 근권 토양내 수지상균근균 군집 구조의 차이점을 확인해보았다. 그 결과 충남 지역에서 국내 미기록종인 Acaulospora brasiliensis, Redeckera fulvum를 포함하여 14개 속 24종의 수지상균근균을 확인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섬 지역에서 Acaulospora 속이 우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섬 지역의 근권에서는 육지 지역과는 다른 수지상균근균 군집 구조가 발달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섬 간의 수지상균근균 군집은 섬들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더 유사하게 발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독도의 식물 근권에 분포하는 수지상균근균의 다양성 (Diversity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Isolated from Dokdo Island)

  • 어주경;박혁;최승세;신현철;송세규;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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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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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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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독도의 근권에 분포하는 수지상균근균을 분리 배양하였다. 형태적 특징과 18s rDNA 염기서열에 의거하여 총 7속 8종의 수지상균근균을 동정하였다; Acaulospora longula, Acaulospora mellea, Claroideoglomus claroideum, Diversispora aurantia, Funneliformis mosseae, Gigaspora margarita, Paraglomus occultum, Septoglomus constrictum. 동도와 서도의 종 다양성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한반도에서 발견한 것과 동일한 분류군들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독도의 수지상균근균 다양성 연구와 추후 수지상균근균의 기능규명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수지상균근균이 인삼 (Panax ginseng C. A. Mey.)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on Growth of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C. A. Mey.) Seedlings)

  • 길이종;어주경;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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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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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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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5 종의 수지상균근균을 인삼(Panax ginseng C. A. Mey.)의 묘에 처리하여 인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수지상균근균 5종(Glomus mosseae, Glomus intraradices, Glomus etunicatum, Acaulospora longula, Acaulospora trappei)의 접종원을 발아 후 60일이 지난 인삼묘에 접종하여 120일간 키운 후 인삼의 건조중량, 지상부의 크기 및 엽록소 형광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수지상균근균을 접종한 인삼의 생장이 대조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접종한 수지상균근균의 균주(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특히, Glomus intraradices가 다른 종에 비해 인삼의 생장에 미치는 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엽록소형광 값은 모든 종에 대하여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Gigaspora 속(屬)과 Scutellospora 속(屬) 아버스큘 균근균(菌根菌)의 균사생장(菌絲生長), 보조세포 발달(發達), 손상된 균사재생(菌絲再生)의 과정(過程) (Hyphal growth, auxiliary cell development and hyphal healing process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Gigaspora and Scutellospora genera)

  • 가강현;구창덕;이창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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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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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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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아버스큘 균근균인, Gigaspora margarita Scutellospora heterogama, S. verrucosa의 포자를 발아시켜서 균사의 생장, 보조세포 발달 그리고 절단된 균사의 회복과정을 조사하였다. 발아된 균사는 배지의 표면과 내부 및 바닥에서 생장하였으며, 배지표면에서는 19-23일째, 배지바닥에서는 40-51일째에 생장을 멈추었다. 보조세포는 포자 발아 후 7-9일째에 2차 균사에서 새로 나온 균사 위에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배지의 표면이나 바닥, 그리고 배지속에서도 발달하였다. G. margarita와 S. heterogama의 원형질 유동속도는 각각 $2.7-3.3\;{\mu}m/s$$3.8-4.3\;{\mu}m/s$이었다. 균사가 절단되면 포자쪽 균사의 끝 부분에서 새로운 균사가 뻗어나와 끊어진 부분을 다시 연결하여 계속 생장하였다. 이러한 절단된 균사의 회복 과정은 균근균이 기주식물과 오랜 공생관계를 맺으면서 영양적으로는 절대적으로 식물에 의존함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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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의 난초과 식물의 뿌리에서 난균근균의 분리 및 동정 (Identification of Orchid Mycorrhizal Fungi Isolated from Terrestrial Orchids in Mt. Hambaek, Korea)

  • 이봉형;한한결;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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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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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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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함백산에서 제비난초속(Platanthera) 난초인 제비난초(Platanthera chlorantha), 산제비난초(Platanthera mandarinorum) 2종과 은대난초속(Cephalanthera) 난초인 금난초 (Cephalanthera falcate), 은대난초(Cephalanthera longibracteata) 2종을 채집하였고, 식물 뿌리에서 균근균을 순수 분리 하였다. 분리한 균주는 형태적인 관찰과 난균근균 특이적 primer 인 ITS1-OF 와 ITS4-OF를 이용하여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을 통해 동정하였다. 그 결과 P. chlorantha에서 분리된 균주는 Epulorhiza anaticula로 동정되었는데,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종이며, 그 외 각 난초에서 Ceratobasidium sp., Tulasnella calospora, Tulasnella sp. 등을 분리하여 동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