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권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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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음병 저항성 양배추 품종 'CT-171' 육성 (Breeding of Resistant Cabbage 'CT-171' to Fusarium Wilt)

  • 송준호;김기준;김경철;한태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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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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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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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들음병에 저항성인 수출 및 국내용 양배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시들음병 저항성 계통인 $A337MSBC_5$를 모계로, 중국에서 수집하여 결구긴도와 구의 색이 우수하여 선발 고정된 397-$G_6$를 부본으로 선발하여 2008년부터 조합검정과 채종시험 및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CT-171' 품종을 육성하였다. 시들음병 저항성 검정은 뿌리 침지법을 이용하여 저항성 정도를 검정하였고, 그 결과 'CT-171' 품종이 대조품종인 '아시아볼', '중감 11호'에 비해 더 강한 저항성을 보였다. 'CT-171' 품종은 숙기가 58일로 대조품종에 비해 숙기가 빨랐으며, 내한성이 강하여 가을작형에 적합하였고 안토시안발현이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구중은 1.5kg, 구고 14cm, 구폭 15cm, 고갱이가 5.7cm로 재배환경에 고갱이 길이가 크게 영양을 받지 않는 안정된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CT-171' 품종은 2013년 2월 국립종자원에품종보호권이 최종등록 되었으며, 원예적 형질이 우수한 시들음병 저항성 품종으로 해외 수출용 및 국내 수입대체용으로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돈분 슬러리를 이용한 단상 혐기소화공정의 특성연구 및 성능평가 (Performance Evaluation and Characteristic Study of the Single Anaerobic Digestion from Piggery Slurry)

  • 박우균;전항배;박노백;권순익;신중두;홍승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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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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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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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돈분 슬러리의 처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Full-scale의 단상 혐기성 소화조에서 중온소화와 고형물 체류시간을 20일로 하여 연속식으로 운전하면서 성능평가 및 특성연구를 실시하였다. 운전기간 중 알칼리도는 약 4,000 mg/L(3,500~9,000 mg/L as $CaCO_3$)이였고, 소화조내의 pH는 7.5~8.0 범위로 약간 높은 경향이었으나 pH는 안정적이었다. 바이오가스의 발생량은 OLR 1.2 $g{\cdot}COD/L{\cdot}day$에서 0.69 L/L/day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였고, 제거된 COD를 바탕으로 계산된 메탄가스 발생량은 63% 수준이였다. 생산된 바이오가스 중 메탄가스 함량은 65~70%이었고, CO2는 약 30% 전후였으며, 열병합 발전을 실시하였을 때 총전력요구량의 50~75% 수준을 공급하였다. 또한 발전기 부하가 5~9 kW시 평균 1 kWh의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바이오가스 소모량은 약 1.8 $m^3$이였다. 따라서 실제 규모의 plant에서 약 500일간 운전한 결과 유입되는 돈분 슬러리의 TS 농도에 상관없이 소화조 내에 일정 농도의 유기물을 확보할 수 있었고, 바이오가스의 발생량은 일반적인 축산분뇨 가스 발생량 보다 높게 나타나 단상 혐기성 소화공정으로 고효율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흰색느타리버섯 '미소'의 균사배양 및 자실체 생육 특성 (Characteristics of Mycelial Growth and Fruit Body Development of White Pleurotus ostreatus 'Miso')

  • 김홍규;김용균;이병주;이가순;양의석;박명수;유영복;김홍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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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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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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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품종 느타리버섯 '미소'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국립종자원에 품종 등록되었고(품종보호권 등록, 제 1688호, 2006. 11. 17), 제 3호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이다(2007 . 12. 7). '미소'의 균사는 $25{\sim}28^{\circ}C$ 온도의 감자배지에서 배양시 일일 $8.4{\sim}8.6\;mm$로 균사생장이 양호하며, 균사배양에 적합한 배지 pH는 5.0이다. 초발이소요일수는 6일로 원형 1호의 9일에 비해 3일 정도 빨랐다. '미소'의 병당 개체수는 18.1개로 원형 1호의 12.3개 보다 많았고, 대의 직경 및 갓의 크기가 원형 1호에 비해 작은 반면 대의 길이는 길었다. '미소' 갓모양은 반반구형${\sim}$편평형이며, 갓의 색은 미백색이다. '미소'의 병당 개체중은 적었지만 개체수가 많아 원형 1호나 장안 5호에 비해 병당 수량은 115.7g으로 원형 1호(96.4g)보다 20% 높았고, 장안 5호(82.4g)보다 40% 높았다. 버섯의 아린맛을 띄는 주된 물질인 Tannin산 함량이 '미소' 1.54%로 원형 1호 1.72%와 장안5호 1.64%보다 그 함량이 낮아 아린 맛이 적었다. AFLP분석한 결과 '미소'는 원형 1호 및 다른 느타리버섯과 구별되었다.

털목이 신품종 '건이' (Characterization of a new variety Auricularia polytricha (Mont.) Sacc.'Geoni')

  • 김길자;이숙재;김명석;안호섭;김동관;권오도;박흥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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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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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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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건이'는 2012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털목이 품종으로 2009년 JNM-Mi-21008과 JNM-Mi-21014의 단포자 교배를 통하여 2010년 1차 선발하였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특성 및 생산력 검정을 실시한 결과 갓색이 연갈색으로 우수하고 병해충에 강한 계통번호 JNMMI249를 우수균주로 선발하였고 이 계통을 2013년 '건이'라는 이름으로 품종보호출원하여 2016년 등록하였다(제109호: 2016. 6.9.). 건이의 갓은 연갈색으로 매끈하여 기호성이 높으며 씹힘성이 좋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다. 원균배양에 알맞은 배지는 MCM, 맥아, PDA배지이다. 톱밥 봉지재배시 자실체 특성으로 갓색은 연갈색이며 유효경수는 39개/0.9 kg로 많았고 갓 직경 6.9 cm, 갓 폭 8.7 cm로 갓 크기는 작은 경향이다. 배양기간은 $20^{\circ}C$에서 40~54일이며 발이 및 생육기간은 20일로 기존품종보다 다소 긴 편이며 수량은 0.9 kg 봉지당 291 g 정도이다. 또한 병해충에 강하며 2차 균사발생, 부패 등 불량환경조건에서도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교배모본 및 대조구와의 대치선이 형성되었으며 RAPD를 이용한 유전적 다형성 검정 결과 모균주와 유의적 구별성을 보였다. 또한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씹힘성이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2기작 재배용 참외 품종선발 (Selection of Oriental Melon (Cucumis melo L. var. makuwa Makino) Cultivars for Second Cropping in Summer Season)

  • 신용습;연일권;서영진;도한우;이지은;최충돈;박소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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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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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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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여름철 고온기 재배에 적합한 참외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참외 주산지 성주지역에서 2기작으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별 생육과 과실특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정식 20일 후 참외 생육조사에서 '슈퍼금싸라기', '금황은천' 참외가 초기생육이 다소 빠른 경향이었고,, 엽록소 함량은 '금지게은천', '금노다지은천', '007꿀', '금보따리' 등에서 우수한 경향이었다. 정식후 첫 수확까지의 소요일수는 '금보따리'가 51일로 다소 빠른 경향이었고, '금동이은천' 52일,'007꿀' 및 '금괴은천' 53일, '금보라' '슈퍼금싸라기' 및 금싸라기은천' 55일, 금노다지은천', '금미은천' 및 '금황은천' 56일, '다이아몬드' 60일 순이었다. 과중은 적금싸라기', '금지게은천' 참외에서 무거운 경향이었고 과육두께도 '금지게은천'이 다소 두꺼운 경향이었고 경도는 '금지게은천', '금노다지은천', '금괴은천' 등에서 다소 높은 경향이었으나 처리간 차이는 없었다. 과실의 과피 색도조사에서 L, a, b 및 Y.I. 모두 처리간 차이는 없었으나 a값은 '금지게은천', '금괴은천', '금보라'등의 품종에서 Y,I.값은 '금지게 은천'에서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ha당 수량은 '금싸라기은천' 참외에 비하여 '금괴은천이' 및 '금지게은천'이 각각 8%, 2%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 '금지게은천', 금동이은천', '금노다지은천', '금괴은천' 품종이 고온기 재배에서 적합한 품종으로 생각된다.

벼 재배환경에서 생육단계에 따른 제형별 살포농약의 분포특성 (Distribution of Pesticide Applied with Different Formulations and Rice Growing Stages in Paddy Fields)

  • 박병준;박상원;김진경;박경훈;김원일;권오경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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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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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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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벼 재배 환경에서 농약의 분포 및 유출특성과 농업환경으로의 노출성을 구명하기 위해서 살포농약의 제형과 벼 생육단계에 따른 경시적 분포양상 실험을 수행하였다. 벼 이앙전 처리제로 제초제인 butachlor 유탁제와 oxadiazon 유제의 논물 중 잔류양상은 처리 3일 후에 초기처리량의 90%이상이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벼 이앙 후 15일 이내에 처리한 butachlor, thiobencarb 및 molinate 입제의 농약성분의 95%이상이 논물과 토양에 분포되어, 비살포 지역으로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유출안전기간은 농약살포 후 5일로 설정하였다. 벼 생육 중기에 살포된 iprobenfos 입제, tricyclazole 수화제, phenthoate 유제의 처리직후 2시간 후의 분포는 논물에서 16.1, 48.9와 38.9%, 토양에서 83.6, 15.4와 10.7%, 식물체에서 는 0.3, 35.7과 50.4%가 각각 분포되었다. 또한 벼생육 후기 농약분포는 tricyclazole 수화제와 Phenthoate 유제는 논물에서 7.8과 9.8%, 토양에서 21.7과 5.1%, 식물체에서 70.5와 85.1%가 각각 분포되어 식물체 biomass가 증가 할수록 농약 부착량이 식물체에 분포되어 논물과 토양에 적은 양이 분포되었다.

유기성고형폐기물의 연속 중온 건식혐기성소화 (Continuous Mesophilic-Dry Anaerobic Digestion of Organic Solid Waste)

  • 오세은;이모권;김동훈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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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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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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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음식물쓰레기와 종이류로 구성된 유기성고형폐기물(고형물 함량 30% TS)을 대상으로 중온 건식혐기성소화를 시도하였고, 연속 운전 중 수리학적 체류 시간(HRT)을 150일, 100일, 60일, 40일로 감소시켰다. 기질의 고형물 농도를 30% TS (Total Solids)로 고정하였기 때문에 각각의 HRT에 해당하는 고형물 부하는 2.0, 3.0, 5.0, 7.5 kg TS/$m^3$/d였다. HRT를 줄임에 따라 단위용적 당 바이오가스 생산 속도는 증가하였고, HRT 40일에서 3.49${\pm}$0.31 $m^3/m^3/d$로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다. 이 때, 76%의 휘발성 고형물(VS) 분해율이 유지되었고, 0.25 $m^3$/kg $TS_{added}$의 메탄 생산 전환율을 보였으며, 이는 기질의 67.4%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메탄 가스로 전환된 것을 의미한다. HRT 100일에서 0.52 $m^3$/kg $TS_{added}$로 가장 높은 바이오가스 전환율을 보였지만, 모든 HRT에서 0.45${\sim}$0.52 $m^3$/kg $TS_{added}$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고형물 함량이 높은 기질의 원활한 주입을 위해 소화조 발효액의 일부를 기질 투입구로 반송하여 기질과 혼합 후 주입하였다. 주입하고자 하는 기질의 5배에 해당하는 양의 소화조 발효액을 반송하여 혼합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인 기질 주입이 이루어졌다. 중온 건식 조건에서 서식하는 메탄 소화균의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아세트산, 뷰틸산, 프로피온산을 이용할 경우 각각 2.66, 1.94, 1.20 mL $CH_4/g$ VS/d였다.

가온숙성온도와 기간에 따른 건대추의 성분과 항산화활성 변화 (Changes in Chemic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Dried Jujube with Different Aging Temperatures and Durations)

  • 박혜진;이상훈;김현영;장귀영;황인국;우관식;권오성;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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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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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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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숙성온도와 기간에 따른 대추의 성분변화 및 항산화활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갈변도는 무처리구에 비해 가온숙성처리구에서 전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숙성 30일차 및 50일차에서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원당, fructose와 glucose함량은 가온숙성처리구에서 높았으며, 숙성온도 및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5-HMF 함량은 숙성온도 및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여 숙성 50일차 $80^{\circ}C$에서 최대값을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도 숙성 온도와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ABTS 라디칼 소거능도 가온숙성처리구에서 높았으며, 환원력은 숙성온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증가하였지만 숙성일수에 따른 변화는 작게 나타났다. 숙성 온도 및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페놀성 화합물의 증가로 인하여 항산화 활성도 증가하였으며, 대추의 항산화활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숙성조건은 $70^{\circ}C$에서 15~30일로 판단되었다. 이를 통하여 건대추의 항산화 활성을 향상시켜 새로운 건강기능성 식품소재로 이용가능하며, 이에 따라 대추의 활용도 제고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벤트관광의 성장과정과 활성화 방안 -전남 진도 영등제를 사례로- (The Evolution and Development Strategies of Event Tourism in the Case of Young-deung Festival at Chindo)

  • 추명희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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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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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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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이벤트관광으로 성장한 진도 영등제를 사례로 최근 지역개발 및 관광정책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벤트관광의 성장과정과 활성화 방안을 관광지리학적인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1998년 현재 21회를 맞이한 영등졔는 영등살에 바닷물이 빠짐으로써 나타나는 장소적 매력요인이 다른 지역축제와 뚜렷하게 차별화된다는 점과 원형에 가깝게 전송되어 온 다양한 무속 및 민속문화 자원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그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축제이다. 1978년도부터 개최되기 시작한 영등제는 프로그램과 예산, 참가인원 및 관광수익등 규모면에 있어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 개최기간도 1회의 당일 개최에서 3일로 연장되었고, 관공세력권도 꾸준한 확대되어 원거리의 수도권에 거주하는 관광객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영등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영등제가 열리는 장소의 매력성을 이용한 지역이미지 창출, 민간주도형 추진체제의 강화, 적극적인 경영마인드의 도입, 진도군 주변관광지와의 연계방안, 지속적인 관광객 분석을 통한 시장세분화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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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내병 다수성 곰취 신품종 ‘곰마니’ 육성 (Breeding of ‘Gommany’ Cultivar of Gomchwi with Disease Resistant, High Quality, and Yield)

  • 서종택;유동림;김기덕;이종남;권영석;김원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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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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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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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쌈용 곰취 ‘곰마니(Gommany)’ 품종은 일반 곰취를 모본으로 하였으며 한대리곰취(Ligularia fischeri var. spiciformis Nakai)를 부본으로 하였다. 2005년에 인공 교배를 통해 종자를 얻었으며 2006년 3월에 파종하여 육묘후 포장에 정식하였다. 2007년 생육 및 수량특성 조사를 통해 일반적으로 많이 재배되는 곤달비 종보다 우수한 619번 개체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개체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노지포장에서 증식하면서 고시 G-619호로 계통화되었으며 동시에 생육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곰마니(Gommany)’ 품종의 특성은 엽병귀의 색이 곤달비가 연녹색인데 비해 자주색을 띠고 엽병에 곤달비는 털이 없으나 ‘곰마니’는 털이 약간 있다. 잎 뒷면에 곤달비와 같이 털은 없으나 ‘곰마니’ 품종은 광택이 없다. 또한 엽맥이 곤달비에 비하여 훨씬 조밀하였다. 또한 생육 및 수량특성은 초장이 47.7㎝, 엽장 16.3 ㎝, 엽폭 21.2 ㎝ 그리고 엽병장은 31.4 ㎝로 곤달비보다 컸다. 엽수는 138개로 곤달비보다 약간 많았고 수량은 1,575 ㎏/10a으로 곤달비보다 97% 많았다. 추대기는 8월 5일, 개화기는 9월 10일로 곤달비보다 25일정도 늦었다. 잎 두께는 곤달비보다 두꺼웠으며 잎 경도 또한 약간 높았다. 또한 ‘곰마니’ 품종은 흰가루병에 전혀 감염되지 않을 정도로 내병성이 강하였다. 이러한 특성의 ‘곰마니’품종은 2015년 12월 8일에 품종 보호권이 등록(품종보호 제90호)되었으며, 2016년부터 재배농가에 조직배양 묘로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