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굴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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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불지역에서의 화재조사와 주요수목의 열량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ire investigation & calorie analysis of main trees in Go-sung wildfire land)

  • 김동현;고재선;최세환;김광일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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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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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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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6년 4월 23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현장조사와 주요수목인 굴참나무와 소나무에 대한 열량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 산불의 확산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은 크게 기상, 연료, 지형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 데 기상 조건에서는 산불위험경보 수준이었고, 연료 조건에서는 높은 열량값을 가지고 이쓴 소나무 순림이 전체 산림의 63%를 차지하고 있었다. 산림의 지형에서는 지형의 변화와 기복이 크며 단순상향사면형의 지형이 어우러진 골짜기 형태로 급경사지가 대부분이었다. 주요 수목인 소나무와 굴참나무의 열량 실험에 대한 분석 결과는 소나무의 경우 부위별 전체 열량값이 13.43kcal/g, 굴참나무는 9.46kcal/g로 나타났다. 열분해에 의한 질량손실의 경우 소나무가 굴참나무보다 약 35.71~10.05% 더 높은 질량 손실률을 나타냈다. 따라서 소나무가 굴참나무보다 열에 대한 저항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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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속 5종의 오존 독성에 대한 생리생화학적 반응 (Physiological and Biochemical Responses to Ozone Toxicity in Five Species of genus Quercus Seedlings)

  • 김두현;한심희;구자정;이갑연;김판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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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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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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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오존에 노출된 참나무속 5종의 오존에 대한 내성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생리생화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150ppb 오존에 노출된 참나무속 5종(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대왕참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의 잎에서 엽록소 함량, 광합성 특성, MDA 함량 및 항산화효소 활성이 측정되었다. 엽록소, 카로테노이드 함량, 순광합성 속도 및 탄소고정효율은 오존 처리 후에 감소하였다. 오존에 노출된 수목의 총 엽록소 함량과 탄소고정효율의 감소율은 갈참나무의 경우 15%와 34% 였으며, 굴참나무의 경우 38.3%와 62.1%였다. MDA 함량은 오존 처리 하에서 증가하였으며, 상수리나무에서 140%까지 증가를 보였다. 상수리나무의 SOD 활성 증가율(60%)은 가장 높았으며, APX 활성은 굴참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에서 증가를 보였다. 생리생화학적 반응을 기초로 한 참나무속 5종의 내성 능력은 갈참나무, 대왕참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엽록소 함량, 광합성 특성, MDA 함량, 항산화효소와 같은 생리학적 지표들은 오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평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지표들로 생각되며, 이러한 모수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월출산국립공원 월각산-도갑재 지역의 산림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the Region from Wolgagsan to Dogabjae in Weolchulsan National Park Korea)

  • 김갑태;추갑철;김정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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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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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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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월출산국립공원 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월각산-도갑재 지역에 14개의 방형구 ($2000m^2$)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14개 조사구는 굴참나무-소나무군집, 신갈나무-상수리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 월각산-도갑재지역은 대부분이 굴참나무, 소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졸참나무 등이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굴참나무와 소나무가 부분적으로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소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점점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굴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등의 참나무류의 상대 우점치가 점차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상관관계에서는 굴참나무와 리기다소나무간, 때죽나무와 먹갈나무 및 상수리나무간, 리기다소나무와 비목나무 및 소나무간, 생강나무와 진달래간 자귀나무와 쪽동백나무간 등의 수종들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감나무와 떡갈나무간, 굴피나무와 비목나무간, 노린재나무와 상수리나무간, 때죽나무와 쪽동백나무간, 리기다소나무와 생강나무 및 쇠물푸레 그리고 진달래간, 상수리나무와 자귀나무간 등의 수종들간에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1.2430{\sim}1.2892$로 나타났다.

계룡산국립공원(鷄龍山國立公園) 계곡부(溪谷部) 식생(植生)의 구조(構造)와 DCCA에 의한 식생(植生)과 환경(環境)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 분석(分析) (An Analysis of Vegetation Structure and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s with DCCA in the Valley Part of Kyeryongsan national Park)

  • 박영순;송호경;이선;이미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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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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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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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계룡산의 동학사, 갑사, 신원사 지역의 계곡부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1999년 8월에 50개소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식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TWINSPAN과 DCCA ordination을 이용하여 군락분류, 임분구조 특성 및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1. TWINSPAN에 의한 분류 결과는 서어나무군락,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 까치박달군락으로 구분되었다. 2. 계룡산 계곡부 산림식생의 중요치를 각 군락별로 살펴보면 서어나무군락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서어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소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은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밤나무, 굴피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은 졸참나무, 밤나무, 비목나무, 느티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까치박달군락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까치박달, 서어나무, 사람주나무, 층층나무, 느티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 DCCA ordination에 의한 4개의 각 군락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서어나무군락은 다른 군락에 비하여 경사가 급하고 해발고가 비교적 낮은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으며,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높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으며, 까치박달군락은 다소 해발고가 높고 경사가 중간인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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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신선봉 지역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Sinseonnbong in the Byeonsanbando National Park, Korea)

  • 엄태원;김갑태;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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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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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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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산반도 국립공원 신선봉지역의 능선부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능선부에 방형구($400m^2$) 14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14개 조사구는 굴참나무졸참나무군집, 개서어나무군집의 2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신선봉지역의 능선부는 대부분 굴참나무와 졸참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해발고가 높은 일부지역에 개서어나무가 우점하는 임분이 나타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굴참나무와 말오줌대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때죽나무와 졸참나무, 말오줌대와 철쭉, 피나무, 쪽동백나무와 산딸나무, 철쭉과 서어나무, 산딸나무와 피나무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 지수는 $1.237{\sim}l.497$의 범위로 다른 국립공원들의 식생구조에 비하여 다소 높게 나타났다.

기후변화에 따른 소나무와 굴참나무의 연소특성 (Characteristics of Combustion for Living Leaves in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is According to Climatic Change)

  • 김해림;이시영;박영주;이해평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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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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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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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와 굴참나무의 생엽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연소특성을 분석하고자 월별 기온 및 습도 등과 같은 기상조건별 연소특성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소나무의 경우, 연중 내내 생엽의 채취가 가능하지만 굴참나무의 경우에는 생엽 채취가 가능한 6월부터 10월까지를 실험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기상조건은 각 시료별 생엽을 채취한 일자의 기상청 발표 자료를 적용하였으며, 연소특성분석은 콘칼로리미터, 연기밀도시험기, 발화점시험기 등과 같은 장비들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로는 열방출량을 비롯하여, 연기방출량, 함수율, 발화점 등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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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상록활엽수림의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Mt.)Pulgapsan, Korea)

  • 오구균;지용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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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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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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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불갑산지역의 상록활엽수림에 대한 식생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40개 조사구에 대한 TWINSPAN과 DCA Ordination 기법을 적용한 결과 5개 식물군집유형 즉 푸조나무군집, 참식나무-푸조나무-비자나무군집, 낙엽활엽수혼효림군, 갈참나무군집. 굴참나무-갈참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불갑산 식생은 천이도중상의 불안정한 식생구조라고 판단된다. 상록활엽수림대에서 극상수종으로 판단되는 참식나무는 푸조나무와 정의 상관관계를, 개서어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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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재배용(栽培用) 참나무 원목(原木)의 수종별(樹種別) 털두꺼비하늘소의 산란빈도(産卵頻度) (Differences in Ovipositional Frequency of Oak Longicorn Beetle (Moechotypa diphysis) by Oak Species Used for Lentinula edodes Cultivation Logs)

  • 구창덕;김재수;김길하;한규성;조남석;박재인;민두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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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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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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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표고 재배용 참나무류 중에서 굴참나무는 수피가 두꺼워서 참나무의 내수피 (2차 사부조직)에 알을 낳는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의 산란을 어렵게 하였다. 굴참나무의 수피 두께는 평균 7.4 mm로서 다른 참나무 수종(신갈은 평균 1.1mm, 졸참은 1.3mm, 상수리는 2.0mm) 보다 3-7배나 두꺼웠다. 내수피의 두께는 상수리가 4.8mm로 가장 두껍고 다른 수종은 3.6-3.9mm 였다. 털두꺼비하늘소가 원목의 수피에 뚫은 산란공의 외부형태는 굴참나무에서 $8-12mm{\times}6-8mm$ 크기의 넓은 타원형이었으며, 다른 3수종에서는 $5-9mm{\times}1-5mm$로 좁은 타원형이었다. 털두꺼비하늘소는 굴참나무 조사목 중 9%의 원목(1.2m 길이)에 원목당 평균 3개의 산란공을 뚫었으며, 실제로 산란공에 알이 있는 비율은 15%였다. 반면에 이 하늘소가 선호하여 산란하는 수종은 신갈나무로서 조사된 원목 32개의 전부에 산란공을 뚫었으며, 원목당 산란공 수는 평균 20개, 그 산란공에 알이 있는 빈도는 56%였고, 이 중에서 35%가 6월초에 이미 부화하여 유충이 내수피를 가해하고 있었다. 털두꺼비하늘소가 산란하는데 선호하는 참나무 수종은 수피가 매끈하고 표피가 잘 벗겨지지 않는 얇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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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Querus acutissima)와 굴참나무(Querus vcariabilis) 수피의 추출성분 (Extractives from the barks of Querus acutissima and Quercus variabilis)

  • 김진규;이상극;함연호;배영수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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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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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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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참나무속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 수피를 채취하여 아세톤-물(7:3, v/v) 혼합용액으로 추출하고 유기용매를 제거한 후 hexane, CH₂C1₂, EtOAc 및 수용성으로 분획하여 동결건조하였다. 두 수종의 EtOAc용성 분획물은 MeOH 수용액 및 EtOH-hexane 혼합용액을 사용하여 Sephadex LH-20 칼럼크로마토그래피를 수행하였다. 단리된 화합물의 구조는 ¹H, /sup 13/C 및 2D-NMR spectrum으로 구조를 구명하였다. 화합물의 분자량은 FAB-MS로 측정하였다. 굴참나무에서는 (+)-catechin, caffeic acid, taxifolin-3-O-β-D-glucopyranoside를 단리 하였으며 상수리나무에서는 (+)-catechin, (+)-gallocatechin, gallic acid, taxifolin-3-O-β-D-glucopyranoside를 단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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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굴참나무 임분의 시비에 따른 토양 CO2 방출 동태 (Soil CO2 Efflux Dynamics in Response to Fertilization in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is Stands)

  • 백경원;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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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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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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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유사한 입지에서 생육한 소나무와 굴참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시비에 따른 토양 CO2 방출량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성숙한 소나무와 굴참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시비처리 전 캘리브레이션 기간(2015년 3월~2016년 2월)을 가진 후, 2016년 3월에 복합비료를 표면 시비하였다. 토양 CO2 방출량은 2015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2년 동안 매월 측정하였다. 토양 CO2 방출량의 월별 변동은 굴참나무와 소나무 임분 모두 시비 전(2015~2016년)과 시비 후(2016~2017년) 유사하였다. 연평균 토양 CO2 방출량의 경우 소나무 임분의 시비구는 2015~2016년 1.620 μmol m-2 s-1였으나 2016~2017년 2.180 μmol m-2 s-1로 유의적으로 증가(P < 0.05)하였으며, 굴참나무 임분의 시비구도 2015~2016년 1.557 μmol m-2 s-1에서 2016~2017년 1.977 μmol m-2 s-1로 약 0.420 μmol m-2 s-1 정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비시비구는 두 임분 모두 2015~2016년과 2016~2017년 사이 토양 CO2 방출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Q10 값은 굴참나무 임분의 시비구가 2015~2016년 3.14에서, 2016~2017년 3.41로 증가하였으나 소나무 임분의 시비구는 Q10 값에 변화가 없었다. 비시비구의 Q10 값의 경우 굴참나무 임분은 2015~2016년에 3.85였으나, 2016~2017년은 3.69로 감소하였으며, 소나무 임분은 2015~2016년은 3.15였으나, 2016~2017년은 3.65로 증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사한 입지환경에서 생육한 소나무와 굴참나무 임분의 토양 CO2 방출량은 시비 후 증가하였으며, 시비에 따른 토양 CO2 방출은 소나무 임분이 굴참나무 임분에 비해 반응이 크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