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굴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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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덕봉과 백운봉의 산림군락 분류 (Forest Community Classification of Dodeokbong and Baekwunbong in Daejeon)

  • 김효정;이미정;지윤의;안승만;이규석;송호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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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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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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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계룡산국립공원의 지류인 도덕봉과 백운봉의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산림군락을 분류하고 이 지역의 식생 현황 파악과 국립공원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89개 조사구를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곰솔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신갈나무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높고 경사가 급한 지역에 분포하였으며, 졸참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비교적 낮고 경사가 급한 지역에 분포하였다. 그리고 굴참나무군락은 신갈나무군락에 비해 해발고가 낮은 남사면의 건조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다. 소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비교적 높고 폭이 좁은 건조한 능선 부위에 분포하고 있으며, 서어나무군락은 주로 남사면 계곡부의 중부에 분포하고 있었다. 그리고 리기다-곰솔군락은 조림군락이다.

한국산 참나무아속 화분형태의 유사관계 및 종내변이에 관한 연구 (Similarty Relationship and Intraspecific Variation in Pollen Morphology of Korean Subgenus Lepidobalanus E$_{NDL}$.(Genus Quercus L.))

  • 김계환;김상용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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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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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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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참나무아속 화분형태의 유사관계 및 종내변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화분립의 국축길이, 적도면 폭, 구의 길이, 구의 폭을 측정하고 화분립의 국축길이에 대한 적도면 폭의 비율을 계산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여 군집분석을 수행한 결과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의 화분형태가 가장 유사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수종 중 화분립의 크기에 있어서 폭 넓은 변이를 나타내는 떡갈나무의 경우에는 polypoid와 (또는) aneuploid의 형태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참나무아속 수종들의 ploidy levels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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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자연보존지구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Nature Conservation Area in Chuwangsan National Park)

  • 김갑태;김준선;추갑철;엄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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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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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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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주왕산 국립공원의 자연보존지구를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천연림의 생육현황과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이 지역에 21개의 방형구(20$\times$2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 분석한 결과 두 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는 서어나무와 물푸레나무, 졸참나무와 굴참나무, 생강나무와 국수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고로쇠나무와 쇠물푸레, 당단풍과 굴참나무 둥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1.1306~l.268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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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의 등산로 훼손과 주연부식생에 미치는 영향 (User′s Impacts on Trail Deteriorations and Edge Vegetation in Sokri Mountain National Park)

  • 권태호;오구균;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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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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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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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속리산 국립공원의 등산로 훼손과 주연부 식생에 대한 이응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1990년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등산로폭, 나지노출폭 및 최대깊이는 이용강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고, 전체 52개 조사지점에서 관찰된 훼손형태는 매우 다양하였으며, 훼손된 지점의 등산로 상태 중 등산로폭, 나지노출폭, 최대깊이와 등산로물매는 건전한 지정의 상태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연부의 상충수관에 있어서 우점수종은 해발이 높아짐에 따라 중사자암코스에서 졸참나무$\longrightarrow$굴참나무, 소나무$\longrightarrow$신갈나무, 비로산장코스에서 소나무, 굴참나무$\longrightarrow$신갈나무로 바뀌고 있으며, 국수나무, 노린재나무가 중사자암코스에서 높은 상대우점치를 나타내고, 생강나무, 쇠물푸레나무가 비로산장코스에서 높은 상대우점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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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한 삼림생태계에서 강우량에 따른 투수 특성 변화

  • 정덕영;오종민;진연호;손요한;주영특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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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8년도 총회 및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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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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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기도 퇴촌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연습림내의 낙엽송, 잣나무 및 굴참나무의 천연활엽수로 구성된 3개의 임반에서 경사도와 년간 강우량 변화에 따른 투수특성을 조사하였다. 3개의 임반의 O, A, B층은 3개 임반 모두 경사도가 낮은 하부사면에서 관찰되었으나 경사도가 높은 산사면이나 수간우가 많은 일부 지역에서는 바로 암반층 또는 풍화층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잣나무 임반은 유기물 퇴적층과 A층이 낙엽송이나 굴참나무 임반보다 잘 발달되어 O층은 약 5내지 10cm 정도이고 A층 또한 O층 아래로 약 50cm까지 깊게 발달되었다. 낙엽송 임반의 하부사면의 경우 A층의 발달이 약 35cm부터 약60cm 에 이르고 있으나 토성을 구성하는 요소중 직경 2mm 이상의 자갈에 토양입자들이 전체 토양의 4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토층분화 특성을 달리하는 임반에서의 투수특성은 표층토에서는 약 5.2cm/hr였고 A층에서는 평균 8.2cm/hr 정도였다. 이는 A층에서의 토성이 주로 자갈로 구성되어 대공극을 이루고 있고 평균 부피수분함량이 약 25%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 투수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산지사면의 상부보다 상대투수속도가 증가되는 경향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상부에서의 토층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투수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로 추정할 때 지표층에 존재하는 유기물과 토층 분화 정도가 투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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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참나무 낙엽의 Fire Whirl 특성에 관한 실험 및 수치해석 연구 (Numerical and Experimental Study on the Fire Whirl Characteristics of Oriental Oak Leaves)

  • 배승용;유홍선;홍기배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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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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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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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Fire whirl은 도시 및 산림화재와 같이 광범위한 지형에서 주로 발생하며, 화염주위 환경의 불안전성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Fire whirl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높은 흡입력과 양력을 가지게 되어 연소속도를 증가시키는 매우 위험한 현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산림화재에서 발생하는 fire whirl 특성에 대한 고찰을 위해 굴참나무 낙엽을 이용한 fire whirl 실험 및 수치해석 연구를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유입공기의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원주위의 회전강도가 증가하여 발열량 및 화염길이가 일반 풀화재에 비해 최대 22.8%, 18.4% 증가하였으며, 수치해석은 실험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안동 임하댐 일대의 삼림식생에 대한 군락생태학적 연구

  • 송종석;김헌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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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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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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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경상북도 안동군 임하댐 유역의 삼림식생을 분류하고 그 환경조건을 해석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다음의 4군락이 식별되었다: 소나무군락, 굴참나무-졸참나무군집, 아까시나무-닭의 장풀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이중에서 소나무군락은 특히 인위적 영향이 미친 정도에 따라 다시 억새조성군, 산거울 조성군, 전형조성군 등 3하위단위로 세분되었다. 이들 삼림군락에 출현한 유관속식물은 총 63과 144속 191종 30변종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에서 식별된 각 군락의 상관적, 종조성적 특징 및 고도, 경사, 지형, 토양과 같은 생육지의 환경조건이 기술되었다. 또, 상관적, 종조성적 특징과 함께 생활형의 분석 및 토양분석을 통하여 조사지에 있어서 일련의 천이경도를 명백히 하였다. 이와 관련한 삼림군락의 천이계열은 아까시나무-?의 장풀군락.일본잎갈나무군락\longrightarrow소나무군락\longrightarrow굴참나무-졸참나무군집\longrightarrow신갈나무군락의 순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해 귀납되는 사항으로서 댐의 건설을 전후한 자연생태계의 보전 방향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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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용하구곡의 식생구조 및 관리방안 (Vegetation Structure and Management Planning of Yongha Gugok in Woraksan National Park)

  • 백승준;강현경;김선화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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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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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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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월악산국립공원 용하계곡을 대상으로 용하구곡 시문에 내재되어 있는 식생경관 요소를 도출하고, 현존식생, 식물군집구조를 조사하여 식생구조를 파악, 국립공원 내 구곡경관의 유지 및 개선을 위한 식생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시문을 통하여 자연경관요소를 도출한 결과, 너럭바위, 자연첩석, 맑은 물, 밝은 돌, 시냇물, 골짜기, 폭포, 소나무, 당단풍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식생경관 요소로서 소나무와 당단풍으로 도출되었다. 현존식생 조사 결과, 자연식생은 67.5%로 소나무군집, 굴참나무군집, 굴참나무-소나무군집, 굴참나무-졸참나무군집, 졸참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 낙엽활엽수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인공식생(18.7%)은 졸참나무-일본잎갈나무군집, 신갈나무-밤나무군집, 일본잎갈나무군집, 일본잎갈나무-밤나무군집, 관목림, 일본잎갈나무-신갈나무군집이 분류되었으며, 초지지역(2.0%)은 참억새군집, 갈대군집, 기타지역(11.9%)은 조경수식재지, 밭, 과수원, 주거지역으로 구분되었다. 용하구곡의 대표식생은 소나무군집, 굴참나무-졸참나무군집, 일본잎갈나무군집, 낙엽활엽수군집이었으며 Shannon의 종다양도는 전체적으로 0.6274~0.9908이었다. 용하구곡은 도통계승과 자연애의 표상이며, 조선말과 일제강점기의 위정척사사상이 담겨있는 청정지역으로 자연성이 높은 계곡경관의 보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 같은 역사 문화적 구곡의 식생경관 관리방안을 위하여 소나무군집은 경관유지, 일본잎갈나무군집은 자연천이 유도를 위한 밀도관리가 필요하며, 자연재해 및 인위적 훼손시, 계곡부 식생복원을 위하여 역사 문화적 식생경관인 소나무 중심의 식생복원계획이 적용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미세기공 제올라이트를 이용한 국내 수종 굴참나무의 간접 촉매 열분해 (Ex-situ Catalytic Pyrolysis of Korean Native Oak Tree over Microporous Zeolites)

  • 김영민;김범식;채광석;조태수;김승도;박영권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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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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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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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정층 반응기를 이용하여 제올라이트(HZSM-5, HBeta, HY) 상에서 국내 수종 굴참나무의 간접 촉매 열분해를 수행하였다. 고품질 바이오오일 생산 최적 조건을 도출하기 위해 시료와 촉매의 비율과 반응 온도의 영향 또한 고찰하였다. 세 종의 촉매 중에서 HZSM-5가 적절한 기공크기와 강한 산도로 인해 가장 높은 방향족 화합물 형성능을 나타내었다. HY와 HBeta 또한 촉매능을 가졌으나, 큰 기공크기로 인해 많은 양의 코크가 형성되었다. HZSM-5 상에서 참나무의 촉매 열분해를 통해 방향족 화합물의 수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낮은 시료/촉매비와 높은 반응 온도가 요구됨을 확인하였다.

속리산과 오대산의 해발고에 따른 산림군락 구조분석 (An Analysis of Forest Community and Dynamics According to Elevation in Mt. Sokri and Odae)

  • 유재은;이정호;권기원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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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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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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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속리산 및 오대산 삼림식생을 기후환경요인 특히 고도 측면에서 밝혀 보고자 하였다. 속리산과 오대산 식생을 고도별로 볼 때 두 지역 간에 고도의 차이가 심하여 같은 고도에서 비교하기는 의미가 없겠으나, 속리산 조사구의 경우 500m 이하의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는 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벚나무 등이 중요치가 높게 출현함을 볼 수 있고, 800m이상의 높은 고도에는 신갈나무, 쇠물푸레, 당단풍 등이 중요치가 높게 출현된다. 오대산 조사구에서는 700 m 이하 조사구에서는 소나무, 개옻나무, 생강나무 등이 중요치가 높게 나타나고, 1000 m 이상 조사구에는 신갈나무, 당단풍, 피나무, 전나무, 까치박달, 거제수나무, 음나무, 참나무 등의 내한성이 강한 나무들이 중요치가 높게 출현한다. 이러한 결과들을 볼 때 신갈나무, 당단풍 피나무는 해발고가 높고, 유기물함량, 전질소, 양이온치환용량 등의 양료가 풍부한 곳에 분포하며 소나무, 굴참나무는 해발고가 낮고 유기물 함량, 전질소, 양이온치환용량 등의 양료가 적은 곳에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