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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사의 군 생활스트레스와 군 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Relationship Abi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ilitary Life Stress and Military Adjustment of Soldiers)

  • 김세원;신창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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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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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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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군 병사의 군 생활스트레스와 군 생활적응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충남과 대전지역의 군 병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최종 453명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첫째, 군 병사의 계급과 병과에 따른 대인관계능력과 군 생활적응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군 생활스트레스가 높으면 대인관계능력은 낮아지고 군 생활적응도 힘들어지며, 군 병사의 대인관계능력이 높을수록 군 생활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군 생활스트레스와 군 생활적응간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대인관계능력의 하위요인 중 개방성에서 조절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군 병사의 군 생활스트레스를 조절하여 군생활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인관계능력 중 개방성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입대 전 인터넷중독수준과 군 생활부적응 간의 관계에서 가족기능의 매개효과 (Family function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addiction prior to entering the military and maladjustment in military life)

  • 양정남;최은정;박순희;형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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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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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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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군 병사들의 가족기능과 입대 전 인터넷중독수준을 알아보고, 이들의 입대 전 인터넷중독 수준이 군 생활부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 이러한 영향 관계에서 가족기능의 매개적 역할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서 현재 군 복무중인 병사 3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군 병사들의 입대 전 인터넷중독수준은 군 생활부적응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특히 가족기능을 매개하여 군 생활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대 전 인터넷중독수준은 가족기능을 통해서 군 생활부적응에 간접적 효과가 나타났고, 가족기능은 입대 전 인터넷중독 수준이 군생활 부적응에 영향을 주는 관계 속에서 부분 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입대 전에 인터넷중독 경향이 있고 가족기능 수준이 낮은 병사들을 위하여 군과 가족을 포함한 융복합적인 차원에서 군 생활적응 프로그램 및 전문적 개입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군 생활스트레스가 병사의 군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Moder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ilitary Life Stress and Military Adjustment of Soldiers)

  • 정원철;지향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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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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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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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사의 군 생활스트레스가 군 적응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실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남지방에 소재하는 육군 ${\bigcirc}{\bigcirc}$사단 병사 32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구사회학적 변인인 계급과 학력은 병사의 군 적응에 유의한 변수가 아닌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군 생활스트레스가 병사의 군 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매우 우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자아탄력성 또한 병사의 군 적응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사의 자아탄력성은 군 생활스트레스와 군 적응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본 연구는 병사의 군 적응력 향상을 위해서는 군과 관련한 환경적 요인 못지 않게 병사의 개인 내적요인에 대한 관심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함의를 논의 하였으며, 추후 연구과제와 연구의 한계를 논의하였다.

집단음악치료가 관심병사의 군 생활 스트레스와 적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Group Music Therapy for At-Risk Korean Soldiers on Adjustment and Stress Level)

  • 윤주리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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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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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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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군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심병사들을 대상으로 집단음악심리치료를 시행하여 군 생활 스트레스와 적응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bigcirc}{\bigcirc}$ 사단에 소속된 병사들 중 국군병원 정신과 진료 및 군 전문상담관의 개별상담을 통해 관심병사로 분류된 7명을 대상으로 총 12시간에 걸쳐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선행연구에서 계발 및 사용되었던 군 생활 스트레스 척도와 군 생활 적응척도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결과는 비모수에 의한 Wilcoxon 검정을 실시하였다.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 중재 후 대상자들의 군 생활 스트레스 전체의 사전사후 검사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p < .05). 이를 하위 요인별로 보면 역할스트레스와 외부스트레스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관계스트레스 및 직무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군 생활 적응척도의 전체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p < .05). 하지만 하위요인에서 심신의 상태와 직책과 직무만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임무수행의 의지와 군 환경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심리 정서적 지지 차원의 집단음악치료 활동이 군 부적응 관심병사의 스트레스와 군 생활 적응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병사들의 레질리언스가 군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the Soldier's Resiliency on the Their Adjustment in Military)

  • 강종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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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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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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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군 병사들을 대상으로 역경이나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역량인 레질리언스가 군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레질리언스를 대인관계, 활력성, 감정 통제, 호기심 및 낙관성으로 구성해 현역 병사 1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병사들의 레질리언스 및 군 생활 적응은 중간값 이상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레질리언스 수준이 높은 병사들이 낮은 병사들에 비해 높은 군 생활 적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레질리언스 구성요소 중 대인관계, 낙관성 및 호기심이 군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해 레질리언스를 강화시켜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되고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육군 병사들의 커플관계에 관한 연구 : 군 생활 스트레스, 커플관계 탄력성, 그리고 군 생활 적응의 관계 (Study on the Couple Relationships in Military : Relationship among Military life Stress, Couple Relationship Resilience and Military Adjustment)

  • 전지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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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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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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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커플관계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군 내 병사들의 커플관계 탄력성, 군 생활 스트레스, 군 생활 적응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방 1개 사단, 후방 1개 사단에서 병사들을 대상으로 총 239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 t-test,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첫째, 커플관계탄력성은 군 생활 스트레스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군생활 적응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커플관계 탄력성은 군 생활 적응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셋째, 군 생활 스트레스와 군 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커플관계 탄력성은 부분 매개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커플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병사들의 군 생활 부적응 현상의 하나인 커플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커플관계의 역경과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을 찾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온변화에 의한 미꾸라지, Misgurnus mizolepis 표피점액세포의 일시적 변화 (Temporal Variations of Skin Mucus Cells of Misgurnus mizolepis (Cobitidae) by a Change of Water Temperature)

  • 오민기;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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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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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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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위적 수온변화에 의한 미꾸라지 피부의 점액세포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고온($32^{\circ}C$)과 저온($4^{\circ}C$)에 적응시킨 실험군의 표피조직을 실온($18^{\circ}C$)의 대조군 집단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온적응 설험군에서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온적응 실험군에서는 등, 체측, 후두부의 점액세포 수와 크기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1). 또한 저온적응 실험군의 수온을 증가시켜 상온에서 재 적응시킨 결과에서도 피부 정액세포의 수와 크기가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1). 따라서 미꾸라지 피부의 점액세포가 저온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상은 어류의 조직학적 환경지표로서 유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규칙적인 수영훈련과 비타민 C 섭취가 운동스트레스시 마우스의 항산화체계에 미치는 영향

  • 황혜진;윤군애;곽이섭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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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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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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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마우스에 있어 규칙적인 수영훈련과 비타민 C 섭취가 운동스트레스를 부여하였을 때 항산화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다. 수영훈련은 6주령의 Balb/c 마우스를 분양받아 1주간의 환경적응과 1주간의 수영적응 훈련을 (30 min/day) (5d/week) 실시하여 적응 여부를 가려 8주간의 본 수영훈련을 실시하였다(1 h/day) (5d/week). 실험군은 통제군(control: C), 수영훈련시킨 군(training: T), 수영훈련과 비타민 C를 투여한 군(training + vitamin C (1.3 g/100 g diet) : TC}으로 나누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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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 신입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cademic Self-Efficacy and Department Satisfaction on College Life Adaptation of Nursing Freshman)

  • 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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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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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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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전공 만족도 정도를 파악하고 각 변수들 간의 상관성 및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는 조사연구였다. 대상자는 일개 간호대학의 1학년 총 345명을 2015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조사하였다. 대학생활 적응의 전체 평균평점은 $2.91({\pm}0.52)$점,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2.79({\pm}0.60)$점, 전공 만족도는 $3.55({\pm}0.47)$점이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남학생 군(p=.004), 입학동기가 높은 연봉 군(p=.027),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군(p<.001), 성적은 평점이 4.1이상 군(p=.005)에서,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남학생 군(p=.040), 입학동기가 해외진출 군(p=.047), 향후 진로가 보건교사 군(p=.015),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 군(p=.014), 성적이 4.1이상 군(p<.001)에서, 전공만족도는 입학 동기가 높은 연봉 군(p=.004),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 군(p<.001), 성적이 4.1이상 군(p=.002)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적 자기효능감(p<.001), 전공 만족도(p<.001)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전공 만족도(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전공 만족도가 대학생활 적응에 큰 영향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설명력은 23.1%였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 만족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제도적인 접근전략의 개발과 반복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군 병사들의 입대 전 인터넷 중독과 군 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심리적 취약성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Psychological Weakness between the Soldiers Internet Addiction and Their Military Adjustment)

  • 한인영;구승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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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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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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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군 병사들을 대상으로 병사들의 입대 전 인터넷 중독과 군 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심리적 취약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강원도, 경기도 지역의 부대에 복무 중인 현역 장병 486명이며, 자료분석을 위해 상관계수와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군 장병들의 입대 전 인터넷 중독, 심리적 취약성, 외로움, 통제력, 효능감 및 군 생활적응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또 심리적취약성이 입대전 인터넷 중독과 군 생활 적응 간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취약성의 하위요인들- 외로움, 효능감 부족, 통제력 부족-은 모두 입대 전 인터넷 중독과 군 생활 적응과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군사회복지제도의 도입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