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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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국제무역과 경제성장간의 인과관계 및 파급효과 (An Empirical Study on the Causalities and Effects between International Trade and Economic Growth in China)

  • 김종섭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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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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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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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중국의 국제무역과 경제성장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1950년부터 2007년까지 58개년의 연도별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단위근 검정에서 대부분의 수준변수는 단위근이 존재하였으나 차분변수는 단위근이 존재하지 않아 안정적인 시계열로 입증되었다. 둘째, Granger 인과관계 검정결과 1950~2007년과 1978~2007년 기간에서는 수출과 수입 모두 GDP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GDP는 1950~2007년 기간에만 수출과 수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양방향 인과관계가 존재하였으나 기타 변수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공적분 검정에서는 1950~2007년 기간에서 lgdd-linp와 1950~1997년 기간은 모든 관계가 공적분이 존재하지 않아 VAR모형을 적용하고, 나머지 변수간 관계에서는 공적분이 존재하여 VECM을 적용하였다. 분산분해에서는 타 연구들에 비하여 자기변수의 설명력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수입에 대한 분산분해에서는 수출변수의 설명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국 중국의 수출과 경제성장간의 관계는 개혁·개방 이전의 집중성과 계획성을 기준으로 한 계획경제시스템에서 중국식 자본주의적 경제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하여 무역정책이 변화하면서 이들 간의 관계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지능이 이문화 적응, 해외 체류만족과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국제경험의 조절효과 (Linking Cultural Intelligence to Satisfaction with Staying in the Host Country and Performance: the Moderating Effect of International Experience)

  • 이신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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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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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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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문화지능과 이문화 적응, 체류만족과 직무성과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모형과 가설을 도출하고 한국에서 연수 또는 근무하는 중국인 근로자 188명을 대상으로 검증하였다. 결과적으로 문화지능은 이문화 적응에 긍정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이문화 적응과 체류만족,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경험분석에서는 문화지능이 높을수록, 그리고 이문화 적응을 잘할수록 체류만족이 높고 직무성과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지능과 이문화 적응 간의 관계에서 국제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는데, 국제경험이 많을수록 이문화 적응이 더욱 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글로벌 기업에서 해외 파견근로자의 체류만족과 직무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파견근로자를 선발할 때 문화지능이 높은 사람들을 우선 고려하고, 그들의 이문화 적응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