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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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의 비알콜성음료 섭취에 따른 인공감미료 섭취량 평가 (Assessment of Estimated Daily Intakes of Artificial Sweeteners from Non-alcoholic Beverag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김성단;문현경;이집호;장민수;신영;정선옥;윤은선;조한빈;김정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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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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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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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음료 651건 및 액상차 87건의 인공감미료 실측치(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및 수크랄로스)와 제4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중 영양조사의 섭취량을 이용하여 단위 체중당 비알콜성음료 섭취량이 가장 높았던 1~19세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알콜성음료를 통한 인공감미료의 추정식이섭취량(estimated daily intake, EDI)을 산출하여 평가하였다. 비알콜성음료의 섭취량은 어린이 및 청소년 6,082명 전체의 비알콜성음료의 평균소비자(average consumer)와 극단소비자(extreme consumer)의 섭취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평균, 95 percentile 및 분포를 적용한 경우(시나리오 I)와 비알콜성음료를 섭취한 어린이와 청소년 1,074명의 섭취량 평균, 95 percentile 및 분포를 적용한 경우(시나리오 II)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음료에 함유된 인공감미료의 건강 위해성 평가는 추정식이섭취량과 FAO/WHO에서 설정한 일일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인 아스파탐 40 mg/kg bw/day, 아세설팜칼륨 15 mg/kg bw/day, 수크랄로스 15 mg/kg bw/day 값을 비교하여 %ADI로 평가를 하였다. 인공감미료의 인체노출량 계산에 필요한 몸무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검진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때 위해도 평가방법은 평균과 95th percentile을 이용하는 단일값평가와 각 변수의 확률밀도함수(probabilistic density functions, PDFs)를 이용한 Monte Carlo simulation을 실시하여 확률평가를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인공감미료는 아스파탐, 아세설탐칼륨, 수크랄로스가 평균 $3.21{\pm}28.36mg/kg$(ND~342.00 mg/kg, 검출률 1.4%), $1.94{\pm}12.55mg/kg$(ND~160.00 mg/kg, 검출률 4.5%), $6.18{\pm}23.27mg/kg$(ND~290.00 mg/kg, 검출률 10.8%) 함유되어 있었다. 또한 비알콜성음료에 함유된 인공감미료 중 아스파탐은 Min Extreme 분포, 아세설팜칼륨은 Logistic 분포, 수크랄로스는 Student's t 분포를 나타냈다. 비알콜성음료 섭취량은 어린이와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시나리오 I에서는 대부분 Logistic 분포를 나타내었으나, 특히 소비자 집단만을 고려한 시나리오 II 경우에는 왼쪽으로 기울어진 Max Extreme 분포가 되었다. 체중은 시나리오 I이 Logistic 분포, 시나리오 II는 Beta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시나리오 I에서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0.09, 0.01, 0.04 mg/kg bw/day였으며, 95th percentile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0.30, 0.02, 0.13 mg/kg bw/day였다.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ADI는 각각 0.22, 0.04, 0.24이었고, 확률평가한 95th percentile %ADI는 각각 0.75, 0.13, 0.83으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시나리오 II에서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0.52, 0.03, 0.22 mg/kg bw/day였으며, 95th percentile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1.80, 0.12, 0.75 mg/kg bw/day였다.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ADI는 각각 1.32, 0.22, 1.44였고, 확률평가한 95th percentile %ADI는 4.52, 0.80, 5.06으로 나타났다. 즉 비알콜성음료 섭취를 통한 인공감미료 중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노출수준은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초과하는 인구집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나리오 I II에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및 95th percentile %ADI는 모두 5.06이내로 낮은 수준이었다. 한편 섭취자군 중 인공감미료에서 검출률이 가장 높았던 수크랄로스의 경우 %ADI가 10 이상일 확률이 2.2%였다.

한국인의 대사증후군과 녹내장 간의 상관관계 -2005, 2007-9, 2010국민건강영양조사 이용 (Associations of Metabolic Syndrome with Glaucoma in Korean - Based on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5, 2007-9, 2010)

  • 박상신;김태훈;박윤숙;이상윤;이해정;이은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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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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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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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녹내장과 대사증후군, 그리고 구성요소간의 상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제 3기(2005), 4기(2007-9), 5기(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40세 이상 19,162 명을 대상으로 녹내장과 대사증후군, 그리고 구성요소(복부비만, 공복혈당장애, 높은 혈압, 이상지질혈증)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하여 인구학적, 생활방식 그리고 사회경제적 요인을 보정한 후 연관성을 평가하였으며, 녹내장의 위험과 대사약물복용간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성별 및 연령을 보정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공복혈당장애(odds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1.78 (1.25, 2.53)) 및 대사증후군(1.45 (1.01, 2.08))이 있는 연구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연구대상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녹내장 교차비를 보였고, 추가적으로 흡연, 음주, 규칙적 운동, 소득, 교육수준을 보정하였을 때 교차비는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복혈당장애: 1.89 (1.29, 2.77), 대사증후군: 1.52 (1.03, 2.25)). 또한, 연구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이상 대사증후군 요소의 수에 따른 녹내장의 유병률 증가는 경계적 유의성(borderline significant: age and sex adjusted p for trend = 0.055)을 보였다. 고혈압 치료제의 사용 역시 녹내장의 위험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대사증후군 및 공복혈당장애는 녹내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혈압 치료제 사용 역시 녹내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한국 여성의 탄수화물/지질 섭취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6)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of Carbohydrate and Fat Intake with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Wome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16))

  • 이재상;김유경;신우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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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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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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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07~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여성의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수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율에 대한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19~69세의 여성으로 임신 또는 수유중인 경우를 제외한 총 22,850명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식이 섭취 조사는 24 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에 따라 5가지 군으로 구분하였다. 교란 변수(연령, 가구소득, 흡연, 음주, 운동, 에너지 섭취량, 체질량 지수, 단백질 섭취량)을 통제한 후, 들을 통제한 후, 회귀분석과 일반 선형 모형으로 탄수화물 및 지방 섭취율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군에 비해 중성지방(p for trend=0.04), 허리둘레(p for trend<0.01), 그리고 수축기 혈압(p for trend<0.01) 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HDL 콜레스테롤(p for trend<0.01)은 낮았다.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은 적게 섭취하는 군에 비해 허리둘레(p for trend=0.02), 중성지방(p for trend<0.01), 그리고 수축기 혈압(p for trend<0.01)은 낮았던 반면, HDL 콜레스테롤(p for trend<0.01)은 더 높았다. 또한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나타났으며(5th quintile vs. 1st quintile, OR: 1.32; 95% CI: 1.11 to 1.57)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군에서는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더 적게(5th quintile vs. 1st quintile, OR: 0.73; 95% CI: 0.61 to 0.86) 나타났다. 연구 결과, 한국 여성에 있어서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와 적은 지방의 섭취는 대사증후군의 유병율과의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인 상용 식품 중 수은 함량 데이터베이스 구축 (Development of a mercury database for food commonly consumed by Koreans)

  • 김성아;신상아;이정원;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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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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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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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문헌검색을 통해 우리나라 상용 식품의 수은 함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수행하였고, 식품 섭취량의 95%를 포함하는 완성도가 높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식품 섭취량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대상 식품을 선정하였고, 국내에서 식품 중 수은 함량을 분석한 문헌을 고찰하여 수은 함량값을 수집하였다. 미국 농무성의 데이터 질적 평가시스템을 적용하여 수집된 문헌의 함량자료를 선택했고, 함량값이 없는 식품은 식재료의 수분함량 차이를 고려하여 대체값을 적용하였다.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는 총 702개의 식품 중 356개의 식품에 대한 수은 함량값을 포함하였고 (50.7%), 대상자들이 섭취한 식품 섭취량으로는 95.1%에 달하는 식품을 포함하는 것으로, 질적으로 양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식품을 통한 수은 노출량 추정 및 위해성 평가에 활용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법론은 식품을 통해 노출되는 다른 유해물질의 함량데이터베이스를구축하는 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타민 및 무기질 섭취와 유치우식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Intake of Vitamins and Minerals and Caries of Primary Teeth)

  • 김한나;민지현;김기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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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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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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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비타민 또는 무기질 보충제 복용과 칼슘 및 인의 섭취에 따른 유치의 우식 발생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만 3~6세 아동 1,139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성별과 연령에 따른 우식경험 유치지수를 조사하여 비타민 또는 무기질 복용 여부와 칼슘과 인의 섭취 정도, 기타 사회경제적요인 및 구강관리 행동요인에 대한 통계분석을 수행하였다. 1. 연령이 증가할수록 우식경험 유치지수가 증가하였다. 2. 칼슘 섭취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인 섭취는 3세 아동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3. 만 4세 아동의 우식경험 유치지수는 비타민 및 무기질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비복용자보다 1.206개 적었다. 이상의 단면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칼슘과 인, 비타민 및 무기질과 같은 영양섭취가 유치의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비타민 및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만 4세의 아동은 유의하게 낮은 우식경험 유치지수를 나타내었다.

중국 성인의 가정식, 급식, 외식을 통한 점심식사의 질 비교 : 2011년도 중국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lunch quality through home meals, institutional meals, and eating-out in Chinese adults: analysis of the data from the 2011 China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김군태;이영미;박혜련;송경희;장윤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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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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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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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1년 중국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 ~ 64세 중국 성인이 섭취한 점심식사의 질을 가정식, 급식, 외식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총 대상자 3,708명 중 76.7%가 가정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급식은 15.6%, 외식은 7.7%에 해당하였다. 가정식군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으나, 급식군과 외식군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가정식군은 농촌 거주자가, 급식군과 외식군은 도시 거주자가 더 많았다. 둘째, 식품군별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곡류·서류·콩류와 생선류는 세 군 모두 권장섭취량 범위에 있었으나, 육류 섭취량은 세 군 모두 과다하였다. 특히 급식군과 외식군의 경우 권장섭취량의 2배 이상 섭취하고 있었다. 가정식군과 급식군의 채소류 섭취량은 권장섭취량 범위 내에 있었지만, 외식군은 20 g 이상 부족하였다. 과일류와 우유 및 유제품류 섭취량은 세 군 모두에서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빈도 섭취 식품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섭취빈도가 가장 높은 식품은 쌀과 돼지고기였고, 가장 많이 섭취한 채소는 청경채와 배추였다. 외식군은 가정식군과 급식군에 비해 채소류로 섭취한 식품의 종류가 적었고 쇠고기의 섭취 빈도가 높았으며, 빵 및 면류 식품의 섭취빈도가 높았다. 넷째, 식품군 섭취패턴을 분석한 결과, '곡류+ 육류+ 채소류' 패턴이 55.5%로 가장 많았다. '곡류+ 육류+ 채소류' 패턴은 급식군에서 그 비율이 가장 높았고, 외식군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가정식군에서는 '곡류+ 채소류' 패턴이, 외식군에서는 '곡류+ 육류' 패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섯째, 전체적으로 식품군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2.4점, 식품섭취 가짓수는 평균 3.4개로 섭취한 식품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의 필요가 있었다. 급식군의 식품군점수와 식품섭취 가짓수가 가정식군이나 외식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중국 성인의 점심 식사는 육류 섭취가 과다하며, 과일류와 우유 및 유제품류의 섭취가 매우 부족한 공통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가정식의 경우 식사의 다양성 측면에서 곡류, 육류, 채소류를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외식의 경우 육류의 섭취가 지나치게 많고 채소류 섭취가 부족하여 개선의 필요가 있다. 또한 급식은 외식이나 가정식보다 식품 다양성 측면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점심식사의 기본적인 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는 곡류, 육류, 채소류를 모두 섭취한 비율이 2/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체계적인 급식 프로그램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당뇨병이 없는 성인의 비만 여부에 따른 공복혈당장애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Impaired Fasting Glucose by Obesity status of Non-diabetic Adults)

  • 이수정;김건엽;김명관;남행미;배상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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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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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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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공복혈당 장애 정도와 공복혈당 장애율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 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대상자인 7,550명 중 당뇨병이 있거나 무응답자를 제외한 20~59세의 당뇨병이 없는 정상 성인 1,341명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대상자를 비만군과 정상 체중군으로 나누고, 인구학적 특성(성, 연령, 가구 소득, 교육 수준, 직업 등), 건강행태 특성(음주, 흡연, 걷기, 과일섭취 빈도 등), 비만도 및 공복혈당 장애 정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비만군 및 정상 체중군 모두 연령이 높은 경우 공복혈당 장애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p<0.001). 비만군에서는 과일섭취 빈도가 적은 경우와 음주를 많이 하는 경우 공복혈당 장애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따라서 당뇨병이 없는 성인들의 경우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군과 정상 체중군에 따른 접근 전략을 달리해야 하며, 특히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적절한 과일 섭취와 절주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보건의료 서비스 정책이 필요하다.

한국 중년 직장인의 나트륨 과다섭취 특성과 영향요인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and sodium intake in Korean middle-aged workers)

  • 김명관;김건엽;남행미;홍남수;이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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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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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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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 중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나트륨 과다섭취 특성과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40~59세의 직장인 인구 1,438명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대상자를 나트륨 4,000mg이상 섭취군과 나트륨 4,000mg미만 섭취군으로 나누고, 일반적 특성, 나트륨 관련 질환, 건강행태 및 외식빈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여성보다 남성이,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흡연자와 음주자에서 나트륨 4000mg이상 섭취군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외식빈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4000mg이상 섭취군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중년 남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나트륨 감소 교육 및 정책이 필요하며, 외식환경을 변화시켜 나트륨 섭취 감소를 유도해야 한다.

한국인 여성 노인의 단백질 섭취 수준과 근력의 상관성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2016-2018년)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 of Low Hand Grip Strength with Protein Intake in Korean Female Elderly: based on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 2016-2018)

  • 장원;류호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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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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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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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Decreasing muscle strength in old age has become a significant health problem because it increases the risk of falls or fractures and transfers to other diseases. The precise role of dietary protein intake in preventing or reducing muscle weakness is unclear.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handgrip strength and protein intake in Korean female elderly. Methods: This was a cross-sectional study that used data from the Seven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KNHANES) on female subjects aged 65 years and older. Low handgrip strength (LHGS) was defined as a handgrip strength below than 18 kg. Dietary intake data were obtained using the 1-day 24-hour recall method. Multiple regression was performed to test whether there is an independent relationship between the grip strength and protein intake, and the association between protein intake and LHGS was confirmed through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The mean age of the 2,083 elderly females was 73.3 ± 0.1 years, and the prevalence of LHGS was 35% (n=734). Elderly women with an LHGS consumed less energy, total protein, and animal-based protein than those in the normal group.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fter adjusting for covariate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the handgrip strength and energy, protein, and animal-based protein intak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odds ratio (OR) of LHGS in female elderly with the highest quartiles of consumption of energy [OR, 0.65; 95% confidence interval (CI), 0.43-0.82; P for trend=0.004], and animal-based protein [OR, 0.59; CI, 0.40-0.87; P for trend=0.037]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the lowest quartiles. Conclusions: The energy intake and animal-based protein intake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LHG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dequate energy intake and protein intake, particularly those from animal-based sources, for elderly women in Korea are beneficial in lowering the risk of LHGS.

20·30대 여성의 체형 과대인식에 따른 체중조절행위, 삶의 질,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Weight Control Behaviors,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Nutritional Status by Overestimation of Body Image among Young Korean Females: Data from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1)

  • 박슬기;현태선;이홍미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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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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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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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overestimation of their own body shape on weight control behaviors, mental condition, physical activity, dietary behavio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nutritional status among young Korean females. Methods: A total of 1,514 women aged 20-39 years who are not pregnant and lactating among those who participated in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1), were analyzed and grouped into underestimation (n=120), normal estimation (NE, n=840), and overestimation (OE, n=554), based on their body perception compared to actual percent ideal body weights. Variables were compared between OE group and NE group. Results: The subjects in OE group were significantly younger (29.5 vs. 30.5 years, respectively p < 0.05) and had lower body mass index (20.9 vs. 22.2 respectively, p < 0.01),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measured by EQ-5D (EuroQol-5 Dimension)(0.97 vs. 0.98 respectively, p < 0.05), nutrition adequacy ratio (NAR) of protein (0.91 vs. 0.93 respectively, p < 0.05), phosphorous (0.93 vs. 0.96 respectively, p < 0.05), and iron (0.70 vs. 0.75 respectively, p < 0.01), and index of nutrition quality (INQ) of iron (0.84 vs. 0.89 respectively, p < 0.05) compared to those in the NE group. The results of logistic regression showed that unmarried status (OR 1.32; 1.01~1.72) and severely underweight/underweight status (OR 1.94; 1.01~3.75)/(OR 1.81; 1.34~2.45)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probability of overestimation by the subjects. Significantly more women in OE group practiced fasting, skipping meals, and taking prescribed pills to lose body weights and had skipped breakfast compared to those in the NE group.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Korean young women's distorted perception of own body shape may be associated with undesirable weight control behavior, low quality of life, and lower nutritional status. Therefore, nutrition education for this group should include information on correct body shape perception and its impor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