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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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신체 활동 특성과 우울, 스트레스 및 행복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Physical Activity Types with Depression, Stress and Happiness in the Elderly)

  • 강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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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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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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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년기 신체활동 특성과 우울, 스트레스 및 행복 등 정신 건강의 실태를 보고하고, 신체활동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행되었다. 분석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년도 자료 중 총 2,381사례였다. 분석 결과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는 대부분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강도 신체활동과 유산소 신체활동은 대부분 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대상자의 우울, 스트레스, 행복 등의 정신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중강도 신체활동 및 유산소신체활동 실천율에 따라 우울, 스트레스, 행복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노년기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소득수준에 따른 암 검진 이용현황 분석: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Income-related differences in cancer screening in Korea : Based on the 6th(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임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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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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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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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득수준에 따른 암 검진 이용 현황과 암 검진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는데 있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만 40세 이상 3,393명을 분석대상자로 하였다. 분석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생활양식, 건강관련변수, 소득수준에 따른 암 검진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암 검진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소득수준에 따른 암 검진 이용 현황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암 검진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연령,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민간보험 가입 유무, 흡연상태, 중강도 신체활동 유무, 만성질환 개수, 가구소득 수준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이 낮은 계층, 만성질환자 등을 위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보다 효과적인 암 검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이러한 결과들은 향후 소득수준에 따른 암 검진 이용의 형평성과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의미 있게 활용되어질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한국 청소년의 영양표시 이용에 따른 식생활 및 건강행태: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The Study of Dietary Habits and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Nutrition Label Utilization in Korean Adolescents: Based on the 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진아;이심열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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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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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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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2016년~2018년 자료를 활용하여, 만 12~18세 남녀 청소년 1,068을 대상으로 영양표시 이용여부에 따른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와 건강행태 등을 비교하여 영양표시 이용과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 전체적으로 영양표시를 인지하는 비율은 91.9%였고, 이들 중 영양표시를 이용하는 청소년은 27.9%로 인지율에 비해 이용률이 낮았다. 아침결식률과 외식빈도, 음주, 흡연, 주관적 건강상태의 경우는 영양표시 이용군과 비이용군별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영양소 섭취량의 경우 무기질인 칼슘, 인, 칼륨 섭취량은 이용군이 비이용군의 섭취량 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1). 영양표시 이용군에게서 섭취 영양소 중 단백질(p<0.05), 칼슘(p<0.01), 인(p<0.01), 칼륨(p<0.01)의 섭취기준 비율이 비이용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EQ-5D index로 분석한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는 영양표시 이용군은 0.97점, 비이용군은 0.96점으로 영양표시 이용군의 삶의 질 점수가 비이용군 보다 더 높았다(p<0.001). 이상의 연구결과 청소년들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표시제 관련 영양교육이 매우 필요하며,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식품선택을 도와주고 영양표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양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올바른 영양표시 이용과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의 흡연 행태와 대사이상 지표 사이 관련성에 관한 융복합 연구: 2013-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Convergenc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behavior and metabolic abnormalities in the Korean population: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2013-2015)

  • 황효정;최연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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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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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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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20-64세 성인 남녀 5,59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현재 흡연자인 남성은 41.1%, 여성은 5.5%였으며, 현재 흡연자에서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은 남성에서 연령 및 음주, 신체활동, 비만, 수면시간을 보정하였을 경우 1.785배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성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흡연 및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른 평균 영양소 섭취 차이를 분석 결과, 흡연자이면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군에서 연령과 성별을 보정하였을 경우 에너지, 레티놀 및 비타민 C 섭취량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흡연 행태와 대사증후군 여부가 영양소 섭취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국가적인 수준의 생활습관 중재가 필요하겠다.

성인 여성에서 납의 체내 노출 수준과 심혈관질환과의 융복합 연구 :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2017) (A convergence study on the exposure levels of lead and cardiovascular diseases in adults women using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7))

  • 최연정;황효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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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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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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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 성인 여성의 체내 납 (Pb) 노출 수준과 심혈관질환 (CVD)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KNHANES)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 1,821명을 대상으로 혈중 납과 허혈성 심장 질환 (IHD), 뇌졸중 및 고혈압의 자가 보고한 의사 진단에 대한 단면 자료를 이용하였다. CVD 및 혈중 납 농도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pearson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혈중 납 수치 증가는 여성에서만 허혈성 심장 질환 (OR 5.68, 95% CI 1.01-17.51) 및 고혈압 (OR 3.37, 95% CI 2.24-5.07)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었다. 또한, 혈중 납과 영양소 섭취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혈중 납 수치가 CVD 발병의 주요 예측 인자로 사용될 수 있으며 여성이 납 노출과 관련된 IHD 및 고혈압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암 생존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010-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활용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among Cancer Survivors: Using KNHANES 2010-2014)

  • 강숙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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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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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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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암 생존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암 생존자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여 안정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전략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질병 관리본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2010-2014)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암 생존자 610명이었고 이들의 평균 진단경과 기간은 약 11년이었다. 암 생존자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요인은 활동제한 여부(${\beta}$=.30, p<.001)였으며, 연령(${\beta}$=-.20, p<.001), 주관적 건강상태(${\beta}$=-.19, p<.001), 경제수준(${\beta}$=.12, p=.004), 성별(${\beta}$=-.08, p=.027)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신체적 혹은 정신적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혹은 사회활동 제약이 암 생존자들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암 생존자들의 일상활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지지, 관리할 수 있는 인력 혹은 건강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당뇨병 근로자의 우울 영향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Workers with Diabetes Mellitus-using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장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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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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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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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당뇨병 근로자의 우울 정도 및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우울 정도는 PHQ-9를 활용하였고, 만 30세 이상의 직업이 있는 당뇨병 환자 6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복합표본 선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여성, 40~49세, 65세 이상. 편부모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세대, 비정규직 근로자가 우울이 높았으며, 가구소득이 높고, 교육수준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근로자는 우울이 낮게 나타났다(p>.05). 또한,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1주일간 걷기 일수가 2~3일/주,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거나 나쁜 경우, 우울증으로 의사진단을 받은 경우 우울이 높게 나타났다(p>.05).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당뇨병 근로자의 우울 관리 개발 프로그램 연구와, 정부 및 지역사회에서 당뇨병 근로자의 우울에 대한 체계적인 사정 및 진단 프로그램과 직장내에서 당뇨병 근로자를 위한 건강증진행동을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 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과 건강행위의 관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조사를 이용하여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Behavior of Korean Adolescents According to Gender: Using the 8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숙영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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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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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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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제 8차 (2019~2021년)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성별을 구분하여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인식과 건강행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0년) 자료를 활용하여 전국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을 모집단으로 하여 모집단 층화, 표본배분, 표본 추출의 단계를 거쳐 12~18세인 청소년 최종 1,06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8.0 (IBM Corp.,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유의수준 .05에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건강인식은 남학생은 학교, 가족구성, 수입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여학생은 학교에 따라서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주관적 건강 인식이 높은 것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남아 청소년 가족구조에서 양 부모와 사는 청소년이 한 부모 청소년보다 건강 행위가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p=.011), 여아 청소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성별에 따른 건강 행위와 관련 남아 청소년은 규칙적 운동이(p=.013), 여아 청소년은 아침식사가 주관적 건강인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p<.001). 결론: 본 연구에서 남·녀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인식과 건강행위의 차이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남녀 청소년의 차이를 고려한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가 응답식 자료에 근거한 유병률 및 건강기대수명 연구의 신뢰도 분석: 건강보험 표본코호트 DB와의 비교 (Reliability of self-reported data for prevalence and health life expectancy studies: comparison with sample cohort DB of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s)

  • 권태연;박유성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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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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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9-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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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 의료패널 데이터와 국민건강 영양조사는 추출된 표본의 자가 진단에 따른 건강상태(self-assessed health)와 그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자가응답식 자료(self-reported data)이다. 이러한 자료에 근거한 유병률 연구 및 그에 따른 건강기대수명 연구에 관하여 유병률의 신뢰도에 대한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제기되었다. 반면 최근 공개된 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 DB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관련된 모든 자료가 저장된 자료인 국민건강정보 DB로부터 추출된 객관적인 자료이다. 또한 추정된 질병별 유병률에 대하여 그 대표성 및 신뢰도가 확보되어 있음이 검증된 자료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유병률에 대한 대표성 및 신뢰도가 확보되어 있는 표본코호트 DB와의 비교를 통하여 이들 응답식 데이터에서 도출된 유병률의 신뢰도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자가응답식 자료를 통한 유병률은 표본코호트 DB를 통한 유병률에 비교하여 보았을 때 과소추정되어 있고 이러한 과소추정은 건강기대수명의 과대추정 문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표본코호트 DB를 제외한 우리나라 건강자료의 안정적이지 못한 표본의 문제는 추정된 건강기대수명의 트렌드를 왜곡하는 문제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식생활 및 건강특성에 따른 총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한 이상지질혈증의 연관성 분석 -제7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Analyzing the association of dyslipidemia based on total cholesterol according to dietary life and health characteristics using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I-1))

  • 정민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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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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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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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반적 특성과 함께 식생활특성 및 건강특성 요소들에 따른 총콜레스테롤 혈중농도의 차이와 함께 이상지질혈증 진단기준에 따른 총콜레스테롤 수준과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이상지질혈증 발생에 대한 유의적 요소들의 상대적 위험도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총콜레스테롤 혈중농도는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므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며, 주로 성인전기에는 허리둘레 수준, 성인 후기에는 적절한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 노인기에는 주관적건강수준 관리가 필요하고, 전반적으로 BMI 수준과 외식수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