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등명기는 대부분 국내 관련업체의 연구개발에 의하여 국산화하고 있으나 대부분 소형 등명기에 소출력 LED Type을 적용하는 수준이다. 최근 고출력 LED 광원은 급격한 광효율 향상(150lm/W)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하여 기존 광원 대체를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등명기 관련업체의 LED 등명기 기술개발 수준은 해양 선진국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내의 20해리(M)이상 광달거리를 요구하는 중 대형 등명기에 LED 광원을 적용하기 위한 LED 광원설계기술, 광학설계, 방열설계 및 항로표지용 등기구 설계 기술 개발 수준은 국제 규격을 만족하기에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해양선진국의 LED 광원을 적용하는 중 대형등명기 개발현황 및 동향을 분석하였다.
1962년 당시 중공업 불모지였던 이 땅에 본격적인 중공업 시대를 개막한 효성은 반세기를 훌쩍 넘긴 오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중전기기 신제품 개발에 힘을 기울여온 효성의 발자취는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효성은 국내 전력산업사(史)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154kV 환상망 구축사업의 중추적 역할 수행, 345kV 전력기자재 최초 납품, 765kV 초고압 변압기 국내 최초 개발 및 수출, 800kV급 2점절 초고압 차단기(GIS, Gas Insulated Switchgear) 세계 최초 개발, 1,100kV 극초고압 GIS 국내 최초 순수 독자 개발 등 효성의 초고압 분야는 화려한 역사를 자랑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세계 초고압 분야의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에 비단 효성 뿐 아니라 국내 초고압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도 주춤한 상태다. 문제는 이러한 난관을 어떻게 빨리 헤쳐 나가느냐에 있는데, 효성이 선택한 방법은 '고객제일주의'와 '신기술 개발'이다. 이는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이 기본을 준수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두 알 것이다. 즉 50여년 전 아무 것도 없는 중공업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던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부터 다시 새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 우뚝 서 효성의 초고압 전력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전력 퍼포먼스유니트를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1999년부터 터보펌프의 개발을 실질적으로 시작하였다. 최근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30톤급 액체로켓엔진용 터보펌프는, 엔진에서 요구하는 모든 작동영역에서의 실매질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였다. 이는 터보펌프가 우리나라의 액체로켓엔진의 독자개발에 있어 큰 기술적 장벽으로 여겨져 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본 논문에서는 그간 국내에서 수행되어온 터보펌프관련 개발 현황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제언하고자 한다.
현재 조명용 LED 광원모듈의 세계시장규모는 약 200억불로 Osram, GE, Philips 등의 다국적기업이 시장의 70-80%를 독점하고 있으며, 국내업체는 기술력 부족 등으로 세계 시장진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시장 규모는 약 6,000억원 규모로 약 80%이상을 Osram, GE, Philips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백색조명용 LED 광원모듈은 세계적으로 기술개발 단계이거나 시장진입 초기로서 동 개발제품의 기술을 국내업체가 이전해 온다면 반도체 조명시장 조기진입 및 세계시장 선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차기 LED조명시장을 염두에 두고 한국광기술원을 중심으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ED/반도체조명연구사업부가 개발한 2,500 루멘급 백색조명용 LED 광원모듈 시제품의 개발 성공은 백색조명용 LED 광원모듈의 핵심 원천기술 확보에 한발 더 나아가 결과이며, 시제품 개발결과가 조명제품으로 이어진다면 2010년에는 3,000억원의 무역역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3mW급 380nm UV(자외선) LED는 위폐감지기, 살균기 등 의료.환경.바이오산업 등에 적용 가능하며, 조명용 백색 LED 제작을 위한 펌핑광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20mW 급 380nm UV LED 개발이 완료되는 2008년에는 반도체조명산업과 의료/환경산업 등에 활용되어 약 연 10억불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광기술원 LED/반도체조명연구사업부는 다양한 LED 광원모듈의 연구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LED광원 모듈의 국산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무역기수(WTO) 출범으로 국내 건설산업은 그 동안의 제도적인 보호막과 안주에서 벗어나 앞선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고 있는 외국의 선진건설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국내 건설산업이 기술수준이나 경영능력면에서 해외선진업체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건설시장 개방은 선진건설업체의 국내시장의 잠식 등 부정적인 예상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국내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산업구조 합리화, 기술개발촉진 등 긍정적인 영향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정부 및 업계는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외국 업체에 의한 국내시장 잠식의 최소화, 국내 건설업체의 체질 강화 방안을 하루속히 강구하여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즉, 외국 건설업체들의 국내시장 진출에 따른 관련 제도의 합리적인 정비, 국내 업체의 선진화를 위한 기술개발투자 확대, 경영혁신 및 경쟁력 제고, 해외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등 입찰, 계약제도의 개선, 국내 제반여건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여기세 소개되는 신기술$\cdot$신공법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개최된 $\ulcorner$ISH기자재박랍회$\lrcorner$에 출품된 것으로서 우리나라 실정에 어느정도 맞고 앞으로 개선 발전이 요구되는 사항으로 자재 생산업체와 설비업체 공동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할 경우 건설시장 개방과 국제화 추세에 대응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고전적인 고속선형에서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고속선형에 대한 효시는 1960년경의 수중관통형 수중익선의 개발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1980년대까지는 일반적인 중,저 속의 화물선 및 LNG 운반선에 대한 유체역학적 특성의 향상을 위한 선형 개발 경쟁이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진행 되어져 왔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간중인 약 20여년간은, 선박의 선형 개발면에서는 기존의 선 박형태를 탈피하지 못한 채 유체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려는 소극적인 진전이 있었을 뿐, 발전이 매우 더딘 편이었다.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 국내외적인 물동량의 증가와 해상고속운송의 필 요성이 대두되면서 고속선의 개발에 대한 열기가 시작되었다. 그간의 고속선개발은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군사적인 목적면에서 진행되어 왔고, 일본은 거의 일반상선의 선형개발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도 아시아지역에서의 물동량변화와 고속화의 필요성에 따라 고속선 개발에 뛰어들게 되었다[1, 2, 3]. 특히 최근의 50knots를 넘는 대형의 화물운송용 초고 속선 개발은 주목할 만한 연구가 되고 있다'4'. 국내에서도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소형이지만 이러한 초고속선의 선형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실용화된 예도 몇몇을 가지고 있다. 본고에 서는 이제까지 연구된 몇가지 초고속선형들에 대한 예와 장단점, 또한 조파저항 성능면에 대해 기술하여 보고자 한다.
국내 주거 환경이 변하고 있다. 외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었던 복합 타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수도권 복합개발계획이 수립되고 개발 지역이 선정되는 등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새로운 트렌드를 조성하려는 붐이 일고 있다. 과연 국내에서 대규모 복합 개발이 성공할 수 있는지 성공을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네이처, 한국 바이오 벤처 기업 소개/ 삼성병원, 버거씨병 새로운 치료법 개발/ 뉴로트로핀 독성억제 약물 개발/ 산자부, 외국 고급기술인력 유치나서/ 국내 최대 생명공학연구소 세운다/ 원전 안전성능지표 개발/ 에너지기술연, 향상된 태양전지 개발/ 과기정책연, '기술정책' 개도국에 수출
국내에 주거, 상업, 오피스, 쇼핑몰 등이 한 곳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개발이 붐을 이루고 있다. 일본의 롯폰기 힐스, 영국의 도클랜드 등을 뛰어넘을 복합단지가 국내에 들어설 날이 머지않았다. 하지만 외국과 달리 시공사 등 개발 주체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형태로 진행되는 복합단지 개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짚어보았다.
지금까지 EV용 전지 개발의 중요성 및 국내외 개발 현황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1998년 미국 자동차 수출에 있어 무공해 EV의 강제 판매 예고는 EV의 핵심요소 기술인 고성능 전지의 개발에 도화선이 되어 국내에서도 G7 과제의 일환으로 곧 수행하게 되었다. 이에 국내 전지계의 전 연구인력이 적극적인 참여 의욕을 보이고 있어 어쩌면 한국의 자동차 수출에 있어 새로운 도약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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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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