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지속이용의도의 영향을 파악하며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발전에 의의를 규명할 것이다. 국내 전자상거래에 비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문화 차이, 언어 차이, 법률 차이, 통관 처리, 국경 간 물류 등의 문제로 인해 더 높은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의 지속이용의도에 관한 연구는 국내 전자상거래의 연구에 머물러,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어떤 요인이 소비자의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면,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의 플랫폼에 상응하는 개선을 돕고,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이를 통해 대외무역의 발전을 촉진 할 것이다. 특히 한국 중소업체 입장에서는 이를 통해 한국 제품을 직접 수출의 주역으로 자리 잡으며 육박하는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초 국경평화공원의 세계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남부아프리카의 초 국경평화공원을 사례로 지정학적 관점에서 (초) 국경공원의 역할과 기능, 형태가 시대적 정치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어 왔고, 현재 초 국경평화공원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분석하였다. 남부아프리카의 국경공원은 식민지 시대와 아파르트헤이트 시기, 냉전 및 내전시기에 유럽열강의 충돌을 완화하고 광역 식민지를 분리 통치하고 공산주의와 흑인해방운동의 공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역할과 기능을 하였다. 그리고 냉전과 내전, 아파르트헤이트의 종식 이후 국경공원을 통합한 생태학적 초 국경평화공원은 국가 간, 지역 간, 인종 간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남부아프리카의 생태학적 초 국경평화공원은 대립과 갈등의 해소와 평화체계의 구축에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국가 간 인적, 재정적, 기술적 자원의 불균형과 백인과 흑인 간의 경제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치-경제적 지배와 인종집단 간 사회-공간적 갈등이 재생산될 수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훈춘시는 중국 국경 개방시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동남부의 두만강 하류 지역인 중국, 러시아, 북한의 3국경이 접경하는 금삼각 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동으로는 훈춘령이 러시아 하산구와 접하고 중,러 국경 길이는 232.7km 이다. 서,남에는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온성, 새별, 선봉, 은덕의 4개군이 바라 보이고 중,북한간의 국경 길이 164.7km 이다. 훈춘은 동, 서, 북쪽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최고 해발 1,147m 몰 이르며 최저는 방천촌으로 해발 5m이다.(중략)
샤를마뉴가 발전시킨 군사 제도 중 핵심 요소는 국경의 요새화된 기지와 도시의 이용에 있었다. 이러한 것은 모든 정복된 지역들의 국경을 따라 구축되어, 국경을 따라 이어진 도로망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여기에 추가하여 각각의 소도시들과 연결되는 이전의 국경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있었다. 보급품을 저장한 이 요새들은 훈련된 프랑크 기병부대의 기동 기지가 되었고, 정복된 지역들에 질서를 유지하게 하였고, 차후의 작전을 구사하는 프랑크 군의 힘이 되었다.
소련의 붕괴 이후 지정학적 변화가 진행되면서 동아시아 국가의 통합이 증가하고 있다. 지리적 의미에서 외부 경제 연계의 성립은 둘 이상의 국가 간 국경 무역을 포함하는 특별한 영역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영역은 국제 초국경 영역으로 불리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국제 국경 영역의 특성을 분석하고 정의를 내린다. 극동 러시아의 남부에 위치한 국제 국경 영역을 몇 개의 구역으로 구분한다. 예를 들면. V.B. Sochava의 지오시스템(geosystem)체계에 기반한 위계적 분류를 행한다 이러한 국가의 국경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자연 자원 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국경 영역에 대한 향후 연구 지침도 요약되어 있다.
2001년 9월 11일 테러 이후 초국가적 범죄와 테러리즘의 증가로 인해 국경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통합적인 CIQ 역량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는 CIQ를 통합하여 여행자 물품 출입국통제 강화 및 공항만 육로 국경보안에 중점을 둔 국경안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2003년 국토안보부 산하에 관세국경관리청(CBP)을 신설하였다. 캐나다도 2003년 공공안전부 산하에 국경보안청(CBSA)을 창설하였다. 호주도 2015년 이민국경보호부(DIBP) 산하로 관세국경보호청을 통합하고, 국경수비대(ABF)를 신설하였다. 그러나 CIQ 업무별 분산된 국경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은 공항만 육로 국경에서 발생하는 불법 출입국, 테러분자 입국, 밀수입, 마약 총기류 밀거래 등 복합적인 국경위협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유사성이 높은 세관 및 검역 업무부터 순차적으로 통합하고, 중장기적으로 관세청이 출입국관리 업무를 위임받아 CIQ 업무 전체를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수 있다. 또는 미국, 캐나다, 호주의 CIQ 단일책임기관을 한국의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하여 새로운 통합국경안보조직을 신설하는 방안도 있다.
현재 세계 여러 나라는 GATS의 통신에 관한 예외규정에 입각하여 기간통신서비스의 국경간 공급을 반경쟁행위 통제, 국내 소비자 보호, 조세부과,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규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신서비스의 국경간 공급을 WTO 및 국내법의 규정을 통하여 부분적으로 규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WTO 및 FTA 협상시 국경간 공급에 대한 규제완화를 요구받고 있다. 그러므로 규제에 대하여 실효성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주요국의 통신서비스의 국경간 공급 정책을 살펴보았다. 또한 주요국의 실제 규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의 국경간 공급 규제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해 보았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중국의 대외무역을 안정시키고, 중국 대외무역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동하며, 글로벌 경제 발전과 안정에 기여하는 결정적인 힘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중국 업계 내에서 공동의 난제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국경 간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품질 혼재, 치열한 경쟁, 가격 경쟁 등 새로운 현상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브랜드는 주체를 식별하는 구별표지 역할을 하며 브랜드 구축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서 고품질 발전을 이룩하는 신중한 선택이다. 이 글은 정성적 접근법과 정량적 접근법이 결합된 브랜드 이론을 활용하며,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 운영 내의 주요 요소에 구체적으로 초점을 맞춘다.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의 내부 운영 내에서 브랜드의 형성과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들의 내부 형성 메커니즘을 조사하고 브랜드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들 중요요소들의 중요성을 평가한다. 연구과정은 해외 소비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여 궁극적으로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의 브랜드 개발을 위한 일정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배출규제가 탄소누출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관점의 탄소회계와 국경조치의 영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대표적으로 논의되는 국경조치인 탄소관세는 가장 포괄적일 경우 소비관점에서 계산된 제품에 내재된 탄소함율을 기반으로 계산되게 된다. 본 연구는 다지역 투입산출 모형과 연산가능 일반균형 모형 등의 방법론을 사용하여 소비관점의 탄소회계에 따른 우리나라의 위상변화와 여기서 계산된 탄소관세를 포함한 여러 국경조치가 적용될 때 탄소누출과 각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이를 위해 정태적 글로벌 연산가능 일반균형 모형을 구축하였다. 코펜하겐 합의문을 기반으로 한 각국의 2020년 중기감축목표의 달성이 탄소누출에 미치는 영향과 국경조치를 포함한 여러 자국 산업 보호조치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의무감축국가군 및 국경조치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하였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미국과 멕시코의 경제적 상호관계를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의 산업화 과정을 중심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른 지역적 영향을 살펴보았다.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의 산업화는 멕시코지 마낄라도라에 대한 미국의 투자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그에 따라 양국의 국경지대에서는 고용확대, 인구증가, 서비스산업의 발달이 이루어 졌다. 세계의 다국적 기업들은 표준화된 노동집약적 산업뿐만 아니라 첨단시설의 자동화 생산방식의 산업까지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멕시코에 진출하였으며, 반면에 미국에는 관리, 연구개발 및 시장분배기능을 가진 기업들이 배치됨으로서 양국간의 공간적 분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멕시코 국경지대는 다국적 기업의 단순조립 공장들이 주로 입지한 위성산업지구이지만, 고용의 확대로 주민들의 경제적 지위가 향상되었으며 멕시코 경제 전반에 걸친 파급효과도 크다. NAFTA의 원산지 규정은 국경지대 기업간의 국지적인 연계에도 영향을 미쳐서 다국적기업의 분공장들은 부품 협력업체들과 동반진출을 추진하면서 부품공급의 현지화에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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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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