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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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성 공학교육 프로그램의 분석 (Analyses of Female Engineering Education Programs Abroad)

  • 박지은;김지현;정윤경;오명숙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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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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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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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여성공학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하여 미국, 유럽, 호주의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이들 국가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공학 분야의 낮은 여성의 참여율에 주목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연구와 프로그램이 수행되었다. 연구들은 여성의 참여율이 저조한 원인으로 K-12 단계에서 수학과 과학의 기피, 교육과정에서 여성을 다르게 취급하는 "차가운 교육환경 (chilly climate)", 그리고 공학계의 남성 중심의 문화 등을 지목하고 있다. 프로그램 측면에서는 여성과 교육시스템에 대해 종합적인 접근법을 사용하여 각 단계 학교와 대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단체를 활용하여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 그리고 학부모, 교사, 교수, 교육 행정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을 위해서는 국내 공학전공 여학생이 처한 환경에 대한 실태 파악이 우선되어야 하며, 범 국가전인 정책과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공학계 전체가 교육 제도, 환경, 문화를 바꾸어 가야 한다.

암 생존자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태도 (Public Attitudes toward Development of National Program for Cancer Survivorship)

  • 배연민;김영애;홍성후;구자현;윤영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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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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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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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국가 차원의 암 생존자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일반대중들의 태도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국가 암 생존자 관리를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16개 시도시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시도별 인구분포에 의한 할당추출 인구 구성비와 동일하게 대상자를 추출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인구학적 특성, 암과 관련된 인식, 암 생존자 관리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에 대한 태도를 포함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전화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암 치료 후 국가차원의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56%가 '매우 그렇다', 27%가 '그런 편이다'라고 응답하였다. 관리의 내용으로는 29.8%가 '치료 후 진료 또는 관리에 대한 보험 적용확대'로 가장 많았으며, '암 치료 후 체계적인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 제공'이 25.6%이었다. 교육 수준이 낮거나[adjusted odds ratio (aOR)=1.36; 95% confidence interval (CI)=1.04~1.77], 기혼이거나[aOR=1.79; 95% CI=1.34~2.37], 경제수준이 낮거나[aOR=1.36; 95% CI=1.04~1.77], 선진국 대비 치료수준이 높다는 견해를 가진 경우[aOR=1.56; 95% CI=1.15~2.12]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암 치료 후 국가차원의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환자 장애인 인정 정책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68%가 적극 찬성 또는 찬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교육수준이 낮을 수록[aOR=1.35; 95% CI=1.03~1.78], 기혼인 경우[aOR=1.89; 95% CI=1.41~2.53]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암 생존자 관리를 위한 국가 차원의 프로그램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태도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