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조 발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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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부엽성 개구리밥 식물체의 구조분화 연구 (Structural Aspects of the Reduced Free-floating Hydrophyte, Spirodela polyrhiza)

  • 김경애;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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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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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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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미분화된 엽상체 및 연결사와 뿌리로만 구성되어 있는 개구리밥(Spiroela polyrhiza)식물체의 구조분화 양상이 연구되었다. 엽상체는 엽육세포 내에 발달하여 있는 다수의 엽록체와 않은 막으로 구획화된 기실이 잘 발달되어 있어 광합성 및 부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측부로 발달하는 연결사에는 기실이 형성되어 있지 많으며 탈리층을 형성하여 모엽상체와 자엽상체를 분리시킨다. 뿌리는 흡수 및 식물체의 중심을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근단부위에는 액포화된 근관세포층이 뚜렷히 발달하여 있다. 뿌리의 피층에는 원주형 기실이 형성되어 있으며 피층세포 내에는 잘 발달된 골지체, 미토콘드리아, rER등의 세포소기관들이 치밀하게 분포하였다. 엽상체, 연결사, 뿌리세포에는 엽록체가 발달하며 다수의 원형질 연락사가 분포하였다. 개구리밥은 10mm내외의 매우 축소된 식물체를 구성하나 효율적으로 잘 발달된 구조 분화체계를 이룬다. 이러한 구조는 수표면에 부유하여 빠르게 생장 및 증식하는 작은 식물체 크기와 이들의 괌은 생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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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sola속 Kranz구조내 광합성조직의 구조분화 (Structural Differentiation of Photosynthetic Tissue in Kranz Anatomy of Salsola Species)

  • 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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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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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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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alsoloid Kranz구조를 지닌 다육질성의 Salsola komaravii의 두 단계 잎의 광합성 엽육조직에 대하여 LM 및 TEM에 의한 구조적 분화발달 양상을 연구하였다. 수분저장조직을 둘러싸는 내부 유관속세포층 및 외부 엽육세포층으로 구성된 두 층의 광합성조직은 어린 잎에서는 연결되어 발달하나 성숙한 잎에서는 불연속적으로 발달하였다. 중앙의 유관속 외 다수의 미세맥들은 대개 내부 유관속세포층과 접하여 형성되며 발달초기에는 이 두 세포층의 구조적 차이는 뚜렷하지 많았다. 이들 엽육조직이 신장 발달하면 franz구조 내 내부 유관속 세포층과 외부 엽육세포층은 세포형태, 세포소기관의 분포, 엽록체의 내부 특성, 세포벽의 비후, 원형질연락사의 발달양상 등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구조적으로 분화하였다. 특히 이들이 지닌 엽록체의 미세구조 및 원형질 연락사 등의 특성은 생화학적으로 알려진 NADP-ME 유형과 거의 일치하였다. 이들은 세포특이성을 나타내는 C-4 광합성 효소의 발현양상을 조사하는 세포 면역화학법과 접목되어 연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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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굴의 구조적 특성 (The Structural Feature of Caves in Korea)

  • 홍시환;정민채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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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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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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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굴이 휴양명소로 자리잡아 감에 따라 동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때에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동굴의 구조적 특성을 밝히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에 분포한 동굴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그 중 대표적인 석회동굴과 화산동굴의 구조적 특성을 밝히는 것이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에는 260개 이상의 동굴이 분포하고 있는데,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 75% 이상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것은 이들 지역이 우리나라의 지체구조사 옥천지향사에 해당하는 곳이어서 석회석이 발달한 때문이다. 둘째, 우리나라의 동굴은 성인상으로 분류하면 석회동굴 ·화산동굴 ·해식동굴 ·저리굴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석회동굴이 가장 많고, 화산동굴은 제주도에 주로 분포한다. 셋째, 동굴지형면에서 석회동굴은 이차 생성물의 성장으로 인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반면에, 제주도의 화산동굴은 규모면에서 세계적이라는 것이 특징이고, 몇몇 동굴에서는 해안가 패사류의 퇴적으로 인해 석화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이차 생성물이 발달된 곳도 있다. 마지막으로 동굴생물적 측면에서는 동굴의 깊이가 클수록 진동굴성 동물이 비교적 많이 발견된다. 또한 본토의 석회동굴과 제주도의 화산동굴 내에 분포하는 동굴생물은 다소 그 종류에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제주도의 화산동굴에는 그곳에만 독특하게 사는 동굴생물들이 발견되어 종의 이름에 ‘제주도...’ 라고 명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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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 주제별 접근의 한국사 출간 활발

  • 마정미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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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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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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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새로운 시각과 주제별로 접근한 역사서 출간이 활발하다. 상업발달사, 국경획정연구, 당쟁과 사화, 전쟁과 반란 등 단일한 주제를 깊이 다룬 책들이 한 시대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특히 전쟁의 역사를 살핀 책들은 변혁사를 통해 새로운 정치구조에 대한 역학구조를 다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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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산지역의 인지운동(印支運動)의 특징 및 연산운동(燕山運動)과의 비교 (The Feature of Indosinian Movement and its comparison with Yanshanian Movement in the Yanshanian area, China)

  • 조성윤;김형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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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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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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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중생대 시기의 조구조 운동은 중국 동부 서태평양지역의 구조 발달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운동이다. 연산지역은 중생대의 전형적인 구조가 형성, 노출된 곳이며 쥬라기-백악기에 발생한 연산운동의 명명지이다. 과거에는 이 지역 대부분의 구조들은 연산운동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인정되어 왔지만, 다수의 습곡들은 삼첩기 후반에 발생한 인지운동에 의해 형성되었고 동시에 많은 대다수 단층들을 형성한 강렬한 활동이 있었음이 최근의 종합적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인지 운동이 발생한 조구조의 동역학적 환경은, 중·한지괴(Sino-Korean Massif)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대체로 E-W방향인 흥안-몽골 습곡대에 부딛쳐 생성된 N-S 방향의 압축응력 체제하에서 닫침 습곡(그 중 일부는 역전 습곡)이 형성되었으며, 연산운동의 몇차례 변형이 비공축(non-coaxial)으로 중첩(surperposed)되었다. 연산지역에서 중생대의 단층활동의 주요한 특성으로 인지운동시기에는 압축응력 작용에 의한 드러스트(thrust)가 주로 형성되었고, 연산운동시기에는 압축전단응력에 의한 사교 드러스트(oblique-thrust)가 주로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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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된 개구리밥 식물체 내 색소체 특성 (Features of Plastids within Reduced Spirodela polyrhiza)

  • 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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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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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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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부엽성 개구리밥은 엽상체, 연결사, 뿌리로 이루어진 축소된 수생식물로 엽상체는 특정한 시기에 물속에 가라앉는 휴면구조인 잠아를 형성한다. 식물세포의 분화발달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색소체는 개구리밥의 거의 모든 기관에 분포하며, 특히 잠아 형성 및 수중 침강에 있어서 이들 색소체와의 연계성이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구리밥 식물체 내 모든 조직을 구성하는 각각의 세포들을 대상으로 색소체 특성에 초점을 두어 전자현미경으로 연구하였다. 생장 중의 엽상체는 활발한 분열로 개체를 계속 증식시키고, 특정 시기에 잠아원기를 형성하여 엽상체-잠아원기-잠아-엽상체원기-엽상체의 분화과정을 반복한다. 개구리밥 조직에 발달하는 색소체는 전색소체, 엽록체, 전분체로 크게 대별되며, 특히 색소체의 크기, 틸라코이드막계, 녹말입자 형성 등은 엽상체와 잠아 조직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엽상체 및 잠아원기 엽육세포에는 비교적 작은 전색소체가 세포질에 분산되어 다수 분포하고, 기질 내에는 틸라코이드막계 및 녹말입자가 거의 형성되지 않는다. 반면, 생장 중의 엽상체에는 엽록체들이 중앙의 큰 액포를 따라 위치하고, 기질에는 그라나를 형성하는 틸라코이드막계가 발달한다. 유사한 형태의 엽록체가 근관에 발달하나 뿌리의 피층 및 연결사 색소체에는 녹말입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잠아원기와는 대조적으로 잠아조직에는 매우 큰 전분체들이 축적된다. 이들 전분체는 기질에 내부 막의 분화 없이 당 축적에 의한 거대 녹말입자를 형성하여 무거운 구조가 된다. 이와 같이 엽상체, 연결사, 뿌리조직에 형성된 엽록체로 광합성을 수행하여 생장발달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 활용하는 반면, 잠아는 에너지 생성이나 활용이 아닌 휴면상태 유지에 필요한 독특한 구조로 각각 발달한다. 축소된 개구리밥 식물체 내 색소체 및 각각의 세포와 조직들은 최소한의 구조로 분화되나 기능은 고도로 분업화된 독특한 수생식물이라 할 수 있다.

수학사가 학교 수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History of Mathematics on the School Mathematics)

  • 고호경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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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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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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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학의 유용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수학사를 수학 교육에 도입하는 것에 관한 관심이 근래에 더욱 고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수학사가 학교 수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은 수학사를 어떠한 측면으로 학교 수학에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학교 수학에서 수학사의 역할을 크게 인지적, 정의적, 사회문화적 측면에 입각하여 학생의 사고 발달과 학생의 이해 측면 그리고 학습 태도 발달과 동기 부여 마지막으로 인간적ㆍ사회문화적 경험에 미치는 영향력과 타당성을 제시함으로써 수학사가 수학 교육의 정규 커리큘럼이 되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우리에게 산적된 문제들, 이를테면 교수학적 접근이나 수학사적 주제들의 체제적, 구조적 접근 등도 함께 살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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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아 반도의 지질구조: 대륙 충돌에 따른 구조적 성장 (Geologic Structure of the Anatolian Peninsula: Tectonic Growth of Collisional Continental Margins)

  • 유인창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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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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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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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아나톨리아 반도는 북쪽의 폰타이드 지판, 남쪽의 아나톨리드-토우리드 지판 및 남동쪽의 아라비안 석회암 대지를 포함하는 몇 개의 대륙 조각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대륙 조각들은 제 3기 말에 하나의 대륙으로 병합되었으나 현생 이언 동안에는 고테티스해와 신테티스해와 같은 고해양에 의해 분리되어 있었다. 북쪽에 위치하는 폰타이드 지판은 고생대 동안에 바리스칸 조산운동과 중생대 동안의 키메리안 조산운동을 받은 증거들을 보존하고 있으며 비교적 약한 알파인 조산운동의 영향을 받는 등 라우라시아 대륙과 비슷한 지체구조 발달사를 보인다. 폰타이드 지판은 스트랜드자대, 이스탄불대, 사카라야대로 세분되며 이들은 백악기 중기에 하나의 지판으로 병합되었다. 남쪽에 위치하는 아나톨리드-토우리드 지판은 삼첩기에 곤드와나 대륙으로부터 분리되어 중생대 동안에 광역적인 탄산염 대지로 존재하는 등 곤드와나 대륙과 비슷한 지체구조 발달사를 보인다. 아나톨리드-토우리드 지판은 알파인 조산운동 시기에 의해 심하게 변형되었고 부분적으로 변성작용을 받아 변형과 변성의 시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세분될 수 있다. 남동쪽에 위치하는 아라비안 석회암 대지는 아라비아 판의 북쪽 연장으로 고생대 동안에는 탄산염암이, 중생대 동안에는 쇄설성 퇴적암이 우세한 아나톨리드-토우리드 지판과 비슷한 층서를 보인다. 이러한 지판들이 마지막으로 합병된 이후 올리고세와 마이오세 동안에는 새로운 구조운동의 시기가 있었다. 이러한 신기구조운동은 주향이동성 단층작용과 확장, 육성 퇴적작용, 광역적인 칼크-알카리 계열의 화성작용 등으로 특징지어 지며 이러한 신기 구조운동은 아나톨리아 반도의 오늘날의 지형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경기만에 발단한 조류성사퇴의 역사 및 특성 (History and Characteristics of Tidal Sand Ridges in Kyeonggi Bay, Korea)

  • 방효기;이호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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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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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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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서해 경기만은 조류방향과 대체로 일치하는 조류성사퇴가 해저면에 발달하고 있으 며, 또 하나의 사퇴구조가 탄성과 퇴적단위내에 매몰되어 나타난다. 이돌 사퇴의 발생 기원과 퇴적환경규명을 위해 팔미도 부근의 사퇴해역에서 획득된 고해상도 탄성피자 료, 표층퇴적물, 주상퇴적물에 대한 정밀 분석 및 연구가 실시되었다. 팔미도 부근의 사퇴 발달해역은 3개의 탄성과 퇴적단위로 구분되며 (unit A, B, C), 각 퇴적단위내에 는 각각 하나의 사퇴가 나타난다(ridge A, B, C). 최상부 퇴적단위내의 사퇴 A 는 조 류방향과 대체로 평행한 북동-남서방향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41$^{\circ}$), 남동방향을 향하 는 사층리 반사구조가 나타난다. 이는 사퇴가 점차 남쪽방향으로 이동되고 있음을 시 사하고 있다. 퇴적단위 B는 하나의 사퇴(ridge B)와 수로충진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 며, 사퇴 A와 비교할 때 대체로 유사한 방향, 규모, 내부구조 등을 보이고 있다. 이러 한 사실은 퇴적단위 B가 현재보다 수심의 약 10 m 낮았던 시기에 현재와 유사한 환경 에서 사질퇴적물의 이동에 의해 사퇴 B가 형성되었으며,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세립질 퇴적물이 사퇴의 골짜기에 퇴적되어, 수로와 유사한 형태 또는 수평층리된 형태의 수 로충진구조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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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중에 의한 초기처짐을 갖는 보의 자유진동 (Free Vibration of Beams with Initial Deflections due to Dead Loads)

  • 이병구;박광규;오상진;모정만
    • 한국소음진동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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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음진동공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영남대학교, 20 May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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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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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보는 토목, 건축, 기계, 선박, 항공 등 구조공학 분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구조단위이므로 그에 대한 동적해석 특히 자유진동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제까지 이러한 연구들은 사항중으로 인한 정적 초기처짐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논문들이다. 최근 재료과학의 발달로 고강도의 재료가 출현하고 따라서 세장비가 매우 큰 구조물의 시공이 가능하게 되어 정적 처짐이 다소 큰 구조물에서도 정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 정적 초기처짐은 구조물의 동적거동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문헌[7]에서 유도된 편미분방정식을 이용하여 사하중에 의한 정적 초기처짐을 갖는 보의 자유진동을 지배하는 상미분방정식을 유도하고 이를 수치해석하여 고유진동수와 진동형을 산출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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