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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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로센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블렌드의 결정화 거동 (Crystallization Characteristics of Metallocene Low Density Polyethylene/Low Density Polyethylene Blends)

  • 김경룡;한정우;강호종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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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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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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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메탈로센 촉매로 제조된 메탈로센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m-LLDPE)과 Ziegler-Natta 촉매에 의하여 제조된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블렌드의 결정화 거동을 고찰하여 보았다. 특히 블렌딩이 이들의 결정화 induction time 및 구정성장 속도 그리고 최대 구정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LLDPE/LDPE 블렌드와는 달리 LLDPE에 m-LLDPE를 블렌딩할 경우, 각각의 결정 형성 대신 하나의 결정이 형성됨을 확인하였으며 induction time이 현저히 짧아짐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감소는 블렌드의 조성비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또한 블렌딩에 의하여 LLDPE의 구정성장 속도가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정의 최대 크기는 induction time과 구정성장 속도가 LLDPE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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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동부해안의 고위 해성단구군

  • 최성길;장호;김주용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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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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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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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동해안의 해성단구 연구에 있어서 1990년대의 중반까지는 Kim, S. W.(1973)의 봉화재면(구정선 고도 130m)을 제외하고는, 주로 구정선 고도 80m~90m 이하의 해성단구면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오, 1977; 조, 1978; Oh, 1981; Lee, 1987; Kim, J. Y., 1990; 최, 1995a, 1995b, 1996; 최, 1997; 김 외, 1998). 그러나 1990년대의 후기 이후에는 loom 이상의 구정선 고도를 갖는 해성단구에 대한 보고가 윤 외(1999), 황상일 외(2000), 윤 황(2000) 등에 의하여 이루어져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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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공간에서의 폴리(트리메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의 결정화 거동 (Crystallization Behavior of poly(trimethylene terephthalate) in a Confined Geometry)

  • 임정은;이종관;이광희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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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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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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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한공간에서 형성되는 폴리(트리메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TT)의 결정구조를 광학현미경, 소각 광산란 및 X-선 회절로 조사하였다. 인자 $\delta$로 대표할 수 있는 배제 성분의 이동거리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ET/PTT) 블렌드의 형태구조 패턴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단계 결정화할 경우, PTT 결정화는 앞서 성장한 PET 결정의 구정 사이 영역에서 시작되었으며, 구정 사이 영역이 채워질 때까지 진행하였다. PET 구정 표면은 PTT 결정화에 매우 효과적인 핵 생성 작용을 유도함으로써 transcrystalline 구조의 PTT 결정을 유도하였다. 그 결과 PTT가 많은 상에서 전형적인 구정 구조와 함께 transcrystalline구조가 혼재하는 독특한 형태구조가 관찰되었다. PET 구정의 라멜라 사이나 피브릴 사이의 영역에서는 공간적 제한으로 인하여 PTT분자들의 형태 자유도가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감소 요인은 PET구정 내ㆍ외부에서의 PTT 결정화와 용융 거동에 차이를 유발하였다.

포항시 흥해읍 일대 해안단구 제1면의 구정선 고도와 형성 시기 - 한반도 제4기 후기 지각운동의 양식과 변형률 산출을 위한 연구(I) - (The paleo-shoreline and formation age of the 1st marine terrace in Heunghae-eup Pohang City, South Korea : evaluation of the mode and rate of the late Quaternary tectonism (I))

  • 신재열;박경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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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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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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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포항시 흥해읍 일대에 분포하는 해안단구 제1면의 구정선 고도를 밝히고 형성 시기에 관한 절대연대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 결과, 구정선 고도 10 m의 해안단구 제1면은 10만 년 BP 내외의 MIS 5c 시기에 형성되었으며 이후 MIS 5a 해퇴 시기까지 파랑의 퇴적작용을 반복적으로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해안단구 제1면의 형성 시기에 관한 기존의 자료들을 교차 검증하는 한편 기존의 연구 결과들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동해안 지역 해안단구 제1면에 대한 사실을 재확인시켜 주고 있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지형 대비를 통한 제4기 후기(MIS 5c) 동해안 지역의 고해수준을 추론하고 있으며 보다 정교한 분석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해안단구 제2면의 구정선 고도에 관한 명확한 설정이 선결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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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피자식물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의 흡기내 목부의 개체발생 (Ontogeny of Haustorial Xylem in Parasitic Angiosperm Cuscuta austrailis R. Brown)

  • 이규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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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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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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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주식물 (토끼풀, Trifolium repens L.)에 기생하는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의 흡기내 목부의 개체발생 과정을 광학현미경으로 조사하였다. 흡기의 목부 분화를 암시하는 최초의 해부학적 특징이, 흡기 자체내에서가 아니라, 그 흡기가 형성되어 있는 실새삼 줄기에서 나타났다. 즉 실새삼 줄기의 중심주의 유관속 내부 및 유관속 사이에서 세포분열 활성이 관찰되었다. 이 분열로부터 유도된 세포들은 짙게 염색된 세포질과 뚜렷한 핵을 갖고 있었다. 흡기가 기주조직에 침입하여 생장함에 따라, 실새삼 줄기의 중심주에서 시작된 세포분열 활성은 유관속 사이를 거쳐서 흡기의 기부를 향하여 구정적으로 확장되었다. 이와 동시에, 실새삼 줄기의 목부에 인접해 있던, 짙은 세포질 밀도를 갖는 세포들이 목부요소로 분화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이미 형성되었던 짙게 염색된 세포들을 따라서 흡기의 목부는 구정적으로 분화하였다. 실새삼 줄기의 중심주에서 일어나는 유조직 세포들의 분열활성 및 이로부터 흡기의 목부 분화를 구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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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부산 간 동해안 해안단구 검토 (Review on Marine Terraces of the East Sea Coast, South Korea : Gangreung - Busan)

  • 최성자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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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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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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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계단형 평탄지형면인 해안단구는 고해수면을 지시하는 표식지형으로 가까운 지질시대동안 일어났던 지구조운동 정보를 제공하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지형이다. 한반도의 동해, 서해 그리고 남해안 모두 해안단구가 발달하고 있으며 그 중 동해안에 가장 잘 발달하고 있다. 동해안의 해안단구는 4-6조로 해발고도 수m 에서 수십m 상위에 발달하고 있다. 이들 중 최하위 단구를 제외한 모든 단구는 중기 플라이스토세 이후에 형성되었고, 특히 OSL 연령과 고지자기 층서의 블래이크 사건(Blake excursion event)에 따르면 2단구와 3단구는 공히 최종 간빙기에 대비된다. 플라이스토세 해수면변동 곡선과 단구의 구정선고도를 서로 대비하여 본다면 동해안에서 중기 플라이스토세 이후부터 중기 홀로세까지 광역적 지구조 운동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강릉에서 부산까지 해안단구의 구정선 고도가 지역별로 상이하며 4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강릉-용한리(I), 호미곶-나정(II), 나정-방어진(III), 왜성-부산만(IV). 구정선 고도가 지역 간 서로 다르게 발달하고 있는 것은 오천단층 혹은 그의 부수단층, 감포 선구조, 울산단층 등에 의한 지괴운동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구정선 고도와 단구 평탄면 형성시기를 상호 함수로 한 동해안의 융기율은 0.2-0.3m/ky 범위 내외이며, 구정선 고도에 따라 융기율은 지역적으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