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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광산에서 산출되는 황동석의 산화과정과 중금속 거동 특성 (The Oxidation of Chalcopyrite and Geochemical Behavior of Heavy Metals in the Manjang Cu Mine)

  • 이평구;이인경;최상훈;김지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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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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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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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만장광산 폐광석 내의 황동석 풍화과정과 용해된 금속이온의 거동을 밝히고자 광물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광물학적 연구는 반사현미경 관찰, XRD 분석, SEM/EDS 분석을 실시하였다. 현미경 관찰 결과 황동석의 풍화는 주로 입자내의 균열부와 입자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풍화정도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2차 광물에 대한 광물학적 연구결과 침철석, 코벨라이트, 구리탄산염광물(남동석, 공작석), 브로칸타이트 등이 인지되었다. 철수산화광물은 구리와 비소를 흡착하고 있으며, 흡착된 비소의 함량은 결정도가 낮은 경우 상대적으로 높았다. 산화환경에서 황동석의 풍화작용은 입자 내부의 균열부에서 우세하였으나, 코벨라이트와 브로칸타이트로의 치환반응은 입자내부에서 우세하였다. 황화광물의 풍화로 용해된 금속이온(구리, 철, 비소)은 철수산화광물에 흡착, 혹은 구리탄산염광물로 침전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고정화되어지고 있음이 확인된다.

Li(I), Mn(II) 및 Ni(II)를 함유한 폐리튬 이온 배터리의 염산침출용액에서 Co(II) 및 Cu(II)의 용매 추출 (Solvent Extraction of Co(II) and Cu(II) from Hydrochloric Acid Solution of Spent Lithium-ion Batteries Containing Li(I), Mn(II), and Ni(II))

  • 르민난;이만승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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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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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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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폐리튬이온전지에 함유된 유가금속을 회수하기 위한 공정을 개발하기 위해 리튬(I), 망간(II), 니켈(II)을 함유한 합성 염산용액에서 구리(II)와 코발트(II)의 분리를 위한 용매추출실험을 수행했다. 본 연구에서는 Alamine 336과 Aliquat 336을 추출제로 사용했으며 염산과 추출제의 농도에 따른 금속의 추출거동을 조사했다. 염산농도가 금속의 추출거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염산농도가 1 M인 조건에서는 구리(II)만 추출되었으나, 염산농도 5 M 이상의 조건에서는 구리(II)와 코발트(II)가 선택적으로 추출되고 리튬(I), 망간(II), 니켈(II)은 추출여액에 남았다. 염산농도를 조절하면 구리(II)와 코발트(II)를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DR콩고 루붐바시 슬래그재처리사업(再處理事業)의 경제성(經濟性) 평가(評價) (Feasibility Analysis on Slag Reprocessing Project in Lubumbashi,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 김유정;김대형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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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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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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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콩고민주공회국(Democratic Republic of Congo, 이하 DR콩고)은 세계적 자원부국으로 특히 코발트, 철광석, 구리, 다이아몬드 등이 풍부하다. 주요 광물자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은 2008년부터 콩고정부와 한국이 항만 건설을 지원하고, 그 보상으로 루붐바시 슬래그재처리를 통해 아연, 코발트, 구리 등 유용광물을 회수해가는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를 추진하여 왔다. 본 연구는 DR콩고의 루붐바시 슬래그 재처리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수행한 것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투자회수기간(pay back period)은 6.7년, 순현재가치(NPV) 3,400만달러, 내부수익률(IRR)은 17.4%로 나타났다. 또한 세제, 고정비용, 운영비용, 지원가격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적용한 민감도 분석 결과 프로젝트의 순현재가치는 최저 -2,480만달러에서 최대 9,270만달러로 나타났다.

Cu-Zn 금속합금의 산화 환원반응과 Al-Silicate의 흡착반응을 이용한 폐수 중 중금속처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reatment of Heavy Metal in Wastewater by Redox Reaction of Cu-Zn Metal Alloy and Adsorption reaction of Al-Silicate)

  • 이수정;김종화;송주영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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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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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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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구리 아연 금속합금의 산화 환원 반응과 합성 알루미늄 실리케이트의 흡착 반응을 이용한 폐수 중 중금속 처리에 관한 연구이다. 극세사 형태로 제조된 구리 아연 금속합금이 수용액 중에서 산화 환원반응에 의해 아연보다 이온화 경향이 작은 중금속은 환원 처리되고, 이온화 된 아연 및 미반응 중금속은 흡착 처리하여 제거하는 연구이다. 극세사 형태로 제조된 금속합금 물질은 표면적이 커서 1회 처리만으로도 반응 평형에 도달하게 하여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롬($Cr^{+3}$)은 redox 반응 1회 처리만으로도 100.0 % 제거 되었으며, 수은은 98.0 %, 주석 92.0 %, 구리는 91.4 % 정도 제거되었다. 카드뮴, 니켈, 납도 각각 40.0 %, 50.0 %, 58.0 %가 제거 되었다. 크롬($Cr^{+3}$)은 아연과 이온화 경향 차이가 거의 없지만 제거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3가 크롬은 이온 상태로 존재하면 redox 반응에서 발생한 $OH^-$ 이온과 결합하여 수산화물 침전을 형성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Redox 반응 후 증가한 아연 및 미반응 중금속 농도를 알루미늄실리케이트를 1회 통과하여 거의 100.0 % 제거할 수 있었다. 이는 합성 알루미늄 실리케이트의 비표면적이 크고 금속 이온의 흡착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응 후 알루미늄 이온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온 교환이 아닌 흡착으로 아연 및 중금속 이온들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개구리 배아를 활용한 화학물질의 기형성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Teratogenecity of Chemical by Korean Brown Frog Embryo, Rana dybowskii)

  • 고선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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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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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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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화학물질 및 환경오염물질의 독성 시험법으로 Frog Embryo Teratogenesis Assay-Xenopus(FETAX)방법이 독성평가에 활용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FETAX 방법에 따라 한국산 개구리 중 산개구리(Rana dybowskia)의 배아를 이용하여 NiCl$_2$, Carbofuran, Diazinon의 기형성을 조사하였으며 치사율과 기형률은 probit 분석법으로 조사하였다. NiCl$_2$, Carbofuran, Diazinon에 따른 teratogenic concentration(EC$_{50}$)은 0.4, 1.6, 1.9mg/1 을 각각 나타내었으며 embryolethal concentrations(LC$_{50}$)은 17.5, 41.5, 20.2mg/1 을 나타내었다. Teratogenic indices (TI=LC$_{50}$/EC$_{50}$)는 NiCl$_2$의 경우 43.8, Carbofuran의 경우 26.0. Diazinon의 경우 10.6을 나타내었다. NiCl$_2$, Carbofuran, Diazinon는 산개구리 배아에 대해 강력한 기형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들의 농도에 의존하여 수포형성, 꼬리, 척추기형 등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들로 보아 NiCl$_2$,Carbofuran, Diazinon 모두 낮은 농도에서 배아의 발생을 억제하여 산개구리 배아의 기형성 시험방법은 화학물질 및 환경오염물질의 독성검정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으로 판단된다.

Enterobacter cloaceae K41 plasmid의 중금속 저항성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 Resistant Plasmid in Enterobacter cloaceae K41)

  • 김영희;이상준;정영기;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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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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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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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담수 식물 수초의 근계에 부착하는 미생물 중 중금속에 높은 저항성을 가지는 균을 분리하고 이들 중 Enterobacter cloaceae K41를 대상으로 생육최적조건을 검토한 결과는 LB배지에 $1\%$ yeast extract, $1\%$ lactose, $1\%$ NaCl, pH7.0, 최적 온도는 $37^{\circ}C$, 24시간 진탕배양 이었으며 중금속 첨가 시에는 침전을 막기 위하여 Nutrient 배지로 대체하였다. 이 분리균주와 표준균주인 Enterobacter cloaceae KCTC2519를 대상으로 중금속인 구리와 카드뮴이온에 대한 최소생육저지농도(MIC)를 비교한 결과 분리균주인 E. cloacear K41은 구리는 150 ppm, 카드뮴은 50 ppm농도까지 생육이 확인되었으나 표준균주는 구리 50ppm에서 생육이 확인되었으나 카르뮴이나 두 혼합 중금속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두 균주를 대상으로 유전적 성상을 비교한 결과 분리균주에선 plasmid가 검출되었으나 표준균주에는 없었다. 그리고 분리균주에서 6.4Kb 절편의 plasmid를 분리하여 구리, 카드뮴의 중금속에 민감한 균주인 E, coli $DH5{\alpha}$에 형질전환 시켜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형질전환 균주의 두 중금속에 대 한 최소생육저지농도가 구리는 7배, 카드뮴은 6배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중금속 흡착률은 형질전환 균주가 E. ccli $DH5{\alpha}$보다 구리가 1.3배, 카드뮴은 1.5배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plasmid가 중금속 저항성을 증가시키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보였다.

구리 분말 첨가를 통한 도자타일 표면유약의 소수화 특성 (Hydrophobic property of surface glaze of ceramic tiles by copper powder addition)

  • 최청수;한규성;황광택;김진호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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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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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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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건축용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도자타일은 최근에 오염 방지 기능에 대한 시장의 수요에 따라, $TiO_2$ 코팅을 통한 친수성(hydrophilic property) 표면개발 연구와 더불어 표면에서 물방울의 흐름성을 향상시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소수성(hydrophobic property) 표면을 갖는 도자타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추가적인 코팅 공정 적용 없이 $1000^{\circ}C$ 이상의 소결 과정을 통해서 소수성을 갖으며, 기존 도자타일의 기계적 물성의 저하가 나타나지 않는 표면유약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상용화 도자타일의 표면유약에 조성에 구리 분말을 첨가하여 기존 소결 공정을 적용하고, 추가 코팅 공정 없이 소수성 도자타일을 제작하고 표면유약의 두께에 따른 접촉각 특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구리 분말이 첨가되지 않은 도자타일의 표면 접촉각은 $25^{\circ}$로 친수성을 보이는 반면에 구리 분말이 첨가된 표면유약이 $150{\mu}m$ 두께인 경우에 접촉각이 $109^{\circ}$까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구리 분말이 첨가된 표면유약의 우수한 소수성 발현은 유약 표면에서 구리 입자의 세포 구조(cellular structure) 분포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개발된 소수성 도자타일의 기계적 물성(꺽임강도, 내화학성, 내마모성, 내동해성)은 기존 도자타일과 거의 동일하고 'KS L 1001 도자타일'의 기준을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Thiobacillus와 종속영양 미생물의 상호작용에 대하여

  • 이홍금
    • 미생물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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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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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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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미생물을 이용한 광물의 제련(microbial leaching)은 미생물의 몇가지 기전에 의해 광물성 sulfide를 산화시킴으로써 금속을 수용화시키는 과정이다. 이 방법은 현재는 구리나 우라늄 제련에 이용되고 있으며 광물질에 금속의 함량이 낮을 때 재래적 화학적 처리로 제련하는 것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므로 앞으로의 자원획득문제에 기술적 및 생태적 중요성을 갖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호산성의 Thiobacilli와 같은 biotope에 생존하는 종속영양미생물을 분리한 후 혼합 배양을 통해 Thiobacilli의 일차 생산자로서의 역할및 이때 생성된 유기물의 영향및 종속영양 미생물이 Thiobacilli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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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조리법과 조리기기의 변천에 관한 연구 2

  • 윤덕인
    • 식품문화 한맛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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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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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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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난 호(한맛한얼 제5권 2호, 2012)에는 한국 식생활 문화의 기본 형성기에 전통음식 조리법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구이(적(炙))와 찌기(증(蒸)), 끓이기(자(煮))와 이에 관련된 조리기기인 질그릇, 시루, 항아리, 용수, 석쇠, 솥뚜껑(소댕), 번철, 나무그릇, 구리그릇, 철기, 도금제품, 은 제품, 유리제품 등의 변천을 살펴보았다. 이번 호는 한국 식생활의 구조 성립기(고려시대), 한국 식생활의 규범 정립기(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전통음식의 조리법과 조리기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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