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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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조업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실천과 치아우식 위험도의 관련성에대한 융합적 평가 -CRT® bacteria를 이용하여 (Convergence Assessmen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Practice and Dental Caries Risk among Manufacturing Workers -With the CRT® bacteria)

  • 강현경;허성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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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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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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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조업근로자의 근무특성 및 구강건강실천정도를 조사하여 치아 우식증 위험도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2014년 7월1일부터~8월1일까지 부산 경남지역 일부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및 타액 내 미생물에 의한 치아우식발생요인검사(S.mutans검사, Lactobacillus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을 얻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 10시간 이상이 10시간미만일 경우보다 치아우식위험도가 높았고,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치아우식위험도가 높았으며, 잇솔질 습관이 1점 증가함에 따라 치아 우식증 발생 고위험군일 확률이 S.mutans검사에서 0.044배 낮고, Lactobacillus검사에서 0.004배 낮았다. 따라서 제조업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 및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장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조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항균제 처리한 titanium 표면의 치태형성 억제효과 (Inhibition of Plaque Formation on the Titanium Surface by Anti-bacterial Varnish)

  • 정현주;이상현;김영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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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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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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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매식된 인공치아의 성공을 위해서는 적절한 교합과 수동적 적합성을 갖는 보철물의 제작과 구강내 노출 직후부터의 세균성 치태조절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전처리(passivation과 tridodecyl - methyl - ammonium chloride(TDMAC) 처리)가 다른 타이타늄 표 면에 chlorhexidine varnish와 테트라사이클린 을 도포시 약제의 방출역학을 알아보고 구강내 치태형성의 억제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 되었다. 이를 위해 방출용액으로 인산완충액 성분의 인조타액을 1일${\sim}$1개월간 매일 교환하여 약제농도를 측정하고 타이타늄 박막에 잔류한 약제 활성을 측정하였으며 항균제 도포한 타이타늄 원판을 부착한 장치를 구강내 위치시킨 1일${\sim}$3주 후 원판을 제거하여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세균 부착상을 관찰하였다. 테트라사이클린은 TDMAC 처리된 표면에서 $10{\sim}18$일까지 유효농도로 방출되었고 표면의 유효 항균 활성은 $3{\sim}4$주간 유지되었으며, chlorhexidine varnish 도포 시에는 TDMAC 전처리시 초기에 $3{\sim}7$일 간 증가한 유효 항균 활성을 방출하여 매식지대치 등에 이러한 항균제도포 시 매식치 주위환경에 항균활성 공급원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주사현미경적 관찰시 모든 타이타늄 표면에서 구강내 위치 30분 후에는 세균이 부착되어 있지 않고 타액 단백질 성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피막물질이 표면을 부분 또는 전면에 걸쳐 덮고 있었다. 구강내 노출 2시간 후 항균제 미도포 표본들에는 약간의 구균이 단층으로, $1{\sim}3$일 후에는 부분적으로 두꺼운 세균층을 형성하였고 7일 후에는 표면전체에 걸쳐 세균층이 덮여있었으며 주로 구균과 약간의 간균이 주종을 이루었다. 항균제 도포시 구강내 노출 1주일 이전까지는 미도포군에 비해 치태형성이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2주 이후에는 세균 수나 치태형성 양상이 유사하였다. 이 연구로부터 항균제 도포시 1주일 이전의 초기 치태형성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타이타늄 임프란트 지대치 표면에 항균제의 도포가 임상적으로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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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당 대체제인 자일리톨의 구강건강 증진에 미치는 다양한 효과 (The Various Effects of Xylitol as a Dietary Sugar Substitute on Improving Oral Health)

  • 황윤숙;이후장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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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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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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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까지, 식이 당의 전체적 또는 부분적 대체당으로서 자일리톨의 치아우식증에 대한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다. 본 총설논문에서는 자일리톨의 구강건강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바탕으로 자일리톨의 치아우식증 예방 기전, 치아우식증 예방, 치아우식증 유발균의 모자전염 예방, 노인의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이 정리되었다. 식품에 함유된 탄수화물 및 식이 당은 구강 내에서 산을 생성하는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어 치석 및 산을 생성하여 치아우식증을 일으킨다. 그러나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 대부분은 자일리톨을 대사하여 산을 만들어 낼 수 없다. Streptococcus mutans (S. mutans)에 의한 비대사성 대사물로서 세포 내에 축적된 자일리톨은 S. mutans의 성장을 억제하고 치석 형성을 억제하여 치석과 타액 중 S. mutans 수를 감소시킨다. 또한, 자일리톨은 치아의 재광화(remineralization) 과정에 작용한다. 자일리톨은 치아우식증 예방, S. mutans의 모자감염 예방, 노인의 충치예방 및 타액분비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자일리톨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구강건강에 효과적이며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향후, 자일리톨의 과량섭취에 따른 부작용과 구강 및 장내 환경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검토가 필요하다.

치주질환 원인의 심한 골소실을 동반한 발치와에 대한 치조제 증강술과 연조직 대체제를 이용한 조직 재생 효과: 증례보고 (Regeneration of total tissue using alveolar ridge augmentation with soft tissue substitute on periodontally compromised extraction sites: case report)

  • 오예림;이재관;엄흥식;장범석;이종빈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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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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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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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발치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조골이 흡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치조골 소실과 상부 연조직의 감소는 추후 임플란트 식립 및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 가능성에 어려움을 준다. 이번 증례보고는 치주질환에 이환된 발치와에 치조제 증강술과 연조직 대체제 중 이종 콜라겐 기질을 함께 이용하여 임플란트 식립 부위의 연조직과 경조직을 증가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각각의 증례에서 치조골의 너비가 6 mm, 8 mm, 4 mm로 증가하였고, 임플란트 주변으로 치간 유두의 재생과 각각 4 mm, 6 mm, 4 mm의 협측 각화치은을 보여준다. 증대된 치조골은 임플란트 수술을 용이하게 하며 치간 유두와 각화치은은 심미적인 보철이 가능하게 한다. 이 연구는 치주질환이 이환된 발치와를 가진 환자에게 치조제 증강술을 시행하고 연조직 대체제를 추가로 사용함으로써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심미적이고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국내 치과대학병원에서 시행한 단기 금연진료에 대한 조사 (Study on Short Term Smoking Cessation Treatment in Dental Hospitals in Korea)

  • 송제일;이기호;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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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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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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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흡연은 전신뿐 아니라 구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의 중요한 위험 인자이며, 치과의사가 금연 치료에 참여하는 것은 개인의 전신 건강과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치료 같은 치과 치료의 예후에도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이 구강암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비교적 흔치 않은 질병으로부터 경미한 구강 내 증상에 이르기까지 구강 환경에 다양한 영향성과 관련한 많은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흡연과 구강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수준을 조사한 연구는 적고, 금연진료에 대한 국내 치의학계의 관심과 참여는 더욱 부족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국내 치과 외래 환자의 흡연 양상과 치과계의 금연 진료 현황을 파악하여 금연 진료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문화복지부의 후원으로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의 구강내과, 구강외과 및 치주과 환자 중 825명이 니코틴 패치를 이용한 4주 금연 프로그램 및 설문에 참여하였고, 297명이 금연 설문에 참여하였다. 각 설문지 분석을 통해 각 치과대학병원의 조사 현황, 치과 외래 환자의 흡연 양상을 분석하였고, 치과에서 시행된 4주간의 금연 치료의 참여목적과 성공률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는 주로 30-50대 중 장년층이 많았고, 흡연기간은 연령 증가에 비례하며, 하루 흡연량은 30대에서 가장 많았다. 금연시도는 30,40대에서 금연시도 비율이 높았고 그 기간은 대부분 1-3개월이었다. 흡연의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습관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Heavy Smoking Index (HSI)는 20대가 가장 낮고 (71.4%) 60대가 가장 높았다(93.7%). 흡연 경고 문구에 대해 참가자의 68%는 금연을 떠올렸다. 구강질환(구강점막질환, 치주질환, 치아우식증)과 흡연의 관련성에 대한 실험참가자들의 인식도는 비교적 높았지만(50~68%) 금연 성공률은 일반 의과진료실에 비해 아주 낮은 결과를 보였다(22.7%). 흡연관련 질환 예방 업무에서의 치과의사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금연치료에 치과의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낮은 치료 성공율이 체계화되지 못한 진료내용 때문임을 고려할 때, 5As' 방법 등과 같은 금연관련 상담에 대한 지속적인 치과의사 교육과 환자 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료의 개발을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진쑥의 구강세균에 대한 항균작용 (Antibacterial Activity of Artemisa Capillaris THUNB on Oral Bacteria)

  • 채규창;어규식;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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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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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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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천연 식물 추출물을 구강 질환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인진쑥에서 추출한 쑥추출액을 치의학분야에 활용하고자 S. gordonii Challis, S. gordoii G9B, S. mutans GS5, S. sobriuns 6715, E. faecalis ATCC 4083, A. actinomycetem Y4, P. gingivalis A7A1-28,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 F. nucleatum KTCT 2488, C. albicans ATCC 18804에 대한 항균효과를 미생물학적으로 실험하여, 생균수 검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인진쑥추출액에 의한 최소억제농도(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와 최소살균농도(minimum bactericidal concentration; MBC)가 모두 쑥추출액 농도 2.0%이하에서 관찰된 세균은 치주질환 원인균인 P. gingivalis A7A1-28와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로 나타났다. 2. P. gingivalis A7A1-28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2%,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3. P. gingivalis W83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4%,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4. Pr. intermedia ATCC 25611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2%,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천연 자연물질인 인진쑥이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주에 대한 효과를 연구한 본 실험의 결과, 인진쑥은 구강 세균, 특히 P. gingivalis A7A1-28와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이 천연물질이 부작용이 없는 한계 내에서 사용된다면, 구강질환자의 구강 환경 개선을 위한 치약, 구강세척제 등의 구강용품들을 통해 임상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의 경제활동 상태에 따른 잔존치아수와 구강 건강관련 삶의 질(GOHAI)의 관련성: 고령화연구 패널조사 9차 자료를 이용하여 (The Association Between Number of Remaining Tee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GOHAI) by Economic Activity Status in Elderly: Ninth Wave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

  • 조한아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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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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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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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여부에 따라 구강건강상태로써 잔존치아수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제9차 고령화연구 패널조사자료를 사용하여 59세 이상 노인 6,00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잔존치아수는 20개 미만, 20개 이상으로 이분화 하였으며,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GOHAI)를 사용하였다. 경제활동 상태에 따른 인구·경제·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특성과 GOHAI의 평균을 확인하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으며, ANOVA 분석을 실시한 경우 Scheffe's post hoc 분석을 실시하여 집단간의 통계적 유의미함을 확인하였다. 경제활동 상태에 따라 잔존치아수가 GOHAI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대상자 중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33.9%로 나타나 비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보다 약 2배 정도 낮았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와 비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서 잔존치아수가 20개 이상일 때 GOHAI의 평균은 각각 43.32점, 40.15점으로 나타났다(p<0.001). 단순선형회귀분석결과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와 비경제활동을 하는 경우에서 잔존치아수가 20개 이상인 경우는 20개 미만인 경우에 비해 GOHAI가 각각 약 4.56배, 4.92배 높아지는 것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인되었다(p<0.001). 인구·경제·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특성을 보정한 다중선형회귀분석결과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와 비경제활동을 하는 경우에서 잔존치아수가 20개 이상인 경우는 20개 미만인 경우에 비해 GOHAI가 각각 약 3.62배, 2.97배 높아지는 것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인되었다(p<0.001). 결론: 본 연구는 노인의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써 잔존치아수를 활용하여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경제활동을 고려하였다. 노인의 사회경제적 환경의 개선방안으로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다면, 노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불평등의 완화와 같은 정책적 개입은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급 지적장애 환자에서 임플란트와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완전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edentulous patient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using implants and monolithic zirconia)

  • 정기원;김성훈;한중석;여인성;윤형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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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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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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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급 지적장애는 일상 생활과 사회 생활의 적응이 현저하게 곤란하여 일생 동안 타인의 보호가 필요한 사람으로 보통 불량한 구강환경을 가지며 치아 우식, 치근단 염증 및 다수의 치아 결손을 보여 적절한 보철적 회복을 필요로 한다. 다수의 치아가 결손된 지적장애 환자의 경우 가철성 보철물의 안정, 유지와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고정성 보철이 필요하며 임플란트 치료가 유일한 방법이다. 본 증례는 1급 지적장애인 45세 남성환자로 불량한 구강환경으로 인해 대부분의 치아가 상실되어 저작기능 회복을 위해 내원하였으며 임플란트 및 생체친화적이고 강한 강도의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로 최종 수복하였다. 이상의 치료과정 결과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전동칫솔의 작동횟수에 따른 치면세균막 제거율에 관한 융합연구 (An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 of plaque removal through the number of operations of the electric toothbrushes)

  • 문경희;이지영;김장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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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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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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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진동회전 방식의 전동칫솔의 진동, 회전에 따른 치면세균막 제거율을 실험하여 전동칫솔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진동회전타입의 전동칫솔 중 진동회전수가 다른 칫솔 3가지를 선정하였다. A: Oral-B D12(7,600회 회전), B: Oral-B D16(20,000회 진동, 7,600회 회전), C: Oral-B D20(40,000회 진동, 8,800회 회전). 세가지 칫솔의 세정력을 확인하기 위해 인공치면세균막을 치아에 1회, 2회, 3회 코팅하여 각 10회씩 2초간 세정하였다. 실험 후 잔여치면세균막를 촬영하여 Image J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p<0.05). 연구에 따르면, 코팅한 모든 치면의치면세균막 제거율이 C칫솔이 가장 높았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과종사자는 구강위생환경을 평가 한 후, 구강상태에 따른 적절한 칫솔의 추천과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위생과 실습환경에서의 Staphylococcus aureus 출현 양상 (Isolation of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s in a Dental Hygiene Practice Laboratory)

  • 이혜진;김민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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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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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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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치과 진료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S. aureus균의 분포를 일부 치위생과 임상실습실을 통해 알아보고 교차감염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은 사람과 환경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사람은 실습학생과 실습환자, 환경은 임상실습실과 실습강의실, 소독실에서 시행되었으며 시간은 진료 전과 진료 중, 진료 후를 조사 평가 하였다. 1. 전체 균주 중 S. aureus는 환자의 구강에서 55%, 비강에서 35%, 구순에서 10%가 체취 되었으며 술자인 학생에게서는 구강이 50%, 비강이 40%, 구순이 15%가 체취 되어 사람에게서는 구강에서 가장 많은 S. aureus가 나타났으며 환자와 술자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임상 실습실의 시간과 장소에 따른 S. aureus의 분포는 전체적으로 진료 도중에 가장 많이 발견 되었으며 특히 라이트 손잡이와 머리 받침대, 타구에서 큰 차이를 보였으며(p < 0.001), 유니트 체어의 버튼과 손잡이 부분과 3-way syringe, 트레이 테이블, 문 손잡이 부분에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p < 0.05). 3. 실습 강의실은 수업 중 책상에서만 S. aureus의 분포가 유의하게 나타났지만 전반적으로 마네킨과 의자, 창틀에서도 사람이 활동하는 시간에 S. aureus의 분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소독실의 경우 소독실로 들어가는 손잡이에서만 진료 도중 S. aureus의 분포가 유의하게 나타났고(p < 0.001) 소독기와 기구 트레이, 약제 트레이에서는 진료 도중에 S. aureus가 출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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