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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근무분야별 근무환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orking Environment of Dental Hygienists by Their Work Division)

  • 문희정;장미화;신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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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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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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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임상분야와 공중구강보건분야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근무분야별 근무환경을 조사분석함으로써 구강보건전문인력의 효율적인 활용과 향후 치과위생사의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1.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임상분야 근무자에 비해 보건분야 근무자가 연령 및 근무경력이 높고 기혼인 경우가 많으며 고학력자의 비율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 근무일수 및 근무시간에서는 보건분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는 5일(95.8%), 임상분야에서는 6일(70.3%)인 것으로 조사되어 임상분야에서의 근무일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정기휴가 일수는 보건분야에서는 11~20일, 임상분야에서는 1~3일이 가장 높게 나타나 임상분야와 보건분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임금지급방식은 보건분야에서는 월급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89.4%였고, 임상분야에서는 연봉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65.4%였다. 5. 연수관련사항으로는 국내 및 해외 연수기회가 없는 경우가 63.5%였고, 연수참가비 주체에 대해서는 근무기관에서 지원되는 경우가 54.0%였다. 6. 기혼자의 복지 환경에서는 취업기회 차별이 없는 경우가 85.5%였고, 출산휴가유무에서는 출산휴가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9.2%였으며, 출산휴가기간은 3개월이 74.8%로 나타났다. 7. 이직관련 사항으로는 이직경험이 있는 경우가 46.8%(보건 53.8%, 임상 45.8%), 없는 경우가 53.2%(보건 46.2%, 임상 54.2%)로 나타나 임상분야 근무자보다 보건분야 근무자에서 이직경험이 다소 높았다. 이직횟수는 1회 이직이50.8%로 가장 높았고, 보건분야와 임상분야에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이직사유는 급여 및 근무조건의 이유가 2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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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Job Satisfaction and Self-esteem of Dental Personnels)

  • 김경미;김창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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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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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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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치과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03년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시 치과 병 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3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으며, SPSS 10.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치과종사자 직무만족도의 평균은 3.02점이었다. 요인별 직무만족도를 살펴보면 자율성 3.08점, 인간 관계 3.24점, 전문적 위치 3.07점, 근무환경 2.74점, 보수 및 보상체계 2.61점, 자아실현 2.98점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인간관계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보수 및 보상체계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결과로 나타났다. 2. 치과종사자의 자아존중감의 평균은 3.41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3.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특성요인은 근무기관과 직종이었다. 종합병원(3.14)이 치과의원(3.00)보다, 치과위생사(3.14)가 간호조무사(2.92)보다 높은 직무만족도를 나타내었다. 4.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특성요인은 근무기관과 직종이었다. 종합병원(3.55)이 치과의원(3.39)보다, 치과위생사(3.52)가 간호조무사(3.31)보다 높은 자아존중감을 나타내었다. 5. 치과종사자의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여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았다. 직무만족도의 세부요인 중 자아실현이 자아존중감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6. 직무만족도가 자아존중감에 대해 어느 정도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 단계적 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실현, 인간관계, 자율성이 자아존중감에 대해 24%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치과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치과종사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수 및 보상체계와 근무환경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직무에 만족을 하면 직업에 대한 신념과 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어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고 작업성과를 높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국민의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치과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환경의 개선 노력과 다양한 직무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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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근 근막동통에 대한 보툴리눔 독소와 리도카인 주사의 치료효과 비교 (Botulinum Toxin type A injection Versus Lidocaine Injection for Myofascial Pain Involving upper Trapezius)

  • 안성우;박은희;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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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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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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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근막동통(myofascial pain syndrome, MPS)은 근막발통점에 의해 야기되는 지각, 운동 및 자율신경계의 증상으로 발통점이 자극되면 이환부에 동통을 발생할 뿐 아니라 연관통, 연관압통, 운동신경장애, 자율신경반응을 야기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근막동통의 다양한 치료법 중에서 botulinum toxin type A(BTX-A)의 주사의 효과를 국소마취제인 lidocaine의 주사효과와 비교하였다. 상부 승모근에 6개월 이상 활동성 발통점을 가진 21명의 환자를 선정한 다음,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어 한 군(BTX-A 주사군, n=12)에는 발통점에 BTX-A(15 unit of $Botox^{(R)}$ / 0.3 ml per trigger point (TrP))를 주사하고 다른 군(lidocaine 주사군, n=9)에는 0.5% lidocaine (0.3 ml /TrP)를 주사하였다. 두 군 모두 주사는 1 회만 시행하였으며 운동요법이나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는 시행하지 않았다. 주사 후 동통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주사 전 및 주사 후 2 주, 4 주, 6 주, 8 주에 주관적 동통척도인 VAS와 압력통각역치(PPT)를 측정하였으며 실험은 이중맹검으로 시행되었다. 실험결과, BTX-A 주사군은 주사 후 8 주의 시간이 경과되는 동안 VAS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PPT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lidocaine 주사군에서는 VAS의 감소만이 관찰되었다. 즉, 주관적인 동통척도에 있어서는 BTX-A 주사군과 lidocaine 주사군 사이에 유의한 통계학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p=0.347), 두 군 모두 시간경과에 따라 동통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PPT의 경우에는 BTX-A 주사군에서만 감소하여 두 군 사이에 유의한 통계학적 차이가 관찰되었다(p=0.000).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상부승모근 발통점에 대한 BTX-A 주사는 효과적이고 신뢰할 만한 치료법이라고 생각된다.

FR-II를 이용한 II급 부정교합의 치험례 (TREATMENT OF CLASS II MALOCCLUSION WITH FR-II : A CASE REPORT)

  • 박은경;최영철;김광철;박재홍;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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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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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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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Functional regulator라고 불리는 $Fr{\ddot{a}}nkel$ appliance는 악안면 발육을 방해하는 비정상적인 근육의 활동을 차단하여 치열 및 악궁에 대한 힘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구강 주위 근육을 훈련시켜 새로이 형성된 힘의 균형에 의해 이차적으로 악안면골의 형태 및 크기를 변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다른 기능적 악정형 장치물(트윈 블록, 바이오네이터, 액티베이터)과는 달리 $Fr{\ddot{a}}nkel$ 장치는 성장을 조절하는 능력이 연조직에 있고, 적당한 공간은 경조직의 발육에 유용하다는 개념을 갖는 것이 특징 적이다. 하악의 골격성 후퇴가 특징인 II급 부정교합에서 FR-II가 선택될 수 있으며, FR-II를 이용하여 하악의 자세적 위치 변화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악궁의 확대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근신경 환경의 조화에 의하여 심한 부정교합은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발의 경향도 감소된다. 본 소아치과에 내원한 II급 부정교합 환자를 대상으로 고정성 장치의 치료없이 FR-II와 space supervision만을 적용하여 성공적인 개선을 보인 몇 가지 증례들을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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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외과 영역에서의 FIBRIN SEALANTS 의 이용 (FIBRIN SEALANTS IN MAXILLOFACIAL SURGERY : A INTRODUCTORY REPORT)

  • 김명진;박형국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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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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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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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Fibrin Sealants 는 과거 간, 비장, 신장등의 일반외과 수술에서 단순한 외과적 봉합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넓은 면적의 조직의 유착을 위하여 1940 년경 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것으로 악안면 영역에서는 1970 년대 중반부터 미세신경접합술과 피부이식을 위하여 사용되기 시작한 후, 현재, 골이식후의 골세편의 고정, 혈관봉합술, 연조직에서 조직들의 유착과 지혈, 그리고 혈관종의 치유등을 목적으로도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인체에서 채취한 혈액응고인자 XIII 을 포함하는 Fibrinogen 성분과, 소에서 추출한 Thrombin 의 두가지 주요 성분으로 구성되며, Fibrinogen 용해제인 Aprotinin 액과 Thrombin 용해제인 염화칼슘액과 함께 네부분으로 구성된다. 각제품에 따라 그리고 사용된 농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개 수분후에 조직이 응고되어 달라붙기 시작하고, 수시간후에 최대접착효과에 도달하며, 응고된 접착효과는 12 일에서 15 일간 유지되고 그후 정상적인 섬유소분해작용과 식세포활동에 의하여 분해된다. 저자는최근 6 개월간 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28 명의 각종 질환 및 기형 환자에서 미세신경봉합술, 피부이식, 악교정성형술과 구개파열 또는 하악골 재건을 요하는 환자의 골이식후의 골세편의 고정, 경부곽청술이나 종양제거술후 각종 피부판 또는 근피판을 이용한 연조직의 적합, 혈관종의 처치, 후이개접근 법에 의한 악관절수술후의 외이도의 접합등 다양한 목적을 위하여 적용된 Fibrin Sealants 를 사용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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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 일차구심 뉴런의 전압의존성 이온통로에 대한 capsaicin과 eugenol의 작용 (EFFECT OF EUGENOL AND CAPSAICIN ON THE VOLTAGE-DEPENDENT ION CHANNELS OF TRIGEMINAL AFFERENTS)

  • 김주연;박상진;최기운;최호영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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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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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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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삼차신경절의 뉴런이 구강악안면영역에서의 촉각, 입각, 온도각 및 통각 등 다양한 감각을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러한 신경전달에 있어서 이온통로는 감각정보를 전달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소디움 통로는 활동전위의 발생에 중요하다. 소디움 통로는 tetrodotoxin-sensitive(TTX-s) 및 tetrodotoxin-resistant(TTX-r) 통로로 나누어지는 데 이 중 TTX-r 통로에 발생되는 tetrodotoxin-resistant sodium current(TTX-r $I_{Na}$)는 capsaicin에 민감한 일차구심신경세포에서 유해자극에 의해 통각신호를 발생시키고 전달하는데 중요하다. 또한 칼슘 통로는 시냅스 전도에 있어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치과영역에서 치수의 진정 목적으로 eugenol이 흔히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eugenol의 그 작용 기전에 대해서 현재까지 이온 통로에 대한 상세한 결과가 없는 실정이며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eugenol이 capsaicin 수용기를 통하여 감각신경에 대한 억제작용을 나타낸다고 한다. 따라서 본 실험은 eugenol과 capsaicin이 흰쥐의 삼차신경절의 TTX-r $I_{Na}$와 칼슘통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eugenol이 capsaicin 수용기를 통하여 작용하는지를 검증하고자 시행되었다. 삼차신경절 뉴런은 100~150g의 흰쥐의 삼차신경절로부터 외과적으로 절제하여 통법의 화학적 및 기계적 처리를 통해 단일세포로 분리하였고 이를 whole-cell patch clamp 방법을 이용하여 시행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mM의 dugenol은 흰쥐 삼차신경절 뉴런의 TTX-r $I_{Na}$와 HVA $I_{Ca}$를 억제하였다. 2. $1{\mu}m$의 capsaicin은 흰쥐 삼차신경절 뉴런의 TTX-r $I_{Na}$와 HVA $I_{Ca}$를 억제하였다. 3. Capsazepine은 capsaicin의 HVA $I_{Ca}$에 대한 억제작용을 차단하였다. 4. Capsazepine은 capsaicin의 HVA $I_{Ca}$에 대한 억제작용을 차단하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eugenol과 capsaicin은 tetrodotoxin-resistant sodium current(TTX-r $I_{Na}$)와 high voltage-activated calcium current(HVA $I_{Ca}$)를 모두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작용이 통각의 발생과 시냅스 전달과정을 차단하여 치수 진정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eugenol의 작용기전으로 판단된다. 한편 capsaicin의 길항제인 capsazepine을 전처치하였을 때에도 eugenol의 HVA $I_{Ca}$에 대한 억제효과는 변화가 없었다. 이와같은 결과로 보아 HVA $I_{Ca}$에 관한 한 eugenol은 capsaicin 수용기를 통하여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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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중심 강의와 문제중심학습 방식이 기초의학에서 과학적 추론에 미치는 효과 비교 (A Comparison of Effect of Lecture-Based Learning and Problem-Based Learning on Scientific Reasoning in Basic Medicine)

  • 김현아;김각균;이승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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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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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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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예비연구는 강의중심학습 (LBL) 방식 과 문제중심학습 (PBL) 방식이 기초의학 지식의 이해력의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사후-사전 검사의 변화량의 차이의 비교를 통해서 그리고 과학적 추론을 동반한 반 구조화된 문제해결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사후 검사의 차이의 비교를 통해서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반 구조화된 문제는 다섯 개- 샘플 크기, 원인과 결과의 연구설계, 위험요인 구성, 데이터의 통계 분석, 결과 해석- 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본 실험은 2004년 이 주에 걸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100명의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상이한 두 학습들이 실시되기 전 과 후에 감염방지와 예방에 관한 48개의 사지 혹은 오지 선다형의 문제가 학생들에게 주어졌다. 또 두 학습이 종결된 후에 역학관련 반 구조화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과제를 통하여 문제해결의 능력에 미치는 두 학습 방식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전-사후 테스트의 결과 기초의학 지식의 이해 향상 정도는 두 그룹 간의 유 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반 구조화된 문제해결의 질은 문제중심학습 방식이 유 의미하게 높았으며 (p=.029), 특히 문제 해결 과정에서 나타난 인과성 연구설계 (p=.000)와 결과 해석(p=.001)에 관한 과학적 추론의 점수가 유 의미하게 우수하였다. 결론적으로 동일한 시간 동안 문제중심학습 방식은 강의중심학습 방식에 비해 하위 기초지식의 이해를 위한 학습 환경에서 불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상위 인지 활동인 문제해결 과정에서 과학적 추론을 개발하는데 공헌 하였다.

거동불편노인과 자가 활동 가능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 비교 - GOHAI 군집화를 활용하여 - (Comparison of Oral Health Related Living Quality of the Elder with Physical Debilities & Ones Capable of Living at Homes (Using GOHAI Grouping))

  • 박남규;고영규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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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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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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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on the elderly of 65 years and over with physical debilities and ones capable of living at home residing in Jeju Special Self-Government Province to compare and analyze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factors influencing on oral health related living quality. And also this study intende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effective public medical policies and health promotion programs to increase oral health related living quality of the elder. Methods: The elderly of 65 years and over living in Jeju Special Self-Government Province were interviewed individually from 7 February 2011 to 18 April and interview results of a total of 220 subjects were analysed for this study. Results: Current status of the elderly including ones with & without physical debilities influenced functional limitation and behavioral aspects of GOHAI criteria used in this study. The elderly with physical debilities experienced less limitation in food chewing and swallowing, and pronunciation than ones capable of living at home. On the analogy of the previous study(by Park, N. G., 2010) in which oral health related quality and satisfaction of life of the elderly with physical debilities were different due to their physical, circumstantial and psychological limitations, the former's oral health conditions are worse than the ones capable of living at home and because of medical care accessability limitation they suffer from deteriorated oral condition. By the comparison of factors influencing on the living quality relating to the oral health of the elderly with physical debilities and ones capable of living at home, 2 factors, age and living area, were meaningful factors commonly influencing on the oral health related living qualities of both. The elderly of 75 years and over were more affected by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aspects of oral health related living quality than the ones of 65-74 years, and the ones living in country suffered from functional limitations, pains and discomfort more than ones in city. Additionally, being different from the elderly capable of living at home, the ones with physical debilities were influenced by the factors of average monthly income and medical security type. Conclusion: Improvement of programs and systems to increas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needs to be carried out preferentially for the elderly of 75 years and over, and dwelling in country. Also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policy of paying the denture insurance allowance in 2012 need effective planning considering the elderly's current status, age, living area, medical security type.

임상치위생학에서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의 모듈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problem-based learning module in clinical dental hygiene)

  • Choi, Jin-Sun;Bae, Soo-Myoung;Shin, Sun-Jung;Shin, Bo-Mi;Lee, Hyo-Jin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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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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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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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 수업 모듈을 개발하여 임상치위생학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문제중심학습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와 치위생학의 역량 수준, 성찰일지를 통한 학습자 의견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20년 2학기에 수행되었고, 연구대상은 4학년 2학기 과정의 임상치위생학(특수환자구강건강관리) 교과목 수강생 31명이었다. 개발된 PBL 학습모듈을 15주간 수업에 적용하였고, 모든 PBL 수업이 종료된 후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학생 역량 수준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PBL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고, 자가역량 수준도 수업 전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더불어, PBL 학습활동 후 성찰일지를 통해 상위주제 3개는 PBL 학습을 통해 얻은 역량, PBL 학습을 통해 배운 인문사회학적 요소, PBL 학습에서의 장애 요인이 도출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개발된 PBL 학습모듈은 학생들이 문제를 파악하여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뿐만 아니라 인문사회학적 역량 제고를 견인할 수 있는 수업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노쇠의 평가와 관리, 그리고 통증과의 연관성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Frailty, and Its Association With Pain)

  • 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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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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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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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노쇠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여 생리적인 예비능력이 감소되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증후군으로 입원, 장애 및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노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조기에 발견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쇠는 통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신경정신과적 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노쇠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질병, 영양, 움직임, 감각기능 등의 신체적 영역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인 영역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표적인 척도로 Fried의 신체적 노쇠 기준과 Rockwood의 노쇠 척도를 들 수 있다. 노쇠 관리를 위해서는 신체적 활동과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며,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줄이고 구강관리, 인지기능, 낙상에도 유의해야한다. 노쇠와 통증은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통증이 노쇠를 촉진시킬 수 있다. 노쇠와 통증 연구 분야에서 호르몬과 단백질의 이상, 면역체계 활성과 염증반응, 그리고 후성 유전학의 기전이 공통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발표되고 있다. 향후 좀 더 광범위하고 수준 높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그 결과를 노쇠와 통증의 억제와 치료에 적용한다면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