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구강보건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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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치과내원 환자의 전신질환과 구강건강 간 연관성 및 관련 교육 필요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Related to Awareness and Education Regarding Relationship between Systemic Disease and Oral Health among Dental Patients)

  • 신보미;최용금;배수명;이효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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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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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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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A치과에 내원하는 환자 중 20-60세에 해당하는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전신질환과 구강건강 간 연관성에 관한 인식 수준과 교육 현황을 파악하였고, 최종 분석에는 92명의 응답을 포함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두 건강상태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있는 비율은 48.9%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자 중 39.1%는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68.5%는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과 교육 필요성 인식 수준과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하는 경우 두 질환의 연관성을 인식할 가능성이 3.94배 높았고,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나쁜 경우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할 가능성이 5.20배 높았으며, 과거 교육경험 여부는 두 질환의 연관성 인식 및 교육 필요성 인식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과의료전문가는 교육주체자로서 보다 체계적인 교육방식을 통하여 전신질환과 구강건강 간 연관성에 관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치과의료전문가는 진료실 구강보건교육 매뉴얼 및 다양한 매체를 개발해야 하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자활프로그램 참가 근로자들의 우울 수준과 구강 증상이 구강건강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pression and Oral Symptoms on Oral Health Quality of Life in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ting workers)

  • 홍민희;이정민;장기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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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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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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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의 자활프로그램 참가 근로자들의 우울 수준과 구강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자활 근로자 569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우울 수준, 잇몸 지수, 주관적 구강 증상, 구강 건강 삶의 질을 조사하였으며, 연구 결과 다음과 같다. 전신질환이 있는 근로자에서 우울 수준, 잇몸 지수, 구강 증상, 삶의 질 모두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우울 수준이 높은 집단은 잇몸 건강, 구강 증상, 구강 건강 삶의 질 모두 부정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우울은 잇몸 건강, 구강 증상, 구강 건강 삶의 질과 부적 상관성을 나타냈다. 우울, 잇몸 지수와 구강 증상은 구강 건강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구강 증상이 구강건강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냈다. 자활근로자는 구강 건강에 취약하므로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며 계속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정책 개선이 필요하다.

치과내원환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치과공포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and Dental Fear in Dental Clinic Patients)

  • 윤현서;박지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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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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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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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부산 경남지역의 치과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상태 그리고, 치과진료 분야에 치과공포수준을 파악하여 추후 치과진료 시 치과공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강건강의 향상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초자료로 개발하고자 한다. DFS의 전체 문항에서 100점 만점에 남자(44.9점)보다 여자(53.1점)에서 공포감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치료종류에 따른 공포수준은 임플란트 치료 치료회피요인(p=0.015), 교정치료 치료회피요인(p=0.002), 생리적 반응요인(p=0.009), 보철치료 치료회피요인(p=0.014), 신경치료 치료회피요인(p=0.005), 생리적 반응요인(p=0.017), 치주치료 치료회피요인(p=0.013), 생리적 반응요인(p=0.004), 정기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치료회피요인(p=0.027)이 높았다. 구강증상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는 개수가 많을수록 치료회피요인(p=0.001), 자극반응요인(p=0.002), 생리적반응요인(p=0.005)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과공포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검진과 예방적 처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성인 남성의 구강건강 흡연영향요인과 치과의료기관의 금연지원 필요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of Smoking and Oral Health in Adult Males, and Necessity of Supporting Smoking Cessation in Dental clinics)

  • 김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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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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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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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인 남성의 흡연 영향요인, 흡연이 구강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치과의료기관의 금연지원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2018년 10-12월 기간 중 J시 치과의료기관에 내원한 흡연경험이 있는 성인 남성 165명을 대상으로 흡연영향요인,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지식,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치과 금연지원 인식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하였다. 분석은 SPSS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흡연집단은 스트레스지수가 13.0으로 비흡연집단 9.97보다 높았고 음주회수가 주 2회 이상으로 비흡연자 0.96회보다 높았으며(p<0.05) 구강보건지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p>0.05). 흡연은 스트레스(r= .283, p<0.001)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r= -.263, p<0.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 인식은 32.9 % 이었으나 금연서비스 경험은 19.4 %로 이용율이 낮았다. 치과의료기관의 금연 지원은 65.5 %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치과금연서비스 이용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었다.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위해 스트레스와 음주 조절 및 구강건강 영향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금연서비스 이용을 높이기 위한 금연정책으로 구강보건전문가들의 금연지원 활성화가 요구되었다

노년기 음주자의 치아발거 필요와 관련된 요인 (The Factors Accociated with Needs of Tooth Extraction in Elderly Drinkers)

  • 이지연;강은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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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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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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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3-2015년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만 65세 이상의 발거가 필요한 치아를 보유한 음주노인 1,865명을 대상으로 했다. 치아발거필요 관련요인을 결과변수로 한 분석결과, 음주노인의 남성에서, 소득이 더 낮을수록, 흡연자에서,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 나쁨에서, 구강위생용품 사용안함에서 치아를 발거해야 할 위험도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음주노인의 치아발거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여 치아상실을 조기에 예방하고 잔존치아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서는 음주문화를 개선하고 현재가 아닌 이전 생애주기에서 음주자의 구강건강관리 전략을 모색하고, 국가차원의 통합적 구강보건정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구강건강 특성이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융합 요인: 제16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Convergence factors of Influencing Subjective Happiness of Oral health characteristics in adolescents: The 16th(2020)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

  • 이성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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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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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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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구강건강 특성이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청소년건강행태조사(제16차, 2020년)를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 하였다(54,948명). 주관적 행복은 일반적 특성(성별, 학년, 학업성적, 경제수준, 거주형태, 자살생각, 음주경험, 흡연경험, 어머니 학력)의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구강건강 특성(칫솔질 횟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외상, 통증, 잇몸출혈 경험)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융합 요인은 칫솔질 횟수(2회(OR=1.45), 3회(OR=1.53)), 점심식사 후 칫솔질(OR=1.19), 실란트경험(OR=1.08), 통증(OR=0.73), 잇몸출혈 경험(OR=0.74)이었다. 이 연구는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성인의 경제적 불평등에 따른 구강건강행태 (Economic Inequality in Perceived Oral Health Behavior among Adults in Korea)

  • 김미정;임차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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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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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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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소득 불평등의 심화가 건강 불평등을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경로가 되고 있기에 한국 성인의 경제적 수준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및 행태의 현황을 확인하여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한 대책과 함께 구강건강증진의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년도(2015)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전체 대상자 중에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 총 585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가구소득이 적을수록, 기초생활수급 경험이 있는 사람일수록 DMFT는 높게 나타났고, DMFT와 경제적 불평등 변수와의 상관성은 DMFT가 높을수록 가구소득이 적고, 교육수준이 낮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제적 불평등은 객관적 구강건강과 구강건강행태 불평등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보다 읍, 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객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았는데 그것은 정부의 구강보건사업이 도시 지역보다 농어촌 지역으로 편중되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에 취약계층의 구강보건사업을 지역별 구강보건사업 보다 더 나은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며, 단순히 의료적 접근 등의 해소가 아닌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에 대한 포괄적인 중재정책과 공중보건사업을 통해 예방활동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업장 근로자의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요구도에 관한 조사연구 (A survey research on industrial workers' oral examination status and oral health educational request level)

  • 최미혜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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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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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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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pportunity of oral examination and positively utilizing the oral-health educational method of being preferred on the basis of the contents promote workers' oral health. Methods : This study carried out questionnaire research by self-administrated method, which was se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method, from February 9th to March 6th, 2009 targeting 237 workers where are located in Gunsan city of Jeollabuk-do Province. Results : 1. Workers' interest and recognition of importance in oral health were high, and were low in subjective oral-health knowledge level, on the other hand. 2. Workers were indicated to be high in the response rate of work-site oral examination and, on the other hand, to be high in the dissatisfied rate at work-site oral examination. 3. As for work-site oral examination, the workers were indicated to positively recognize participation in work-site oral-health education along with high necessity. 4. Workers were indicated to prefer the most a method of lecture such as dentist along with contents in prevention and curing method of periodontal disease. Conclusions : An efficient result is thought to be probably obtained given offering an opportunity of oral examination and positively utilizing the oral-health educational method of being preferred on the basis of the contents with the highest preference, in order to promote workers' oral health.

일부 농촌지역주민의 치과의료요구도에 관한 연구 (Study on Dental Care need of the Rural Residents)

  • 장분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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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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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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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부 농촌지역주민들의 1년간 구강질환경험자 분포와 치과의료서비스 이용실태, 치과의료요구도 및 이와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여 추후 지역구강보건의료계획의 수립에 반영하고, 질 높은 치과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1년간 구강질환 경험자수 분포는 연령별로 40대가 60.4%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54.6%, 60대 45.8% 순이었고 70대가 43.8%로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 이외의 것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1년간 치과의료이용자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전체 중 35.5%가 1년동안 치과의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없었다. 치과의료이용자의 치과의료기관 방문목적은 보철치료가 32.6%으로 가장 높았고, 치아보존치료 28.7%, 발치 19.8, 잇몸치료, 치석제거 2.7%, 기타 1.5%, 정기구강검진 0.6%의 순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과의료요구 여부는 연령별로 40대가 59.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50대 50.3%, 60대 45.1%, 70대 43.8%의 순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 이외의 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구강보건인식도에 따른 치과의료요구 여부는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로 불건강하다가 8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보통 41.6%, 건강 24.0%의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정기구강검진의 필요성 여부는 모르겠다가 57.1%로 가장 높았고, 필요 53.5%, 불필요 39.1% 순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치과의료요구자가 스스로 인지한 필요한 치과의료와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을 살펴보면 보철이 64%로 가장 높았고, 충치 30.0%, 잇몸병 21.0%, 발치 15.7%, 시린이 7.9%, 기타 1.9% 순이었고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은 군내 치과의원 68.1%로 가장 높았고, 보건(지)소 치과 16.5%, 군 외 타지역 치과 10.5%, 기타 4.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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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 구강보건지수와 치과보철물 필요도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al Health Index and Dental Prosthesis Needs o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Korean Elderly)

  • 이희성;김한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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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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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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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한국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와 치과보철물 필요도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경험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향후 노인대상의 구강건강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연구자료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 및 2차년도를 활용 구강검사까지 완료한 65세 이상 노인 2,389명 중 검사가 미흡한 노인 116명을 제외한 2,273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빈도분석, 다중회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나이가 적을수록, ST지수가 높을수록, FS-T 지수가 높을수록, T-Health 지수가 높을수록, 상악 크라운 요구도가 낮을수록, 상 하악 의치 요구도가 낮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씹기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T-Health 지수가 높을수록, 상악 크라운 요구도가 낮을수록, 상 하악 의치 요구도가 낮을수록 씹기 문제가 불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하기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지수가 높을수록, T-Health 지수가 높을수록, 상악 임플란트 요구도가 낮을수록, 상악 의치 요구도가 낮을수록 말하기 문제가 불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구강건강상태와 치과보철물 필요도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향후 노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노인을 위한 구강건강증진사업과 치과보철 사업이 필요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