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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와 유발요인 (Halitosis and Related Factors among Rural Residents)

  • 이영옥;홍정표;이태용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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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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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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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를 파악하고 구취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 293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면접설문조사(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 구취측정, 구강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횟수는 1일 2회가 46.1 %로 가장 많았고, 여자가 남자보다 잇솔질 횟수가 많았다. 매일 혀솔질을 하는 군은 25.6%이었고,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은 9.2 %이었다. 2. 평상시 구취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62.5 %이었고, 구취를 가장 심하게 자각하는 시기는 기상 후가 72.7 %, 구취를 자각하는 부위는 잇몸에서 23.0 %, 구취의 유형으로는 구린 냄새가 37.2 %로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측정 결과 OG는 50 ppm미만이 54.3 %, $50{\sim}100ppm$ 범위에 41.6 %로 나타났고, $NH_3$$20{\sim}60ppm$ 범위에 52.6 %로 가장 높았다. 4. 구취관련 질병력별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편압입, 당뇨병과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NH_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평상시 구취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 ppm 미만에 각각 55.9 %, 57.5 %로 나타났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각각 52.0 %, 63.6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_3$는 모두 $20{\sim}60ppm$ 범위에 높게 나타났다. 6. 구강검사별 OG는 치수노출치와 식편압입이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50{\sim}100ppm$ 범위에 OG값이 증가되었고, $NH_3$는 보철치가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하악 국소의치군에서 60 ppm 이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7. 스나이더검사는 고도활성이 43.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 검사는 8.0 ml 이하에서 62.5 %로 가장 높았고, 타액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감소된 분포를 보였으며, 타액완충능검사는 0.1N 유산용액의 방울 수가 $6{\sim}10$ 방울에서 58.7 %로 가장 높았고, 타액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증가되었다. 8.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에서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H_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OG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 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으며, NH3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설태지수, 보철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는 구강환경 및 구취관련 요인, 치아우식활성검사의 스나이더 검사, 타액분비율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들 주민들의 구취예방을 위해서는 식후에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혀솔질과 더불어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여 식편압입과 설태제거를 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구취의 원인과 그 성분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개인별 구취발생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추후 계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보건(지)소의 치과위생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치과위생사의 구강보건교육매체 활용 실태 (A Study on the Utilization for Oral Health Education Materials of Dental Hygienists)

  • 정영란;정유선;한지형;황윤숙;최혜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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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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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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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국의 치과병의원, 보건소 및 교육기관 등에서 구강보건교육업무를 담당하는 치과위생사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매체의 활용 실태를 파악하여 구강보건교육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새로운 교육매체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으며, 2010년 7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설문과 인터넷을 이용한 간접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총 28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결론을 얻었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소장매체의 전반적인 활용은 근무 기관별로는 보건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42.4%)가, 연령별로는 40대 이상(34.1%)이, 경력별로는 6년 이상의 경력자(32.2%)에서 교육매체 활용이 높게 나타났으며, 활용을 하지 않는 이유는 모든 근무기관에서 활용시간 부족(46.1%)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2. 보유하는 매체와 보유하는 매체의 활용 및 선호를 살펴본 결과 책, 리플릿, 포스터, 영상물에서 근무기관 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모형(53.2%)은 대부분의 근무기관에서 선호가 높게 나타났으나 보건소(81.8%)와 대학(80.0%)에서는 영상물을 가장 선호하였다. 3.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매체를 살펴본 결과 팜플릿, 리플릿, 영상물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3년 이상 6년 미만 경력자와 10년 이상 경력자에서는 영상물과 모형 순서로 선호하였으며, 1년 미만, 1년 이상 3년 미만, 6년 이상 10년 미만 경력자에서는 모형과 영상물 순으로 선호하였다. 4. 교육매체의 필요 여부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필요하다(87.5%)고 응답하다. 지역별로는 충북(30%), 대구경북(20%) 지역에서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으며, 근무기관별로는 대학(97.1%)과 보건기관(93.9%)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필요한 매체의 구입 시 문제점은 정보부족(56.1%)이라고 가장 높게 응답하였다.

한국 여성의 불안 및 우울증상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Association of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with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Women)

  • 이은선;도경이;이강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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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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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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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 요인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여성의 불안 및 우울증상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차년도(2010년) 8,958명 중 만 19세 이상 여자 3,55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연령, 결혼상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련 특성 중 당뇨병 유무,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일 칫솔질 횟수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여부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치실 및 치간칫솔을 사용하지 않는 행태가 치주질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OR, 1.49; 95% CI, 1.14~1.95). 연령, 결혼 상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당뇨 유무,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 칫솔질 횟수,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여부를 보정한 결과 불안 및 우울증상이 치주질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OR, 1.47; 95% CI, 1.04~2.09). 따라서 불안 및 우울증상이 있는 사람이 불안 및 우울증상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치주질환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 그 위험성이 더 크므로, 치주질환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정기적 치주관리 및 효율적 자가구강건강관리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영아의 상순에 발생한 유피낭종 (DERMOID CYST IN AN INFANTILE UPPER LIP)

  • 김성오;문성환;이제호;최형준;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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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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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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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유피낭종(dermoid cyst)은 표피형태의 상피세포로 이루어진 낭종의 벽에 피부부속조직을 포함하는 발생학적 낭종이다. 눈썹 부근이나 구강저의 중심선에 호발하지만 혀, 입술, 협점막의 병소도 보고된 바 있다. 이 병소는 천천히 커지고 무통성이며 임파선비대는 동반하지 않는다. 내용물은 피지성, 화농성등이며 크기는 수 mm에서 12cm까지 다양하다. 조직학적 특징은 상피세포 이장과 낭종벽내의 땀샘, 피지샘, 모낭동의 피부부속조직의 존재이다. 유피낭종의 치료는 완전절제이다 완전한 절제시 재발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 본 증례의 2세 여자환아는 1년 전에 넘어진 이후 상순에 딱딱한 것이 생겼다는 것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윈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임상 구강검사 결과 둥근 고무질감의 종괴가 상순에서 관찰되었다. 조직학적 검사를 위해 조직생검을 시행하였으며, 낭종의 벽에서 피지샘이 관찰되었다. 이에 상순에서는 드물게 발생하는 유피낭종으로 진단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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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P-ACP제제를 이용한 법랑질 초기 우식증의 재광화 치험례 (REMINERALIZATION OF INCIPIENT ENAMEL CARIES LESION BY CPP-ACP PASTE)

  • 강지선;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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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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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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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우식증은 치아의 탈회와 재광화가 반복하여 일어나는 동적인 과정으로, 탈회 및 재광화의 속도에 따라 우식이 정지되거나 악화된다. 재광화를 유도하기 위해 불소 제제가 흔히 사용되고 있으나, 개인마다 salivary flow rate이나 타액내 이온 함량 및 타액의 pH 등에 따라 그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소아 환자의 경우 과량 섭취로 인한 독성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CPP-ACP(Casein Phosphopeptides-Amorphous Calcium Phosphate) 제제를 이용하여 탈회된 법랑질의 재광화를 유도하는 술식이 보고되고 있는 바, 본 증례에서는 법랑질 초기 우식증을 가진 환아에게 국내에서 시판중인 CPP-ACP 제제인 Tooth Mousse를 적용하였다. 제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치아미백술 시행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제작된 customed tray를 사용하여 매일 도포하도록 하였다. 주기적인 관찰 결과 추가적인 우식의 진행 없이 시술 전과 비교하여 법랑질 병소의 크기가 감소한 양상이 관찰되었다. 발육 장애 증례나 만성적 우식증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크지 않았으나 경도 및 중등도의 초기 우식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게 CPP-ACP 제제를 6주간 적용한 결과 치아 삭제 등의 시술 없이 본래 법랑질 밀도를 회복할 수 있었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구강위생 교육을 통해 구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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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상태에 따른 구강상태 및 행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Oral health and behavior by diabetic status: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한여정;한미아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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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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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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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oral health status and behavior in Korean diabetic adults.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11,840 adults who participated in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2010-2012). Diabetic status was defined by doctors and fasting blood sugar(FBS) level. Oral health status was assessed by decayed-missing-filled teeth(DMFT), community periodontal index(CPI), periodontal disease, denture needs, limitation of oral function, and chewing difficulty. The oral health behavior was evaluated by oral examination within a year, brushing times a day, and use of auxiliary oral product.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chi-square test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Results: The prevalence rate of diabetes mellitus diagnosed by doctor and FBS was 8.3% and 10.2%, respectively. The prevalence rate of periodontitis was 25.4%. The proportions of $DMFT{\geq}20$, $CPI{\geq}3$, periodontal disease, denture needs, oral function limitation and chewing difficulty in the confirmed diabetic group by doctor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non-diabetic group(p<0.05). I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adjusted odds ratio(aOR) for periodontal disease(aOR=1.73, 95% CI=1.41-2.12), presence of denture needs(aOR=1.40, 95% CI=1.06-1.84), limited oral function(aOR=1.43, 95% CI=1.15-1.78) and chewing difficulty(aOR=1.41 95% CI=1.13-1.77) in diabetic subjec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non-diabetic subjects. There were similar associations between diabetes defined with FBS and oral health. In oral health behavior, diabetic subjects had significantly lower odds ratios for oral examination(aOR=0.76, 95% CI=0.60-0.98), brushing time ${\geq}2$ times(aOR=0.73, 95% CI=0.57-0.93), and auxiliary oral products(aOR=0.74, 95% CI=0.59-0.94). Conclusions: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behavior in Korean diabetic adults. Further study is needed to evaluate the underlying mechanisms between diabetes mellitus and oral health status.

점액낭종의 외과적 처치 (SURGICAL EXCISION OF MUCOUS RETENTION PHENOMENON)

  • 김재곤;김영진;김미라;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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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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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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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점액낭종은 타액선의 분비도관이 외상, 타석, 반흔조직등에 의해 폐쇄되거나 파열되어 점액이 조직내로 유출 및 저류되어 발생하는 가성의 낭종으로, 이 중 하마종은 구강저에서 발생하는 점액낭종에 사용하는 용어이다. 염증에 이환되지 않았다면 대부분이 무통의 양상을 나타내며 심부에 위치할수록 정상색조를 띄게된다. 점액낭종의 치료는 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접소타액선을 포함한 완전절제를 시행하며, 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 부분절제를 시행하기도 한다. 하마종의 치료는 조대술과 완전절제술이 있으며, 조대술은 찾은 재발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으나 치료가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을 경우, 환자에게 타액선이 제거되는 불편감을 덜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하순과 구강저에 발생한 점액낭종과 하마종을 완전절제술과 조대술로 치료하고 그 경과를 관찰한 바 술 후 재발이 관찰되지 않았고, 정상기능을 회복하였다 향후 치료부위의 재발여부에 대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하마종의 치료시 조대술이 적절히 이용되었을 때 환아의 불필요한 타액선 절제를 피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점액낭종의 치료시, 병력과 임상적 특징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감별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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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 병의 구강궤양에 대한 국소인자의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Local Factors on the Oral Ulcers Observed in Behcet s Disease)

  • Myoung-Chan Kim;Chong-Youl Kim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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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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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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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Of the many first-occuring major manifestations of Behcet's disease, the oral ulcer is most frequently observed, shows the highest mean recurrence rate, and the longest mean duration period.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echanical irritation buy local factors and the recurrence of oral ulcers was carried out to see if there is a correlation. The subjects chosen for the study were 81 patients who were referred to the Department of Oral Diagnosis at Yonsei University Dental Hospital from the Behcet clinic of Severace Hospital after being diagnosed as Behcet's disease patients. 1. By Shimuzu's classification, possible type was the most numerous with 55.55% ; while suspected type was 19.76% ; incomplete type, 17,28% ; and complete type, 7.41% were observed in that order. The male to female ration was 1 to 1.61, and the average age of onset was 17.63 years. 2. Oral ulcers developed most frequently on the tongue (48.28%), and lip(23.15%), buccal mucosa (20.69%), palate\pharynx(4.43%), and gingiva(3.45%) also showed ulceration. 3. 38.27% of the patients were HSV positive : 27.16% were CRP positive ; 12.34% were ASO positive ; 9.87% were RF positive ; and 3.7% were ANA positive. 4. According to the answers to the survey, fatigue(85.18%) was most frequently associated with Behcet's diseage. Trauma by tooth brushing (22.22%), un specified reasons (20.98%), hard food chewing (12.35%), and irritation by dentition and/or prosthesis (13.58%) were observed in association with Behcet's disease. 23.46% had a history of tonsilitis. 5. Oral ulcers on the anterior part of tongue and buccal mucosa were associated with local irritatants. 6. Oral ulcers on the lip and posterior portion of tongue were not associated with local irritants. Local irritation by dentition and oral ulcer on the anterior part of tongue and buccal mucosa was observed to coexit with one another : in other words, lo9cal factors can act to cause of recurrence of an oral ulcer and to delay the healing process in Behcet's disease. Therefore, elimination of local factors along with systemic therapy must be recommended when treating oral ul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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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coccus mutans의 혐기적 산 내성도 평가 (Acid Tolerance Response of Streptococcus mutans at Anaerobic Condition)

  • 한양금;송상선;이인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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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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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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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treptococcus mutans는 인간에게 치아우식증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으로 구강내에서 치태(plaque)가 형성되고, 탄수화물을 분해하면서 발생되는 유기산에 의해서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약산성 조건에 노출되어도 산을 경험한 S. mutans는 강산성의 조건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산 저항 및 적응능을 획득하게 된다. 이러한 산 저항능은 Salmonell enterica serovar Typhimurium, E. coli 그리고 Shigella flexneri 등에서 확인 되었던 acid tolerance response(ATR)과 유사한 기작에 의해서 얻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현상은 산성조건을 경험할 때 유도되는 protein이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chloramphenicol 처리에 의해서 알 수 있었다. 동시에 acid shock에 의해서 유도되는 protein 이외에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이런 생존 능력을 갖게 하였을 것이라는 가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연구에 의해서 S. mutans의 혐기적 조건에서의 산 적응기작을 확인하였으며, 산 저항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체를 이용한 실험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S. mutans가 구강 내에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산 저항기작이 결국 치아우식증 유발의 병독소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치아우식증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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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건강증진 사업의 목표 및 추진전략: Healthy Japan 21 (Healthy Japan 21 objectives and strategies)

  • Hoshi, Tanji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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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5년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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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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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ealthy Japan 21의 목적은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노동가능 인구집단의 유병률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21세기 모든 일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구체적 목적은 조기사망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을 향상하는 것으로, Healthy Japan 21의 전략적 기획과정에서 건강수명의 연장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0년까지 달성되어야 하는 구체적인 목적들이 또한 제시되었다. 조기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고, 암, 자살, 심장병 감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9개의 주요 목표로 영양, 신체활동, 휴식과 이완, 금연, 절주, 구강보건, 당뇨병 예방, 심혈관계질환 예방, 암 예방을 설정하였다. 흡연, 알콜, 식사 그리고 운동과 같은 생활양식은 스트레스, 비만, 고혈압과 같은 위험요인 및 질병관리와 관련이 있으며, 위험요인은 암, 심장병, 구강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따라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과 일차예방이 강조되어야 한다. 일차예방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 우리는 전통적인 질병관리의 중점사항인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을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의료비 감소, 병상에 있는 사람들의 감소, 사회세의 감소도 또한 달성되어야 하는 사업의 결과로 설정되어 있다. 가장 최근의 Healthy Japan 2000(1998-99)의 평가에 따르면 목표들의 15%가 달성되었거나 초과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동과 청소년의 사망률의 경우, 1-14세 아동의 사망률은 1987년부터 26%가 감소되어 2000년도 목표인 인구 100,000명단 28명의 사망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Healthy Japan 21의 두 가지 주요 전략은 일반 인구집단을 위한 전략과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으로 구성된다. 개인의 건강한 생활양식으로의 변화를 포함한 우리의 건강증진 노력은 사람 중심으로 개인의 선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개인이 정보를 갖은 상태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일본의 건강증진계획은 2000년 3월에 Healthy Japan 21이 설립되었으며, 2000-2002년 사이 모든 현이 자신의 사업계획을 설정하였으며, 2001-2005년에는 약 반수 정도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신들의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건강증진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은 파트너 쉽에 있다. 정부조직 뿐 아니라 건강보험회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 교육단체, 대중매체, 사기업, 봉사단체 등을 포함한 건강분야의 조직들은 자신들의 전문적 기술들을 한데 모아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수단은 건강 지지적인 환경이다. 개인의 건강증진 노력을 체계화함으로써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Healthy Japan 21에 대한 평가는 2005년에 중간평가가, 2010에 최종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평가결과들은 이후에 진행될 사업의 향상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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