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구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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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 잔존치수와 저작능력과의 관계

  • 최윤화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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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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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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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국인 노년층이 대표적으로 섭취하는 강도별 음식을 조사하고 각 음식별로 씹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무엇인지를 조사하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치아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아 자연치아의 건강도를 유지, 관리, 예방하는데 하나의 지표로 사용하고 더 나아가 국민구강건강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실시되었다. 전국의 60세 남 녀 586명을 대상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구강검사와 면접법으로 설문내용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잔존치아수와 저작능력간의 관계를 상관계수와 회귀분석으로 분석 검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저작능력과 구강상태와는 치석, 동요도, 충전점수, 우식경험점수, 발거치아수, 임플란트 수, 자연치아수와 나이, 고혈압, 당뇨병, 기타질환, 흡연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2. 회귀분석 결과 나이가 높을수록 저작능력이 감소하며, 자연치아수가 많을수록 저작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방정식은 저작능력=79.417-(연령$\times$0.281)+3.813$\times$치아수와 같았다(p<0.05). 3. 회귀분석결과 저작능력점수와 자연치아수와의 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회귀방정식은 저작능력=3.817$\times$자연치아+58.694와 같았다(p<0.05). 4. 자연치아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 노인의 주식인 밥과 김치정도를 잘 씹어 먹으려면 잔존 자연치아수가 18개 정도는 있어야 아주 잘 씹어 먹을 수 있고, 잘 먹으려면 12개의 자연치아가 있어야 하며, 육류를 잘 먹기 위해서는 최소한 18개는 있어야 잘 먹을 수 있고, 25개가 있으면 아주 잘 씹어 먹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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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순의 내측점막에서 드물게 발생한 유표피낭종의 치료 증례 보고 (An Unusual Occurrence of Epidermoid Cyst in the Inner Mucosa of the Upper Lip: A Case Report)

  • 이지혜;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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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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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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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유표피낭종은 구강 내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성병소이며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 병소는 대개 느리게 자라는 낭종으로, 저작이나 발음을 방해 할 정도로 크기가 커지거나 2차 감염이 발생하기 전 까지는 주로 무증상을 보인다. 따라서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생아나 영유아에서 진단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병소이다. 유표피낭종은 대부분 구강저에서 발생하며 상순에서의 발생은 드물다. 이 증례에서는 29개월 환아의 상순 내측 점막에서 촉진되는 종물을 구강 내 접근법을 이용하여 외과적으로 적출하고, 조직 병리학적으로 유표피 낭종으로 진단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구강에 발생한 심상성 사마귀의 임상병리학적 특징 (A Clinicopathological Review of Verruca Vulgaris Occurring in the Oral Cavity)

  • 신의정;조영아;강경림;윤혜정;홍성두;이재일;홍삼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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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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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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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심상성 사마귀는 피부에서 매우 흔하게 관찰되는 병소중하나이다. 보통 심상성 사마귀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중저위험군에 의해서 발생된다. 심상성 사마귀는 구강 점막에서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편평유두종으로 오진될 수 있다. 그러므로 저자들은 구강에서 발생한 심상성 사마귀 8예를 임상 병리학적 특징을 관찰하여 보고하였다.

치과 병·의원 내원 환자의 구강위생용품 인식과 사용실태 (The status of recognition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oral hygiene devices in dental patients)

  • 이명주;이효진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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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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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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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e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and usage of oral hygiene products among patients who visited dental hospitals or clinics. Methods: A questionnaire was provided to a total of 187 patients who visited dental hospitals or clinics in Gyeongnam area. The answers were then statistically analyzed. Results: Interest in oral hygiene (r=0.194, p<0.01) and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oral health (r=0.232, p<0.01)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oral hygiene device awareness. Moreover, this study showed that females (β=-0.185, p<0.05) and those with greater interest in oral health (β=0.156, p<0.05) were more familiar with and used toothbrushes regularly. Finally, this study showed that females (β=-0.459, p<0.001) and those who did not suffer from halitosis (β=-0.215, p<0.01) were more familiar with and used oral hygiene devices regularly. Conclusions: To ensure the proper recognition and use of oral hygiene devices, professional oral health education is necessary. Furthermore, various forms of media should be used to disseminate information on oral hygiene devices.

구강 작열감 증후군에서 클로나제팜의 국소적 적용 (Topical Application of Clonazepam to Burning Mouth Syndrome)

  • 심영주;최종훈;안형준;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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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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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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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구강 작열감 증후군은 혀나 구강점막에 객관적인 이상징후(abnormal sign)를 보이지 않으면서 혀 및 구강점막의 지속적인 통증을 보이는 만성 질환이다.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요인이 다양하고 환자마다 통증 양상이 다소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적절한 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혀나 구강점막의 작열감은 알러지, 캔디다감염, 부기능습관, 타액선 기능저하 등과 같은 국소요인과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영양결핍 등과 같은 전신적 요인, 그리고 우울증, 걱정, 암공포증 등과 같은 심인성 요인과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임상가들은 작열감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들에 대하여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혈액검사 등의 관련 검사를 통한 적절한 평가를 정확하고 세심하게 시행하여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구강 작열감 증후군의 치료에는 약물요법, 인지행동요법, 심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들이 시도되어지고 있다. 현재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는 약물에는 클로나제팜(clonazepam), 가바펜틴(gabapentin), 삼환성항우울제(amitriptyline), 알파리포산(alpha-lipoic acid), 캡사이신(capsaicin)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 중 클로나제팜을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전신 투여하는 다른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구강 작열감 증후군 환자에게 클로나제팜을 국소적으로 적용한 증례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치면세균막관리와 구강보건교육에 관한 국내문헌고찰 (Reviews of Literature on Dental Plaque Control and Oral Hygiene Education in Korea)

  • 최문실;김동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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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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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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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간 동안 국내에서 PMPR과 구강위생교습을 시행한 문헌 22편을 대상으로 아동과 성인의 구강위생관리 효과를 체계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연구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자료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PMPR을 하는 데 있어서 1~2주 간격으로 4~5번의 방문이 가장 효과적이고, 구두교육이나 모형교육보다는 치면착색제를 사용하고 OHE와 전문가 칫솔질, 치면세마, SRP 등을 병행하여 환자의 특성에 맞춰 반복적인 교육을 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실제 임상적으로 치주와 부착수준의 개선됨을 확인함으로써 환자 구강의 특성에 맞는 규칙적인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일정으로 반복적 PMPR이 필요하다. 분석에 포함된 PMPR, 칫솔질 교습의 중재효과에 대하여 구강위생관리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하는 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로 OHE와 함께 시행되면 구강건강 증진과 향상에 도움이 된다. 최근 시행되는 성인대상 치석제거술의 건강보험 급여제도와 더불어 교육수행에 관련해서도 급여범위에 포함이 된다면 구강병 발생이 감소되고 건강보험 재정에도 도움이 되어 국민구강증진에 더욱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속적으로 복지정책에 필요한 근거중심의 체계적인 연구가 시행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 장착 전후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변화 (Change of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fter Fixed Prosthetic Treatment Using Implant Therapy)

  • 조경화;김혜영;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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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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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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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9년 8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편의추출된 서울, 인천, 대구지역 치과 병의원 3곳에서 1개 이상 3개 이하 치아에 대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20세 이상의 남녀 성인 환자 중 102명을 대상으로 하여 3개 이하의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장착 전후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OHIP-14) 변화에 관하여 조사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3개 이하의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장착 후 OHIP-14 총점은 치료 전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여(p<0.001)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보철물 장착 전 시점의 OHIP-14 총점은 성별(p=0.01), 경제적 수준별(p=0.04), 교육수준별(p=0.01)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보철물 장착 후에는 OHIP-14 총점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3개 이하의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장착 후 North Texas Periodontal Associates에서 제시한 모형의 저작 기능, 사회적 기능, 심리적 기능 만족도에 있어서도 유의하게 변화하였으나(p<0.001) 세부지표 중 구강건강에 대한 염려의 전후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다. 4. 3개 이하의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장착 후 구강건강관련 관심도 변화에 있어서 잇솔질 횟수 증가(p<0.001), 주기적 구강검진(p<0.001), 구강검진필요 인지(p<0.001), 구강질병치료 인지(p<0.001) 등에 있어서도 유의하게 변화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수 치아 결손 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 장착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저작기능, 사회적 기능, 심리적 기능 만족도, 구강건강관련 관심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치과위생사의 노인구강관리 전문가 교육경험에 따른 노인을 대하는 융합적 태도 관계 (The convergent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e of elderly oral health care education by specialist and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 이정화;이유희;윤정원;장경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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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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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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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노인구강관리 전문가 교육을 받은 경험이 노인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를 파악하고자 치과병의원, 종합병원,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를 26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win 25.0을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에서 검증하였다. 노인 구강보건지도 교육(p<0.05), 노인의 구강조직 재생 교육(p<0.01), 노인 섭식 연하 기능 훈련 교육(p<0.01)을 받은 유경험자의 노인에 대한 태도 점수는 무경험자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인구강전문가 교육경험 유무와 노인을 대하는 태도의 상관관계는 노인 구강보건지도 교육경험은 노인을 대하는 태도(r=0.160, p<0.01), 노인 구강조직 재생 교육경험은 노인을 대하는 태도(r=0.178, p<0.01), 섭식 연하 기능 훈련 교육경험은 노인을 대하는 태도(r=0.173, p<0.01)로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노인구강관리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노인전문가 과정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 교육에서도 노인치위생학 관련 교과목이 개설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Factors Affecting the unexamined Oral Examination in Cancer Patients -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Jung, Yu Yeon;Chung, Kyung-Yi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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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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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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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암환자의 구강검진 수검여부와 미수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구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 수집은 제7기(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40세 이상 성인 중 암환자로 진단받고, 현재 유병 여부 질문에 "있음"이라고 응답한 376명을 최종대상자로 선정하였고,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암 환자 중 구강검진 수검이 있는 경우 38%, 없는 경우는 62%이었다. 구강검진 미수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이 70세 이상일 경우 3.641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이하일 경우 3.928배, 소득분위(가구)가 낮을 경우 3.740배, 하루 칫솔질 횟수가 2회 이하일 경우 2.050배, 최근 1년간 치과병·의원 이용이 없을 경우 2.533배, 저작불편을 호소할 경우 2.533배, 말하기 문제가 있을 경우 2.746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통해 암환자의 치료과정 중 발생되는 구강내 합병증을 고려한 구강관리와 구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확대가 요구되었고,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탄산 가스의 팽창 압력에 의한 식도의 천공 -2례 보고- (Esophageal Perforation Due to Pneumatic Pressure of Carbonated Beverage - Report of two cases -)

  • 장인석;김종우;이정은;최준영;김성호;이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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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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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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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탄산 음료수병에 녹아있던 탄산 가스의 팽창 압력에 의한 식도의 천공은 드물게 보고된다. 이러한 환자를 구강 및 인후의 손상만으로 진단하고 식도 손상을 간과한다면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수술적인 중재를 해야만 환자를 구할 수 있게 된다. 조기 진단이 가능하려면 환자의 병력과 이학적 검사로 식도의 천공을 예측해야 한다. 저자들은 탄산 음료가 들어있는 병 입구를 입에 물고 있다가 폭발적 막\ulcorner기화하여 팽창하는 압력에 의해 식도의 천공이 유발된 2례의 증례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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