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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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수분섭취정도와 구강건조증, 구취, 구강미생물과의 관계에 대한 융합적 연구 (지역사회 거주 노인중심으로) (A Convergence study of Water intake on relationship between Xerostomia, Halitosis, Oral microorganisms in the Elderly)

  • 정혜영;최연임;최혜정;정인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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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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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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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수분섭취 정도와 구강건조증, 구취, 구강미생물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발적인 수분섭취강화 프로그램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자료수집은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5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변수와의 관계를 확인한 결과 S. mutans와 P. intermedia 검출에 공통으로 영향을 주는 변인은 칫솔질 횟수와 치과 방문 경험이었으며, 수분섭취량이 다른 세 그룹을 비교한 결과 P. intermedia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분섭취강화프로그램을 개발 적용 후 구강건강 개선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요양시설 치매노인들의 융합적 구강환경 연구 (A Study on the Converged Oral Environment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in the Nursing Home)

  • 정영란;이정화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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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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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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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요양시설 치매노인들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 내 병원성 미생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대구소재 요양기관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치매노인이라는 특수성으로 비확률적 표본방식을 통해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2월 한 달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window ver.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ANOVA, Pearson's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판정등급이 낮을수록 고위험 병원성 세균이 많았고, 현존 치아수가 많을수록 구강 내 미생물의 수가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인지기능과는 무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요양시설의 치매노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구강 내 환경에 따라 관리 방법을 달리하여야 하고 실제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관리자가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한다.

교정치료 4단계 동안의 구강 내 환경의 변화 (Changes in the oral environment during four stages of orthodontic treatment)

  • Edith, Lara-Carrillo;Montiel-Bastida, Norma Margarita;Leonor, Sanchez-Perez;Jorge, Alanis-Tavira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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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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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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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정치료 중 구강 내 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정치료 시작 후 24개월까지의 임상적 구강위생지수 및 타액, 구강 내 미생물의 변화양상을 평가하였다.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적 구강위생지수(DMFS [decayed, missing and filled surfaces], O'Leary's plaque index, plaque pH), 타액의 변화(비자극/자극시의 타액량, 완충능(buffer capacity), pH, 잠혈(occult blood)류량, 구강 내 미생물(Streptococcus mutans, Lactobacillus) 변화를 파악하였다. 추가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구강위생관리 및 식습관을 평가하였다. 분산분석, 회귀분석 및 Spearman의 상관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교정치료 도중 DMFS 값은 유의성있게 증가한 반면, plaque index는 감소하였고, plaque pH는 산성을 나타내었다 (p = 0.23). 비자극 시 타액량은 치료 중 유의성있게 변화하였으며 (p = 0.13), 자극 시의 타액량은 여성에서 장치 부착 이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Buffer capacity는 남성에서 치료 도중 감소되었으며, 타액의 pH는 유지되었다. 구강 내 미생물 및 잠혈류량은 고위험 수준까지 증가하였으며 성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p > 0.05). 치료 전 plaque와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r = 0.429; p = 0.018), 최종 DMFS와 비자극 시의 타액량 (r = -0.372; p = 0.043) 간에 뚜렷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교정장치의 부착으로 인해 구강 내 미생물은 증가하고, plaque pH는 산성화되어 치주조직의 손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또한 Buffer capacity는 변하지만, 치료 기간중의 타액의 pH는 유지되었다.

미생물학적 분석과 보조요법을 이용한 내성을 가진 의치성구내염 치료 (A treatment of drug resistant denture stomatitis by microbiological analysis and adjuvant therapy: a case report)

  • 송영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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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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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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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심한 의치성 구내염의 경우, 항진균제의 처방이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번 증례는 5개월간 fluconazole을 처방받았으나, 증상의 개선이 없었던 72세의 환자에 증례이다. 본원의 재진단을 거쳐 약물치료를 시행하였고, 임시의치를 제작하여, 구강회복을 기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약물치료에도 구강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증례에서 미생물학적인 분석 및 보조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본 증례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수종약물성분이 함유된 양치액의 구강질환 유발균 및 구강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 of Gargle Containing Citrex and Cetylpyridinium Chloride on the Oral Pathogenic Bacteria)

  • 박영민;이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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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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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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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천연항균제인 Citrex와 대표적인 치과영역의 항균물질로 사용되어 오고 있는 CPC를 복합적으로 처방하고 사용감이 좋은 양치액을 개발하기 위해 정밀구강검사를 통하여 특이한 구강질환이 없는 41명을 대상으로 하여 양치액의 기포 형성능력에서 사용감에 이르기까지 6개 항목의 관능평가와 개량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M-PHP)를 평가하였으며, 또한 구강질환유발 미생물 Streptococcus mutans, Staphylococcus aureus, Candida albicans을 대상으로 항균 효능평가를 수행하고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복합 양치액의 관능평가는 비교적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사용감이 좋고 수렴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Citrex와 CPC 복합처방 양치액의 구강질환 유발 미생물에 대한 효능은 분명하였으며, 이들 미생물 3종에 대한 항균효과는 Streptococcus mutans, Staphylococcus aureus, Candida albicans 순이었다. 3. 복합 처방된 양치액에 의한 5일간 M-PHP 변화는 첫째날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약간의 차이는 인정되었으나, 이후 4일 동안 두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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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 추출물의 구강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Mulberry Leaves Extracts Against Oral Microorganism)

  • 최정이;정미애;정상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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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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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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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뽕잎을 물과 에탄올로 추출하여 얻은 뽕잎추출물을 이용하여 특성을 분석하고 구강미생물에 대한 항균 및 항 진균효과를 검색하여 다음과 같은 실험결과를 얻었다. 뽕잎을 차로 마실 경우 물의 온도가 $81^{\circ}C$ 부근에서 뽕잎의 구성 성분이 물속에 용해되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출에 사용된 용매에 따라 추출된 성분 물질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적외선(IR) 분광분석을 실시하여 2000에서 $4500cm^{-1}$의 범위에서 에탄올과 물로 추출한 물질의 경우 흡수 피크(peak)의 강도에서는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추출물질의 성분에는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용매에 따른 추출물질의 양은 물로 추출한 경우에 비하여 에탄올로 추출한 경우가 좀 더 많은 양의 물질이 추출되어진다는 것을 IR 특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뽕잎의 물과 에탄올에 의한 추출물에서는 S. mutans JC-2에 대한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S. epidermis ATCC 12228와 S. aureus ATCC 29213에서 최소억제농도가 $3,200{\mu}g/ml$으로 미약하게 항균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C. albicans KCTC 1940은 $1,600{\mu}g/ml$로 항진균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와같이 뽕잎 추출물은 구강미생물에 대하여 미약하지만 항균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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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잎 추출물이 구강미생물에 미치는 항산화 및 항균 효과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effect of bamboo leaves extract on oral bacteria)

  • 황혜정;김도경;강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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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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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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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구강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및 경제적 부담을 야기하여 사람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대표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은 S. mutans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구강 병원성 미생물에는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서 다양한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지질다당류(lipopolysaccharide, LPS)가 함유되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구강 질환을 조절하기 위해서 대나무 잎 추출물(BLE)의 항산화 및 항균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THP-1, oral fibroblasts, S mutans 배양액에 댓잎 추출물을 0-8% 농도별로 처리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단핵세포주와 구강섬유아세포에서 BLE 농도에 따른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BLE 농도에 따른 S. mutans의 항균효과를 입증하였다. 따라서 BLE가 구강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치아우식증유발세균에 대한 단삼 메탄올추출물과 항생제와의 병용효과 (Synergistic Effect of Methanol Extract of Salvia Miltiorrhiza and Antibiotics against Dental Caries Pathogens)

  • 장경애;김혜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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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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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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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단삼(Salvia miltiorrhiza Bunge)은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부종, 관절염, 간염 등과 같은 염증질환의 치료에 사용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단삼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구강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메탄올추출물은 실험 되어진 모든 구강미생물에서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MICs, 8 to $64\;{\mu}g/mL$; MBCs, 16 to $64\;{\mu}g/mL$). 추가적으로 ampicillin이나 gentamicin과의 병용투여서 최소억제농도(MIC)와 최소살균농도(MBC)가 감소하는 병용효과를 나타내었다. 더불어 메탄올추출물 단독 사용시 보다 항생제와 병용투여시 빠른 사멸효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단삼 메탄올추출물이 치아우식을 유발하는 많은 세균들에 대한 항균효과가 뛰어남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안정성이 높은 천연 치아우식예방제로서의 개발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바이오필름을 생성하는 병원성 구강 세균을 제어하는 새로운 접근법 (New Approaches to the Control of Pathogenic Oral Bacteria)

  • 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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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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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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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구강에는 700여 종의 미생물이 부유성 세균(planktonic cells)으로 있거나 치아 표면에 부착하여 바이오필름(biofilms)을 형성하고 있으며 구강 바이오필름(oral biofilms)과 관련된 대표적인 구강질환에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 있다. 구강 세균은 타액의 흐름, 숙주의 항균 단백질, 영양소의 가용성 및 pH 변화, 항생제, 방부제 등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바이오필름이 형성되면 바이오필름은 물리적으로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구강 세균은 이와 같은 구강 내부의 환경적 스트레스에 저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물질의 침투가 어렵고 바이오필름 내 세포간 상호작용을 통해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기 때문에 부유성 세균보다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이 1,000배 정도 높다. 따라서 구강 세균의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세균 감염에 의한 구강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구강 바이오필름은 여러 세균이 모여서 바이오필름을 형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포간 신호전달체계인 정족수 감지(quorum sensing)는 구강 바이오필름을 제어할 수 있는 목표점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구강세균의 알칼리 생성 기질인 아르기닌을 이용하여 구강 미생물의 분포를 건강한 치아와 유사한 환경으로 전환하거나 S. mutans의 glucosyltransferase 분비를 억제하여 비수용성의 글루칸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는 방법도 구강 바이오필름을 제어할 수 있는 목표점이 될 수 있다. 이처럼 구강 내 병원성 세균의 사멸을 유도하기 보다는 구강 세균의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방법은 치아우식증을 비롯한 구강질환을 선택적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