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문제

검색결과 373건 처리시간 0.026초

일부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구강 악습관과의 관련성 (A Study of the Relation of Perceived Stress to Oral Parafunctional Habits in University Students)

  • 이현옥;김선미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6호
    • /
    • pp.721-727
    • /
    • 2015
  •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 소재한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1~4학년 남녀 대학생 396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가 측두하악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악습관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강 내 악습관 정도에 '수면 시 한쪽으로 누워 잔다'가 가장 빈도 높은 구강 악습관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카페인 음료를 즐겨 마신다', '손이나 물건으로 턱을 괸다',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다' 등이 높은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성별에 따라서는 학교생활 문제, 자신 문제, 경제적 문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라서는 스트레스 중 자신 문제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요인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한 결과 지각된 스트레스 중 학교생활 문제, 자신 문제는 구강 악습관 점수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및 지각된 스트레스가 구강 악습관 점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 학년,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 학교생활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자신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대학생의 구강 악습관과 스트레스는 유기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측두하악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 악습관이 해결하기 어려운 구강문제임을 인식하고 구강 악습관에 대한 적절한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이 필요하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규칙적인 운동 및 식생활을 하며 개인의 특성에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학생 신체검사의 현황, 문제점 개선방향

  • 최유진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20-23
    • /
    • 1992
  • 충치등의 구강질병은 예방이 가능하며 일단 발생하면 자연치유란 없고 질병의 진행만 있는 질병으로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학교연령층에서 폭발적으로 발생되고 있 기 때문에 학교구강보건관리가 중요하지만 선진국처럼 학교구강건강 관리실을 운영하고 전문인력을 상주 배치할 수 없는 현시점에서 예방교육과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위한 정기구강검사 제도는 필수적이다. 현행학교정기구강검사는 결핵, 간염, AIDS 등 질병의 전염문제와 검진비가 현실적이지 못하며 치과의사의 봉사강요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문제 등이 있다. 그러므로 래원검진제 같은 의견도 있으나 현행 정기구강검진제를 개선하여 실시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본다. 기수소독문제는 치과의사 1인당 50개 정도의 기구가 준비되고 화학소독제로서 Glutal-dehyde(와이멕스)사용으로 해결될 수 있으며 기타 문제는 검진수가의 현실적 인상과 연계되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

  • PDF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의 구강기능문제 (A Study on Workers' Oral Function Problem According to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Occupations)

  • 주온주;김인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6호
    • /
    • pp.341-347
    • /
    • 2020
  • 본 연구는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의 구강기능문제를 파악하고 근로자들이 집단구강건강관리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원시자료(1차,2차)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를 대상으로 씹기문제와 말하기문제를 조사한 결과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의 유형과 씹기문제, 말하기문제의 연관성이 확인되었다(p<0.05). 이에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집단구강건강관리사업이 실행되어야 하며 집단구강건강관리사업의 주최가 될 전문성을 갖춘 전문보건의료관리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성인의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와 객관적 구강건강상태의 연관성 (Correlation of Self-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Objective Oral Health Status of Adults)

  • 김미정;임차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5호
    • /
    • pp.375-381
    • /
    • 2017
  • 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평가한 구강건강지표와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상호 관련이 있는지 분석하고 구강보건사업에서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를 반영하는 것이 유효한 지 알아보기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2차년도(2014)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수행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에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객관적 구강건강지표인 DMFT Index에 따른 각 연령군의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는 모든 연령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모든 연령군에서 DMFT Index가 높을수록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평가하였다. 각 연령군별 본인 인지 구강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청년층의 경우 우식경험영구치지수,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씹기 문제, 교육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005), 장년층에서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 씹기 문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5). 노년층에서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씹기 문제, 말하기 문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문가가 평가한 구강건강지표와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상호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 라고 인지하면 객관적 구강건강지표도 높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서 주관적 구강건강을 반영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역분쟁, 무엇이 문제인가?

  • 안정미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 /
    • 제37권2호통권357호
    • /
    • pp.117-122
    • /
    • 1999
  • 의료계에서는 사실 보이지 않게 영역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치과에서는 특히 메디컬적 성격이 강한 구강악안면외과가 성형외과나 이비인후과와 영역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강악안면외과를 중심으로 타의과와의 영역문제와 대책에 대해서 살펴본다.

  • PDF

한국 노인의 정신 건강과 구강 건강 문제의 연관성에 관한 융합 요인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Oral Health Problems in Korean Elderly)

  • 최정희;이성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10호
    • /
    • pp.121-128
    • /
    • 2021
  • 본 연구는 노인의 정신 건강과 구강 건강 문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2018)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7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분석을 시행하였다. 씹기 불편감 문제는 스트레스 인지 와 우울증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오즈비가 증가하였다(p<0.05). 말하기 불편감 문제는 정신 건강 상담을 받은 그룹에서 오즈비가 증가하였다(p<0.05). 본 연구결과 노인의 정신 건강과 구강 건강 문제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정신 건강 관리와 구강 건강 문제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경제활동자들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구강질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economic workers on oral disease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245-253
    • /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년)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20~65세의 경제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2,088명의 근로자를 최종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활동자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구강질환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다. 치아우식증은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치통경험, 교정치료경험, 씹기문제, 말하기문제, 구강검진 및 치과의료기관이용과 관련성이 나타냈다. 치주질환은 구강건강상태, 치통경험, 교정치료경험, 씹기 및 말하기문제와 관련성을 나타냈다.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구강질환에 미치는 위험도는 다음과 같다. 정상에 비해 고혈압은 1.37배, 비만은 1.48배, 당뇨군은 1.5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 1.31배, A형 간염항체는 1.5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좋은군에 비해 나쁜 상태가 치아우식증 1.70배, 치주질환 2.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통경험은 치아우식증 1.30배, 치주질환 1.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씹기문제는 치아우식증 1.76배, 치주질환 1.78배, 스트레스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모두 1.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치아우식증 1.61배, 치주질환 1.6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만성질환은 치주질환의 발생위험률을, 구강건강행태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발생위험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치아우식증은 구강건강관리만 잘해준다면 만성질환으로 이활 될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보이나, 치주질환은 만성질환과 구강건강관리 모두가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한국 노인의 구강보건지수와 치과보철물 필요도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al Health Index and Dental Prosthesis Needs o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Korean Elderly)

  • 이희성;김한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호
    • /
    • pp.72-78
    • /
    • 2016
  • 이 연구는 한국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와 치과보철물 필요도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경험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향후 노인대상의 구강건강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연구자료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 및 2차년도를 활용 구강검사까지 완료한 65세 이상 노인 2,389명 중 검사가 미흡한 노인 116명을 제외한 2,273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빈도분석, 다중회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나이가 적을수록, ST지수가 높을수록, FS-T 지수가 높을수록, T-Health 지수가 높을수록, 상악 크라운 요구도가 낮을수록, 상 하악 의치 요구도가 낮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씹기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T-Health 지수가 높을수록, 상악 크라운 요구도가 낮을수록, 상 하악 의치 요구도가 낮을수록 씹기 문제가 불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하기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지수가 높을수록, T-Health 지수가 높을수록, 상악 임플란트 요구도가 낮을수록, 상악 의치 요구도가 낮을수록 말하기 문제가 불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구강건강상태와 치과보철물 필요도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향후 노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노인을 위한 구강건강증진사업과 치과보철 사업이 필요가 요구된다.

우울증이 씹기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 2018년 자료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Depression on Chewing Problems: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08 and 2018 Data)

  • 손은교;박일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12호
    • /
    • pp.369-376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특정 시점 간의 분석을 통해 우울증이 씹기 문제에 미치는 영향과 구강 보조용품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2008, 2차년도)및 제7기(2018, 3차년도)이다. 분석방법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과 회귀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우울증은 씹기 문제에 영향을 주었다(p<.001). 만성질환과 구강 보조용품 사용도 씹기 문제에 영향이 있었고, 우울증의 유병 상태나 치료 여부도 씹기 문제에 영향이 있었다(p<.001). 또한, 2008년에 비해 2018년에 민간의료보험 가입은 증가하였다. 향후 다양한 대상과 만성질환을 고려한 비교 연구와 구강 보조용품의 활용을 위한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구강방어아동을 위한 능동적 구강놀이와 ASI적용효과 : 단일사례연구 (Effects of Active Oral Play and Ayres Sensory Integration (ASI®) for Child With Oral Defensiveness: Single Subject Research)

  • 성가영;최정실;정혜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1-13
    • /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능동적 구강놀이 병행한 Ayres Sensory Integration®(ASI®) 적용이 아동의 구강 민감도와 섭식행동의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발달지연으로 진단받은 만 3세 6개월의 남자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8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능동적 구강놀이 병행한 Ayres Sensory Integration®(ASI®)를 실시하였다. 실험설계는 단일사례연구(single-subject design) 중 ABA'설계를 사용하였고 15회기의 중재를 시행하였다. 중재기간 동안 아동의 구강민감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임상 구강민감도 측정(Measuring Oral Sensitivity in Practice)을 실시하였다. 구강감각처리 어려움으로 섭식활동에 영향을 주는 행동은 한국형 섭취 행동 검사(Korean Children's Eating Behavior Inventory; K-CEBI), 식품 섭취 빈도 체크리스트를 중재 전후로 실시하였다. 결과 : 능동적 구강놀이와 ASI 중재기간 동안 임상 구강민감도와 섭취행동의 문제는 감소하였고 편식행동에는 변화가 없었다. 결론 : 능동적 구강놀이 병행한 ASI 중재는 아동의 구강민감도와 섭취행동의 문제를 감소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