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1년 10월 1일부터 2012년 3월 30일까지 5개월간 편의로 5개의 지역을 추출하여 부산거주 233명(일반인 132명, 환자 101명), 울산거주 210명(일반인 116명, 환자 94명), 양산거주 112명(일반인 62명, 환자 50명), 창원거주 82명(일반인 42명, 환자 40명), 김해거주 60명(일반인 30명,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치과병의원에 내원 중인 환자 315명과 일반성인 382명을 포함하여 총 697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구강건강 행태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에 의한 t검정결과로, 성별은 전제, 강화, 구강건강행위, 건강${\cdot}$QOL요인들에, 학력은 전제, 강화, 건강${\cdot}$QOL요인들에, 치아개수는 건강${\cdot}$QOL요인에 대하여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0.05). 2.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에 의한 F검정결과로, 나이는 전제, 실현, 건강${\cdot}$QOL요인, 지역구 분은 건강${\cdot}$QOL요인, 경제수준은 강화, 구강건강행위 요인에 대하여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3. 구강건강행위를 종속변수로 하는 최적화 척도분석에서는 성별, 전제, 실현, 강화 요인들 이 뚜렷하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설명력은 28,3%로 나타났다. 4. 건강 QOL을 종속변수로 하는 최적화 척도분석에서는 연령, 치아개수, 실현, 구강건강 행위 요인들이 뚜렷하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설명력은 17.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