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호효과

검색결과 170건 처리시간 0.027초

쥐의 간 발암과정에서 N-3, N-6 지방산 섭취 및 d-Limonene 투여가 생체막 지질조성 및 Protein Kinase C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3, N-6 Fatty Acid and d-Limonene Treatment on Membrane Lipid Composition and Protein Kinase C Activity in Experimental Rat Hepatocarcinogenesis)

  • 김미정;김정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8호
    • /
    • pp.1328-1336
    • /
    • 2003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높은 간암의 발생과정에서 정어리유와 d-limonene의 섭취가 미치는 영향을 세포막 지질조성 및 PKC활성도를 통해 조사하여 이들의 항암 작용관련 기전을 규명 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유된 흰쥐를 지방산 조성이 아주 다른 옥수수유, 정어리유를 15% 수준으로 공급하고 d-limonene 섭취군은 5%수준으로 공급하여 실험군에서는 발암물질인 DEN을 2회 복강 주사하고 PB를 물에 섞어 주어 20주간 사육하여 membrane fraction의 지방산 조성 및 지질의 조성, glutathione-S-transferase, PKC 활성도를 조사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간 세포막의 콜레스테롤과 인지질 함량에 대한 C/PL ratio는 옥수수유군에서 발암물질 투여나 d-limonene의 섭취에 따른 효과가 없었으나 정어리 유군에서는 발암물질 투여시, d-limonene 섭취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어 식이지방의 종류에 따라 발암물질과 d-limonene의 작용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embrane fraction의 인지질 조성은 CL을 제외한 PE, PI, PG, PC, PS와 PE/PC ratio등 모두에 있어서 식이지방의 종류, 발암물질의 투여, d-liomnene섭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세포막의 지방산 조성을 나타내는 n-6/n-3 ratio가 정어리유군에서 옥수수유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고, 옥수수유군에서는 발암물질 투여나 d-limonene의 섭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했으나 정어리유군에서는 발암물질과 d-limonene에 의한 차이가 없었다. Cytosolic PKC의 활성은 식이지방의 종류와 발암물질 투여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d-limonene의 섭 취에 따라 유의적 감소를 나타냈으며, 막부착 PKC의 활성은 옥수수유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d-limonene 섭취에 따라 감소 경향을 발암물질 투여에 따라서는 증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GST활성은 식이 지방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발암물질 투여와 d-limonene 섭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발암물질과 d-limonene을 같이 공급시에 더욱 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를 종합에 보면 암화과정에 일어나는 지방의 대사가 식이지방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특히 정어리유군에서 d-limonene에 의한 C/PL ratio가 감소하여 막 유동성에 변화를 초래하고, 이에 따라 membrane bound enzyme의 활성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식이지방의 종류가 암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고, 막부착 PKC 활성도를 감소시켜 발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 효과는 지방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n-3 지방산이나 d-limonene이 PKC expression을 감소시키고, apopotosis 촉진 단백질의 발현을 증가시켜 tumor cell의 apoptosis를 증가시킨다고 하여 n-3 지방산과 d-limonene의 또 다른 발암억제기전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n-3 지방산과 d-limonene의 상호효과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므로 d-limonene과 n-3 지방산의 교호작용에 의한 발암억제 기전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일부 대학생의 발목관절 발등굽힘 각도 변화에 따른 장딴지근 깃각의 차이 (Change in Gastrocnemius Pennation Angle According to Ankle Dorsiflex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 김지선;서병도;신형수;신희준;주정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2호
    • /
    • pp.8684-8690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목관절의 발등굽힘 각도를 $0^{\circ}$, $10^{\circ}$, $20^{\circ}$로 위치하게 한 후 각 각도에서 장딴지근의 깃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효율적인 장딴지근 신장 각도를 제시하는 것이다. 건강한 성인 남녀 25명을 그 대상으로 하여 발목관절 발등굽힘 각도 $0^{\circ}$, $10^{\circ}$, $20^{\circ}$에서 초음파 기기를 이용하여 내측 장딴지근의 깃각을 측정하였다. 각도별 장딴지근의 깃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반복측정분산분석을 성별에 따른 각도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발목관절의 발등굽힘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장딴지근의 깃각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각 각도별 사이 교호작용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1). 각 각도별 남녀 차이 비교 결과 남성의 깃각이 더 큰 값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p.>.05), 성별에 따른 발등굽힘 각도 증가에 따른 장딴지근의 깃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이러한 결과는 장딴지근 신장을 위한 발등굽힘 시 관절운동범위의 마지막 범위에서 시행하는 것이 장딴지근의 신장에 작은 각도로 시행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장딴지근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신장 각도, 적용 시간 등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시비적량 추정에 관한 연구 ($\frac{1}{4}$ß$\frac{1}{2}$)

  • 장석환;최재성
    • 응용통계연구
    • /
    • 제1권2호
    • /
    • pp.34-44
    • /
    • 1987
  • 작물에 대한 생산수단의 하나인 비료의 양과 수량과의 관계에 대하여 1909년에 Mitcherlich 함수식이 발표된 이후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여러가지 함수식에 대하여도 광범위하게 다루어졌다(Academic Sciences/National Research Council, 1961), Abraham 과 Rao(1960), Welch 등(1963), Hermanson(1965), Colwell 과 Esdaile(1965), Barker(1978) 등은 작물의 수량과 비료와의 관계를 주로 2차함수식으로 나타내었고 또 Abraham과 Rao(1966) 등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작물에 대하여 다양한 함수식을 비교분석하였다. 吳와 張(1969) 은 2차 반응표면식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주요 작물에 대한 적정시비량을 추정한 바 있다. 작물에 미치는 비료의 효과는 토양과 기후조건에 따라 다르며 동일한 모재에서 유래된 토양이라 할지라도 토양의 관리방법에 따라 토양의 생산성이 다르기 때문에 (Greenwood등, 1974) 작물의 시비적량을 추정함에 있어서 Laird와 Rodriguez(1965)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Colwell, 1967, 1968, Abraham, 1973, 張 1980)이 실험지 변수를 이용한 중회귀모 형식을 써서 연구한 바 있다. 특히 張(1980)은 각 실험지별 오차분산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실험지 변수를 이용하기 위하여 비료성분 별로 도내의 모든 실험결과를 하나의 방정식에 넣어서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년간 농가 포장에서 실험한 비료시험 성적을 이용하여 張(1987)이 제시한 일련의 포장실험 결과의 가중통합 분석방법에 의하여 실험지별 비료의 반응과 실험지 $\times$ 비료반응의 교호작용을 검토하여 자료의 통합분석 가능성을 파악하고 수도에 대한 합리적인 시비적량을 추정하고자 한다.

벼 직파재배(直播栽培) 유형별(類型別) 잡초발생(雜草發生)의 변화(變化) (Shift in Weed Occurrence Accompanied Type of Direct - seeded Rice Fields)

  • 최충돈;원종건;이외현;최부술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39-146
    • /
    • 1997
  • 벼 직파재배답(直播栽培畓)의 효과적인 방제체계(除草體系)를 확립(確立)하기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직파재배유형별(直播栽培類型別) 잡초발생생태(雜草發生生態)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답직파재배답(乾畓直播栽培畓)에서는 생육초기(生育初期)에 피 바랭이 냉이 강아지풀 등 밭잡초의 발생이 많았으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올방개 사마귀풀 너도방동사니 등이 우점(優占)하였고,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는 건답직파(乾畓直播)에 비하여 피의 우점도(優占度)가 낮았으며 물달개비와 사마귀풀이 우점(優占)하였다. 2.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건답직파(乾畓直播)가 담수직파(湛水直播)에 비해 1.8~2.4배 많았으며, 파종시기(播種時期)가 늦을수록 증가하였고, 단위기간당(單位期間當)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의 증가율(增加率)은 직파유형(直播類型)이나 파종시기(播種時期)에 관계없이 파종후 20일에서 40일 사이에 가장 높았는데, 파종시기(播種時期)가 늦어질수록 증가율(增加率)이 낮아졌다. 3.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의 발생비율은 건답직파(乾畓直播)보다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높은 반면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는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발생이 많았고, 파종시기(播種時期)가 늦어질수록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의 발생은 감소하고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는 증가(增加)하였다. 4. 잡초발생(雜草發生)의 Simpson지수(指數)는 건답직파(乾畓直播)가 담수직파(湛水直播)에 비하여 높았으며, 생육시기 별로는 초기에 비하여 생육이 진전될수록 특정초종(特定草種)의 우점(優占)으로 점차 높아졌다. 5.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직파유형간(直播類型間)에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고, 파종시기(播種時期)에 의해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직파유형과 파종시기간에는 교호작용(交互作用)의 효과(效果)가 있었다.

  • PDF

동양배 과피얼룩병의 발생생태와 화학적 방제 (Etiology and Chemical Control of Skin Sooty Dapple Disease of Asian Pear)

  • 박영섭;김기청;이장훈;김인선;최용수;조송미;김영철
    • 농약과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375-381
    • /
    • 2008
  • 최근 전국에 걸쳐 동양배의 과실, 잎 및 신초에 과피얼룩병이 발생하여 과실의 상품성을 저하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들 과피얼룩병 방제에 효과적인 방법이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과피얼룩병의 년도별 발생정도와 강우량과의 관계를 보면 강우량이 많았던 해에 과피얼룩증상 발생이 많았다. 과피얼룩병의 발생은 봉지씌우기에 의해 예방되지 되지 않았고, 발병량도 씌우는 봉지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다. 봉지씌우기의 발병과에 있어서 과실적도면의 위쪽보다 하부쪽에 병반수가 많이 나타났다. 화학농약을 적게 살포한 과수원에서 과피얼룩병의 발생이 심하였다. 시판 살균제 중에 thiophan WP와 penconazole WP가 과피얼룩병균의 일종인 Cladosporium sp.의 생장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실제 포장에서 penconazole과 flusilazole의 단독 혹은 교호로 살포하였을 때 모두 방제가가 낮았다. 반면에 석회유황합제 살포와 봉지씌우기를 병행하였을 때 과피얼룩병 방제에 효과적이었다. 최근들어 화학농약의 사용량을 줄이고 있는 배 과원이나 유기농 과원에서 과피얼룩병의 발생이 심해지고 있어 앞으로 이들 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제 방법이 시급한 실정이다.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결정화 공정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a Crystallization Process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이세은;김재경;한상근;채주승;이근득;구기갑
    • 공업화학
    • /
    • 제26권6호
    • /
    • pp.730-736
    • /
    • 2015
  • Cyclotrimethylene trinitramine (RDX)은 대표적인 니트라민 계열 고폭 화약으로 충격, 마찰, 열, 정전기 등 비의도적인 자극에 대한 둔감화를 위해 서브마이크론 크기 RDX 입자 제조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drowning-out 결정화에 의한 서브마이크론 RDX 입자 제조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RDX 농도, 반용매 온도, 반용매 질량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으며 반응 표면 분석법의 일종인 중심합성회전설계에 의한 실험 계획이 수립되었다. 도출된 회귀 모델의 수정 결정계수(adjusted determination coefficient, adj. $R^2$)는 0.9984이며 p 값은 0.01 이하로 유의했다. 회귀 분석에 의해 독립 변수간 자기상관성은 없으며 교호작용 효과가 확인되었다. 중심합성회전설계에 의한 최적화로부터 도출된 최소 평균 입경의 RDX 입자 제조 조건은 RDX 농도 3 wt%, 반용매 온도 $0.2^{\circ}C$, 반용매 질량 266 g이었다. 회귀 모델에서 예측된 RDX 입자의 평균 입경은 $0.53{\mu}m$이며 실제 제조된 RDX 입자의 평균 입경도 $0.53{\mu}m$이었다. X선 회절 분석과 FT-IR 분석으로부터 RDX 입자의 결정형은 ${\alpha}$형이었다.

남서중국의 자생페스큐의 엔도파이트와 톨체스큐 품종과의 공생 (Endophytes from Natural Festuca spp. in Southwest China and Their Compatibility with Tall Fescue Cultivars)

  • 왕야오야오;두용지;한리바우;리다이엥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63-176
    • /
    • 2009
  • 자생화본과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엔도파이트 분포의 연구는 엔도파이트 공생에 대한 이해와 재배식물에서의 엔도파이트의 잇점에 대하여 중요하다. 본 연구는 중국 유난, 구이죠우, 시촨지역에서 자생하는 페스큐로부터 엔도파이트를 조사하고, 그 지역에서 널리 식재되는 잔디형 페스큐와의 융화에 대하여 연구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현장의 현미경 관찰 결과628개체의 sheep fescue 중 421개체가 엽초조직에서 엔도파이트가 동정되었다. 페스큐종에서 3개는 종자에서, 90개의 엔도파이트 분리체가 수집된 종자의 유묘에서 수집되었다. sheep fescue와 stapfii 페스큐의 엔도파이트는 Neotyphodium typhinum와 Neotyphodium starii로 각각 동정되었다. Little Hero, Sub Boy, Eldorado, Arid III, Millennium, Crossfire, 그리고 Fawn 톨페스큐 7품종에서 위 2종의 균류의 융화성을 조사한 결과, N. typhinum 나 N. typhinum and N. starii는 'Sun Boy'와 'Eldorado'에서 가장 높은 접종율을 보였다. 톨페스큐 품종과 엔도파이트 타입과의 접종에서 매우 높은 유의성의 교호 효과를 보였다.

돼지고기 급여가 흰쥐의 체내에 중독된 카드뮴의 해독과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rk on Cadmium Detoxification in Rats)

  • 노정해;한찬규;성기승;이남형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73-382
    • /
    • 2005
  • 돼지고기 섭취가 카드뮴에 중독된 쥐의 대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규명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카드뮴(0, 25, 50, 100, 250 ppm)을 사료에 섞어 8주 동안 급여하여 일단 중독을 유발시킨 후 또 다시 8주 동안 돼지고기에 의한 해독 효과를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8주 동안 카드뮴 중독용 실험 식이를 급여한 결과, 카드뮴 중독 현상이 나타났다. 해독기간 중 돼지고기를 급여한 경우 체중 회복이 빠른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해독에 의해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은 완전히 정상치와 같은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체중 100g당 간의 무게는 250 ppm 카드뮴 중독 후 해독시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카제인을 섭취한 처리군보다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군에서 카드뮴의 축적이 더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신장에서의 카드뮴 축적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카드뮴뿐만 아니라 카드뮴과 돼지고기 섭취 여부의 교호작용$(Cd^{***},\;Cd^*\;Pork^{**})$등이 나타났다. 해독시 metallothionein(MT) 합성은 돼지고기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여졌다.

질소 및 규산시비수준에 따른 수도품종간 이화명충의 발육ㆍ우화 및 피해정도의 변이 (Variation in Larvae Development and Moth Emergence of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 Walker) and Damages in Rice Cultivars under Different Levels of Nitrogen and Silicate Fertilizers)

  • 손상목;김기준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1-19
    • /
    • 1982
  • 본 시험은 이화명충에 대한 경종적 방제법 확립의 가능성 검토의 일환으로서 합리적 시비가 이화명충 발육과 생존.피해 및 우화억제 등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고자 아끼바레와 밀양 2003를 공시하여 규산과 질소의 시비수준을 달리한 Pot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화기의 유충체중.유충생존율ㆍ피해 등은 밀양 2003에서 아끼바레보다 모두 높았다. 그러나 규산ㆍ질소처리수준간에는 그 차가 인정되지 않았고 우화율은 품종간의 차이뿐만 아니라 규산 수준간의 차이도 인정되었다. 2. 2화기의 유충체중은 아끼바레에서 밀양 2003보다 낮았으며 높은 질소수준에서 높았고, 품종과 규산수준 및 질소 및 규산 수준간의 교호작용이 인정되었다. 3. 2화기 유충의 생존율은 아끼바레가 낮았고 규산시용량을 증가시킬수록 낮아졌으며 경의 규질비와 유충생존율과의 사이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4. 백수피해는 품종간의 차이보다 규산시용수준간의 차이가 더 컸지만 아끼바레에서 그리고 규산시용량이 많은 구에서 피해가 적었다. 경의 규산비와 백수율과의 상관관계는 두 품종 모두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5. 월동유충의 우화율은 규산시용수준간의 차이가 품종간의 차이보다 월등히 높았는데 밀양2003보 아끼바레에서 낮았고, 규산시용량이 많아질수록 감소하였으며 규산비의 우화율과의 사이에는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특히 규산을 시용치 않은 질소 20kg/10a구에서 우화율은 급격히 높아졌다.

  • PDF

뇌졸중환자의 기능평가척도로서의 MBI와 MAS의 상관성분석 (Correlation Analysis with Modified Barthel Index and Motor Assessment Scale in Stroke Patients)

  • 고성규;전찬용
    • 대한한의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52-59
    • /
    • 1999
  • 연구목적 : 뇌졸중환자에 기능회복도의 측정을 위해 가장 신뢰도가 높은 MBI에 대해서 순수하게 뇌졸중환자의 운동기능평가만을 위해 고안된 MAS의 상관성을 각 기간별로 분석하여 MAS의 운동기능평가척도로서의 객관성에 대해 연구한다. 또 한편으로 경과시간에 따른 운동기능 회복도의 차이를 전체그룹과 사상그룹에서 평가한다. 연구방법 : 1998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6개월에 걸쳐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내과에 입원하여 뇌졸중으로 진단된 환자 중 의식과 언어상태가 명료한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직후 사상의학과에 의뢰하여 QSCCII 시스템에 의하여 체질진단을 받은 후 본원 운동기능평가실에서 입원직후, 입원 후 2주와 4주 등 3회에 걸쳐 Modified Barthel Index(MBI)와 Motor Assessment Scale(MAS)을 시행하였다. 각 환자에 대한 검사는 2명의 한방순환기내과 전문의와 전공의에 의해 환자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 통계처리는 상관분석을 위해서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사상체질에 있어서 각 경과시간에 따른 점수변화는 Repeated ANOVA, 일반적특성 분석에는 Descriptive analysis가 사용되었고, 프로그램은 SPSS/PC+ 7.5 version을 사용하였다. 1. 뇌졸중 환자의 사상의학적인 분포는 태음인이 56.3%로 가장 많았고, 소양인이 28.1%, 소음인이 12.5%, 태양인이 3.1%이었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2.6%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60.9세였다. 2. 경과시간에 따른 사상체질간의 MBI, MAS 평균점수변화는 MBI, MAS 모두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입원당시와 2주 후, 입원당시와 4주 후에서 모두 P<0.001의 범위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경과시간과 사상체질간의 교호작용은 없었다. 3. MBI, MAS 모두 각 항목과 기능별 분류군에서도 경과시간에 따른 평균점수의 변화는 P<0.001 범위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한방치료의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4. MBI와 MAS의 경과시간별 Pearson 상관성 분석결과 입원당시의 MBI와 입원당시의 MAS에서, 2주 후의 MBI와 입원당시, 2주 후, 4주 후의 MAS에서, 4주 후의 MBI와 입원당시, 2주, 4주 후의 MAS에서 모두 높은 상관성을 보여, 두 평가방법 간에는 상관성이 높다고 본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