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정치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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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층치료용 비디오 영상기반 셋업 장치의 개발: 예비연구 (Development of Video Image-Guided Setup (VIGS) System for Tomotherapy: Preliminary Study)

  • 김진성;주상규;홍채선;정재원;손기홍;신정석;신은혁;안성환;한영이;최두호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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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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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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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초고압 전산화단층촬영(megavoltage computed tomography, MVCT)이 단층치료(Tomotherapy) 환자의 치료 자세 교정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MVCT는 부가적인 방사선 피폭뿐만 아니라 전체 치료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비디오 영상기반 환자 치료 자세 교정 시스템(video image-guided setup system, VIGS)을 개발했다. 단층치료 장치내 갠트리에 직각으로 2대의 비디오 카메라를 장착하고 이로부터 얻은 영상을 이용하여 환자의 자세 오차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개발된 시스템은 사용자에 의해 정의된 관심 영역에서의 에지 검출(edge detection) 결과를 기반으로 자동 정합을 통해 자세 오차를 찾도록 고안되었다. 두경부 환자를 묘사하기 위해 휴먼 팬톰을 이용하여 컴퓨터 단층 치료계획 영상을 획득한 후 전산화 치료계획을 수행했다. 실제 치료 상태를 재현하기 위해 고정 용구를 이용하여 팬톰을 고정했으며 전산화치료계획 결과로 부터 팬톰 자세 검증을 위한 기준 MVCT 영상을 획득했다. 팬톰을 치료 위치에 위치시킨 후 MVCT 영상을 얻고 이를 기준 MVCT영상과 비교하여 치료계획시와 동일환 자세가 되도록 위치를 교정했다. 교정된 자세에서 VGIS를 이용하여 기준 비디오 영상을 획득했다. 10회 걸쳐 MVCT 영상을 이용한 자세 교정과 VIGS를 이용한 비디오 영상기반 자세 교정을 각각 수행하여 두 방법간의 교정 값 차이(상관 분석)와 분석 시간을 비교했다. 팬톰 위치 교정 시간은 VIGS 시스템($41.7{\pm}11.2$ seconds)이 MVCT 방법($420{\pm}6$ seconds)에 비해 현저히 적게 조사됐다(p<0.05). 하지만 두 방법간의 위치 오차 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x=0.11 mm, y=0.27 mm, z=0.58 mm, p>0.05). VIGS시스템이 짧은 시간에 정확한 위치 오차 감지 능력을 보여 이의 개발이 단층치료의 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고정식 교정환자에서 치주건강 유지에 대한 전동치솔의 효과 (Comparison of electric and manual toothbrushes on periodontal health in fixed orthodontic patients)

  • 박성준;이기헌;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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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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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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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고정식 교정치료 환자들은 구강내 교정장치로 인해 치태제거에 어려움이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치태제거를 위해서는 특별한 구강위생교육 및 치솔질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고정식 교정치료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교정용 수동치솔에 비해 전동치솔이 치주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고정식 교정장치에 의해 교정치료 예정인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 1개월 후 치솔의 종류에 따라 전동치솔군과 수동치솔군으로 연구대상을 임의 구분하고 각각에 맞는 구강위생교육을 시행한 후 3개월, 0개월, 9개월, 12개월 후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 치주낭깊이, 그리고 상대적부착상실을 측정하였다. 전동치솔의 경우 교정용 브러쉬 헤드를 가진 Braun Oral-B 사의 전동치솔을, 수동치솔의 경우 Butler사의 교정용 치솔을 사용하게 하였다. 수동치솔군의 경우 실험기간 동안 치태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p<0.001),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는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고, 치주낭깊이, 부착상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1). 전동치솔군의 경우에는 치은출혈지수와 함께 치주낭깊이, 부착상실이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며, 치태지수, 치은염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01). 한편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의 경우 변화양상에 있어 전동치솔군과 수동치솔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치주낭깊이와 부착상실의 경우 전동치솔군에서는 처음 상태가 읜정하게 유지된 반면, 수동치솔군에서는 치주낭깊이와 부착상실이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변화양상의 수동치솔과 전동치솔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5). 이상의 결과는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서 수동치솔보다 전동치솔이 치주건강 유지에 더 효과적임을 시사하였다.

교정치료시 발생하는 미완성 치근의 길이와 형태변화 (The changes of root length and form in immature teeth after orthodontic treatment)

  • 김현아;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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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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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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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교정치료에 대한 인지도 변화 및 보호자의 관심증가로 조기에 내원하는 환자가 많으며 그 중 일부가 전치부 치근첨이 완성되기 전인 10세 이전에 고정식 교정장치가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완성 치근의 치료 전후 치근의 길이 변화를 측정하고 형태변화를 관찰하여 완성된 치근의 교정력에 의한 변화양상과 비교하고, 환자의 성별, 기간, 이동양상 등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상악의 전치부 치근첨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정식 교정치료를 시작한 8~10세 환자 28명을 실험군으로 하고, 치근첨이 완성된 상태에서 고정식 교정치료를 시작한 11~15세 환자 31명을 대조군으로 삼았다. 상악 4전치의 치료 전후 치근단 방사선사진상에서 치관, 치근길이를 측정해서, 치근길이의 변화량, 치관/치근 비의 변화량을 계산했고 분류체 계에 따라 치근형태에 점수를 부여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부분의 미완성 치근은 교정치료 후에도 치근 길이가 증가하였으며 정상적인 치근첨 형태를 보였다. 2. 치료기간이 길어지거나 개방교합의 경우, 미완성 치근이라도 치근길이가 증가하지 않거나 더 짧아진 경우도 있었으며 정상적인 길이가 되더라도 치근첨의 완성 형태가 뭉툭한 흡수 형태를 보였다. 3. 완성치근에서는 교정치료에 의하여 대부분의 치근이 경미한 치근흡수를 보였으며, 흡수된 치근첨의 형태는 미완성 치근의 완성형태보다 더 뭉툭하였다(p<0.05). 4, 미완성 치근에서는 치료기간과, 완성치근에서는 치아의 이동거리(U1 to facial plane의 변화량)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5. 미완성 치근, 완성치근 모두 성별, 부정교합 분류, 수직피개의 변화량, 두개저에 대한 치아의 위치 변화(U1 to SN의 변화량)등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견인골 신장술을 이용한 안모 비대칭 환자 치험례 (Distraction osteogenesis in facial asymmetry patient)

  • 태기출;강경화;이수행;유석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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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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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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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견인골 신장술은 막내골화를 유도하는 조직공학으로, 두개안면기형 영역에서 치료는 지난 10년간 지속되었다. 본 연구는 하악지를 절단한 후 구강내 견인장치를 사용하여 안모 비대칭을 치료한 증례이다. 안모 비대칭 환자를 치료하는데 섬세하게 견인골 신장술을 이용하면 성장기와 성장이 끝난 환자에게서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횡적인 골격과 악궁 형태에 관한 연구 (Study of horizontal skeletal pattern and dental arch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 박희찬;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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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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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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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는 교정치료와 악교정 수술을 병행하여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 골격형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와 정상교합자 간의 골격 형태의 차이를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실험군으로는 단국대학교 교정과에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술 전 교정치료를 받기로 예정된 총 20명을 선정하였고, 대조군으로는 골격성 I급 정상교합군으로 I급 교합관계를 보이며, 교정치료와 보철치료의 경험이 없는 정상 교합자 10명을 선정하여 CT촬영을 시행한 후 3차원 입체영상을 제작, 분석하여 상, 하악 기저골을 횡적으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군의 특징을 살펴보면, 상악 기저골의 폭경이 유의성 있게 더 작았고, A point에서 ANS로 갈수록 제1소구치 부위에서 유의하게 폭이 감소하였으며, 제2소구치 부위에서 폭의 증가량이 유의하게 작았다. 하악 기저골은 B point, Antegonion 기준 횡단면에서 견치, 제1소구치 부위의 폭경이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 상하악의 비교 시, 실험군의 견치부, 제1소구치부, 제2소구치부에서 하악에 비해 상악의 폭경이 유의성 있게 작음을 보였다.

NaF $0.05\%$ 양치액 사용시 고정성 교정장치 장착 환자에서의 Streptococcus mutans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Streptococcus Mutans in Dental Plaque after Use of $0.05\%$ NaF in Orthodontic Patients)

  • 황충주;임선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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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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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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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부정교합의 치료를 위한 고정식 교정장치는 치아 이동에는 매우 효율적이지만 치면 세균막 관리는 어렵게 된다. 이에 따라 치태 및 세균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론, 치아우식 및 치아표면의 탈회등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선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게서 탈회 및 치아우식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0.05%의 NaF와 10% Xylito띠 함유된 양치액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 11세부터 14세까지(평균 연령 12.7세)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 10명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다. 실험군에선 0.05%의 NaF와 10% Xylitol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으며, 대조군에선 증류수를 주로한 placebo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다. 양치액 사용전과 사용 후 3주, 6주, 9주시 치태를 채취하여 MSB배지 및 BHI배지에 배양하여 S. mutans의 수와 비율의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0.05%의 NaF와 10%의 Xylitol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한 군에서 S. mutans C.F.U.의 수는 양치액 사용전과 3주(p<0.01), 9주 (p<0.05)에서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 2. Total C.F.U.에 대한 S. mutans C.F.U.의 비율은 실험군에서 사용전과 3주, 6주, 9주(p<0.01)에서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 3. 양치액 사용후 일단 감소한 S. mutans 수는 그 후에 3주, 6주, 9주에서 계속적인 유의성 있는 감소는 없었다. 4. 실험군과 대조군에서의 S. mutans C.F.U.의 가장 현저한 감소의 차이는 양치액 사용 3주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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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소구치 발치를 동반한 제 I 급 교정 치료 환자의 치료후 악궁의 형태에 관한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F IDEAL ARCH FORM OF THE CLASS I MALOCCLUSION PATIENTS WITH FIRST PREMOLAR EXTRACTION)

  • 박영철;김형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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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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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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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is study was designed to get the knowledges of the ideal arch form of the class I malocclusion patients of Koreans with first premolar extraction. The subjects consisted of 98 individuals with class I malocclusion with first premolar extract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Author found the ideal arch shape of the class I malocclusion patients with first premolar extraction. 2. Equations of ideal arch form of the class I malocclusion patients with first premolar extraction were obtained from SP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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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적 치아초기배열단계시 발생하는 치근 변화에 관한 주사전자현미경적 연구 (ROOT SURFACE CHANCES DURING THE INITIAL LEVELING AND ALIGNMENT PHASE IN ORTHODONTICS: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Y)

  • 최정윤;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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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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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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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발치가 예정된 치아를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치료과정 중의 한 부분인 초기치아배열단계에서 다양한 기간과 크기의 교정력을 가하여 치아배열기간, 교정력의 크기,치아이동방향에 따라 치근표면에 일어나는 흡수와 회복 양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치료받지 않은 13개의 치아를 대조군으로 하고 교정치료계획상 제1소구치를 발거하기로 예정된 37개의 치아를 실험군으로 하여 20-450gm의 초기교정력을 가한 후 주사전자현미경적 관찰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 37개 중 22개의 치아($59.5\%$)에서 치근흡수가 발견되었다. 치근흡수는 최소실험기간인 3주군부터 나타났으며 흡수부위의 회복은 3개월군부터 나타났다. 2. 교정력의 기간 증가에 따라 치근흡수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교정력이 클수록 상아질을 포함하는 홉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치근 흡수의 부위는 하중 받는 부위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5. 치근 흡수 부위의 면적과 가장 상관성이 높은 변수는 교정력의 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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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술전 교정전 예측치와 교정 후 실측치의 차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orthodontic prediction values versus the actual postorthodontic values in Class III surgery patients)

  • 황충주;권희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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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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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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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술전 교정전 예측치와 교정 후 실측치 사이에 나타나는 오차의 크기와 정확성 및 어떠한 요소가 그러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술전 교정치료 및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조건에 부합되는 45명(남자 17명, 여자 28명)을 선별하여, 초진 상태를 T1, 교정 치료전 예측치를 T2, 술전 교정후를 T3로 정의하고 각각의 계측치를 수평과 수직좌표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또한 환자의 어떠한 진단적 요소가 술전교정의 예측치와 실측치 사이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대상을 arch length discrepancy (ALD), 상$\cdot$하악 전치의 치축(U1 to SN, IMPA), curve of Spee(COS), 발치 여부, 발치한 치아의 종류 등에 의해 여러 군으로 분류하여 유의성을 평가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U6mbc, L1x의 수평 좌표와 U1i, U1x, W6me, U6mbc, L6mbc의 수직 좌표에서 예측한 위치와 수술직전의 실제 위치의 차이가 유의성(p<0.05) 있게 나타났다. 2. 예측의 정확성은 수평적인 차이의 예측에 있어서 수직적인 차이의 예측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3. 하악에서보다 상악의 많은 계측점에서 예측치와 실측치 사이의 유의한 차이(p<0.05)가 관찰되었다. 4. 상악의 경우 발치 여부 및 발치한 치아의 종류, ALD의 양에 따라 상악 전치와 제1대구치 위치의 예측에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으며, 하악의 경우에는 ALD의 양과 IMPA에 따라 하악 전치와 제1대구치의 위치의 예측에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통하여 술전 교정전 예측치와 실측치 사이의 오차의 정도와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하고 회귀 계수를 구함으로써,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교정 환자의 치료 계획 시 예측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수직적인 예측에 있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구개측 미니플래이트를 이용한 양악 치아치조성 전돌환자에서의 설측 Biocreative therapy 적용 (Severe bidentoalveolar protrusion treated with lingual Biocreative therapy using palatal miniplate)

  • 정규림;정도민;박현정;김성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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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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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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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증례보고는 심한 양악 치아치조성 전돌과 전치부 치열밀집을 보이는 23세 8개월 여자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변형된 형태의 설측 교정치료법인 설측 Biocreative therapy 치료를 소개하고자 한다. 양악 제1소구치 발치 후 구개천장에 식립된 C-플래이트에 lingual sheath가 달린 보조장치를 접착하여 상악구치부에 장치부착 없이 튜브역할을 대신하게 하였으며 상악 전치부의 decrowding과 견인을 위하여 설측 교정용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고 0.022 슬롯을 가진 순측 브라켓을 치아 설면에 부착한 후 납착된 설측 레버암을 이용하여 상악 전치부의 3차원적인 견인을 시행하였으며, 견인 후 finishing 기간동안 tooth positioner를 사용하였다. 상악 구치부의 장치부착 없이도 총 치료기간은 19개월 소요되었고, 안정적인 교합관계와 안모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장치 제거 후 13개월 유지 후에도 양호한 결과가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