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육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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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사의 생활지도 효능감 척도개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Guidance Efficacy Scale)

  • 최연화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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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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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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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사의 생활지도 효능감 개념을 규정하고, 실제 유아교육기관에서 생활지도의 구성요인을 밝혀, 유아교사의 생활지도 효능감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유아교사에게 요구되는 생활지도의 내용을 추출하고 국내, 외 교사효능감 이론 및 척도에 대한 고찰에 근거하여 83개 예비문항을 선정하였고 델파이방법에 의해 61개 문항을 선정하여 유아교사 243명을 대상으로 예비문항에 대한 응답을 구해 탐색적 요인 분석을 한 결과, 4요인 51문항 (문제행동지도 효능감 21문항, 유아이해 효능감 11문항, 가정연계 효능감 12문항, 기본생활습관지도 효능감 9문항)이 최종 문항으로 선정되었다. 최종척도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위해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문항양호도 검증, 요인분석, 상관관계, 문항간 내적 합치도와 반분신뢰도를 산출하였다. 분석결과, 본 척도가 유아교사의 생활지도 효능감을 측정하기에 적합한 도구임이 확인되었다.

가족의 구매의사결정에서 성별역할관념론과 자원이론에 대한 연구 (Sex-Role Ideology and The Theory of Resources in Family Purchase Decision Making)

  • 강석후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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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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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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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가족의 구매의사결정에 대한 실증조사로서 성별역할관념론 및 자원이론과 가족구성원의 지각된 영향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영향을 주는 구성원은 남편과 아내와 자녀로 한정했으며, 영향을 지각하는 가족구성원은 남편과 아내로 제한하였다. 성별역할관념변수는 Scanzoni Sex-Role Scale(SSRS)로 측정하였으며, 자원변수는 남편과 아내 각자의 수입과 교육수준으로 측정하였다. SSRS 는 요인분석을 사용하여 차원(요인)을 파악한 후 자원변수와 함께 지각된 영향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다변량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요인분석 결과는 Scanzoni(1975)의 분석 결과와 요인구조 면에서 차이가 있었다. SSRS 는 아내의 척도 2 개 차원과 남편의 척도 3 개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남편의 척도는 1 개의 차원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이 된 제품은 TV, 냉장고, 세탁기, 침대, 장롱, 식탁, 자동차, 남성정장, 여성정장, 여행지로 모두 10 개 였다. 성별역할관념변수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제품 특이적"이거나, 영향을 지각하는 "지각주체 특이적"이거나, 성별역할관념의 "차원 특이적" 현상을 보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남편들은 성별역할관념변수에 상관없이 자기의 영향을 더욱더 크게 지각하는 반면, 아내의 영향을 더욱더 적게 지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내들도 남편보다는 자기의 영향을 더욱더 크게 지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남편만큼 강한 것은 아니었다. 이 결과를 분석하면 남편들은 남성우월의 전통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높은 반면 아내들은 이런 전통에 변화를 기대하는 진보적 성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의 결과 자원이론은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자원이론은 부부사이에서 기대했던 영향과 반대 방향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 간에도 기대했던 것과 반대 방향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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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사적 교육을 위한 e-NIE 및 Edmodo 콘텐츠 활용 (Contents Application of e-NIE and Edmodo for Industry 4.0 Education)

  • 장희선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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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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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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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에서는 대학의 교양 및 전공 수업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사적 내용을 이해하기 위하여 최신 ICT 기술, 서비스, 산업 등과 관련된 뉴스 및 신문 기사를 활용한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교육 모델에서는 다양한 뉴스 신문 기사를 서로 비교하면서 보기 위하여 e-NIE(electronic news in education)와 전 세계 교육용 SNS인 Edmodo 콘텐츠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수강생들을 실험집단으로 설정하여 수강 전과 후의 정성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대학에서의 뉴스 신문 활용 강좌의 필요성에 대하여 크게 동감하였다(5점 척도의 점수가 14.9%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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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용 기분조절 방략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f Music in Mood Regulation)

  • 이정윤;김민희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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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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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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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음악을 사용하여 기분을 조절하는 방략이 개인의 감정 경험과 실제로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러한 방략을 사용하는 개인의 경향성이 성격특질, 음악 교육 경험, 성별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탐색하였다. 대학생 529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음악 사용 기분조절 척도, 성격5요인 척도, 정적/부적 감정 목록, 음악 교육 경험 여부에 관한 설문지를 실시하고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집단 간 평균 차이 검증으로 음악 사용 기분조절 방략과 개인차 변인간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음악을 사용하여 기분을 조절하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 완화보다는 긍정적인 감정 향상과 더 큰 연관성을 보였으며 평상시의 감정 상태보다는 음악을 감상하고 있을 때의 감정 상태와 더 높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교육을 받은 경우가 받지 않은 경우보다,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하게 음악을 사용하여 기분을 조절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성격5요인 중 음악 사용 기분조절 방략과 전반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특질은 우호성과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었으며, 성실성과 신경증 성향은 일부 특정 방략 사용만을 예측하였다. 위의 결과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것이 효과적인 기분조절 방략이며, 부적 감정 완화와 정적 감정 향상 목표를 달성하여 개인의 정서적 안녕감 및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과 이러한 효과가 개인 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 연구 제언을 논의하였다.

공교육 내 영성교육의 의무화와 딜레마 (Reflecting on the Dilemma of Compulsory Spiritual Education in Public Education)

  • 고병철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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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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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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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에 학교에서 영성교육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지고 있다. 2022년 종교 교육과정에도 영성 개념이 삽입되어 있다. 그렇지만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 근거해 영성교육을 하는 것은 개인이나 사립단체가 영성교육을 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후자가 자발적 선택에 의한 것이라면, 전자는 의무적 또는 강제적으로 부과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상황을 성찰하기 위해, 이 글은 영성교육을 공교육에서 의무화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 글에서 검토할 부분은 영성담론의 유통과 영성의 범위 문제, 영성교육론의 내용과 사례, 그리고 영성교육의 의무화 문제이다. 필자의 관점은 종교 교육과정이 국가 교육과정인 이상 모든 학교와 학습자에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성담론은 영성 또는 종교성 척도 연구, 영성관광 등을 통해 확장되고 있고, 그 안에서 배타적 영성과 포괄적 영성이 공존하고 있다. 영성교육론자들은 이미 종교 교육과정에 구현된 성찰적 교육을 간과한 채 지식교육을 낭만적으로 비판한다. 게다가 신앙교육 형태에서 보이는 문제들의 재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영성 개념에 내재된 규범성을 간과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종교적이거나 규범적 지식은 주입과 전달 대상이 아니라 성찰 대상이다'라는 것을 종교 교육과정의 최소 원칙으로 제시하였다. 학습자에게 중요한 것은 주체적 삶이고, 이를 위해 종교적·영적 체험이나 삶을 조망하여 성찰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 원칙을 적용하면, 영성은 학습자의 성찰 대상이자 선택 대상이 된다. 무엇보다 성찰적 사유 능력을 갖춘 학습자라면 어떤 환경이라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이 글이 공교육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종교교육 형태를 지속적으로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음식 심리학에 대한 탐색적 고찰 (An Exploratory Study on Food Psychology)

  • 김세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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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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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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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음식 심리학과 관련한 문헌을 분석하여 음식이 가지는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영향력을 이해하여 그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음식 심리학에 대해 탐색적으로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맛의 지각은 감각적 정보 뿐 아니라 개인의 내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개인의 마음 상태와 관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음식 섭취의 심리적 측면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에는 섭식억제이론, 정서 조절 이론, 자기주의이론에 근거한 폭식에 관한 도피모형 등이 확인되었다. 셋째, 음식 관련 진단도구에는 부모의 식사 중 행동척도, 까다로운 섭식 척도, 섭식억제 척도, 부정적 정서에 따른 섭식동기 척도, 보상적 섭식 욕구척도, 음식 갈망-특질 척도, 음식중독 척도, 적응적 섭식 척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폭식과 관련한 증상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음식 관련 심리장애에 대한 연구는 음식갈망, 폭식장애, 신경성 폭식증, 섭식억제, 건강음식집착증과 관련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다섯째, 음식 관련 심리장애의 치료와 관련한 연구는 단기 심리교육, 억제통제훈련, 심상처치,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인지행동 집단치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인지행동치료적 접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음식이 가지는 정서적인 영향력과 음식과 관련한 심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개입하는데 있어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유아교사의 일터영성 척도(WSSECT)의 타당화 : 행복감과 직무만족도에 대한 판별력 (Discriminant Analysis of the WSSECT on Early Childhood Teachers' Happiness and Job Satisfaction)

  • 이경화;임정수;정혜영;심은주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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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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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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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to validate the WSSECT (Workplace Spirituality Scale for Early Childhood Teacher) using discriminant analysis on early childhood teachers' happiness and job satisfaction. The data from 504 teachers working at kindergartens and daycare centers were analyzed statistically through t-test and discriminant analysis. The results indicated that 1) the higher group in workplace spirituality significantly gets more scores of happiness and job satisfaction than the lower group, 2) 4 factors of the WSSECT have discriminant power on early childhood teachers' happiness, and 3) 2 factors ('meaning for life' and 'calling for ECE teacher job') of the WSSECT are effective to discriminate early childhood teachers' job satisfaction. Further statistical works are supplementary needed to validate the WSSECT and to increase its'feasibility.

고령 예부선 운항자 안전운항 교육방안

  • 김홍태;김혜진;하욱현;장준혁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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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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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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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0년부터 예부선 등록 척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예부선 대부분이 10년 이상의 노후선박으로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 전체 해양사고 건수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예부선 관련 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2010년 상반기 해양사고 분석보고서에 의하면 예부선 사고는 전년 동기대비 84.4% (32척->59척) 증가했고 이 중 충돌사고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부선 사고의 근본 원인 중 예부선 종사자(선원)의 수급 어려움과 이로 인한 종사자의 고연령 저학력 경향이 뚜렷하다. 본 발표에서는 고령 예부선 운항자의 안전운항 교육을 위해 승선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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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화장실 만족도 척도 개발 - 서울시 화장실 보수공사 완료 학교를 중심으로 - (Development of Satisfaction Scale of School Toilet - Targeting schools that was completed repair work in Seoul -)

  • 고성자
    • 교육시설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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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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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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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satisfaction scale of school toilet that was completed repair work and examine its validity. In order to develop general and scientific satisfaction scale, the data was collected and analyzed targeting 3,694 participants from seventy schools which were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participating in improvement projects of school toilet in 2015 and 2016. Satisfaction scale of seventeen items was developed by using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otal Cronbach's ${\alpha}$ of seventeen items resulted in .950. Factor loading indicated over 0.6. Factor explanation of each item showed that was relatively high. This scale can be used to research unit school satisfaction and utilized for further research.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was a reliable and valid instrument for measuring the satisfaction of school toilet.

유형 A행태 하부구조의 다양성에 관한 연구 -보트너 척도(Bortner Scale)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verse Sub-factors of Type A Behavior - on the Basis of Bortner Scale)

  • 김대희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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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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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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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correlations among the fourteen items of the Bortner Scale are proved not to be very strong. In this case the method of flat summing of all the variables(Johnston and Schaper 1983) can be little valid because each variable has a statistically different weight. The Bortner Scale through the factor analysis of the German data has shown a diverse factor structure of Type A behavior that contains five sub-factors such as ‘speed and urgency’, ‘introversion’, ‘little listening to others’, ‘competitiveness and ambition’ and ‘mobilization’. And what is more, the Bortner Revised Scale through another factor analysis of the Korean data has revealed more complicated factor structure which is composed of eighteen sub-factors. In addition, only two of the German five sub-factors such as ‘speed and urgency’ and ‘mobilization’ are associated with cardiovascular disease. The association is stronger in infarction than in angina pect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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