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육학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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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직무만족도 형성에 대한 연구: 정서적 지원, 어려움극복효능감, 스트레스 및 직무성취도의 영향 (A study on the formation of worker's job-satisfaction: The influence of emotional support, resiliency of self-efficacy, stress and job-performance)

  • 박영신;이경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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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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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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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직무만족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직장 동료의 정서적 지원, 직장인의 어려움극복효능감과 스트레스 및 직무성취도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최종분석대상은 456명이었으며, 그 중에 중소기업 회사원이 253명(남 89명, 여 164명), 중학교 교사가 203명(남 44명, 여 159명)이었다. 측정변인의 신뢰도는 Cronbach α=.83~.91로 양호하였다. 회사원과 교사 집단 각각을 대상으로 경로분석과 효과분석을 하였을 때, 변인들간의 관계 구조가 유사하였다. 경로분석 결과, 직장 동료의 정서적 지원은 직장인의 어려움극복효능감을 증진시키고, 향상된 어려움극복효능감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직무성취도를 향상시켰다. 결과적으로 높은 어려움극복효능감과 낮은 스트레스와 높은 직무성취도는 직장인의 직무만족도를 높이는데 의미있게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효과분석 결과에 의하면, 어려움극복효능감이 직장인의 직무만족도에 가장 큰 정적인 값의 전체효과가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 직무성취도, 정서적 지원의 순서로 의미있는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변인들과 달리, 스트레스는 직무만족도에 대해 부적인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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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범대학의 교육과정과 개혁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for University of Teacher Education Curriculum and Reform between China and Korea)

  • 박성일;이재철;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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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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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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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 중 사범대학들의 교육과정을 비교하고, 개혁동향을 고찰하였다. 문헌분석의 방법으로 4개 대학(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한국교원대학교, 호남사범대학교, 연변대학교)의 요람, 연구논문, 보고서들을 참고하여 세부영역별로 비교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 중 양국은 모두 목적지향형의 교원양성방식을 취하며, 기본적인 편성 운영 체제가 유사했지만, 중국의 경우 학점이수와 과목선택권 측면에서 폐쇄적인 경향이 두드러졌다. 또한, 모두 교육학과 교육실습에 해당하는 학점배분이 부족하여 향후 예비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의 증치가 필요했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개혁요구를 적시에 수용할 수 있는 자체적인 상설기구의 설립이 필요했다. 양국 사범대학들의 개혁은 교육과정의 문제를 양적인 문제가 아닌 질적인 문제로 바라보고, 학생들의 자주적인 발전과 평생학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본 연구는 향후 양국 사범대학의 교육과정 개정에 효과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위자 관계망 이론을 중심으로 창의ˑ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 탐색 (Exploration of Ways to Nurture Creative and Convergence-Type Talents: Focusing on the actor-network theory)

  • 윤옥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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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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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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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ANT를 중심으로 창의ˑ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을 탐색한 것이다. ANT를 중심으로 창의ˑ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첫째, 네트워크 형성단계에서 카오의 법칙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네트워크 형성단계에서 약한 유대의 강한 힘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셋째, 번역의 4단계 중 문제 제기 단계에서 파문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질문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넷째, 파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교육이 필요하다. 다섯째, 번역의 4단계 중 2단계인 관심 끌기 단계에서 끼어들기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역량과 비판적사고 역량을 교육해야 한다.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첫째, ANT에서 제시한 번역의 4단계와 창의적 문제해결 모형단계를 비교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ANT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적용한 후속 연구들이 있기를 기대한다.

청소년의 사이버 자기개념,자기효능감, 친구관계, 주관적안녕감과 학업성취도: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비교 (Analysis of the self-concept in the cyberspace, self-efficacy, relationship with friends, subjective well-being and academic grade: Comparison of adolescents who are addicted to Internet to non-addicted adolescents)

  • 김의철;박영신;탁수연;김정희;오미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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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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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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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인식집단의 사이버 자기개념과 인간관계, 심리 행동특성을 이해하는데 주된 관심이 있다. 이를 위해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사이버 자기개념, 자기효능감, 친구관계, 주관적안녕감 및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최종 분석대상 수는 1,057명(남 545명, 여 512명)이었으며, 학교별로는 중학생 326명, 일반계 고등학생 361명, 특성화 고등학생 370명이었다. 분석결과, 첫째, 사이버공간에 있을 때 자기인식에 대해 질적 분석을 한 결과, 인터넷 중독인식집단은 재미있다가 가장 높은 반응률을 나타내고 그 다음으로 평소와 같다, 시간을 보낸다, 가상인물이 된다 등의 순서를 보였다. 반면에 인터넷 비중독집단은 평소와 같다가 가장 높은 반응률을 나타내고, 그 다음으로 재미있다, 시간을 보낸다, 가상인물이 된다 등의 순서를 나타내었다. 인터넷에서 게임할 때 자기인식으로는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 모두 재미있다를 가장 많이 지적하였는데, 응답자의 반수가 이에 해당하였다. 그 다음으로 몰입한다, 거칠어진다와 같은 범주들이 포함되었다. 둘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자기효능감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비중독집단이 중독인식집단보다 자기조절학습효능감, 관계효능감, 어려움극복효능감이 더 높았다. 셋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친구관계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친한 친구 수와 가까운 친구 수에서 모두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비중독집단은 중독인식집단보다 친구로부터 정서적 지원을 더 많이 받았고, 반면에 따돌림을 적게 경험하였다. 넷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주관적안녕감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비중독집단이 중독인식집단보다 훨씬 주관적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학업성취도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비중독집단이 중독인식집단보다 객관적 성적만이 아니라 주관적 성취지각에서도 높은 학업성취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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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의 정체성 : 독일의 사회정책연구를 사례로 (Identifying Features of Social Welfare Studies : With the Case of German Research Trends)

  • 정연택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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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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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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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두 가지의 연구관심을 갖는다. 첫째는 한국의 사회복지학 정체성 정립과 관련된 것으로 독립 학문으로 분화한 현실에 바탕을 둔 지금까지의 논의와 달리, 사회 정책이 독립 학문화되지 않은 독일의 연구경향을 검토하여 사회복지학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에 새로운 시각을 도입하고자 하는 것이다. 독일에서 사회정책이 독립 학문으로 성립되지 못한 이유는 사회과학의 가치문제, 대상의 모호성, 사회과학내 위상의 문제 등 때문이다. 두번째 연구 관심은 그렇다면 법학, 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역사학, 교육학 등 개별 학문분야에서 사회정책이 연구되는 독일에서는 어떤 연구가 이루어지는가와 그 공통점은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가질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독일에서 개별 학문분야의 사회정책적 연구들은 개별 학문의 방법론을 사용하지만 '인간 생활상황의 개선'이란 연구관심에 의해 주도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둘째, 사회과학의 가치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쟁점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인간 생활상황의 개선'에 관한 연구가 주관적 가치문제를 다루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독일의 사회정책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천성의 문제와 가치문제가 동일한 문제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대상분야의 모호함도 현 시대 모든 사회과학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사회복지학에만 나타나는 특수한 현상은 아니다. 넷째, 사회복지학과 다른 사회과학과의 관계설정에 관한 연구가 '인간 생활상황의 개선'에 초점을 맞춘 연구이고, 이 관점에서의 이론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라면 사회복지학적 연구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사회복지학 자체가 추구해야 할 이론이 중범위 이론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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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부정적 양육태도, 정서문제, 학습무기력 사이의 구조적 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Positive Parenting Attitude, Negative Parenting Attitude, Emotional Problems, and Academic Helplessness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 유계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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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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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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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부정적 양육태도, 정서문제, 학습무기력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 중학교 1학년 2,590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변인들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SPSS 21.0으로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보았으며, AMOS 21.0으로 변인들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는 학습무기력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는 정서문제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문제는 학습무기력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부정적 양육태도와 학습무기력 사이에서 정서문제는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의 양육태도에 영향을 받은 청소년의 정서는 그들의 학습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그동안 정서문제를 단순히 다른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요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다룰 수 있음을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다.

코메니우스의 범지주의적 교육학과 과학교육의 사상적 기원에 관한 문제 (Comenius' Pansophism as a Historical Origin of Science Education)

  • 정병훈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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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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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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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One of the historical origins of the modern science education was investigated in this paper. From the view point of the pansophistic educational philosophy which emphasized "man should teach completely all things to all mankind(Omnes, Omnia, omnino)", J.A.Comenius proposed in his book "Didactica magna"(1658) that 'physica' should be learned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school subjects. He suggested the completion of human being as a wholeness of the universe could be achieved through the physics teaching. His ideas of science education was, however, directed not to the 'rational konwledge' about the natural world, but to the 'divine wisdom'. His main thoughts and influences on science education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human being as a God's image should know the divinely created nature, because the invisible God's existence can be sensorially recognized in the nature. 2) Physics or science should be regarded as more important objects than verbal learning in general school education. 3) The cognitive union between the words('representative' or 'das Dargestellte') and things('presentative' or 'das Dargebotene') can be achieved through the objects lesson ('Anschauungsunterricht') 4) The realistic and sensor-cognitive learning theory of the object lesson is yet very important especially in the science education of elementary school, even though the inquiry learning process has became more important in the last years. 5) The religious aspect of his idea could not satisfy the social needs of industrialization and the development of professonal technics in the 18 to 19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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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니츠의 분석법에 관한 고찰 (A Study on Leibniz's Ideas about Analysis)

  • 김성준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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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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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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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학에서 분석(analysis)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스의 기하적 분석법은 16세기 비에트$(Vi{\`{e}}te)$와 데카르트(Descartes) 이후 방정식을 이용한 문제해결(대수적 분석법)로 확장되었으며, 그 결과 대수는 분석을 위한 기술(art for analysis)로 대변되었다. 그리고 뉴헌(Newton)과 라이프니츠(Leibniz)에 의해 미적 분학이 탄생되면서 분석은 대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늘날 수학의 한 분야인 해석학으로 발전되었다. 그 동안 수학교육학 연구에서는 분석과 관련된 논의가 파푸스(Pappus)와 데카르트를 중심으로 다루어져 왔으나, 지금까지 라이프니츠의 역할과 그에 대한 연구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라이프니츠의 철학 및 논리학을 바탕으로 그 가운데 분석과 관련된 그의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그가 생각한 수학에서의 분석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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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analysis of NCS-based Curriculum)

  • 고경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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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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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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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NCS 기반 교육과정을 교육학 이론의 관점에서, 특히 Tyler의 과학적 교육과정과 이를 둘러싼 논쟁을 검토하여 최근 전문대학교에 전면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NCS 기반 교육과정이 가진 한계와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NCS 기반 교육과정의 도입은 산업체 인력수요와 대학 인재양성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능력중심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둘째, 청년실업의 확대, 산업인력의 고령화, 학력차별의 구조적인 문제 등을 갖고 있는 고용시장에서 인력수요 불일치 문제가 전문대학의 NCS 기반 교육과정 도입으로 해결될 수 있을지에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셋째, NCS 기반 교육과정이 이론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Tyler의 과학적 교육과정개발 절차와 핵심요소를 둘러싼 정당성과 이데올로기에 대해 많은 논쟁이 이루어졌고, 그 한계가 지적되어 새로운 교육과정 패러다임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점에서 NCS 기반 교육과정의 도입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된다. 넷째, 다양한 한계 내에서도 NCS 기반 교육과정의 도입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력수요의 불일치 문제와 관련한 사회 경제 정치적 관계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여 해결점을 찾아야하고, 직무 능력과 표준에 대한 규정의 주체 문제, 창의적 융복합 시대에서 NCS의 사회적 유효성 문제, 교육과정의 정체성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관점 및 실천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안한다.

TPACK 기반 융합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 중 배설 기관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PACK based STEAM program - Focused on the excretory organs in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our body' unit -)

  • 고동국;홍승호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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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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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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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초등과학 교육과정의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배설 기관을 주제로 TPACK 기반의 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은 교육과정 분석 및 학습 목표 세부화, 물리적·심리적 학습 환경 분석, 교수·학습 방법 및 테크놀로지 선정, 수업에 활용할 교사의 TPACK 요인 정리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 프로그램 적용 및 효과성 검증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STEAM 프로그램 설계 과정에서 고려한 교사의 TPACK은 내용학 지식(배설 기관의 생김새와 하는 일), 교육학 지식(STEAM, 문제 기반 학습, 조사학습, 토의학습, 협동 학습, 과학 글쓰기), 테크놀로지 지식(3D 프린터 및 스마트 기기 활용 기술)과 지식 간의 융합적인 요인이었다. 프로그램은 총 8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실험 집단으로 선정된 5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비교 집단의 5학년 27명에게는 교과서 중심으로 개발된 같은 주제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 집단은 비교 집단에 비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태도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고 STEAM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두 집단 간의 학업성취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학생들은 스스로 조사하고 탐구하며 알게 된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친구들과의 토의 및 협동 학습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향상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기술의 활용, 학생 중심의 활동 과정 및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태도와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