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긴장성 두통환자는 측두하악부위의 관절통 보다는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관절통과 근육통이 함께 나타나는 관절근육통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따라서 긴장성 두통 환자에서 측두하악부의 관절통과 근육통의 임상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일정기간 내원한 환자 중 국제두통학회에서 제시한 긴장성 두통 진단기준에 따라 긴장성 두통으로 진단된 167명 중 관절통 환자 18명, 근육통 환자 50명 그리고 관절통과 근육통이 함께 있는 관절근육통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후, 이를 통계처리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관절통군, 근육통군 그리고 관절근육통군 모두에서 연령증가에 따른 발현 증가율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2). 2. 관절통군, 근육통군 그리고 관절근육통군 모두에서 성별과 구강악습관에 따른 발현 증가율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3. 연령이 증가됨에 따라 관절근육통군의 증가율에 비해서 근육통군의 증가율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3). 이상의 연구로 긴장성 두통환자의 임상양상 중 관절통, 근육통 그리고 관절근육통은 성별과의 관계와 구강악습관과의 관계에서는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으나, 나이와의 관계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특히 관절근육통군과 근육통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주목할 만한 차이를 보여 연령이 증가될수록 근육통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향후 긴장성 두통의 진단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긴장성두통은 일반적으로 근육성 두통이 많지만 측두하악관절장애 등과 같은 관절통이 주소인 경우도 있는데 본 연구의 목적은 근육통을 호소하는 긴장성 두통환자와 측두하악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긴장성 두통환자의 임상적 통증양상을 비교 연구하는데 있다. 일정기간 긴장성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167명을 관절통군 18명, 근육통군 50명, 그리고 관절통과 근육통이 함께 있는 관절근육통군 99명을 대상으로, 국제두통학회에서 제시한 두통의 진단기준인 통증의 질, 통증의 강도, 통증의 양측성 유무 그리고 일상생활시 통증의 증가유무, 악습관의 유무 등을 설문조사한 후 통계처리 하여 결과를 얻었다. 1. 통증의 질은 세 군 모두 둔통이 많았다. 관절통군이 94%, 근육통군이 94%, 그리고 관절근육통군이 85%로 둔통이 많았다. 그러나, 세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통증의 강도는 세 군 모두 심하지 않은 정도의 통증이 많았다. 관절통군이 89%, 근육통군이 88%. 그리고 관절근육통이 94%로 비심도의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세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통증의 양측성 유무는 세 군 모두 편측성이 많았으나, 관절통군이 83%, 근육통군이 82%, 그리고 관절근육통군이 63%로 편측성이 많았다. 세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일상생활시 통증의 증가유무는 세 군 모두 악화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관절근육통에서 75%로 관절통의 61%, 근육통의 54%보다 악화되는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있게 더 높았다(p=0.03). 이상의 연구로 관절통 혹은 근육통 하나 만이 있는 긴장성 두통 환자보다, 관절통과 근육통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긴장성 두통환자는 더욱 쉽게 악화됨이 관찰되었다.
봄철 무리한 운동으로 발생하기 쉬운 어깨 통증. 어깨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다. 관절와순 파열과 회전근개 파열이 대표적이다. 관절와순 파열은 일반적으로 스포츠 손상이 원인으로 주로 젊은층에게 흔하며, 회전근개 파열은 퇴행성 변화 및 외상이 원인으로 중 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한다.
연폭로의 정도와 자각증상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435명의 연폭로 남자 근로자와 212명의 일반 사무직 남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폭로 지표가 되는 혈중 연, 혈중 Zinc Protoporphyrin(ZPP), 요중 Delta-aminolevulinic acid(DALA), 혈색소, 혈구 용적 측정을 위한 혈액 시료 및 소변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고, 연관련 자각증상 조사는 14개의 증상 조사 항목을(표 3 및 별첨 1) 피검자가 응답 하도록하여 상담 의사의 면접을 통한 확인을 거쳐 수집 하였다. 수집된 각 항목은 인체 조직계 증상군별로 1) 위장관계 증상 2)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 3) 일반 체질적 증상 4) 정신과적 증상으로 구분하여 연폭로 지표 수준과 연폭로 작업 여부에 따른 자각증상 호소율을 비교 조사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연폭로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자각증상 호소율을 보인 증상군은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으로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난다", "관절이 아프거나 쑤신다", "손가락, 손, 발 등에 힘이 없다", "근육통을 느낀다" 순 이었다. 2. 연폭로군과 대조군의 자각증상 호소율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증상 항목은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 난다"였으며, 전체 조사 대상에서 가장 높은 증상 호소율을 보인 증상 항목은 일반 체질적 자각 증상군의 "전보다 피곤감을 느낀다"였다. 3. 전체 조사 대상의 혈중 연과 혈중 ZPP 수준에 따른 연폭로량의 증가와 자각증상 호소율의 증가를 보인 증상 항목은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군의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난다", "관절이 아프거나 쑤신다", "손가락. 손 발 등에 힘이 없다", "근육통을 느낀다"와 위장관계 증상군의 "아랫배가 아파서 고생한 적이 있다"였다. 4 연폭로군에서 혈중 연과 혈중 ZPP 수준에 따른 연폭로량의 증가와 자각증상 호소율의 증가를 보인 증상 항목은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으로 혈중 연의 증가에 따라 증상 호소율이 증가하였다. 5. 연폭로군에서 39세 이하 와 40세 이상 연령군으로 나누어 비교시 39세 이하 군의 증상 호소율이 40세 이상 군보다 높게 나왔으며.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이 39세이하 군에서 혈중 연의 증가와 함께, 40세 이상 군에서 혈중 ZPP의 증가와 함께 자각증상 호소율의 증가를 나타냈다. 6. 연폭로 지표에 따른 폭로수준과 증상 호소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조군에 대한 폭로군, 연폭로군의 저농도 폭로군에 대한 고농도 폭로군의 교차비를 산출한 결과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군의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난다", "관절이 아프거나 쑤신다", "손가락, 손, 발 등에 힘이 없다", "근육통을 느낀다"와 위장관계 증상군의 "아랫배가 아파서 고생한 적이 있다"가 연폭로량의 증가에 따른 교차비의 증가를 보여 양-반응의 관계를 추정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저강도 원심성 운동과 동적 스트레칭이 지연성 근육통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연구에 참여하기 5개월 전부터 하지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았던 18명의 20대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전체 3그룹인 대조군, 저강도 원심성 운동군 그리고 동적 스트레칭군에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측정변수로는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 초음파 영상을 통한 근 두께, 근 통증 척도, 무릎관절 가동범위이며 지연성 근육통 유발 전, 유발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에 각각 측정되었다. 저강도 원심성 운동군과 동적 스트레칭군의 운동 프로그램은 지연성 근육통 유발 4주 전에 일주일에 3회씩 각각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과 근 통증 척도에서만 그룹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저강도 원심성 운동은 동적 스트레칭에 비해 근 통증 척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그러므로 저강도 원심성 운동과 동적 스트레칭이 지연성 근육통의 증상 중 근 통증에 효과적임을 제시하며 또한 저강도 원심성 운동이 동적 스트레칭보다 근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킴으로써 근 통증에 더 효과적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납은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이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도 납에 노출되면 고혈압, 소화불량, 신장손상, 신경부조화, 수면장애, 근육통, 관절통 등을 유발하며 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가솔린, 페인트, 음식캔 등에 널리 사용되던 납은 80년대 이후 그 사용이 거의 금지되었으나 자동차산업에서는 경제적인 이유로 인하여 아직도 배터리 제조 등에 그 사용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약 20만 톤의 납이 자동차의 일부로 거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산업의 납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이의 대체수단에 대하여 검토해 보고자 한다.
측두하악장애(TMD)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TMD 환자에서의 삶의 질은 저하된다. 일반 인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치과병원 종사자 또한 TMD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그 중 다수가 시간과 관심의 부족으로 인해 TMD 증상을 간과하거나 참게 되며, 이에 따라 TMD 증상이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치과병원 종사자에서 나타나는 TMD 증상에 대해 조사하고, 이에 따른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관찰하고자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모집되었고, 대상자들은 동의서 작성 후 WHOQoL 삶의 질 설문지를 기입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으며 TMD의 주관적, 객관적 징후와 증상에 대해 평가되었다. 대상자들은 4가지 군으로 분류되었다 : (1) 정상 군 (2) 관절 장애 군 (3) 국소 근육통 군 (4) 근막동통 군. 총 대상자 중 64.7%가 TMD 증상을 가지고 있었고, 전체 대상자 중에서 무증상군이 사회적 영역 및 그 하부척도 일부, 환경 영역의 하부척도 중 가정환경, 여가생활, 물리적 환경에서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TMD 증상에 따른 진단 분류군 간에는 영적, 종교적, 개인적 신념 영역 외에는 삶의 질 평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국소 근육통 군이 관절 장애 군과 근막동통 군보다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치과의사군 내에서는 증상군에서 전체적인 삶의 질이 낮았으며 그 차이가 유의하였다. 정신적 영역, 독립성 영역, 사회적 관계 영역, 환경 영역에서도 증상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그 하부척도인 긍정적 감정, 부정적 감정, 대인관계, 성적 활동, 가정환경, 재정적 자원, 여가생활, 물리적 환경, 교통수단에서 무증상군이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진료보조인력군 내에서의 전반적인 삶의 질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사회적 관계 영역 및 그 하부척도인 대인관계에서는 증상군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TMD 증상이 나타난 치과병원 종사자에서 삶의 질이 낮음을 보였고, TMD 증상과 치과병원 종사자의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었다. 추후 치과병원 종사자에서의 TMD 증상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 적 : JRA는 소아에서 가장 흔한 결체 조직 질환 중의 하나이고 장, 단기적인 신체장애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저자들은 JRA 환아들의 질병 양상과 경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0년 8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를 내원한 59명의 JRA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연령, 유형, 침범 관절, 관절 외 소견, 검사 및 방사선 소견, 치료, 경과 등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결 과 : 소수 관절형은 32.2%, 다수 관절형은 30.5%, 전신형은 37.3%였다. 남녀비는 1.7 : 1이었으며 평균 발병 연령은 $9.3{\pm}3.7$(1.3-15.9)세이었다. 가장 흔히 침범된 관절은 무릎과 발목, 팔목이었다. 관절 외 소견을 살펴보면 발열, 발진, 근육통, 림프절 비대 등이 있었다. 검사 소견을 살펴보면 백혈구증가증, 빈혈, 혈소판증가증, ESR 상승, CRP 상승 등의 소견을 보였다. 류마토이드 인자, 항핵항체 양성률은 각각 5.3%, 18.0%이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가 가장 많이 투여되었으며,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스테로이드를 함께 투여했던 경우가 27.1%였다. 88.1%의 환아에서 장애 후유증 없이 완치되었으며 한 명의 환아에서만 기능성 상태 IV의 장애가 있었다. 폐침범이 동반되었던 한 명의 환아가 사망하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균등한 유형별 분포, 남아에서 호발하는 양상, 늦은 발병 연령, 낮은 홍채모양체염 발병률, 그리고 낮은 ANA 양성률을 보였는데 이러한 소견들은 한국에서의 JRA의 소견이며 서양에서의 보고와는 상이한 결과들이다. JRA가 민족과 지역에 따라서 서로 다른 발병양상을 보인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더 많은 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기관 협동 연구 및 역학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microcurrent(MC) electrical stimulation on each intensity($100{\mu}A,\;200{\mu}A,\;500{\mu}A$ - 30pps frequency was same) on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DOMS). Methods : Subjects were assigned randomly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eight for three different treatment protocoals($100{\mu}A,\;200{\mu}A,\;500{\mu}A$-experimental groups). Twenty-four healthy males and females subjects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All subjects performed eccentric exercise of elbow flexor(biceps brachii) until exhausted. The measured items of elbow flexor muscle strength were Nicholas Manual Muscle Taster(NMMT). The measured items of elbow joint range of motion ROM) were Goniometer. The measured items of elbow flexor muscle pain were visual analogue scale(VAS). Treatment were applied at 30 minute exercise after and again at 24 hours and at 48 hours and at 72 hours after. Measurements were taken after treatment. Analysis of Results using repeated measures analysis of variance(ANOVA) and post hoc tests were as follows: 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ment for muscle strength, flexion ROM, extension ROM and VAS. Results : This results showed eccentric exercise casused DOMS, DOMS response to eccentric exercise were reduces by microcurrent therapy. DOMS was significant decreased at $100{\mu}A,\;200{\mu}A,\;500{\mu}A$. Muscle strength was significant difference at all intensity. Elbow flexion ROM was significant difference at all intensity but elbow extension ROM was insignificant difference at all intensity. VAS sco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t $100{\mu}A$ and $500{\mu}A$ but insignificant difference at $200{\mu}A$. All experimental groups showed insignificant difference with all intensity MENS. Conclusion :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microcurrent therapy is had effect on recovery from exercise induced muscle damage. In our's suggestion, microcurrent therapy is particularly more appropriate therapeutic modality.
현대인의 과로, 과음, 흡연으로 인한 근육에 스트레스를 주는 자세가 많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근육통은 근육 류머티즘이나 결합 조직염, 근통증으로, 환부를 누르면 경결이 있고 아프다. 근육자체에는 병적변화가 없고 결합 조직염의 경우는 그 근육 주위에 있는 근육막이나 힘줄 신경초 등의 결합조직에 류머티즘 변화가 나타난다. 전형적인 비관절성 류머티즘이기도 하다. 과격한 운동이나 몸에 익숙지 않은 일을 무리하게 했을 경우에 볼 수 있다. 이로인해 본 연구에서는 설정된 주파수가 변화없이 지속되는 파형과 초음파 자극처리장치의 특성을 모드별 주파수 파형으로 연속모드, 10모드, 25모드, 50모드 등으로 다양하게 환자의 상태라 따라 구현이 가능하였다. 실험을 통해 초음파, 저주파장비에 대한 기초기준을 정할 수 있는 샘플을 확립 나름대로 정리하여 기준을 확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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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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