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에서 견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조기 진단 및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예후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저자들은 생후 10개월 된 영아의 화농성 견관절염의 치료에 있어 관절경적 세척술 및 활액막 제거술로 관절 내를 직접 확인하면서 충분한 관절 세척을 시행하여 반흔을 적게 남기고, 후유증 없이 만족할 만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소절개 봉합술은 관혈적 봉합술에 비해 동반된 관절와 상완 관절(glenohumeral joint) 내의 병변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처치를 시행할 수 있으며, 견봉하 감압술과 함께 동반된 견봉 쇄골 관절의 병변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삼각근 기시부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빠른 재활과 조기 퇴원을 시행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관절경적 봉합술에 비해서는 수술 술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항상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수술을 시행할 때 관절경적 봉합술이 모든 경우에서 관혈적 또는 소절개 봉합술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환자가 심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기술적 문제가 있는 경우, 봉합 후 회전근 개에 지나친 긴장이 염려될 때는 항상 소절개 봉합술로의 전환을 시도하여야 한다. 소절개 봉합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관절경적 봉합술시와 비슷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치료의 결과는 수술의 방법보다는 정확한 술기 및 수술 전 환자의 상태에 좌우된다고 하겠다.
목적 : 전신 합병증이 있는 성인 환자의 화농성 슬관절염을 관절경적 치료를 시도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총 14예의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55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4.6개월이었다. 기존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는 환자가 4예였으며, 슬관절에 침을 맞은 병력이 있는 환자가 4예, 나머지 6예는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관절염의 임상적 병기는 관절경적 소견을 기준으로 한 $C\ddot{a}chter$의 분류를 사용하였고 관절경적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 후 추시한 검사실 결과 및 임상 증상의 호전을 통해 그 치료 효과를 판정하였다. 결과 : 원인균의 동정이 가능했던 예는 7예였으며 나머지 7예에서는 원인균이 밝혀지지 않았다. $C\ddot{a}chter$의 분류상 제 1기가 1예, 2기가 8예, 3기가 4예, 4기가 1예였다. 1회의 수술로 증상 완화 및 치료가 가능했던 예가 11예 였으며 제 3기의 2예에서 증상 악화로 관절경적 처치를 1회 더 실시하였고, 제 4기의 1예는 관절경적 처치 후 증상의 호전이 없어 관절 절개술로 전환하여 치료하였으며 3기, 4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혈청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반응성 단백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각각 평균 29.3일 및 20.8일이 소요되었고, 관절의 국소 종창 및 열감, 통증은 평균 술후 2일만에 소실되었다. 결론 :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에 있어 관절경적 관절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은 수술로 인한 통증 및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도 쉽게 반복적인 처치가 가능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동통의 소실과 Tegner 활동도는 수술 전 평균 3.3점에서 수술 후 5.5점으로, Lysholm score는 수술 전 평균 68.5점에서 수술 후 93.4점으로 향상되었다 평균 18개월(3개월$\~$36개월) 추시 상 낭종이 재발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반월상 연골 낭종의 12례$(64\%)$가 외측에 발생하여 내측에 비해 많았으며 17례$(89.5\%)$에서 반월상연골 파열이 동반되었고 파열의 형태는 수평 파열이 15례$(79\%)$로 가장 많았다. 때, 이 두 집단 사이의 진단당시의 임상양상의 차이를 보면 고혈압, 단백뇨 및 부종의 빈도가 Group I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으며, 임상병리검사 소견에서는 혈중 총단백량, 알부민, creatinine 청소율이 Group I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고, BUN, creatinine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결 론 : Alport 증후군 환아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예후와 관련된 위험요인으로는 진단시의 고혈압, 부종, 단백뇨 유무 여부와 혈중 총단백량, 알부민, BUN, creatinine, 사구체 여과율이 중요하며, 이런 가능한 위험요인의 분석과 관찰이 Alport 증후군 환아의 치료와 예후 인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상승은 주로 간에서 생성의 증가의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단백중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전의 HDL cholesterol, apoB, apoB/HDL cholesterol등은 관해 유도기간과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서 신증후군 환아의 재발을 예측 할
슬개-대퇴 관절의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만성적인 불편감을 호소하며, 특징적인 급성통증의 양상을 보이는 경우도 매우 드물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보존적 치료가 시행되어야 하며, 이에 대한 반응이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수술 방법의 결정은 환자의 연령, 활동도, 술 후 재활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택되어야 한다. 수술적 치료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수술 시 그 원인적 요소를 제거 혹은 교정해야 한다. 관절경적 치료는 수술에 따른 이환율을 줄이고, 조기 재활의 장점이 있어 유용한 방법이다. 슬개골 관절면의 평가 및 치료를 위해서는 상내방 혹은 상외방 도달법도 효과적이다. 수술 시 정상적인 조직의 제거는 술 후 슬관절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병적인 변화가 없을 경우 보존해 주어야 한다. 관절경적 치료가 힘들거나 혹은 치료 효과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개방성 방법에 의한 수술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소절개 봉합술은 관혈적 봉합술에 비해 동반된 상완관절와 관절(glenohumeral joint)내의 병변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처치를 시행할 수 있으며, 견봉하 감압술과 함께 동반된 견봉 쇄골 관절의 병변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삼각근 기시부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마른 재활과 조기 퇴원을 시행할 수 있는 둥의 장점이 있다. 관절경적 봉합술에 비해서는 수술 술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항상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수술을 시행할 때 관절경적 봉합술이 모든 경우에서 관혈적 또는 소절개 봉합술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환자가 심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기술적 문제가 있는 경우, 봉합후 회전근개에 지나친 긴장이 염려될 때는 항상 소절개 봉합술로의 전환을 시도하여야 한다. 소절개 봉합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관절경적 봉합술시와 비슷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치료의 결과는 수술의 종류보다는 정확한 술기 및 술전 환자의 상태에 좌우된다고 하겠다.
오구 충돌 증후군은 상완골 전상방 면과 오구견봉 궁 후외측면의 비정상적 접촉에 의해 발생하며, 그 원인으로는 외상성, 특발성 및 의인성 인자가 있다. 그 중 외상에 의한 경우는 견갑골 경부, 오구 돌기, 또는 상완골 소결절 골절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상완골 소결절 부정 유합에 의한 오구 충돌 증후군은 드문 질환으로 치료에 대해서는 주로 개방적 수술이 사용되어 왔으나 관절경적 오구 돌기 성형술과 함께 소결절의 경피적 고정술을 보고한 예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상완골 소결절 부정 유합으로 발생한 오구 충돌 증후군에 대하여 관절경적 수술로 치유된 1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회전근 개 부전층 파열은 임상적으로 잘 알려진 질환이지만 이에 대한 수술적 치료 원칙은 명확히 정립되어 있지 않다. 파열된 회전근 개에 대한 치료법은 단순 변연절제술에서 견봉하 감압술과 퇴행성 파열 부위의 절제 및 봉합술까지 여러 가지 방법이 추천되고 있다. 수술은 관혈적 혹은 소 절개, 관절경적 술식을 시행할 수 있다. 관혈적과 관절경적 방법의 장단점에 따른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 정밀성과 이환률을 고려한다면 비슷한 위치를 가진다. 회전근 개 질환의 이환 정도를 결정할 때 관절면과 점액낭면 양쪽의 회전근 개를 관찰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여야 한다 때때로 파열이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차적인 병인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전층 파열은 일차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하지만 심한 부전층 파열이 있는 경우는 관절경적 혹은 관혈적 방법으로 퇴행성 병변이 있는 회전근 개를 치료해야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목적: 슬관절에 발생한 급성 화농성 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후 결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7월에서 2005년 1월까지 16예(15명)의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한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61.9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30.5개월이었다. 당뇨병이나 퇴행성 관절염 등의 기존 질환이 있었던 경우가 8예 였으며 과거력상 슬관절에 침을 맞거나 관절내 주사를 시행 받은 경우가 14예였다. 결과: 원인균의 동정이 가능했던 예는 7예(43.8%)였다. 술 후 정맥 내 항생제를 평균 25.5일 사용하였으며 경구 항생제를 평균 22.5일 사용하였다. 슬관절 강직 5예, 이차성 관절염 2예, 슬관절 주위 만성 골수염 1예, 사망 3예 등 총 11예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3주 이상 부목 고정을 시행한 경우 슬관절 강직이 유의하게 많았으나(p=0.032) 증상 발현 후 1 주일을 기준으로 치료까지의 기간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93). 배양 검사 상 원인균이 동정된 경우 더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였다(p=0.034). 결론: 화농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후 관절 강직의 발생 빈도와 고정 기간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합병증 발생 빈도는 증상 후 치료까지의 기간과는 연관이 없었으나 원인균의 동정된 여부와는 연관이 있었다.
목적 : 슬개골 탈구에 동반된 골연골 골절의 양상을 분석하고 관절경적 치료에 따른 임상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3월부터 1998년 4월까지 경험한 슬개골 탈구 환자 중 골연골 골절을 동반하여 관절경적으로 치료한 14례를 대상으로 평균 32개월 추시하였다. 전례에서 관절경적 시술을 하였으며 수술시 골절편의 위치와 크기를 기록하였다. 결과는 Larsen과 Lauridson의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 골연골 골절의 위치는 슬개골의 내측면이 8례, 외측면이 1례, 대퇴외과의 외측면이 5례였다. 각 골연골 골편의 최대 직경의 범위는 1cm에서 4.2cm이었고 치료는 절제술만 시행한 경우가 6례, 절제술과 내측지대 봉합술을 병행한 경우가 2례, 절제술과 내측지대 봉합술, 외측지대 이완술을 같이 한 경우가 3례, 고정술만 시행한 경우가 3례 있었다. 기능적 결과는 우수 5례, 양호 6례 보통 1례, 그리고 불량이 2례였다. 결론 : 슬개골 탈구에 동반된 골연골 골절에 대한 관절경적 치료는 최소한의 절개와 철저한 관절내 병변의 파악을 통한 적절한 치료 방법의 선택으로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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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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