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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음악치료가 관심병사의 군 생활 스트레스와 적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Group Music Therapy for At-Risk Korean Soldiers on Adjustment and Stress Level)

  • 윤주리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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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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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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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군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심병사들을 대상으로 집단음악심리치료를 시행하여 군 생활 스트레스와 적응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bigcirc}{\bigcirc}$ 사단에 소속된 병사들 중 국군병원 정신과 진료 및 군 전문상담관의 개별상담을 통해 관심병사로 분류된 7명을 대상으로 총 12시간에 걸쳐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선행연구에서 계발 및 사용되었던 군 생활 스트레스 척도와 군 생활 적응척도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결과는 비모수에 의한 Wilcoxon 검정을 실시하였다.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 중재 후 대상자들의 군 생활 스트레스 전체의 사전사후 검사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p < .05). 이를 하위 요인별로 보면 역할스트레스와 외부스트레스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관계스트레스 및 직무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군 생활 적응척도의 전체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p < .05). 하지만 하위요인에서 심신의 상태와 직책과 직무만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임무수행의 의지와 군 환경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심리 정서적 지지 차원의 집단음악치료 활동이 군 부적응 관심병사의 스트레스와 군 생활 적응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군 생활스트레스가 병사의 군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Moder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ilitary Life Stress and Military Adjustment of Soldiers)

  • 정원철;지향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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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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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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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사의 군 생활스트레스가 군 적응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실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남지방에 소재하는 육군 ${\bigcirc}{\bigcirc}$사단 병사 32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구사회학적 변인인 계급과 학력은 병사의 군 적응에 유의한 변수가 아닌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군 생활스트레스가 병사의 군 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매우 우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자아탄력성 또한 병사의 군 적응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사의 자아탄력성은 군 생활스트레스와 군 적응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본 연구는 병사의 군 적응력 향상을 위해서는 군과 관련한 환경적 요인 못지 않게 병사의 개인 내적요인에 대한 관심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함의를 논의 하였으며, 추후 연구과제와 연구의 한계를 논의하였다.

군 지휘관의 변혁적 리더십이 병사의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행복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a Military Commande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n a Soldier's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Centered around the Mediator Effect of Psychological Well-being-)

  • 장성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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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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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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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방부(2015)에 의하면, 2015년 군에 입대한 병사들을 대상으로 '군 인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359,059명 중 49,328명(13.6%)이 '관심군' 및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병사들이 군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적합한 정신적 지원 및 전문적 상담이 가능한 변혁적 리더십을 통하여 사고예방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야전군사령부 예하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병사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군 지휘관의 변혁적 리더십은 병사들의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직무만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변혁적 리더십은 병사들의 심리적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심리적 행복감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행복감은 변혁적 리더십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군 조직에서 병사들의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향상시키는데 심리적 행복감이 중요하고, 군 지휘관의 변혁적 리더십이 병사들의 심리적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조직 환경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즉, 군 조직 내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병사들의 특성과 구성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리더십이 요구된다.

접적지역 복무 병사의 적응도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Adaptation of Service Personnel in the Entrance Region)

  • 박상혁;윤여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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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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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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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는 정전으로 남북관계가 대치됨에 따라 남북의 MDL(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북 간의 전쟁이 언제라도 촉발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 또한, 타 국가의 국경과는 달리 남북의 접경지역은 전쟁으로 촉발될 수 있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최전방 접적지역이다. 접적지역과 같은 특수한 지역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은 지역적 여건상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하여 외출, 외박, 면회가 적은 실정이고, 근무 환경은 야밤에 넓은 숲과 적막함이 넘치고 적과 근접하여 언제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불안함과 외로움 그리고 불안함이 과중 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목숨을 내놓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에게 관심을 갖고 병영생활을 안전하고 충실히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이며, 접적지역 복무병사들의 심리적 적응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ATA사

  • 한국방위산업진흥회
    • 국방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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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호통권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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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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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ATA는 호주에 있는 작은 회사이지만 사격훈련보조장치를 제조해서 그 제품의 창의성과 효율성때문에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개개병사의 사격술향상이 전투력증강의 기본적인 요소이므로 관심있는 독자를 위해 이 회사의 제품을 통해 혀내사격술훈련장치를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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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도검의 군사적 운용 (A study on Military Operation of Sword during Chosun Dynasty)

  • 강성문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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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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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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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도검이 군대와 실전에서 가지는 군사적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살펴보았다. 먼저는 조선전기의 도검과 도검군에 관한 것이다. 병사들의 개인 휴대무기인 도검이 대여진전을 통해서 일정한 규격화가 성립된 문종대의 환도체제였다. 다음은 지휘관에게 군권을 위임하는 대장 임명식은 고려조에 이르기까지 부월의식으로 나타났는데, 조선조에는 점이 그 역할을 대신하였다. 조선의 대전략은 여진족에 대한 대북책은 기병 중심의 전법체제로 전문 도검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이 열세를 화약병기 등으로 보충하였다. 조선 정부는 임란왜란과 같은 대전쟁기에 중국과 일본의 도검술에 대한 관심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 활용하였다. 조선 정부는 임란중에 명나라의 삼수병제에 의한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도감을 창설하였다. 살수 병종의 단병기들의 사용 숙달은 도검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단기간에 가능했던 것이다. 임란시에 왜검은 크기가 조선의 환도보다 길어서 실전에 효과가 켰다. 조선은 왜검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왜검술의 습득에도 관심이 높았다. 강왜자를 통해 왜검술의 전습에 노력하였던 것이다. 조선후기에 조선은 도성 방위를 위한 도길 무예를 비롯한 단병기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조는 실제적인 도성 방위를 위한 군사도시를 건설하였다. 그는 수성전을 위해 화약병기 뿐만 아니라 단병기 무예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이를 위해 1750년에 발간된 병서가 $\ulcorner$무예도보통지$\lrcorner$ 이었는데, 단병기 무예 중에서 도검류의 비중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도검류의 장점은 모든 병사들에게 지급된 개인 휴대무기로 최후의 백병전에서는 최상의 무기라는 점이다. 모든 전투에서의 최후의 급거지간에 의존할 수 있는 방호무기였다. 그리고 이는 여러 실전을 통해서 그대로 입증되었다. 현대 병기의 등장으로 재래의 단병기의 전술적 기능은 퇴화되고 말았다. 그렇지만 도검류는 다른 단병기와는 달리 현재에도 소총의 총검술용 대검과 의례적인 지휘도 및 예도 등으로 그 군사적 기능이 계승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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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군인들의 입대 전후 간식섭취횟수 변화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실태와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조사 (A Study of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Promotion Activities according to the Snack Intake Frequency Change of Some Soldiers Compare to before and after Military Service)

  • 조민정;박영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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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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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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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는 경기도 파주시 육군부대의 병사들을 대상으로 군 입대 전후의 간식섭취횟수의 변화를 알아보고 구강건강관리실태와 관련성을 비교 분석할 목적으로 31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병사들은 입대 전보다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의 변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간식섭취횟수의 변화와 흡연 여부와의 관계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가 늘었다. 구강건강관리실태에서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가 많은 자가 입대 전 간식섭취횟수가 많은 자에 비해 구강건강 상태가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충치경험은 두군 모두 많았다. 연구대상자들은 치과 정기검진에 대한 실천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 성분이 함유된 음식물에 대한 자제력과 영양섭취에 대한 실천성은 나이가 많을수록 실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식후 칫솔질에 대한 실천성은 이등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불소가 배합된 치약사용과 정기적 스케일링 및 정기적 구강검진, 치실 사용의 실천성은 이등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병사들은 입대 전에 비하여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가 늘어났으며 구강건강을 위한 행위에 대한 실천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이번 연구에서 병사들의 구강보건교육의 중요한 시기는 이등병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군 특성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내용과 시기가 고려된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데이터 마이닝과 텍스트 마이닝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병사 사고예측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the Accident Prediction Model for Enlisted Men through an Integrated Approach to Datamining and Textmining)

  • 윤승진;김수환;신경식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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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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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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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군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는 기강 해이, 복무 부적응 등으로 인한 병력 사고이다.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의 요인이 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식별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지휘관들은 병사들과의 면담, 생활관 순찰, 부모님과의 대화 등 나름대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는 하지만, 지휘관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사고 징후를 식별하는 데 큰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모든 지휘관들이 쉽게 획득 가능한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고를 예측해 보려 한다. 최근에는 병사들의 생활지도기록부 DB화가 잘 되어있을 뿐 아니라 지휘관들이 병사들과 SNS상에서 소통하며 정보를 얻기 때문에 이를 데이터화 하여 잘 활용한다면 병사들의 사고예측 및 예방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병사의 내부데이터(생활지도기록부) 및 외부데이터(SNS)를 활용하여 그들의 관심분야를 파악하고 사고를 예측, 이를 지휘에 활용하는 데이터마이닝 문제를 다루며, 그 방법으로 토픽분석 및 의사결정나무 방법을 제안한다. 연구는 크게 두 흐름으로 진행하였다. 첫 번째는 병사들의 SNS에서 토픽을 분석하고 이를 독립변수화 하였고 두 번째는 병사들의 내부데이터에 이 토픽분석결과를 독립변수로 추가하여 의사결정나무를 수행하였다. 이 때 종속변수는 병사들의 사고유무이다. 분석결과 사고 예측 정확도가 약 92%로 뛰어난 예측력을 보였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장병들의 사고예측을 과학적으로 분석, 맞춤식으로 관리한다면 군대 내 각종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하들의 능동적 참여가 지휘관의 변혁적·거래적 리더십과 직무만족 간에 미치는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Subordinates' Active Engagement between Commanders' Transformational·Transactional Leadership and Job Satisfaction)

  • 이강국;이선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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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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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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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전 후방 각지에 분포된 육군의 전투부대 의무복무병사들을 대상으로 지휘관의 리더십이 부하들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부하들의 '능동적 참여'가 지휘관의 리더십 효과에 미치는 조절영향을 리더십의 유형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지휘관의 변혁적 거래적 리더십은 공히 부하들의 직무만족에 대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휘관의 변혁적 거래적 리더십이 부하들의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부하들의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휘관들이 바람직한 리더십 행동요인을 적극 함양해야 함을 시사한다. 둘째, 지휘관의 리더십과 부하들의 직무만족 간 '능동적 참여'의 조절효과는 리더십 유형별로 차이를 보였다. 즉, 변혁적 리더십과 직무만족 간에는 긍정적인 조절효과가 나타났으며, 거래적 리더십과 직무만족 간에는 조절효과가 기각되었다. 이는 부하특성인 능동적 참여는 지휘관이 거래적 리더십 행동요인보다는 변혁적 리더십 행동요인을 발휘할 때 조절기능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육군의 지휘관들이 지휘활동을 함에 있어서, 병사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의 유도가 중요하지만 리더십 효과 발휘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변혁적인 행동요인을 잘 활용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부하들의 직무만족을 위해 지휘관들이 변혁적 거래적 리더십의 행동요인을 적극 함양해야 하되, 특히 부하들의 능동적 참여 유도를 통한 변혁적 행동요인 함양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함을 밝혔다.

문제중심학습(PBL) 경험연구 -군사학과 전쟁사 강좌 사례를 중심으로- (Learning Experience Study of Problem Based Learning on War history)

  • 김성우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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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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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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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전쟁사 과목에 대하여 2012년 2학기 15주 중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주를 제외한 13주간 이루어졌으며 자료의 수집과 동시에 자료의 분석이 이루어졌다. 1개 학기 동안 경험적 연구를 통하여 전쟁사 강좌 문제중심학습법이 효율적이었는지에 대하여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 한 학기 동안의 분석해서 나온 개념에 대해서는 강의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과 대화를 가지는 시간을 통해 확인 및 타당화하는 과정을 가졌다. 학생은 1학년 1개반 45명을 대상으로 5명씩 조를 편성하여 9개조로 운영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초기 교육진행시에는 조별로 진행되는 집단학습의 적응과 학습과정의 불확실성, 제시된 상황에 대한 상황조치 방법 구체화 어려움, 군인이 되고자 하는 의지와 실제 지식의 부족에서 오는 자신감 결여, 조별 토의에서 자신의 역할 미흡에 대한 반성, 자가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 실제 이론과 상황조치간의 괴리 등을 경험하였다. 수업의 중간에는 수업준비의 부담감, 지금 공부하는 것이 과연 임관 후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회의감과 갈등, 그러면서도 교수의 지도에 따라 상황조치 완료후 만족감, 학습에 대한 확신감 등을 체험하였다. 수업의 말기에는 자긍심과 자신감 회복, 문제해결의 잠재력 향상, 임관 후 병사들 지도에 대한 자신감 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수법에 대하여 많은 대학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교수는 어떻게 학생들의 능력을 이끌어내고 향상시키는 것인가에 초점을 둔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현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교수법이 무엇인가에 대한 과제는 계속 연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