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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관상감의 직제 및 시험 제도에 관한 연구: 천문학 부서를 중심으로 (On the Study of the Organization and the Examination System of Gwansanggam in the Joseon Dynasty: Focusing on the Astronomy Division)

  • 이기원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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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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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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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조선(朝鮮)시대 관상감(觀象監) 천문(天文), 지리(地理), 역수(曆數), 점산(占算), 측후(測候)등의 업무를 관장했던 왕립기관이었다. 그 왕립기관은 학문에 따라 천문학(天文學), 지리학(地理學), 그리고 명과학(命課學) 세 개의 부서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그 중 천문학 부서는 오늘날 지구과학의 학문 분야들과도 일맥상통하는 업무들을 수행했었다. 본 논문에서는 천문학 부서를 중심으로 관상감의 직제와 시험제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관상감은 조선시대 왕립기관들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직제, 기능, 그리고 과거시험(科擧試驗)에 관한 규정들은 그 시대에 발간된 법전들에 법으로 명시되어있다. 따라서 조선시대의 법전들, 관서지들, 그리고 실록(實錄)의 기록들에 대한 연구로부터, 먼저 우리는 관상감은 인원수의 규모면에서 기존에 알려져 있던 것 보다 더 큰 규모임을 알았다. 왜냐하면 관상감 인원의 추정에 대한 선행 연구들에 있어서는 서리(胥吏), 관노비, 장인(匠人)등과 같은 하급계층들은 무시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관상감 관원이 되기 위한 과거시험에 사용된 천문학 교재에 대한 연구도 수행하였다. 내용에 있어서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시도는 과거시험에 사용된 천문학 교재들에 대한 체계적인 첫 번째 연구이다. 마지막으로, 관상감을 포함한 당시 예전(禮典)에 속했던 기관들의 과거시험에 적용되었던 몇 가지 시험 규정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살펴보았다.

한국 보천가(步天歌)의 역사

  • 안상현
    • 한국우주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한국우주과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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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우주과학회 2009년도 한국우주과학회보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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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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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보천가는 중국의 수당(隋唐) 시대에 저술된 책으로서 중국의 전통적인 별자리들을 칠언시로 읊은 것이다. 이책은 조선에서도 출간되었고, 세종 12년부터 관상감의 천문학자들을 위한 시험의 공식 과목으로 지정되었고, 이후 조선시대 말까지 계속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총 세 가지의 보천가가 출간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이들 각각의 성립 경위와 시기를 고찰해 보고, 내용상의 특징을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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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자에게 제공한 의료인의 식이 및 운동권고, 운동자기효능감이 규칙적인 운동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 and Exercise Recommendations Provided by Medical Staff to Patients, and Exercise Self Efficacy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on Adherence to Regular Exercise)

  • 권미수;이숙정;김두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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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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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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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허혈성 심장질환은 재발의 위험이 높고, 재발 시 사망률이 더욱 증가하므로, 재발 예방을 위해서 운동과 식이요법 등 건강행위의 실천이 중요하다. 관상동맥질환자의 규칙적인 운동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의료인의 건강행위 권고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의료인의 권고가 대상자들의 운동이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의료인의 식이 및 운동 권고가 규칙적인 운동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18년 7월 4일부터 2019년 7월 30일까지 서울 소재 2개 대학병원 순환기내과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위해 입원한 환자 219명을 대상으로 서술적 조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의료인으로부터 운동이행 권고를 받은 경우(OR 3.52, p=.036), 식이이행 권고를 받은 경우(OR 6.48, p=.022), 운동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OR 1.36, p=.001), 경제 상태가 좋은 경우(OR 7.59, p=.007), 주관적인 건강 상태가 좋은 경우(OR 0.31, p=.047), 규칙적인 운동이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의료인은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이에 대해 환자 맞춤형 권고를 강화할 필요가 있고, 운동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향후 의료인 권고의 정도나 방법에 따라 관상동맥질환자들의 자기 관리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동맥류를 동반한 양측성 관상동맥-폐동맥루의 외과적 교정 - 1예 보고 - (Surgical Treatment of Bilateral Coronary to Pulmonary Artery Fistulae with a Saccular Aneurysm - A case report -)

  • 김상익;김병훈;노정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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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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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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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흉부 압박감과 심계항진, 흉통을 주소로 내원한 76세 여자 환자로 동맥류를 동반한 양측성 관상동맥-폐동맥루로 진단되었다. 수술은 심폐우회 및 심정지하에 이루어 졌는데 주폐동맥 주변의 동정맥루 혈관 및 동맥류 절제 그리고 폐동맥 내부에서 동정맥루의 출구를 봉합하였다. 술 후 결과는 양호하였으며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심박동변이도 (Heart Rate Variability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 김원식;배장호;최형민;이상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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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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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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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관상동맥 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 CAD) 환자의 심장 부교감신경 활성화가 감소하고, 만성 심부전(chronic heart failure : CHF) 환자의 심박동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 HRV)에서 정상적 RR 간격의 분산(SDNN : standard deviation of all normal RR intervals)과 저주파수 대역의 전력스펙트럼(low-frequency power : LF),그리고 복잡성이 감소하며, CAD환자의 우측으로 누운 자세에서 HRV의 규격화된 고주파수대역의 전력스펙트럼(normalized high-frequency power : nHF)가 3가지 누운 자세 중에서 가장 높다는 사전 정보에 근거하였다. 세 가지 누운 자세에 대한 HRV의 비선형 특징은 알려진 바가 없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누운 자세에서 HRV의 선형과 비선형특성을 조사하였다. 이 목적을 위하여, 관상동맥질환군 29명과 통제군 23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누운 자세에서 심전도의 Lead II 채널을 측정한 뒤, 심전도로부터 심박동변이도의 선형특성(시간영역과 주파수영역)과 비선형특성을 분석하였다. 똑바로 누운 자세 또는 좌측으로 누운 자세에서 심박동변이도의 nHF가 더 작을수록, 이 자세들로부터 우측으로 누운 자세로 전환할 때 nHF가 더욱 증가하였다. 중증의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세 가지 누운 자세 중에서, 우측으로 누운 자세는 심장부교감신경계의 활성도를 가장 높게, 심장교감신경계의 활성도는 가장 낮게, 그리고 생체시스템의 복잡성은 가장 높게 유도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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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조영술 후 불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Predicting Patient Discomfort after Coronary Angiography)

  • 박애란;최자윤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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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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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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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predict discomfort after coronary angiography o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among hospitalized patients. Methods: A total of 203 patients who underwent coronary angiography or PCI were recruited from C hospital located in S city, J province, from June through August 2008. The level of discomfort was measured and standardized by two instruments, discomfort questionnaire and the Visual Analogue Scale (VAS). Resul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showed that the factors predicting the level of discomfort were type of angiography, gender, previous angiography, dysuria, pre-information, and sleep satisfaction, which together explained 30.6% of the total variance of the level of discomfort. Conclusion: Patients who had previous experience with these procedures, received a pre-information about the upcoming procedure, had no dysuria, and had slept well after the procedure were less likely to complain discomfort. Pre-informed education should be given by nurses to patients who will have an angiography or PCI to reduce their physical and emotional discomforts.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의 배우자지지와 자기효능감이 건강행위 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ousal Support and Self-efficacy on Adherent Behavior among 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 황현주;이은남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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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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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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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to examine the effects of spousal supports and self-efficacy on adherent behavior and to describ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r 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Methods: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20 patients treated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in H hospital in B city > 6 month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une 1 to September 30, 2010. Spousal supports were measured by the Family Support questionnaire. Self-efficacy was measured by revised Self Efficacy questionnaire. Adherent behavior was measured by revised Adherence Behavior questionnaire. Results: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 of adherent behavior was self-efficacy, followed by spousal support, whether the subjects do regular exercise and the type of diagnosis. Conclusion: Findings suggest that intervention focusing on self-efficacy and spousal support will be needed to improve the adherent behavior among 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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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이 흡연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Smoking Cessation Self-efficacy Improvement Program on Smoking Patients after Acute Coronary Syndrome)

  • 윤경순;조숙희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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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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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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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program to improve on smoking patients' after acute coronary syndrome (ACS) smoking cessation rate, smoking cessation related self-efficacy, carbone monoxide (CO), nicotine dependence, and pain sense. Methods: This study us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60 ACS patients: experimental group (30), control group (30), who received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The study lasted from Aug 16, 2016 to Jan 13, 2017. Smoking cessation rate, smoking cessation related self-efficacy, CO, nicotine dependence, and pain sense were measured using the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CO monitor Results: An examination of the effects of this program revealed the experimental group to have a significant increase in smoking cessation rate, smoking cessation related self-efficacy than the control group, and a significant decrease in CO, nicotine dependence and pain sense than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is smoking cessation self-efficacy improvement program is effective for hospitalized patients after A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