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학 진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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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한 인식 및 학교 밖 경험이 중학생의 과학 진로 희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iddle School Students' Perception of Science and Out-of-School Experience on Science Career Aspiration)

  • 손지현;송영욱;최혁준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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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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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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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별, 과학성적, 과학에 대한 인식, 학교 밖 경험이 과학 진로 희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181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과학 진로 희망 여부에 따라 과학에 대한 인식과 학교 밖 경험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고 탐색적 요인 분석을 통해 도출한 8개의 변인과 성별, 과학 성적 등이 과학 관련 진로 희망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선호'와 '일상 도구 사용' 변인만이 과학 진로 희망 여부를 유의미하게 설명할 수 있는 설명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들의 과학 진로를 희망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선호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도구를 사용하는 경험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학생들의 과학 관련 진로 선택 요인 (Factors of Students' Career Choice Related to Science)

  • 윤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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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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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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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초중고 학생들의 과학 관련 진로 희망을 조사하여 학년별, 성별 및 과학 관련 분야별로 그 비율을 파악한 다음, 요인분석으로 과학 관련 진로 선택과 관련된 주요 요인들을 규명하여 이들 요인들에 대한 응답의 집단별 차이를 비교하고 요인들간의 상대적 중요성을 파악하여 과학 관련 진로 선택 요인의 학년별 변화 과정과 성별 차이를 보고자 하는 것이다. 요인 분석을 통하여 과학 관련 진로 선택과 관련된 주요 요인으로 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인식, 과학 관련 활동에의 참여, 과학 학습에 대한 선호 등 세 요인을 선정하였는데 이들은 각각 3, 4개의 하위요인들을 가졌다. 이들 세 요인들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을 일원 변량 분석으로 진로 희망의 과학 관련 유무와 학년 및 성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였고, 이들 요인들 사이의 상대적 중요성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등 전체 947명인데, 학년별, 남녀별, 비율이 거의 같도록 구성되었다. 문헌연구 및 예비검사를 통하여 개발한 지필형 설문지를 사용하였는데, 이 설문지는 학생들의 과학 관련 진로 희망과 배경 자료 수집을 위한 부분과, 학생들의 과학 관련 진로 선택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대상 전체 학생 중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의 비율은 26%로 높지 않았으며, 학년별 비율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남학생의 과학 관련 진로 희망 비율이 여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p < 0.001). 과학 관련 진로 희망을 가진 학생 239명의 구체적인 과학 관련 희망 분야를 조사한 결과, 정보전산 과학자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의사, 순수과학자, 그리고 공학자임을 볼 수가 있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순수과학자를 희망하는 비율은 줄어들었다. 과학 관련 진로 선택의 세 가지 주요 요인을 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인식, 과학 학습에 대한 선호, 과학 관련 활동 참여 등으로 선정하였을 때, 이들 요인들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 및 요인들의 상대적 중요성은 학년별, 성별로 차이가 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과학 관련 진로 희망을 갖게 하려면, 과학학습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다양한 과학 관련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과학 관련 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받을 수 있다. 학년별로 성별로 과학 관련 진로 선택 요인에서 차이가 나는 점들을 파악한 결과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과학 관련 진로 선택을 도울 수 있는 과학 관련 진로 교육의 자료를 구성할 것이 요청된다. 더 나아가 과학 관련 진로 선택에서 나타난 남녀 학생들 간의 차이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초중고 각 단계별로 바람직한 과학 관련 진로교육의 자료를 구성하고 실제로 학생들에게 투입한 후 그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공계와 의약계 진로 희망 초등학생의 진로 선택 이유, 과학과목과 수학과목 선호도, 과학에 대한 흥미, 과학적 포부 비교 (Comparison of Four Factors: Reasons for Jobs, Science and Math Preferences, Interests in Science, and Science Aspirations for Children Hoping for Careers in Science, Engineering or Medicine)

  • 김은숙;안유민;정원영;계영희;김희백;노태희;유준희;이경우;최승언;김찬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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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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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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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공계 또는 의약계 직업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의 진로선택이유, 과학/수학 과목 선호도, 과학에 대한 흥미, 과학적 포부를 조사하여. 과학 관련 진로지도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공계 희망 여학생의 비율은 낮지만 학년 차이가 크지 않은 반면, 이공계 희망 남학생의 비율은 6학년이 3학년의 절반에 가까웠다. 의약계 희망 학생 비율은 남녀 학생 모두 6학년이 3학년보다 1.4배 많았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3학년에서 이공계 희망 학생 비율은 의약계 학생의 두 배였지만 6학년에서는 두 계열이 거의 같았다. 진로 선택 이유에서 희망 직업이 이공계인 경우 하고 싶다는 이유가 가장 중요했고, 사회에 필요한 일이라는 점이 그 다음이었다. 의약계의 경우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점과 하고 싶은 일이라는 점이 거의 비슷했고 부모의 권유나 소득보다 두세 배 중요해서 이전 연구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 돕기는 여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한 진로 선택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과학관련 진로 지도에서 그 직업을 통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비중 있게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과학과목 선호도는 이공계가 가장 높고, 의약계, 기타 진로의 순서이다. 수학과목 선호도는 과학 과목 선호도 보다 낮으며, 이공계와 의약계가 비슷하고, 기타가 그 보다 낮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의 비중이 커지는 점을 고려할 때 초등학생의 이공계와 의약계 진로 희망이 지속되려면 과학과목과 더불어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포부는 3학년이 6학년보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으며, 이공계가 가장 높고, 의약계, 기타의 순으로 값이 낮아지는 분포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공계 집단만 포부 값이 흥미값보다 높고 학년별, 성별, 진로별로 나누어진 다른 모든 집단에서 포부값이 흥미값보다 낮다. 이는 과학에 대한 흥미보다 과학적 포부가 이공계 진로 결정에서 보다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과학 진로와 관련된 초중등 학생들의 인식 조사 (A Survey of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Views in Relation to a Career in Science)

  • 윤진;박승재;명전옥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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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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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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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과학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를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의 연구로, 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초, 중, 고 학생들의 생각을 조사하는 것이다. 검사도구는 두 차례의 예비조사를 거쳐 연구자가 개발하였고, 연구대상은 지역 규모에 따른 계층별 표집을 한 초등학생 1036명, 중학생 1137명, 고등학생 1435명, 총 3608명이다. 과학에 대한 이미지, 과학선호도, 과학학습선호도, 과학성적에 대한 인식, 본인의 진로 희망, 과학 직업에 대한 희망 정도, 과학 진로에 대한 인식, 과학 관련 진로 선택과 관련된 주요 요인, 과거 및 현재의 과학 관련 진로 희망 여부 및 그 이유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이미지는 '실험활동으로서의 과학'을 가장 많이 지니고 있었고, 과학선호도와 과학학습에 대한 선호도는 과학성적에 대한 인식보다 긍정적이었다.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21%였으며, 중학생의 경우가 특히 낮게 나타났다. 과학 진로를 선택할 때의 좋은 점으로는 '나라 발전에 도움되므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나쁜 점에 대해서는 '위험하므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하므로' 등을 많이 들었다. 학생들이 과학 관련 진로를 선택하는 이유는 '과학 및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로부터 과학진로교육의 기본적 방향은 과학학습에 대한 선호도와 흥미를 높이는 것을 바탕으로 과학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미래 사회에서의 과학관련 직업 전망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하며, 대상 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는 과학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이 더욱 중요하다.

학생들의 과학진로 선택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 분석 (The Analysis of Causal Relationship among Students' Science-related Career Choice and its Factors)

  • 윤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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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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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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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과학관련 진로선택과정의 인과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과학관련 진로선택과정에 대한 인과관계를 구조방정식모형을 구성하여 분석하였다. 개인적 요인, 교육적 요인, 사회적 요인이 과학 진로 희망에 직접 효과를 주고 과학 진로 희망은 과학 진로 선택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연구 가설에 가장 적합한 모형에 의하면, 과학 진로 선택에 과학 진로희망이 0.95의 직접효과를 주며, 개인적 요인이 0.75, 교육적 요인이 0.46, 사회적 요인이 0.11의 간접 효과를 주며 이들 효과가 그대로 총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진로희망에는 개인적 요인이 0.79의 직접효과 및 총 효과를 주며, 교육적 요인이 -0.21의 직접효과와 0.69의 간접효과를 합하여 0.48의 총 효과를 주고, 사회적 요인이 0.12의 직접효과 및 총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적 요인이 사회적 요인에 0.72, 교육적 요인이 개인적 요인에 0.77의 직접 효과 및 총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학생 및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대상을 달리하여 인과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학교급별로는 전체 학생들과 경향성이 같고, 각 요인들의 영향 정도만 차이가 있었으나, 성별로는 남녀 학생의 대비가 두드러졌다. 남학생은 사회적 요인의 총 효과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이 개인적 요인, 그 다음이 교육적 요인의 순서로 나타난 데 비해, 여학생은 개인적 요인의 효과가 가장 크고 나머지 두 요인의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으며, 사회적 요인은 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상별 분석 결과로부터 각 대상의 과학진로선택과정의 인과관계를 고려한 과학진로교육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들을 논의하였다.

과학 관련 진로 및 진로교육에 대한 초등학생과 교사의 인식 (Elementary Students' and Teachers' Perception on Science-Related Career and Career Education)

  • 이현이;임희준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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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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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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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과학과 관련된 진로에 대한 인식과 초등 교사의 과학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6명과 교사 100명이었다. 분석 결과, 28.1%의 학생이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였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취도인지 수준이 높은 학생이 낮은 학생보다 과학 관련 희망 비율이 높았다.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 그 이유는 과학에 대해 관심이 없고 과학이 재미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과학 관련 진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사회문화적 요인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사의 경우 42%만이 과학 관련 진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진로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교사들은 과학 관련 진로교육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과학 관련 진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학생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교사의 과학 관련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의 부족은 학생들의 과학 진로 선택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악되며, 학교와 가정에서 이러한 요인들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진로탐색과 창업교육이 대학생의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희망의 조절된 매개효과 (Effect of Career Exploration and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the Employa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Hope)

  • 초첩;이창식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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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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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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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진로탐색과 취업가능성의 관계에서 희망이 창업교육의 매개역할을 조절 매개하는지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중국 광동성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도적 샘플링 방법을 적용하여 선정하였다. 진로탐색, 희망, 창업교육, 취업가능성 등에 대한 총 346개의 설문지를 수집하여 최종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 Mac ver. 26.0 및 SPSS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적용한 통계방법은 빈도분석, 상관분석, 조절매개효과분석이었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탐색은 창업교육, 희망, 취업가능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희망은 진로탐색과 취업가능성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매개역할을 조절매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탐색, 창업교육, 희망을 활용하여 대학생의 취업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중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 추이 분석 및 국제 비교 (Trends and an International Comparison of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Attitudes Toward Science)

  • 홍미영;이미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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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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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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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TIMSS 학생 설문 자료 중에서 과학에 대한 자신감,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 과학 학습 동기, 과학 관련 진로 희망에 관련된 문항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중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 추이 및 태도에서의 생차를 알아보았고, 우리나라 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를 싱가포르, 대만, 홍콩, 일본 중학생들과 비교하여 그 특정을 파악하였다.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의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과학 학습에 대한 외적 동기는 TIMSS 1999에서 감소하였다가 2003에서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의 경우 그 하락 및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에 과학에 대해 자신감을 가진 학생과 과학 관련 직업을 희망히는 학생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에 대한 자신감의 경우, 1995와 1999에서는 남녀 학생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 1999에서 2003으로 진행하면서 남학생의 자신감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여학생의 자신감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 추이는 남녀가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TIMSS 1999에서 하락하였다가 TIMSS 2003에서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학습 동기는 남녀 모두 상승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학생의 경우 상승폭이 컸다. 과학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비율은 남학생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여학생의 경우에는 TIMSS 1999에서 감소하였다가 TIMSS 2003에서 다시 약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취도가 높고 교육에 대한 사회적 가치나 문화적 배경이 유사한 싱가포르,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 4개 국가와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과학에 대한 자신감, 과학과 관련된 진로 희망,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가 가장 낮은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물 포커스 - 이상진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접목, 양계인들의 이익도모

  • 김동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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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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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 98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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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월간양계 41주년을 맞이하여 수원의 한적한 찻집에서 월간양계와 인연이 깊은 분을 만났다. 본고는 지난 32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산업계에 접목시켜 양계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이상진 교수(전 축산과학원장)를 만나 최근의 근황 및 양계산업 발전 방안을 들어보았다.

인문사회 영재를 위한 공교육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 (Learners' Perception on Career Education Programs in the Public Education for Gifted Student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 신의주;진석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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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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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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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공교육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문사회 영재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들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을 확인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우선, 인문사회 영재를 대상으로 장래 희망을 조사한 결과, 56%의 학생들이 언어능력 직업군에 속하는 직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면담 및 문서 조사를 통해 살펴본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학생들이 인식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과는 차이가 있었다. K중학교의 인문사회 영재와 수과학 영재와의 심층 면담 및 설문조사 결과, 수과학 영재가 인문사회 영재에 비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에의 참여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학교 밖의 공교육 관련 기관에서 실시되는 진로교육 관련 활동에의 참여 빈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관련 활동 유형으로는 공통적으로 '직업실습'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비율로 선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유학기제를 비롯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