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학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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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종합개발계획 접근에 의한 빈농 영양개선사업 -영양ㆍ개발 네트워크 프로그램- (The Barangay Integrated Development Approach for Nutrition Improvement of the Rural Poor, BIDANI(a Nutrition-in-Development Network Program))

  • 박양자
    • 한국농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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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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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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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BIDANI는 활동-연구계획으로서 지역주민이 상부기관의 계획 입안자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활동과 포부를 프로그램에 반영토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BIDANI는 지역차원의 종합개발 접근이며, 주민의 참여서비스로 지역종합개발계획(BIDP)을 수립한다. 지역의 상황분석, 문제점 우선순위 및 잠재자원의 확인은 주민에 의해 수행된다. 상향식 접근으로 참여 계획을 수립하고 BIDP를 공식화한다. 적절한 유인과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촉진한다. 정부와 사립기관의 사업과 자원활용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힌다. 고위험영양불량 가족집단을 개발프로그램 활동에 참여케 하여 영양의 중요성을 인식케 한다. 정치 및 사회경제적 배려를 최하위 수준에 통합 시키토록 운영한다. 군/시장을 사업소장으로 임명하는 제도화를 통해 프로그램 수행과 지속성을 촉진한다. 따라서 시/군 종합개발프로그램 (C/MIDP)의 “하향식” 계획은 지역의 “상향식” 계획과 연계된다. 시/군지역개발훈련원을 설립하여 지역주재 요원과 주민의 계속 교육을 도모하는 것이 성공과 활력으로 유인하는 개발촉진 요소이다. 비정치적 부문, 즉 학술기관과 사립기관과의 기능적 연계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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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원 참여자의 현황 및 재배작목 다양화에 대한 요구도 분석 (Analysis of the Degree in Demand for Diverse Cultivation Species by Current Status of Allotment Garden Participants)

  • 김영;김은자;이상영;이승주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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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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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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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re is a need to develop diverse cultivation species with reference to the favorites and farming experiences of allotment garden participants, in addition to the crops being cultivated in the gardens. In this study, therefore, a survey on the status of cultivation and the demand for herb crops for the garden participants was conducted. Current trend of the programmes related to allotment garden for city dwellers, executed by various relevant organizations was analyzed. A questionnaire was accomplished by adult participants experiencing farming in allotments. Likewise, interview with farm proprietors was conduct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number of crop species cultivated in allotments was about ten species. The purchase of seeds and nursery plants was mainly dependent on the farmland proprietors. The selection of the crops was made by both wife and husband. The status of herb utilization indicated that 5.7% of participants were cultivating or had cultivated herb plants. Sixty-two percent of participants were not cultivating herb plants because they did not know how. The purposes of using herbs were for medicine and beauty (22.0%), for spices (22.0%) and for enjoyment (29.0%). Thirty-four percent (34.0%) of participants were interested or would like to use the herbs in the future for medicine and beauty, 39.0% for spices and 31.7% for enjoyment. It is expected that the demand for herbs would increase. Also, 78.3% of participants had the intension or had taken into consideration to cultivate the herb plants, if the farmland proprietors would provide the plants. And, they had interest in planting, management and post harvest utilization and if a reference material would be provided as well. An approach to plant new crops might be possible to those who have more than four years of farming experience and possess relatively high level of cultivation techniques. In conclusion, the favorable crop cultivation strategy corresponding to the participants' abilities; and rental process were essential for the sustainable operation of allotment gardens and expanded number of participants. Moreover, there is a need to pay attention to the city dwellers who have a lot of farming experiences in allotment gardens to maintain agriculture and rural community. This is so, because they are interested in agriculture and rural community and most of them replied that they had intentions to move to rural area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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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통첩 게임에서의 개인의사결정 vs. 그룹의사결정: 그룹 간 경쟁의 의한 조절효과 (I CAN stand this, but WE CAN'T: discontinuity between choices for self vs. group modulated by group competition during the ultimatum game)

  • 김혜영;김학진;한상훈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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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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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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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최후통첩 게임 패러다임을 활용하여 의사결정자의 역할 주체 (개인 vs. 대표자)와 상대그룹과의 사회적 관계 (중립적 vs. 경쟁적)에 따른 행동적 불연속성을 검증하였다. 참가자들은 모두 최후통첩 게임에서 제안자가 아닌 응답자의 역할을 하였으며, 그룹의 대표자로 의사결정할 때 더 많은 제안을 수락함으로써 개인으로서 의사결정할 때보다 더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행동패턴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대표자 행동 불연속성은 중립적 관계에서만 유지되었다. 상대방 그룹이 참가자 그룹과 경쟁적인 관계에 있는 조건에서는 역할 주체가 그룹의 대표자일 때 오히려 더 많은 제안을 거부함으로써 경제적으로 더 비합리적인 행동패턴을 보였다. 특히, 경쟁적 관계와의 최후통첩 게임에서는 상대방 그룹에 대한 마음 귀인의 정도에 따라 다른 수준의 의사결정 편향을 관찰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경쟁적 관계에 있는 그룹에 대해서 더 많은 마음을 귀인하는 참가자일수록 더 높은 수준의 거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그룹 맥락에서의 개인 의사결정 패턴 - 때로는 전체 그룹의 금전적 이익을 포기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잉여의 준최적화를 초래할 수 있는 - 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는 데 그 중요성이 있다.

성인의 건강관련 생활양식과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 (Association of Dental Caries with Health Lifestyle in Adults)

  • 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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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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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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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성인의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제6기 1차년도(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중 건강설문 검진조사, 영양조사를 완료한 10,113명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과 영구치우식 유병자 여부 카테코리에 대한 정보가 갖춰진 4,843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 경제적 특성에 따른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성별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며(p<0.001), 연령별로는 30대, 20대, 40대, 60대 이상, 50대 순으로 나타났다(p<0.05). 교육수준에 따라서는 고졸, 중졸, 대졸 이상 순으로 나타났고(p<0.05), 월 소득수준은 '하'인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건강관련 생활양식에 따른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0.001), 비만의 경우 정상보다 다소 높았으며(p<0.05), 구강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가 받는 경우보다 높았다(p<0.001). 일일 칫솔질 횟수가 증가할수록(p<0.05),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경우 치아우식증 유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치아우식증 여부를 종속변수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성별, 연령, 소득수준, 흡연, 구강검진, 치실사용 등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국 성인의 사회 경제적 요인 및 생활양식은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성인의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구강건강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가공 방법이 다른 쌀가루 혼합 빵의 제빵성과 관능적 품질 특성 (Bread Property and Sensory Quality of Differently Processed Rice Flour Compounded Bread)

  • 조숙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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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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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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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place the highly imported wheat consumption with rice in order to improve the rate of food self-sufficiency. Also, the study focused on the possibility of compounded bread making with rice flour, its taste for the Korean who have westernized eating styles, and the development of rice flour compounded bread as an alternative for wheat allergic people. Therefore, the researcher produced the soaked-rice flour, toasted-rice flour, and Extrusion-Expansion of Rice (E-ER) flour by different processing methods to bake rice wheat bread with the 10~50% mixing proportion. The volume and structure of bread were observed with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and the sensory quality and the baking property were analyzed with a seven-point Likert type scale of Quantitative Descriptive Analysis (QDA). The sensory quality consisted of seven qualities such as color, size and distribution of air cell, flavor, softness, chewing, and overall quality that were evaluated as higher rating showed the better qual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1. The volume of the three types of rice wheat bread was almost same or bigger than wheat bread with the 20% of mixed proportion. 2. The size and distribution of air cell of E-ER wheat bread observed by SEM were more evenly distributed that toasted-rice wheat bread. The E-ER wheat bread had soft structure and was relatively similar to wheat flour bread. However, the structure of soaked-rice wheat bread was significantly different to other types of rice wheat bread. The structure of 10% mixed all three types of rice wheat bread was similar and evenly distributed to wheat bread but was bigger and coarser as higher mixing proportion of rice flour. 3. The dark brown color of rice wheat bread showed low sensory quality. 4. Both soaking-rice flour and E-ER flour were able to be mixed with wheat flour up to the 50%, and the seven sensory quality of these wheat bread were better than those of wheat bread. Among the three types of rice flour, toasted-rice wheat bread showed low bread property and sensory quality compared to soaked-rice or E-ER wheat bread. Consequently, this study showed that rice wheat bread that contains 20~30% of rice flour was better than wheat bread in the appropriate volume, seven sensory qualities and bread property.

재미한인 영재 청소년의 민족적 정체감 형성 연구

  • 류지영
    • 한국영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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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재학회 2004년도 추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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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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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우수한 학업 성적을 보이는 재미 한인 영재 청소년들이 민족적 정체감을 어떻게 형성해 나가는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미국 뉴욕의 학업영재아를 위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5명의 한인 영재아들을 대상으로 Phinney의 민족적 정체감 평가지가 사용되었다. 민족적 정체감의 평가를 위해 3가지의 민족 정체감 구성요인들이 사용되었는데, 이들은 민족적 자기 정의, 민족집단에 대한 평가와 민족집단에 대한 참여이다. 개방형 문제에 응답을 한 학생들은 두 명의 독립적인 관찰자에 의해, 자신이 정의한 민족집단에 대한 탐구와 헌신의 정도에 따라, 3단계의 민족 정체감 발달 단계로 나누어졌다. 이 3단계 중 첫번째 단계는 자신이 속한 민족집단에 대한 무관심과 낮은 참여도를 보이는 민족 정체감 무관심의 시기이고, 두 번째 단계는 자신의 민족집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집단의 역사와 철학, 문화, 그리고 주류사회 속에서 해당 민족집단의 사회적 위치와 편견 등에 대해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는 민족 정체감 탐구의 시기이며, 마지막 단계는 민족 정체감 완성 시기로, 자신을 그 집단의 구성원으로 완전히 수용하면서, 민족적 정체감에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단계이다. 각 민족 정체감 구성요소들과 민족 정체감 발달 단계내의 집단차를 논의하기 위해 ANOVA가 사용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영채아들은 자신을 재미아시아인이 아니라, 한국인 혹은 재미동포로 정의하였고, 이러한 민족적 자기 정의는 학생들의 민족집단에 대한 평가도와 참여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민족집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민족집단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들을 바탕으로 재미 한인 영재 청소년들이 높은 자아 존중감을 지닐 수 있도록, 현재 교육현장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과 함께, 앞으로 필요한 보다 많은 연구를 위한 제언이 제시되었다. 사고력 계발에 보다 충실할 수 있도록 내용의 폭을 넓히고 접근방법을 달리하는 심화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재 개발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은 창의성 교육의 구현보다는 압축형 속진 교육과정의 특성이 강하여, 이와 같은 운영지침을 실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므로 교육과정 편제의 개선이나 운영지침에 적합한 교육내용의 개발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R&E(Research & Education)는‘연구를 통한 교육’,‘교육을 통한 연구’를 의미하며 과학영재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자율연구와 위탁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였다. 5. L값은 살균처리의 경우 저장 30일 이후 약간 어두워지는 경향을 보였고, 121$^{\circ}C$ 살균처리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대체로 저장온도가 높고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약간 밝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적색도는 인삼 첨가구의 경우 상온 및 냉장저장에서 10$0^{\circ}C$ 살균이 121$^{\circ}C$ 처리구 보다 약간 높은 값을 보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적색도의 변화는 인삼과 송이 첨가구에서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황색도는 상온 및 냉장저장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후 상온저장 50일 째, 냉장 60일 째 가장 높게 나타났다. 121$^{\circ}C$ 살균처리구가 10$0^{\circ}C$ 처리구보다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circ}C$$,에서는 20시간 가열시 0.706$\mu\textrm{g}$/kg으로 가장 높게 생성된 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산값과 공액이중산값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즉 B(a)P생성과 산패도 변화사이에는 일정한 관계를 나타내지는 않았다.ve(+)의 상관관계가 있었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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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분야 연구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성 증진을 위한 전략 연구 - 기초학문자료센터를 중심으로 - (Strategies for Improving the Collection and Use of Research Data in the Humanities)

  • 심원식;안혜연;변제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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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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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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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정보기술 및 데이터 네트워크의 발전은 다양한 학술연구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양의 폭발적인 증가 및 활용 가능성을 가져왔다. 하지만 관련 정책 및 인프라 구축의 부재로 인해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공유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과학 및 공학 분야와 비교할 때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 및 공유를 뒷받침하는 데이터 리포지토리가 취약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인문사회 분야 연구데이터 및 자료의 대표적인 리포지토리인 한국연구재단의 기초학문자료센터를 중심으로 인문학 분야 연구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 활용 및 보존을 위한 프로세스 및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데이터센터 운영자의 관점에서 효과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한 과제분석과 인문학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원자료 정보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향후 국내에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에서 생산, 산출되는 연구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성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데이터관리계획 관련 정책의 시행, 데이터 관리, 수집 및 공유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경 구축, 데이터 전문가의 양성, 연구데이터의 인용을 통한 활용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문화유산 교육의 정보디자인 적용 방법 고찰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Information Design to Korean Cultural Heritage Education)

  • 방기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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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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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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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문화유산 교육에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각을 통한 이미지화 방법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가장 효과적인 교육 모델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문헌고찰, 인터넷 탐색, 선행연구의 방법으로 구성 하였다. 한국 문화유산의 차별화된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고 우리의 정체성을 담기 위한 노력을 기대한다.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정보의 전달 측면에서의 흐름 변화라고 할 수 있고, 시각화는 복잡하고 많은 양의 데이터를 거시적인 모습으로 파악할 수 있고, 흥미 있는 데이터만을 보다 심화되게 탐색할 수 있다. 정보의 시각화 과정에서 구조분석, 특징분석, 그리고 패턴과 트렌드 분석, 이형분석의 상관관계 파악에 중심을 두고, 특징을 고려하여 제작되어져야 한다. 교육 모델의 정보 시각화를 위해서 다양한 미디어를 사용하게 되는데, 문자, 그래픽, 사운드, 애니메이션, 조명 그리고 네이게이션은 정보 시각화의 표현 요소로써 많이 사용되어진다. 문화유산 교육에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 쉽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전달 가능한 시각자료 제시와 그 해답으로 적용될 인포그래픽의 활용 등 적절한 멀티미디어 시각자료 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작업들은 단순히 연구의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문화유산 교육 콘텐츠의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이 되어야 한다.

노인장기요양기관(시설급여) 평가의 품질관리를 위한 평가지표 개발 및 다층평가시스템 방안 (Development of Evaluation Index and Multi-layer Evaluation System for Quality Management of Elderly Long-term Care Institution)

  • 이상진;김윤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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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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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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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노인장기요양시설 평가지표개발과 관련된 선행연구의 평가현장 적용성 및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문제의식하에, 노인장기요양기관(시설급여) 평가의 품질향상을 위한 평가지표를 개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2018년도 노인장기요양기관(시설급여) 평가지표에 대한 분석적 고찰, 일본의 노인특별요양홈 평가지표에 대한 분석, 한국의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와 일본의 노인특별요양홈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지표 및 평가체계에 관한 FGI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이용자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측면에서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노인의 특성, 즉 유지 및 호전되기 어려운 노인성 질환의 특성과 기관운영의 방향 및 투명성, 그리고 종말기 케어의 필요성 등을 반영하였다.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를 포괄하는 43개의 평가지표를 제시하였다. 또한, 중복되고, 불필요한 평가과정을 개선하여 평가의 과정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4단계 다층평가시스템을 제안하였다.

국내 이공계 대학 유학생들의 전공기초 학습 경험 탐색 (Exploring the Foreign Students' Learning Experiences in Natural Science Basic Course at College of Engineering in Korea)

  • 김수철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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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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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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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이공계 대학 유학생들의 전공기초 학습 경험을 탐색하여 유학생들이 이공계 학부 과정을 이수하는데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국내 이공계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국내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7명이며, 출신 국가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이다. 연구자는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유학생 7명에 대하여 서답형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4명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심층 면담도 진행하였다. 면담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반구조화된 면담 기법을 활용하였다. 면담 내용은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모두 녹음되었으며, 녹음된 자료는 전사하여 면담노트와 함께 관리되었다. 전사된 자료는 연속 비교법의 단계에 따른 부호화 및 범주화 과정을 토대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이공계 전공기초 과목 수강에 따른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 전공기초 과목에서 등장하는 용어나 개념 이해의 문제, 전공기초 과목의 보충학습 방법, 전공기초 교육프로그램 개설의 필요성 및 대학의 관심과 지원 요청 등의 네 가지 주제들이 도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