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reciation of nature and an understanding of the biological sciences by the general public are key to the popularization of modern science. In particular, informal and accessible venues such as museum exhibits occupy a crucial role in science education, and they depend heavily on fields related to macrobiology, including Ecology, Animal Behavior, and Environmental Science. Unfortunately, lack of engaged experts and superficial descriptions of natural phenomena all too often prevent scientific knowledge from being shared effectively with the general public. Raw information itself and knowledge are not in a form or structure accessible to nonspecialists. In order to move successfully deliver substantive comprehension of the biological knowledge to the general public, it is necessary to categorize information from a content-conscious perspective and transform it into useful biological content. Therefore, the role of scientists is critically important in a series of processes that include theme selection, editing, and even graphical layout of contents. These processes require not only a scientific and logical way of thinking, but also an aptitude for artistic presentation and effective communication. The concept of Translation is presented as a theoretical and operational framework for the popularization of science.
'과학과 기술'지는 제2대 과학기술 부총리로 취임한 김우식 장관을 만나 과학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으로 취임사에서 밝힌 바 있는 과학기술의 대중화 · 생활화, 과학기술의 특성화 · 효율화, 과학기술의 세계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기타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구상을 들어보았다.
신문 ㆍ방송 등 언론사가 재정적 위기에 처할 때마다 맨 먼저 내쫓기는 대열 속에는 어김없이 과학기자들이 포함된다. 결국 적격한 과학전문기자가 없거나 절대로 모자라 우리나라 과학저널리즘은 위기를 맞을 수 밖에 없다. 21세기를 앞두고 과학대중화를 통한 선진국으로의 도약발판이 하루빨리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과학관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정식으로 등록된 전국의 국 공 사립 과학관은 2012년을 기점으로 100개를 넘었고 현재는 170여개 기관이 이른다. 해당 법률에서 규정하는 과학관은 국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 함양, 과학문화의 대중화 등 과학문화 확산의 한 축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 과학관은 등록 요건에 따라 '종합과학관'과 '전문과학관'으로 분류를 하며 특히 전문과학관의 경우 과학의 여러 분야 중 한가지의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 맞는 전시물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문과 우주를 테마로 한 과학관은 2009년 세계 천문의해를 기점으로 건립이 가속화 되었고 그 비중은 전체 과학관 중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통계와 분류가 미흡하고 해당 기관들 상호간에 제대로 된 협력체계가 미비한 현실이다. 이와 유사한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의 경우 과학관과 마찬가지로 해당 학문에 대한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관련 법률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들의 경우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전공자들에 대한 별도의 자격제도와 해당 기관에서의 지위를 부여받은 것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들 법률의 비교를 통하여 각 기관들의 설립목적과 운영취지, 자격제도 등을 알아보고 천문우주 과학전공자들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제도 도입 및 과학관 건립시 그들을 채용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재건 아득한 이라크 이공계 대학들/ 미, 과학자의 입국심사 완화/ 가상 '인터넷연구소' 발족/ 지놈, 임상의학에 응용준비/ 막스 플랑크협회 구조조정/ 문 닫는 세계최대 소립지연구소/ 만리장성이 바꾼 식물의 분화/ 나노기술의 '어두운 측면' 캔다/ 일본 기초연구지원시스템 큰 변화/ 과학대중화 운동의 새 모습 '과학카페' / 영국 유전연구에 8천만 달러
최근들어 '과학칼럼니스트'라는 이름을 단 평론가와 전문 번역집단까지 생겨 나는 등 국내서도 '사이언스 라이터' 직업군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대 물리학의 세계를 알기쉽게 전달한 김제완, 과학전반에 걸쳐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이인식, 30여종의 과학저서를 낸 과학칼럼니스트 현원복씨 등 저술.번역가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The Science & Technology
/
v.32
no.12
s.367
/
pp.32-34
/
1999
20세기의 대표적인 대중과학해설가인 칼 세이건(Carl Sanan)은 1996년 12월 병마로 사망할 때까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과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로부터도 톱스타 못지 않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세이건은 최근 잇따라 출간된 전기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또 다른 측면에서 독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지는 이번호부터 우리나라 과학기술 사상의 선각자들이 일찌기 그들의 말과 글속에 담았던 한국적 과학기술진흥 및 대중화방안의 원류를 통해 오늘에 사는 우리 한국인들이 당면하고 있는 국가발전을 위한 과학기술발전의 역사적 당위성과 의지를 독자들과 함께 음미해 보고자합니다. 이 연재에 참여할 필자제위의 협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과학은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한다. 또한 과학은 일반인이 가까이하기에 너무나 어려운 영역이기도 하다. 과학도서 역시 일반인이 읽기엔 전문적이거나 상식을 요약정리한 대입도서들만 있을 뿐읻. 과학도서에서 '전문'과 '상식' 사이에 자리한 깊은 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됐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전문가 4인에게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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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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