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과실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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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과수 5종의 해충 피해 과실에서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의 구성비 (Distribution Ratios of Grapholita molesta and G. dimorpha Larvae in Pest-damaged Fruits of Five Rosaceae Fruit Trees)

  • 양창열;김동환;김형환;강택준;조영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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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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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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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동소동속종인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장미과(Rosaceae) 과수인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모과나무의 과실을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을 채집하여 분자동정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여 과종별로 두 종의 분포 비율을 비교하였다. 유충을 동정한 결과,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는 종은 거의 대부분 복숭아순나방이었던 반면,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붙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 모과 과실은 두 종이 상당하는 비율로 같이 분포하였는데, 사과와 모과에서는 복숭아순나방붙이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유의한 우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 과실에서는 복숭아순나방이 유의하게 우점하여 분포하였다. 이 결과들은 과수원에서 이 해충들의 합리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단백질 기반 Terpinyl Acetate를 이용한 호박과실파리류 암컷 유살 기술 개발 (Development of Female Annihilation Technique Against Pumpkin Fruit Flies Using Protein-based Terpinyl Acetate)

  • 김용균;권기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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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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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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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호박에 피해를 주는 두 과실파리 해충은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a)와 호박꽃과실파리(B. scutellata)이다. 두 해충의 미성숙 시기는 기주 그리고 땅 속에 존재하여 대기에 노출된 성충 시기가 방제의 대상이 된다. 이들 과실파리 성충을 대상으로 본 연구는 암컷유살제를 개발하는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현재 다른 과실파리에 대해서 사용되고 있는 상용 유살제는 이들 호박과실파리류에 대해서 유인력이 낮았다. 본 연구는 단백질 기반에 terpinyl acetate (TA)를 가미하여 유인력을 증가시킨 유살제를 개발하였다. 이 TA-단백질 유살제는 두 종의 호박과실파리류 모두를 유인하였다. 또한 암수 모두를 유인하지만, 암컷이 수컷에 비해 더 많이(60~70%) 유인되었다. TA-단백질 유살제는 이들 호박과실파리류의 방제는 물론이고 특이한 유인제가 없는 호박과실파리에 대해서 모니터링 소재로 응용될 수 있다.

농업기술: 화산회토 감귤원에서 발생한 붕소 결핍증상과 응급대책

  • 한승갑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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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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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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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감귤재배 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양분 중의 하나인 붕소는 잎에서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진 당분을 과실, 뿌리 및 줄기 등으로 이동하도록 돕는다. 하지만 적은 양으로 민감하게 피해현상이 발생하므로 일반 온주밀감재배에는 붕소를 별도로 거의 시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신품종이 보급되면서 특이 품종에서 붕소의 결핍증상이 쉽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사례와 결핍 시 방지대책과 과잉으로 사용 시 나타나는 피해증상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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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상에서 까치, 물까치, 직박구리의 과실먹이 섭식행동 (Fruit Dieting Behavior of Black-billed Magpies, Azure-winged Magpies, and Brown-eared Bulbuls in the Cage)

  • 송장훈;신길호;조영식;박장현;이한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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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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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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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류 종별로 과수원의 과실을 가해하는 행동 특성을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각 조류별로 특징적인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까치는 부리로 과피를 수직으로 쪼며 물까치와 직박구리는 큐티클층에 부리가 미끄러진 흔적과 과실 내부에 주머니 모양으로 원형 흔적을 남겼다. 봉지재배를 하는 배와 사과 과실은 조류의 종류에 따라 다른 섭식행동을 유발시킬 수 있다. 까치의 경우 봉지의 존재 여부를 떠나 과실을 가해 할 수 있으나 물까치와 직박구리는 건전한 봉지로 씌워져 있을 경우 가해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육상 시험에서 물까치와 직박구리는 온주밀감과 사과 과실보다는 배 과실을 더 선호하였다. 물까치와 직박구리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서 봉지재배를 하는 과실의 경우 봉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제주지역에 물까치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서 감귤 과실피해를 막아야 한다.

단감원에서 복숭아명나방의 발생양상과 수확기 단감의 피해과율 (Seasonal Occurrence Pattern of Peach Pyralid Moth, Oichocrosis punctiferalis, in Fuyu Persimmon Orchards and Fruit Damage at Harvesting Time)

  • 박정규;강창헌;이규철;이동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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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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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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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수은유아등과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2000년과 2001년에 남부지방의 단감원에서 복숭아명나방의 발생양상을 조사하고 수확시기의 과실에 대한 피해정도를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조사하였다. 복숭아명나방은 년 3회의 발생피크를 나타내었는데, 제1화기는 6월 중하순, 2화기는 8월 중하순, 3화기는 9월 하순이 발생최성기이었다. 집중방제 과원에서는 방제소흘 과원보다 복숭아명나방이 적게 발생하였다. 조사대상 과수원에서 수확시기의 과실에는 복숭아명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과를 발견할 수 없었다. 따라서 이들 두 검역해충이 수출용 단감에 존재할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단감원 주변의 식생과 수확기 과실의 피해율(0%)로 볼 때, 유아등이나 성페로몬트랩에 유인된 복숭아명나방은 주변의 밤나무로부터 이끌려온 것일 가능성이 크다.

Fusarium avenaceum에 의한 복숭아 신규 과실 썩음병 발생 보고 (First Report of Peach Fruit Rot Caused by Fusarium avenaceum in Korea)

  • 허아영;구영모;최영준;김상희;정규영;최형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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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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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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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9년 7월 안동지역 노지 재배지에서 복숭아에 과실 썩음병 피해가 발생하였다. 피해 과실에서는 병이 진전됨에 따라, 썩음증상과 함께, 흰색과 자주색을 띄는 균사 및 포자가 관찰되었다. 병원균을 순수 분리한 뒤, 건전한 복숭아 과일에 접종하였을 때 동일한 과실 썩음 증상을 유도하였다. 분리된 병원균의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alpha (TEF) 그리고 β-tubulin (β-TUB) sequence 분석을 통해 Fusarium avenaceum으로 동정되었다. 따라서, 이 증상을 Fusarium avenaceum에 의한 "복숭아 과실 썩음병"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분리된 균주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미생물 은행[Korean Agricultural Culture Collection(KACC)]에 기탁되었다(KACC accession number 48936).

한여름 기온이 '후지'/M.9 사과나무의 과실 일소증상 발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ir Temperature during Midsummer on Fruit Sunburn Occurrence in 'Fuji'/M.9 Apple Tree)

  • 송양익;박무용;양상진;사공동훈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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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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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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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후지'/M.9 재배체계에 있어 최근 문제시되는 일소증상 발생에 미치는 한여름의 기온 요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일소증상은 최고기온이 $31^{\circ}C$이상인 누적일수 및 하루 누적 총광량이 많을수록 발생이 증가하였다. 상대적으로 개방된 수관을 형성한 '후지'/M.9은 '후지'/M.26보다 과실이 광에 노출되기 쉬워 일소증상 피해가 더 컸다. '후지'/M.9 사과나무 중에서는 과대지 길이가 짧은 나무에서 일소증상 피해가 더 컸다. 일소증상 발생은 재배지역 및 재식 열방향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주로 남쪽과 서쪽에 착과 된 과실에서 일소증상 발생이 많았다. 그 이유는 과실이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과실온도가 $40{\sim}45^{\circ}C$를 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미얀마 과수원에서 과실파리 발생에 관한 연구 (Occurrence of Fruit Flies (Diptera: Tephritidae) in Fruit Orchards from Myanmar)

  • ;;;;박진영;박종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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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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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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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미얀마 예진 지역의 과수원에서 methyl eugenol trap을 이용하여 과수원 해충인 과실파리에 대한 발생빈도와 피해정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망고, 구아바, 대추나무를 대상으로 과실파리의 발생 정도를 알아보고 아울러 강수량, 온도, 습도, 일조시간 등 발생과 기후적요인과의 상호관계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회귀분석에서 강수, 최저온도 그리고 상대습도는 과실파리의 발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반면에 일조량은 발생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리고 Bactrocera arecae, B. carambolae, B. correcta, B. dorsalis, B. kandiensis, B. latilineola, B. malaysiensis, B. neocognata, B. raiensis, B. verbascifoliae와 Carpomya vesuvina 등, 모두 11종의 과실파리가 조사되었고, 그 중 B. correcta와 B. dorsalis가 29.3%와 28.6%로 많은 개체수를 나타내었다. 구아바가 가장 피해가 심했고($59{\pm}15.4$), 다음은 망고였으며($35.5{\pm}12.1$), 반면에 대추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18.5{\pm}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