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과실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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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통 과실류의 농약 잔류 실태 및 위해성 평가 (Pesticide Residue Survey and Risk Assessment of Fruits in Daejeon)

  • 한국탁;박혜진;이규승;김일중;김규섭;조성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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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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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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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전시 노은 도매 시장에서 채취한 과실류와 6종의 농약잔류량을 조사한 후 이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전체 120건의 분석시료 중 70.8%가 농약 성분이 검출되었고 그중 1.67%가 잔류허용기준치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검출 비율이 높은 시료는 사과 복숭아, 포도 등이었다. 검출된 성분에서 살충제는 유기인계, 합성 pyrethroid계, 유기염소계가 비슷한 비율로 검출되었고, 살균제에서는 특히 procymidone(dicarboximide계)과 chlorothalonil(유기염소계)의 검출비율이 높았다. 검출빈도가 높은 성분은 chlorothalonil, chlorpyrifos, fenvalerate, pocymidone, deltamethrin EPN의 순이었다.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각 농작물에 대한 농약의 추정섭취량과 ADI를 비교한 결과 추정섭취량의 비율이 1.221% 이하로 나타나 그 영향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것은 농약 잔류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작물인 복숭아에서 chlorothalonil, EPN에 대해서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의료과실판단에서의 가이드라인의 역할 -일본에서의 논의를 참고하여- (The Role of Guidelines on the Judgement of Medical Negligence - Referring to Debates in Japan -)

  • 송영민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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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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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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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medical technology, new medical treatments have been dramatically increased as an inevitable consequence, however, it is not easy for medical workers to learn the knowledge that is necessary for new medical treatments and their additions in the medical services. Therefore, it could not be helped increasing the guidelines for applying new medical treatments, and then, the problem would come out whether to attribute the medical negligence to the doctors who did not follow the guidelines when the patient became worse because of his non-compliance. Nevertheless, there is no document to review the problem mentioned above and also no definite precedents. Thus, the civil lawful character and obligation of guidelines on the lawsuit against the medical default have been examined in this studies. The medical negligence is defined as usual doctors violate the care obligation which is demanded for them to follow when they treat patients under the proper medical standard in those days. It is resonable to assume that the matter of guidelines is to decide the level of the care obligation, that means the care which is required of the rational doctors under same circumstances, and in general, the experts' testimonies should be needed in this case. In addition, the issue comes out whether the guidelines can be the standard of the judgement of the medical negligence. Finally, I suppose, the evaluation of the issue depends on who makes the guidelines, what materials are based on, and also depends on whether there is another guidelines in the same disease, what the purpose of guidelines is to save the medical costs or to realize the appropriate medical services, in addition, it depends on how often renew the guidelines, and how wide is the usage of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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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이용한 해양사고 조사 방법론 (A New Investigation Methodology of Marine Casualties and Incidents using Digital Forensic Techniques)

  • 백명훈;이상진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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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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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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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해양사고 조사의 결과는 원인규명은 물론 가해자 및 피해자의 과실여부와 과실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결정기준이 되고 있다. 그러나 해양사고는 해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사고현장의 보존, 사고 재연 및 목격자 확보 곤란 등 원인규명의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해양사고의 특징으로 국제해사기구에서는 최근 발달된 전파통신 및 항해기술을 해상인명안전 협약에 도입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선박에 항해자료기록장치와 선박자동식별장치의 설치를 의무화하였고, 국제적으로 통일된 사고조사와 공조를 위해 발효한 새로운 해양사고 조사코드에서는 각 체약국에게 항해자료기록장치의 분석역량을 갖추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선박용 블랙박스인 항해자료기록장치의 데이터 유형을 분석하고 디지털 포렌식 절차와 기법을 활용하여 사고원인을 효율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중부지방에서 파종시기별 차요테 과실 생산량 및 어린순 특성 변화 (Changes of Fruit Yield and Fresh Sprout Characteristics by Sowing Times on Chayote in Central Area of Korea)

  • 박의광;정택구;이민정;박재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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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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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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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차요테(Sechium edule L.)는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남부가 원산인 박과 채소로 찜, 볶음, 튀김, 수프, 샐러드로 활용되는 아열대 채소다. 어린 순은 양념으로 무치거나 볶아서 나물로 이용되고, 열매는 샐러드, 수프, 볶음, 절임 등으로 이용된다. 동양에서는 뿌리채소로 이용되는 무(Raphanus sativus L.)와 유사하게 활용되고 있기도 하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칠리 소스, 기름 등에 볶아 먹거나, 삶아서 양념을 찍어 먹기도 한다. 영양학적으로 열매에는 엽산, 비타민 C, 비타민 B6, 구리(Cu), 마그네슘(Mg) 등 미네랄이 풍부하며, 특히 칼륨(K)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생태적으로 아열대지역에서는 다년생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일년생으로 취급하여, 봄에 정식하여 가을철에 개화되며,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열매를 수확한다. 본 연구는 중부지방에서 차요테 열매의 수확량이 줄어들지 않으면서, 차요테의 어린 순을 수확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동일한 처리로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설하우스에서 $2{\times}3m$ 간격으로 2018년 2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일 간격으로 6회 파종하였고, 처리별로 발아시, 발아기, 발아전, 초장, 엽수, 엽록소함량, 어린순 수확량 등을 조사했다. 4차 처리구인 3월 23일 파종의 경우 발아시(최초 발아일)는 파종 후 4일이 소요되어, 1차 처리구 2월 10일 파종 보다 18일 빨랐고, 발아기(40% 발아)는 파종 후 10일로 24일 빨랐으며, 발아전(80% 발아)은 파종 후 16일로 25일 정도 더 빨리 발아되는 경향이었다. 정식 후부터 6월 하순까지 어린순 생산량은 4차 파종 시 773 g주$^{-1}$로 1차 파종 785g주$^{-1}$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생육이 좋았지만, 5차 파종 및 6차 파종의 경우 생산량이 저조하였다. 따라서, 하반기 과실 생산량을 추가적으로 조사하고, 어린순 생산량과 비교하여 중부지역 차요테의 최적 파종시기를 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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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침몰사고에 따른 ITC 협회약관 및 ISM Code 적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pplying of the ITC-Hulls & ISM Code for the Accident of the Foundering Ship)

  • 김세원;김대해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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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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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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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침몰사고를 일으킨 선박의 사고에 대한 해양안전심판원의 사고판례와 검정인의 검사보고서를 중심으로 사고를 분석하고, 선박침몰사고에 따른 선체보험약관인 ITC협회약관 및 ISM코드의 적용에 관하여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실제 해양사고의 사례연구를 통하여 사고의 원인에 대한 보험사측의 주장과 선주측의 주장을 다루었다. 선주측이 보험금을 노린 고의침몰이라 주장한 보험사측의 주장과 선원의 과실에 따른 일반적인 해양사고임을 주장한 선주측의 주장에 대하여 ITC협회약관과 ISM코드 내용을 적용해 본 결과, 이 사고의 원인은 선박 운용상 승무원들의 과실에 기인한 인위적인 원인(선원의 악행)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선주가 ISM 코드에 따른 상당한 주의의무를 태만히 한 사실이 인정되어 보험회사 측의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이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선주는 그 선박에 적절한 자격있는 선원을 승선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선박의 안전확보를 위한 ISM Code에 의거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시행을 형식적이 아닌 실제적으로 철저하게 수행하여 비상사태 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수입과실류(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를 대상으로 Methyl Bromide (CH3Br)와 Hydrogen Cyanide (HCN) 훈증소독 처리 후 약제 잔류 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Methyl Bromide and Hydrogen Cyanide in Banana, Orange, and Pineapple)

  • 박민구;성보경;조재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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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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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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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바나나, 오렌지 및 파인애플을 대상으로 시안화수소 처리후 잔류 특성을 평가하여 과실류에 대한 메틸브로마이드 대체 훈증제 개발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소독시 3일차에서 잔류량이 오렌지와 바나나에서는 1 mg/kg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고, 파인애플의 경우에도 1 mg/kg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으로 잔류허용 기준치 50 mg/kg을 훨씬 하회하고 있어 메틸브로마이드 잔류로 인한 독성문제는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안화수소 훈증소독의 경우 3일차에서 오렌지 50-60%, 바나나 70-80% 그리고 파인애플 50% 정도 분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나, 잔류허용 기준치 5 mg/kg을 하회하는 1 mg/kg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메틸브로마이드 대체 훈증제로서 시안화수소의 사용이 가능함을 뒷받침하는 유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측정이론에 관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선개념 조사 (Investigation on the Seventh Grade Student's Preconceptions about Measurement Theory)

  • 서정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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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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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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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반복 측정, 대푯값 선정, 오차, 측정의 불확실성에 대한 신개념을 관찰 및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50%의 학생들이 단 두 번만 측정하였고, 5번 이상 측정한 학생은 없었다. 반복 측정 후에 77%의 학생들은 자신의 느낌에 의거하여 측정값 중에서 대푯값을 선택하였고, 13%의 학생만 평균값을 계산하여 대푯값으로 정하였다. 60%의 학생은 측정 오차의 원인을 환경이나 측정 도구보다는 자신의 과실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른 사람들에 의한 측정값이나 사간차를 둔 측정값이 달라지는 원인을 인간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측정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묻는 질문에 대하여 완전히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학생이 40%, 측정은 불확실하다고 응답한 학생이 33% 이었다. 학생들은 이에 대한 판단 근거로 주로 인간의 한계를 생각하였다. 결론적으로 과반수 이상의 학생들이 반복 측정 및 대푯값 선정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였고 측정 오차의 원인을 자신의 과실로 생각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측정 결과가 다르거나, 측정이 불확실한 원인을 인간으로 생각하였다.

PE 필름 두께에 따른 한국산 양다래(Actinidia chinensis Planch.)의 MA 저장에 관한 연구 (Effect of PE film thickness on MA storage or kiwifruit(Actinidia chinensis Planch.) during storage)

  • 이세은;김동만;김길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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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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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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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농가규모에서 실용적인 양다래의 저장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PE 필름을 두께별(0.04 mm, 0.06mm, 0.08mm 그리고 0.10mm)로 일정량씩 양다래를 넣고 저장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장 우수한 과실의 경도값을 보인 구는 0.06mm 밀봉구로 나타났으며 0.10mm 밀봉구의 경우 중량감소율이 가장 적었다. 또한 저장 30일 경과후에 양다래 과실의 호흡율이 최고값을 나타내었다. 0.06mm 밀봉구의 저장 60일 경과후 산소 및 탄산가스의 농도는 2.6%와 3.2%의 값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써 양다래의 적합한 MA 저장 조건은 0.06 mm PE 밀봉구로 판단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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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막제(被膜劑)가 사과 '쓰가루' 과실(果實)의 저장(貯藏)과 유통중(流通中)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Fruit Coatings on the Marketable Quality in 'Tsugaru' Apples during Storage and Simulated Marketing)

  • 황용수;이재창;천종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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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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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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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과실피막제(果實被膜劑)가 조생종 '쓰가루' 사과의 저장(貯藏)과 유통(流通) 중의 신선도(新鮮度)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므로 '쓰가루' 사과의 유통기간(流通期間) 연장방안(延長方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쓰가루' 사과에 대한 수확후(收穫後) 피막제(被膜劑) 처리(處理)는 저장 및 저장 후 유통과정에서의 상품성(商品性) 유지(維持)에 효과적이었다. 저장전(貯藏前) 처리(處理)에서는 wax피막제(被膜劑)의 무게 감량(減量) 방지 효과가 탁월하였는데 처리농도가 높은 것이 (2배(倍) 희석(稀釋)) 감량방지(減量防止) 효과가 높았으며 wax 종류간에는 수용성(水溶性) wax가 같은 농도에서 용매용해성(溶媒溶解性)보다 다소 우수하였다. 저장 전 Prolong처리는 무게감량방지 및 경도 유지면에서 wax보다 낮았으나 저장후(貯藏後) 처리시 wax보다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피막제 종류에 따라 처리시기를 달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쓰가루' 저장 중 탄산(炭酸)가스 유사장해(類似障害)가 발생하였는데 이러한 장해의 직접적인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쓰가루' 사과의 저장을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추후 장해 발생 원인과 대책에 대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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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오신 생성 젖산균을 이용한 항충치 활성을 지닌 발효이온음료 개발 (Development of Fermented Isotonic Beverage with Anticariogenic Activity using Bacteriocin-Producing Lactic Acid Bacteria)

  • 정동선;이영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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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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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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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박테리오신 생성 젖산균을 이용하여 과실채소 혼합발효액을 제조하고, 발효액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균특성을 조사하여 항균 이온음료로서의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박테리오신 생성 젖산균을 이용한 발효시 발효종균으로 Leu. mesenteroides와 Lc. lactis ATCC l1454를 동시 접종하였을때는박테리오신이 생성되지 않았으며, Leu mesenteroides에 의한 젖산발효 후에 pH를 조정하고 박테리오신 생성균을 접종하였을 때 적정량의 산과 항균물질이 생성되었다. 발효액의 당함량과 무기염류를 분석한 결과, 발효액에는 시판되고 있는 이온음료에 비해 Na과 P의 함량은 높은 편이나, K,Ca, Mg 등의 농도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함량도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액은 충치 원인균인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안정된 항균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발효액의 색상은 저장 중에도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실채소 혼합발효액의 무기질 발란스와 기호도를 고려한 당농도 조절 등의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우리고유의 이온음료로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