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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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의 성숙중에 일어나는 연화현상에 관한 연구

  • 손미애;김광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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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1994년도 정기총회 및 제4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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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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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성숙과의 저장중에 세포벽분해효소가 세포벽을 분해해서 물성의 변화를 유발함으로 일어나는 과실의 연과가 품질과 저장성의 저하 뿐만 아니라 영양적,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추의 성숙중에 일어나는 연화현상을 연구하고자 성숙에 따른 경도, 세포벽분해효소의 활성, 세포벽 다당류 pectin질, 비섬유성 중성당 및 조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경도는 대추의 숙성에 따라 감소하였고, polygalacturonase와 $\beta$-galactosidase의 활성은 각각 변색기와 완숙기에 나타난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다. 세포벽 다당류인 pectin질과 알칼리 지용성 hemicellulose는 완숙기가지 증가햐였으나 cellulose는 완숙기에 산가용성 hemicellulose와 cellulose를 제외한 세포벽 다당류의 함량은 다소 감소하였다. 대추의 세포벽 비섬유성 중성당으로 rhamnose, arabinose, xylose, mannose, galactose, glucose가 동정되었고, 성숙동안에 pectin질에서는 arabinose, mannose, galactose와 총 비섬유성 중성당의 함량이 감소하였고, 산가용성 hemicellulose에서는 xylose와 mannose가 뚜렸하게 증가하였으나 중성당은 변화없었으며, 알칼리 가용성 hemicellulose에서는 성숙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다. pectin질의 경우 수용성 pectin, EDTA 용해성 pectin 및 총 pectin은 성숙중에 증가하는 경향이있으나 불용성 pectin은 감소하는 경향이였으며 과숙기에는 불용성 psctin EDTA용해성 pectin 및 총 pectin의 함량은 모두 현저히 감소하였다. 대추의 성숙중 조직에서는 pectin질로 구성된 중충의 붕괴현상이 뚜렸하게 나타났다.발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본 강연에서는 효소적갈변 저해제의 개발과 그들의 식품가공에의 적용 현환 및 화장품, 의약품으로의 응용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L주에 비해 S주는 수정후 용과가 더 심하다. 9) 화분관의 행동은 수정력과 완전히 일치된다. 즉 L-selfing, $L{\times}L$, S-selfing, $S{\times}S$등의 부적법 수분에서는 화분관은 화주의 미중에서 정지되지만 $L{\times}S$, $S{\times}L$,에서는 수분 약 40-50분 후이면 화분관은 자방까지 도달된다. 10) S주는 웅본으로 오인되어 있지만 인위적법수분을 하면 수정력이나 화분관의 행동은 L주에서와 동일하다. 11) S화분은 완전하지만 L화분은 약 70%가 내용공허한 Adortive pollen 이다. 12) L화분중 나머지 30%도 S화분에 비해서 염색도가 낮은것이 많고 S화분 같이 농염되는 것은 극히 소수이다. 13) 본장물은 분화가 고도로 진행된 전형적인 이형예작물이여 마치 Dimorphism 에서 Dioecious 에로 이행되는 수가 있다는 것을 표시하는 증거가 되는 것 같다. 다소 높은 산소농도 3%~5% 이산화탄소 농도 5~8%에서 저장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철쭉군목으로 대표되나 군단이 하의 군목들은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상인이론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가\ulcorner 본 논문에서는 표면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wh]의미의 겹의문사는 병렬적 관계의 합성어가 아니라 내부구조를 지니지 않은 단순한 단어(minimal $X^{0}$ elements)로 가정한다. 즉, [+wh] 의미의 겹의문사는 동일한 구성요 소를 지닌 병렬적 합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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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나무 열매의 숙기별 식품학적 특성 (Food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fruit of Cudrania tricuspidata in its various maturation stages)

  • 정기태;주인옥;최소라;유동현;노재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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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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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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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꾸지뽕나무 열매의 숙기에 따른 식품학적 가치를 분석하여 가공이용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꾸지뽕나무 열매의 과즙 pH는 4.2~5.1이고 총산은 1.4~2.0%이며 환원당은 5.4~8.6%이었다. 숙기가 진전됨에 따라 총산과 환원당 함량이 증가되었다. 꾸지뽕나무 열매의 일반성분을 보면 수분은 76.0~80.1%, 조단백질 2.2~3.5%, 조지방 1.7~2.9%, 회분 0.8~1.2%, 탄수화물 14.5~16.4% 이었다.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가 검출되었으며 적숙과와 과숙과에서 fructose가 glucose 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유기산은 oxalic acid, citric acid, tarta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가 검출되었으며 malic acid와 succinic acid가 성숙시기에 관계없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무기성분은 Ca, Fe, K, Mg, Na, P 등이 검출되었고 K 함량이 836~1207 mg%로 가장 높았다. 비타민 C함량은 127.5~149.2 mg%이었으며 총 식이섬유함량은 22.7~38.7%이었으며 불용성 식이섬유가 수용성 식이섬유 보다 월등히 많았다.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8.9~19.7mg%와 40.9~48.2mg%이었다.

저온발효 배추김치의 품질평가를 위한 김치액의 색상 측정 (Color Measurement of Kimchi Juice for Quality Evaluation of Korean Cabbage Kimchi during Fermentation at Low Temperature)

  • 이명희;전혜경;노홍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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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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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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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저온발효 배추김치의 숙성도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4^{\circ}C$에서 숙성과정중 자연적으로 유출되는 김치액의 색상변화를 색차계를 이용해서 측정하고, 성분분석에 의해 적숙기를 예측하였다. 김치액의 성분분석결과 숙성 30일째 김치의 숙성 적기 PH인 4.2, 산도 0.63%에 달하였으며 이때 비타민 C 함량도 최고치에 달하였다. 김치액의 양은 숙성 30일까지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이후 변화가 없이 동일하였다. 김치액의 $L^*$, $a^*$, $b^*$ 색상값은 모두 숙성과 더불어 증가하여 적숙기인 숙성 30일째 최고치를 나타내고 이후 감소하였다. 김치액 색의 $a^*$/$b^*$ 비값은 담금 초기 0.82에서 적숙기시 0.98를 나타내고 과숙기로 접어들면서 다소 감소하여 0.94를 나타냈다. 따라서, 적숙기시 김치액의 $L^*$, $a^*$, $b^*$ 값 또는 $a^*$/ $b^*$ 비값을 단독 혹은 김치액의 양과 병용하여 이용함으로써 색차계에 의한 김치, 특히 포장김치의 품질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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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에 따른 뜰보리수(Elaeagnus multiflora) 과실의 성분 변화 (Changes on the Components of Elaeagnus multiflora Fruits during Maturation)

  • 홍주연;남학식;김남우;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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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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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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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뜰보리수의 영양성분의 함량과 성숙 증에 이들 변화를 조사하여 식품학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들보리수의 수분함량은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당도 (brix)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탄수화물(무질소화합물)은 성숙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조단백질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환원당의 함량은 수용성 단백질과 달리 성숙중에 증가 하였다. 유리당 함량은fructose와 glucose의 함량이 높았으며, 이들의 함량은 성숙 중에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미숙과 실의 총 유리당의 함량은 135.66 mg/100 g-fr.wt 이었으나 완숙과 과숙과실에서는 각각 544.26. 787.83 mg/100 g-fr.wt 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유기산의 조성은 acetic, citric, lactic, malic, succinic acid 이었으며, citr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총유기산의 함량은 미숙 과실일때 407.95 mg/100 g-fr.wt이었고, 성숙 중에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환원형 비타민 C의 함량은 미숙 과실일 때 56.98 mg/100 g-fr.wt이었으며, 성숙 중에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총 비타민 C의 함량도 성숙 중에 감소하였다. 폴리페놀의 함량은 411.39 mg/100 g-fr.wt이었으며, 완숙과에서는 293.41 mg/100 g-fr.wt으로 성숙 중에 현저히 감소하였다.

딸기쨈의 색깔과 물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Color and Rheological Properties in Strawberry Jam)

  • 이종혁;장규섭;윤한교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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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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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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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딸기원료 및 가공제품의 색깔을 비교하고 원료에서 오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물리적인 측정기기를 이용해서 색깔의 수치를 조사하였다. 딸기의 물성은 레오텍스춰 메타를 이용해서 측정하였고, 아울러 딸기쨈의 리올로지 특성을 측정하였던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딸기의 색깔을 헌터값 X, Y, Z Lab로 나타날때, 숙성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pH 의 변화에 따라 a의 값이 규칙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색깔의 양상은 수치적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즉 미숙과, 적숙과, 과숙과의 쨈에서 pH 2인 경우의 수치는 37.48, 42.21, 45.04가 됨을 알 수 있다. 2. 딸기의 적색소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퇴색되고 헌터값의 수치는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3. 또한 딸기쨈의 색소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퇴색됨을 보여주었다. 즉 20일후의 딸기쨈의 a값은 16.63이었으나 50 일후의 값은 11.28, 90 일 후의 값은 7.65로 되었다. 4. 딸기에서는 T.P.A에 의해 나타난 양상은 첫번째 피크가 높았으며 이는 체리, 포도, 파인애플과 같은 양상을 보였다. 5. 딸기 조직의 특성인 Hardness 와 Cohesiveness의 특성관계는 반비례적이었다. 6. 딸기쨈은 의가소성 (PseudopIastic)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점도도 지수는 온도의존성을 보였다. 7. 딸기쨈의 활성화 에너지는 2.03 Kcal/g mol 으로 애플소스 1.3Kcal/g mol 토마토 농축액 1.9Kcal/g mol 보다 높은값을 나타내었고, 토마토 케찹 3.2Kcal/g mol 보다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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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껍질을 첨가한 김치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a Kimchi containing Oriental melon peel)

  • 남주현;안정좌;서전규;김도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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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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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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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참외 껍질의 첨가가 배추 김치의 맛과 발효 숙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김치 제조에 절임배추 무게를 기준으로 참외 껍질 첨가량을 0, 10, 20, 30%(w/w)로 첨가량을 달리하여 김치를 제조한 후 $15^{\circ}C$에서 28일간 발효시키면서 pH, 산도, 총균수, 젖산균수 등의 이화학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관능적 특성인 맛과 색도, 씸힘성, 전체적인 기호도 등을 평가하였다. 참외 김치의 pH 변화는 발효 초기 모든 실험구에서 pH 4.76~4.87로 비슷하였으나, 대조구에서는 7~21일사이에 급격히 pH가 떨어져 과숙 현상을 보였으나, 참외 껍질 첨가구에서는 14일까지 유지하다가 14~21일 사이에 pH 4.13~4.41에 도달하여 28일까지 유지되었다. 참외 김치의 산도 변화는 초기에는 참외 껍질 첨가구에서 다소 높았으나, 발효가 진행되면서 오히려 대조구에 비해 낮은 산도 값이 나타났다. 참외 김치의 총균수를 측정한 결과, 발효 7일부터 참외 껍질 첨가구의 총균수가 대조구에 비해 낮게 관찰되면서 발효 마지막까지 유지되었다. 참외 김치의 젖산균 수를 관찰한 결과도 총균수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이것은 참외 껍질의 항균 작용에 의해 김치의 발효 및 숙성이 지연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참외 김치의 관능검사 결과, 맛은 20%와 30% 참외 깝질 첨가구에서, 씸힘성은 20% 참외 껍질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참외 껍질 20% 첨가구이 가장 높은 선호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배추 김치에 참외 껍질을 20% 첨가한 처리구가 이화학 및 미생물학적인 실험 결과에서 발효를 지연시키고 적숙기를 연장시켜 주었으며, 관능 검사 결과의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배추 김치를 담글 때 참외 껍질을 첨가하는 것이 발효를 지연시켜 맛과 저장성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뼈째 포함한 전어 무섞박지 김치의 발효 중 이화학적 품질 특성 연구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radish kimchi supplemented with seafood (gizzard shad) during fermentation)

  • 박인명;송호수;조성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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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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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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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어를 살만 첨가한 섞박지 김치와 전어의 살과 뼈를 함께 첨가한 수산물 첨가 김치와 일반 섞박지 김치를 $54^{\circ}C$에서 8주간 저장하면서 김치의 이화학적 특성 및 기호도 검사를 연구하였다. 수산물 첨가 김치의 pH와 산도는 일반 섞박지 김치와 같이 정상 발효 패턴을 나타내었다. 저장기간 중 수산물 첨가 김치의 pH는 일반 섞박지 김치에 비해 높았고 이에 반해 산도는 수산물 첨가 김치가 일반 섞박지 김치보다 높았다. 전어를 뼈 채 첨가한 섞박지 김치의 젖산세균 최대 균 수가 일반 섞박지 김치에 비해 높았으며, 전어를 뼈 채 첨가한 김치의 환원당 함량이 높았기 때문이다. 적숙기(pH $4.3{\pm}0.1$, 산도 $0.7{\pm}0.1%$)에 도달하는 시기는 전어 김치는 1주와 2주차 사이에 일반 섞박지 김치가 저장 3주차로 나타났다. 아미노태 질소의 함량은 전어를 뼈 채 포함한 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반김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김치의 기호도 검사를 통해 적숙기에서 전어의 살만 첨가한 김치의 기호도가 상승하였으며 과숙기에는 전어의 살만 그리고 전어를 뼈 채 포함한 김치의 기호도가 상승하여 발효가 진행될수록 수산물 고유의 감칠맛이 김치의 맛을 더욱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곱 신경망을 이용한 '미황' 복숭아 과실의 성숙도 분류 (Grading of Harvested 'Mihwang' Peach Maturity with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신미희;장경은;이슬기;조정건;송상준;김진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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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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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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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무대재배 복숭아 '미황'을 대상으로 성숙기간 중 RGB 영상을 취득한 후 다양한 품질 지표를 측정하고 이를 딥러닝 기술에 적용하여 복숭아 과실 숙도 분류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취득 영상 730개의 데이터를 training과 validation에 사용하였고, 170개는 최종테스트 이미지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딥러닝을 활용한 성숙도 자동 분류를 위하여 조사된 품질 지표 중 경도, Hue 값, a*값을 최종 선발하여 이미지를 수동으로 미성숙(immature), 성숙(mature), 과숙(over mature)으로 분류하였다. 이미지 자동 분류는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컨볼루션 신경망) 모델 중에서 이미지 분류 및 탐지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 VGG16, GoogLeNet의 InceptionV3 두종류의 모델을 사용하여 복숭아 품질 지표 값의 분류 이미지별 성능을 측정하였다. 딥러닝을 통한 성숙도 이미지 분석 결과, VGG16과 InceptionV3 모델에서 Hue_left 특성이 각각 87.1%, 83.6%의 성능(F1 기준)을 나타냈고, 그에 비해 Firmness 특성이 각각 72.2%, 76.9%를 나타냈고, Loss율이 각각 54.3%, 62.1%로 Firmness를 기준으로 한 성숙도 분류는 적용성이 낮음을 확인하였다. 추후에 더 많은 종류의 이미지와 다양한 품질 지표를 가지고 학습이 진행된다면 이전 연구보다 향상된 정확도와 세밀한 성숙도 판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산물 첨가 김치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및 관능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eafood-Added Kimchi during Fermentation and Its Sensory Properties)

  • 우민지;최정란;김미정;장미순;조은주;송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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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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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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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문어, 오징어, 전복 및 주꾸미를 첨가하여 담근 수산물 첨가 김치와 일반 배추김치를 $5^{\circ}C$에서 8주간 저장하면서 김치의 관능성 및 이화학적 특성을 관찰하였다. 수산물 첨가 김치의 pH와 산도는 일반 배추김치와 같이 정상 발효 패턴을 나타내었다. 저장기간 중 수산물 첨가 김치의 pH는 일반 배추김치에 비해 높았고 이에 반해 산도는 수산물 첨가 김치가 일반 배추김치보다 높았다. 수산물 김치의 젖산균 최대 균수는 Lactobacillus spp. 8.31~8.85 log CFU/mL, Leuconostoc spp. 7.60~8.14 log CFU/mL로 일반 배추김치에 비해 높았는데, 이는 수산물 첨가 김치의 환원당 함량이 높았기 때문이다. 적숙기(pH $4.3{\pm}0.1$, 산도 $0.7{\pm}0.1%$)에 도달하는 시기는 일반 배추김치, 전복김치 및 주꾸미김치가 저장 2주째, 문어김치 및 오징어김치가 저장 3주째로 나타났다. 과숙기(pH 4.0 이하, 산도 1.0% 이상)는 오징어김치(저장 6주째)를 제외한 모든 군이 저장 8주째로 나타났다. 과숙기의 산도는 일반 배추김치가 가장 낮았다. 적숙기 김치의 관능평가는 객관적 평가의 경우 수산물 첨가 김치의 신맛, 신내 및 탄산미가 일반 배추김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기호도 평가 항목 중 수산물 첨가 김치의 종합적인 평가는 일반 배추김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고, 특히 김치의 질감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수산물 첨가 김치의 외관 및 맛은 일반 배추김치와 유사하였으며, 김치냄새는 다소 낮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수산물을 첨가한 김치는 일반 배추김치와 같은 발효양상을 보였으며, 관능평가 결과 수산물 고유의 감칠맛으로 김치의 맛을 더욱 증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사육 농어, Lateolabrax japonicus의 성 성숙 및 산란 유도를 위한 염분의 영향 (Effects of Salinity on Spontaneous Maturation and Induced Spawning in Seabass, Lateolabrax japonicus)

  • 한형균;강덕영;허성범;전창영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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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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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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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농어과, 농어속 어류인 농어(L. japonicus)어미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성 성숙 및 자연 산란유도에 있어 염분의 영향을 조사하여 인위적 성숙 및 산란 조절가능성을 파악하였다. 실험기간 동안의 평균수온은 1차 실험의 대조구에서 14.3$\pm$1.1$^{\circ}C$, 저염분구에서 14.2$\pm$1.1$^{\circ}C$였고, 2차 실험의 대조구에서 15.8$\pm$1.2$^{\circ}C$, 저염분구에서 15.4$\pm$1.1$^{\circ}C$로 나타나 실험구에셔 15.8$\pm$1.2$^{\circ}C$, 저염분구에서 15.4$\pm$1.1$^{\circ}C$로 나타나 실험구간 유의차는 없었다. 그리고 성 성숙과 산란시기로 판단되는 11~2월 사이의 월별 평균수온은 1차 실험의 대조구에서 각각 10.6$\pm$0.8$^{\circ}C$~13.8$\pm$0.4$^{\circ}C$였고, 저염분구에서 각각 10.6$\pm$0.8$^{\circ}C$~14.6$\pm$1.4$^{\circ}C$로 나타났다. 2차 실험의 실험구 I은 각각 10.7$\pm$0.5$^{\circ}C$~15.8$\pm$1.$0^{\circ}C$였고, 실험구 II는 각각 10.3$\pm$0.9$^{\circ}C$~15.7$\pm$0.7$^{\circ}C$로 나타났다. 실험기간 동안의 평균염분은 1차 실험의 대조구에서 35.1$\pm$0.2$\textperthousand$, 저염분구에서 33.8$\pm$0.6$\textperthousand$였고, 2차 실험의 대조구에서 34.5$\pm$0.4$\textperthousand$, 저염분구에서 월별 평균염분은 1차 실험에서 각각 31.0$\pm$3.7~35.2$\pm$0.7$\textperthousand$(최저염분은 26.5$\textperthousand$)였고, 2차 실험에서 각각 24.8$\pm$0.9~35.1$\pm$0.7$\textperthousand$(최저염분은 23.4$\textperthousand$)였다. 각 실험구별 개체당 일간 사료섭식량은 1차와 2차 실험에서 저염분구가 대조구보다 많은 사료를 섭식했고, 또한 성장률 및 생존율도 두 번의 실험 모두에서 저염분구가 해수만을 공급한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어미의 성 성숙 및 산란은 두 번의 실험에서 대조구보다 저염분구에서 원만히 이루어졌다. 암컷 성숙 개체의 경우 1차 실험은 대조구 6마리, 저염분구 12마리였으며, 2차 실험은 대조구 5마리, 저염분구 12마리였으며, 2차 실험은 대조구 5마리, 저염분구 14마리로서 성숙유도에 있어 염분의 조절에 의한 성숙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산란 시기는 1차 실험에서 대조구나 저염분구의 산란 개시 시점이 거의 동일한 데 비해, 2차 실험에서는 저염분구가 대조구에 비해 대략 20일 정도 빠르게 나타났다. 또한 산란에 가입한 암컷 어미의 개체수도 두 차례의 실험 모두 저염분구가 많았다. 또한 알의 크기 면에서도 저염분구가 대조구의 53.8$\pm$4.6%을 나타낸 반면 대조구는 19.3$\pm$2.3%로 낮았고, 2차 실험에서도 대조구에서 산란된 알의 대부분이 과숙상태여서 정상적인 부화가 이루어지지 못한데 비해 저염분구의 알들은 56.4$\pm$7.1%의 부화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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