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재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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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폐석을 활용한 쇄석골재의 특성에 관한 시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Crushed Aggregate Using Quarry-Waste)

  • 김경수;송기범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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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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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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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골재의수요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천연골재는 점차 고갈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기존석산들에서 발생되는 폐석자원을 쇄석골재로 활용하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가장 대규모 석산단지인 포천 및 익산지역 기존석산에서 발생되는 석산폐석에 대한 물리적, 화학적 및 광물학적 시험.분석을 실시하여, 쇄석골재로서 석산폐석의 특성규명과 활용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포천과 익산지역에서 발생되는 석산폐석을 쇄석골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폐석자원을 쇄석골재로 활용함으로써 골재의 수요에 보충하고, 산림 및 자연경관의 훼손과 환경오염을 야기할 수 있는 석산골재 신규개발의 억제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 고양지역 육상 및 하천골재의 부존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Land and River Aggregates Distribution in Goyang City, Korea)

  • 이호일;변욱환;고경태;염승준;지상우;조환주;신승원;이진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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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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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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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골재는 필수적인 건설자재로 골재의 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각 시군에 따라 부존 특성이 다르며, 골재 자체의 사용물량과 그 중량으로 인해 원거리에서 조달이 힘들다는 특성으로 인해 1993년부터 지역별 골재자원조사가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골재수급의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매년 실시하는 시군단위 골재자원조사의 일환으로 2020년 경기도 고양시를 조사지역으로 선정하고 시추조사를 수행하여 골재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였다. 고양시는 동쪽으로 높은 지대를 형성하고 남서부 일대는 한강을 따라 넓은 평지가 발달하는 지형을 보이며, 국가하천인 한강과 18개의 지방하천이 발달하고 있다. 시추조사를 통해 고양시의 충적층의 심도는 남쪽으로 갈수록 깊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골재 부존량은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부존 심도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 충적층 심도의 변화 및 골재 부존량의 변화는 18개의 소규모 하천의 상류에서 하류로 이어지는 퇴적특성의 영향보다는 한강의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특성은 서해안에 인접한 시군에 대한 골재분포와 비교적 유사한 경향을 보여준다. 따라서 서해안과 접하는 지역은 전반적으로 서해로 유입되는 비교적 큰 하천을 주변에서 골재 부존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GIS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한 2018년 골재의 수요-공급과 유통 해석 (GIS-based Network Analysis for the Understanding of Aggregate Resources Supply-demand and Distribution in 2018)

  • 이진영;홍세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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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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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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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골재의 생산과 공급에 대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교통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골재 공급 운반거리분석, 골재 공급지역 분석, 골재 공급의 위치-할당 시나리오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골재 수급 특성과 골재 유통현황을 해석하였다. 그 결과 골재 공급 기업을 중심으로 골재의 평균 운반거리가 평균 6 km이며, 모래의 경우 평균 7 km 자갈의 경우 평균 10 km 범위에서 수요지에 도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 특히서비스지역분석결과수도권은약 92%, 부산과울산, 경남 85%, 대전, 세종과충남이 90% 이상으로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골재의 수요-공급에 대한 기초자료를 정량적으로 해석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골재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골재 공급지역에 대한 광역적이고 정량적인 분석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입지-배분 시나리오에 의해 평가된 결과는 전국을 현재 골재를 소규모로 공급하는 700 여개의 기업들 보다 적은 200 개 미만의 대규모 채석량을 가진 기업을 통해 서비스 공급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따라서 골재의 유통 측면에서 골재 공급 서비스의 밀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은 적절한 시장형성을 위한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전국의 골재 수급 분석을 통해 지역적 배분 및 재평가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더 나아가 골재 시장에 대한 수요-공급 네트워크 분석은 골재 산업뿐 아니라 관련 산업에 대한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순환골재와 GFRP 보강근을 적용한 호안블럭의 하중저항특성에 관한 연구 (A Fundamental Study on the Load Resistance Characteristics of Revetment Concrete Block with Recycled Concrete Aggregate and GFRP Rebar)

  • 김용재;김종호;문도영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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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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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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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유한 골재자원은 개발수요증가 및 건설투자확대 등으로 고갈이 예상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향후 골재자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순환골재는 폐콘크리트에서 추출한 골재로 일반골재에 비해 품질이 낮으나, 전처리, 혼화재 적용 등을 통해 일반콘크리트와 유사한 품질을 유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환골재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은 보도블럭, 호안블럭 등 콘크리트 2차 제품에 적용하는 것으로 예상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일반골재콘크리트 호안블럭과 유사한 품질을 나타낼 수 있는 순환골재콘크리트 호안블럭의 생산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순환골재 및 준조강시멘트의 적용량과 증기양생이력을 콘크리트 시험변수로 설정하였으며, 호안블럭 시험에서는 최적의 순환골재콘크리트와 GFRP 보강근 적용에 따른 하중저항성능을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준조강시멘트와 순환골재를 혼입한 콘크리트는 양생온도 및 지속시간의 변화에도 탈형강도를 만족하였다. 재령 28일 강도에서는 증기양생이력에 따라 압축강도의 증감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시멘트량을 감소시킨 변수도 증기양생이력의 조절을 통해 일반콘크리트와 동등한 성능이 발현되었다. 순환골재콘크리트 호안블럭의 재하시험결과, 보강비에 따라 다르나 일반 호안블럭과 유사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순환골재콘크리트의 낮은 품질특성은 배합 및 양생방법의 조절과 적정 보강재 적용을 통해 보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충주-괴산일대에서 산출되는 주요 기반암의 골재로서의 물성특징 (Physical Properties of Major Bedrocks in Chungju-Goesan Area as Aggregates )

  • 유병운;유재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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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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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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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충주-괴산일대에 분포하는 기반암 중 화강암, 규암, 천매암, 편암, 편마암의 골재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고찰하였다. 연구지역에 분포하는 화강암류는 쥬라기 흑운모 화강암이 주를 이루고, 규암층은 계명산층과 향산리 돌로마이트 석회암 상부에 분포하는 대향산규암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천매암은 옥천대 황강리층을 구성하는 함력천매암질암이고, 편암은 옥천대 문주리층인 녹니석편암, 편마암은 서창리층 상부에 해당하는 반상변정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기반암들의 골재품질 평가요소로는 조립률, 흡수율, 단위용적질량, 절대건조밀도, 실적률, 공극률, 마모율, 안정성 등이 고려되었다. 본 기반암들의 골재품질 평가 결과 대부분이 기본 골재품질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종별 물성특성 분포범위는 다르게 나타났다. 화강암의 경우, 단위용적질량, 실적률, 공극률, 마모율에서 일부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마암은 마모율에서, 편암은 공극률과 실적률에서 기준치를 벗어났다. 전반적인 골재자원으로서의 품질은 규암, 편마암 및 천매암이 우수한 품질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골재품질시험은 암석별로 개략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같은 암석이라도 광물의 형상(morphology)에 다라 달라질수있다. 따라서 골재자원의 품질평가를분석, 활용 할 때 암석-광물학적 연구를 병행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 할 것이다.

국내 골재자원의 수급현황(I) (Trends of Supply and Demand of Aggregate in Korea (I))

  • 홍세선;김주용;이진영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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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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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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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에서의 골재자원 필요성은 1990년대 이후 경제성장에 따라 점차 중요하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기업도시, 혁신도시, 행정복합도시 등의 기존 도시외의 신도시 건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국내 골재자원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신도시 건설에는 시멘트, 모래자갈 등과 같은 건설 부자재들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이에 따라 이 연구에서는 골재채취법이 제정된 이후 수집된 골재채취통계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골재의 수급현황과 향후 전망을 파악하는데 있다. 90년대 초반 총 골재 생산량의 약 25% 내외는 하천골재에서 20~25%는 바다골재에서 약 45% 내외는 산림골재에서 공급되었으며, 육상골재와 비허가 신고골재에서의 공급은 10% 내외의 규모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하천골재의 공급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선별파쇄가 이를 대체하고 있다. 권역별 현황을 보면 수도권 지역이 항상 가장 많은 골재를 채취하고 있으며, 충남, 경남권의 순으로 골재의 생산이 많다. 생산이 적은 지역은 전북, 강원, 제주권이다. 상기 상위 3개 권역에서의 골재 채취비율은 약 50%이며, 하위 3개 권역에서는 10% 내외로, 사회 간접기반시설 확충과 같은 건설경제가 주로 광역시 주변의 인구밀집지역에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산림골재 시료의 산성암석배수 발생 가능성 예측 평가 (Evaluation for Predicting Acid-forming Potential of Domestic Forest Aggregate Samples)

  • 임길재;장정윤;조동완;지상우;정영욱;홍세선;이진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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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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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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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의 많은 지역에서 골재 채취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형 절토사면이나 다량의 절취된 암석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골재 채취를 위한 개발부지가 황화광물이 수반된 지층일 경우 산성암석배수(Acid Rock Drainage : ARD)가 발생하여 개발부지 내와 주변지역에 환경오염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산림골재 시료를 대상으로한 연구결과 시료 대부분이 잠재적인 비산발생 시료로 분류되고 그중에 광주시, 고양시, 속초시의 일부 시료에서 잠재적인 산발생 시료로 분류되어지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향후 다량의 골재가 사용될 경우 골재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산림골재들은 사용 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 발생 능력 시험을 통한 ARD 발생 예측으로, 향후 발생 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변 환경오염 문제를 보다 완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