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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 폐포 출혈의 임상 양상과 예후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Diffuse Alveolar Hemorrhage : A Retrospective Study of 21cases)

  • 함형석;노길환;강은해;강수정;안창혁;서지영;정만표;김호중;권오정;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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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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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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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및 방법 : 미만성 폐포 출혈은 객혈, 호흡곤란 및 빈혈을 동반하며 단순흉부방사선사진상 미만성 폐포성 음영이 급성으로 진행하는 질환이다. 교원성 질환에 의한 경우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으나, 비교원성 질환에 의한 경우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으나, 비교원성 질환에 의한 경우 보고된 바가 적어 저자들은 폐포 출혈의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21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 1) 21명의 환자들 중 교원성 질환 환자는 13명(61.9%)이었고, 이 중 전신성 홍반성 낭창이 10례(76.9%)로 가장 많았다. 비교원성 질환 환자는 허혈성 심부전, 승모판 폐쇄부전증으로 인한 심부전, 급성 골수성 백혈병(M2), 비소세포폐암, 자궁경부암의 폐전이와 기타 폐부종, 폐렴 및 급성호흡부전 증후군 등의 예였다. 2) 교원성 질환군에서 여자 환자가 더 많았던 것 외에 임상적 발현 차이는 없었고, 임상 양상으로는 호흡곤란(95.2%), 기침(76.2%), 객혈(61.9%), 발열(33.0%) 순이었다. 크레아티닌은 교원성 질환군이 비교원성 질환군보다 더 높았고($3.26{\pm}3.15$ mg/dl vs. $1.19{\pm}0.94$ mg/dl, p=0.030), 교원성 질환군 환자 13명중 8명(61.5%)이 산장 질환을 동반하였다. 혈색소의 감소 차이는 $2.69{\pm}1.26$ g/dl 였다. 단순흉부방사선사진상 미만성 폐포음영이(85.7%) 가장 많았고, 미만성 폐포음영이 가장 심한 소견이 혈색소의 감소가 가장 심했던 날보다 $1.38{\pm}4.22$일 늦게 나타났다. 3) 교원성 질환 환자의 경우 대부분 methlyprednisolone pulse, 혈장교환술, cyclophosphamide pulse로 투여하여 사망률은 23.1%였고, 비교원성 질환의 경우 보존적 치료를 하였고 사망률은 50.0%로 높았다. 결론 : 미만성 폐포 출혈은 객혈이 없더라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른 임상증상이 있으면 의심해 봐야 한다. 교원성 질환군에서 신장을 동시에 침범한 경우가 많았다. 교원성 질환 환자에서 혈색소의 감소보다 방사선학적으로 악화되는 소견이 하루이상 지연되므로 혈색소의 감소가 임상적 진단에 더 중요한 요소로 판단되며, 예후는 교원성 질환이 동반되었을 때보다 비교원성 질환이 원인일 때 불량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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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식(韓國在來式)고추장숙성중(熟成中)의 주요성분(主要成分) 및 미생물(微生物)의 변화(變化) (Changes of Major Components and Microorganisms during the Fermentation of Korean Ordinary Kochujang)

  • 안철우;성낙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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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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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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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리나라 고유(固有)의 전통조미식품(傳統調味食品)인 고추장의 품질개선(品質改善)과 합리적(合理的)이고 과학적(科學約)인 담금법(法) 및 숙성조건(熟成條件)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고추장의 발효숙성중(醱酵熟成中), 일반성분(一般成分)의 변화(變化)와 미생물(微生物)의 동태(動態)를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담금 고추장에 있어서 일반성분(一般成分)의 경시적(經時的) 변화(變化)는 수분(水分), 염분(鹽盆) 및 조탄분(粗炭分)은 발효숙성중(醱酵熟成中)의 증감(增減)이 거의 없었고 환원당(還元糖)과 총질소(總窒素)는 발효숙성(醱酵熟成) 40일경(日頃)까지는 증가(增加)하였다가 그 이후(以後)에는 감소(減少)하였으며 발효숙성(醱酵熟成)됨에 따라 조지질(粗脂質)과 pH는 서서(徐徐)히 감소(減少)하는 반면(反面), 적정산도(滴定酸度)와 아미노질소(室素)는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한편, 담금 고추장의 재료중(材料中), 고추가루는 세균수(細菌數)가 $3.9{\times}10^7/g$, $1.5{\times}10^3/g$ 효모수(酵母數) $1.5{\times}10^3/g$이며, 식염(食鹽)은 세균(細菌)이 $7.6{\times}10^4/g$, 효모수(酵母數)는 $2.8{\times}10^2/g$이 검출(檢出)되었으며, 설탕 엿기름 및 수돗물은 100/g 이하(以下)였다. 그리고 고추장 발효숙성중(醱酵熟成中), 일반세균(一般細菌)및 효모수(酵母數)의 경시적(經時的) 변화(變化)는 숙성(熟成) 40일경(日頃)까지는 증가(增加)하였으나 그 이후(以後)부터 서서(徐徐)히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였다. 이용한 경우 동시배양의 경우 조혈모세포를 3일 동안 세포배양을 한 후 이 증식된 세포를 48시간 동안 동시배양하면서 감염시켰을 때 최대의 감염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골수로부터 얻은 조혈모세포와 hGH을 분비하는 packaging cell과 동시배양시켰을 때 세포농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제대혈에서와 마찬가지로 조혈모세포를 3일 동안 세포배양한 후 48시간 동안 동시배양하는 경우에 hGH이 최대로 분비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세포의 source나 세포농도와 관계없이 유전자전달을 통한 단백질의 발현에 있어서 최적조건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 유전자전달이 완료되는 시점이 배양을 시작한지 5일이 되므로 집락을 형성할 수 있는 세포의 분율이 약 1/3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유전자요법에 적용하는 경우에는 그 목적에 따라 적절한 실험조건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제거하는 효과가 가장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장수자의 대부분(87.3%)이 매일 또는 때때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4.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와 현재(現在)의 중요 식품(食品)의 섭취상태(攝取狀態)를 주(週) $4{\sim}6$회(回)이상 섭취(攝取)로 비교(比較)하여 보면 육류(肉類), 어류(魚類), 난류(卵類) 및 두유제품(豆類製品)은 50.4%, 67.5%, 우유(牛乳) 및 유제품(乳製品)은 26.6%, 51.5%, 야채류(野菜類)는89.9%, 81.0%, 지방질(脂肪質) 식품(食品)은 58.9%, 64.0%, 해초류(海醮類)는 57.0%, 62.9%를 각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 이들 장수자(長壽者)의 은퇴 후 취미(趣味) 및 오락활동(娛樂活動)의 내용(內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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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암 병기판정시 예후인자로서 쇄골상관절종 침범과 흉막삼출의 의의 (Prognostic Significance of Supraclavicular Lymph Nodes and Pleural Effusion in Small Cell Lung Cancer)

  • 김미정;한승범;곽진호;권두영;김민수;최원일;전영준;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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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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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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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소세포폐암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의 병행 이외에도 수술적 치료, 골수이식 등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소개된 이후 전통적인 소세포폐암 분류를 재평가하고자 하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저자등은 국한성병기 소세포폐암의 표준 치료인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조사 병용치료시 단일 방사선 조사 범위내에서 효과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많은 쇄골상관절종 침범과 악성흉막삼출의 예후인자로서의 의의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계명대학교 및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병원에서 조직학적으로 소세포폐암으로 확진된 252명 중 병기판정과 추적 관찰이 가능한 215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쇄골상관절종의 경우는 전체환자 대상군과 치료 대상군 모두 림프절 침범 음성군이 양성군보다 전체 생존 기간의 중앙값이 긴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악성흉흉막삼출의 경우 전체환자 대상군으로 조사시에는 악성흉막삼출 음성군이 양성군보다 전체생존기간의 중앙값이 유의하게 걸었으나 치료 대상군만으로 한정하여 조사하였을 정우에는 양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쇄골상관절종과 악성흉막삼출 모두 원격전이와는 관련성이 없었고 병기와 운동수행능력이 독립적으로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후인자였다. 결론 : 소세포폐암에서 쇄골상관절종 침범 음성군과 악성흉막삼출 음성군이 양성군보다 생존기간이 긴 경향을 보였으나 치료 유무에 상관없이 전체환자군에서 악성흉막삼출 유무에 따른 생존기간의 차이 이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 쇄골상 관찰종 침범과 악성흉막삼출은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은 적을 것으로 사료되나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조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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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에 대한 생약복합조성물(HemoHIM)의 재생조직 및 면역계 방호 · 회복촉진 효과 (Protective Effect of a Herbal Preparation (HemoHIM) on the Self-Renewal Tissues and Immune System against γ-Irradiation)

  • 조성기;박혜란;정우희;오헌;김성호;이성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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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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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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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팀에서는 방사선으로부터 위장관과 면역 조혈계를 보호하기 위하여 당귀, 천궁, 백작약으로부터 새로운 생약복합물 HIM-I을 개발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방호뿐 아니라 다양한 생체질환의 예방에 있어 면역조혈기능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관점에서, HIM-I로부터 면역조혈 기능을 더욱 증진시킨 생약복합조성물 HemoHIM을 제조하여 그 효능을 검증하였다. HIM-I를 에탄을 침지하여 에탄을 분획(HIM-I-E)과 조다당 분획 (HIM-I-P)을 얻은 후, HIM-I 에 조다당 분획을 첨가하여 HemoHIM을 제조하였다. 이렇게 얻은 HemoHIM, HIM-I 및 각 분획에 대하여 재생조직 및 면역계 방호와 회복촉진 효과를 비교 검증하였다. HemoHIM 과 HIM-I는 시험 관내에서 방사선에 의한 DNA 손상을 유의 적으로 억제하고 수산화 라디칼을 소거하는 효과가 있음이 관찰되었으며, HemoHIM과 HIM-I는 거의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시험 관내 면역 세포 활성화와 골수세포 성장촉 진 실험에서는 HemoHIM이 HIM-I 비하여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이는 HIM-I에 비해 높은 조다당 함량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감마선 조사 마우스를 이용한 생체 보호효과를 살펴본 결과, HemoHIM은 HIM-I와 비슷한 정도의 소장 움 생존율 증가효과를 보였으나, 내재성 비장 조혈세포집락 형성 시험에서는 HemoHIM은 HIM-I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방사선조사 마우스에서 HemoHTM의 투여는 방사선 조사후 급격히 감소된 말초 혈액내 백혈구 및 림프구수의 회복을 촉진시키고, 생존율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생약복합물 HIM-I 조다당 분획을 첨가하여 개발한 새로운 생약복합조성물 HemoHIM이 방사선에 의해 유발된 위 장관 및 면역계 조직의 손상을 감소 시켜 생존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특히 HemoHIM은 HIM-I와 비교하여 재생조직의 산화적 손상억제 효과는 비슷하게 유지되면서도 면역 조혈세포 방호 및 회복촉진 효과가 높은 것으로 관찰되어 방사선 방호제로서 뿐만 아니라 면역조혈기능 증진제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폐국균종의 수술위험인자 분석 (Analysis of Surgical Risk Factors in Pulmonary)

  • 김용희;이은상;박승일;김동관;김현조;정종필;손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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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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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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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본 연구는 폐국균종으로 폐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술후 합병증의 종류 및 발생빈도와 이에 관련된 술전.후 위험인자를 분석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8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서울중앙병원 흉부외과에서 폐국균종으로 폐절제술을 시행받은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위험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남녀비는 24대 18이였으며 평균나이는 46.6$\pm$11.5세(29~69세)였다. 술전 주요증상은 객혈(90%), 발열, 호흡곤란, 농담, 체중감소등이 있었다. 폐결핵 병력이 있는 경우는 34례(81%)으며, 동반질환은 기관지확장증(n=11), 활동성 결핵(n=9), 당뇨(n=8) 및 폐 유암종(n=1)과 급성골수아구성 백혈병(n=1)이 있었다. 발병 부위로는 우상엽 16례 및 좌상엽 10례로 대부분 상엽에 호발되었다(62%). 수술은 폐엽 절제술 32례, 폐구역 또는 설상 절제술 4례, 전폐 절제술 2례 및 폐엽 절제술과 폐구역 절제술을 병행한 경우가 4례였다. 결과: 수술 사망률은 2%였으며, 술후 합병증의 발생률은 33%(n=14)로 지속적인 공기누출(n=6)이 가장 흔하였다. 폐국균종의 외과적 폐절제술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위험과 관련하여 나이, 성별, 폐기능검사 소견, 발열, 체중감소, 객혈량, 객혈기간, 국균종의 크기, 낭종벽의 두께, 활동성결핵 유무, 당뇨 유무, 기관지확장증 유무, 술전 스테로이드의 사용여부, 술전 기관지동맥 색전술의 시행여부 및 수술방법상의 차이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술전 방사선 소견상 주위 폐조직으로 침윤이 심할수록 술후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p=0.04). 결론: 폐국균종의 술후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위 폐조직으로의 침윤 정도에 대한 정확한 술전 방사선학적 평가가 중요하다. 추적관찰, 8.1개월)동안 14례에서 모두 정상 동방결절율동으로 전환되었고, 9례(64%)에서 좌심방의 수축을 관찰할수 있었으며, 11례(79%)에서는 항부정맥제를 투여하지 않고 있다. 결론: Maze III 술식에서 냉동절제를 시행하지 않더라도 승모판막 질환과 동반된 심방세동에 효과적인 수술임을 알 수 있었다.보관후의 이소 이식술시 적절한 면역억제제의 투여로 기관 내강 및 기관 상피세포가 잘 유지됨을 알 수 있어, 보다 장기간의 기관 보관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초냉동 보관의 시행 여부와는 상관없이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군에서 폐색성 모세기관지염과 비슷한 양상의 기관 내강의 섬유조직 과잉 증식 및 기관 상피세포의 소실 등이 관찰되었다. 쥐와 같은 소동물에서의 이러한 시도는 폐이식술과 관련된 어려운 문제중의 하나인 폐색성 모세기관지염의 병인,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연구에 있어 좋은 실험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로 변화한 CO, dp/dt, SV, SW, LVEDP 같은 좌심실 혈역학 지표들의 변화의 폭을 비교하면 그룹 B에서 그룹 A에서보다 더 컸다(p<0.05). 그룹 A에서 유도된 급성 심부전 상태와 그룹 B의 만성 심부전 상태가 CO, dp/dt, SV, SW, LVEDP 같은 좌심실 혈역학 지표들 면에서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고(p>0.05), 육안적으로 광배근을 관찰하였을 때 그룹 A에서는 광배근의 유착 및 염증소견이 모두에서 있었고 그중 2마리에서는 광배근의 수축을 목격할 수 없었던 반면, 그룹 B에서는 5마리 모두에서 광배근이 활발하게 수축하였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면 그룹 B에서의 더 큰 증폭 효과가 광배근의 활성도 및 수축력의 차이로부터 기인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결론: 이상에서 역동적 심근성형술의 수축기 혈역학적 변화는 심부전 상태에서만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그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근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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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림프종의 임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Primary Malignant Lymphoma of the Lung)

  • 김재범;박남희;금동윤;노동섭;이재훈;한승범;정혜라;박창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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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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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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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폐에 생기는 원발성 악성림프종은 매우 드문 종양이다. 비록 림프종의 예후는 좋으나 임상양상이나 예후요소, 치료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대상 및 방법: 1994년부터 2006년 사이에 치료한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병리적 검사에서 폐에 악성 림프종으로 나타났으며 종격동림프선비대가 없으며 복부와 골반 단층촬영 및 골수검사에서 폐외 질병이 없으며 과거 림프종의 병력이 없는 경우로 하였다. 결과: 남자가 3명, 여자가 5명이었으며 평균나이는 53.9세였다. 3명은 무증상이었으며 5명은 폐 및 전신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진단은 3명이 흉부컴퓨터 단층촬영하 세침 생검, 1명이 기관지내시경하 생검을 하였으며 수술적으로 진행된 사람은 4명으로 폐쐐기 절제술 2명과 폐엽 절제술 2명을 시행하였다. 3명은 점막관련 림프종이었으며 2명은 큰 B세포 림프종, 2명은 소림프구 림프종이었고 한명은 여포성 림프종이었다. 8명의 환자들은 여러 다양한 치료를 받았는데 관찰, 수술,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나 복합치료를 받았다. 8명 모두 현재 생존해있으며 평균추적관찰기간은 38개월이다. 결론: 이 결과에서도 나타나듯 폐의 원발성악성림프종은 좋은 예후를 가지고 있으나 임상증상과 예후요소, 적절한 치료방식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더 긴 기간의 추적관찰과 더 많은 임상경험이 필요하다.

수술 불가능한 두경부 종양에서 방사선 단독요법과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의 비교 (A Comparision of Radiotherapy Alone with Induction Chemotherapy-Radiotherapy in Inoperable Head and Neck Cancer)

  • 박인규;윤상모;김상보;류삼열;박준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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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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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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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술불가능한 두경부 종양에서 유도 화학요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저자들은 후향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55명의 환자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 환자군은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54명의 환자와 비교되었다. 치료에 이용된 화학요법은 CF (cis-platine+5-FU), CVB(cyclophosphamide+vincristine, bleomycin), CAP (cyclophosphamide+adriamycine+prednisolone) 혹은 PVBM(cis-platine+vincristine+ bleomycine+methotrexate)이었다. 유도화학요법의 독성은 미미했고, 주로 오심 및 구토, 점막 염증그리고 골수 억제였다. 화학요법에 대한 주관해율은 $61.8\%$였고, 이중 완전관해율은 $14.5\%$ 그리고 부분관해율은 $47.3\%$로 나타났다.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에 있어서, 국소 치료이후 주관해율은 $87.3\%$(48/55), 이중 완전관해율은 $58.2\%$ (32/55)그리고 부분관해율은 $29.1\%$ (16/55)였다.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주관해율 $81.5\%$(44/55), 완전관해율 $50\%$(27/55) 그리고 부분관해율$31.5\%$ (17/55)로 나타났다(p=0.57) . 중앙 추적기간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17개월,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11개월 이었다. 중앙 생존기간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30개월,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24개월이었다(p=0.3). 2년, 3년, 그리고 5년 생존율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각각 $60.9\%,\;48.6\%,\;42.5\%$로 나타났고,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54.9\%,\;49.9\%,\;49.9\%$로 나타났다(p=0.33). 방사선 단독군과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 군에서 전체 종양의 병기, 원발 종양 및 임파절의 병기, 원발 병소의 위치, 그리고 조직학적 소견에 대하여 비교하여 보았으나, 모든 경우에 있어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 후향성 조사에서 수술 불가능한 두경부 종양에 있어서 유도 화학요법의 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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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요법 후 종양 내 주입한 수지상 세포의 국소 및 원격 항종양 효과 (Intratumoral Administration of Dendritic Cells Combined with Hyperthermia Induces Both Local and Systemic Antitumor Effect in Murine Tumor Models)

  • 권병현;김원택;김용간;김동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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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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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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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마우스 대퇴부에 심은 종양에 43 도의 열을 가한 뒤 수지상 세포를 종양내에 주입하여 국소 및 원격 항종양 효과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마우스 우측 대퇴부에 MCA-102 fibrosarcoma를 피하로 주입하여 종양을 만들었고, 7일째는 반대편 대퇴부에도 주입하여 종양을 만들었다. 종양 세포를 접종한 지 7 일째 약 6 mm 가 된 종양에 43도의 열을 30 분간 가하고 골수 유래 미성숙 동종 수지상 세포를 종양내에 직접 주입하고, 이를 1 주 간격으로 2회 더 시행했다. $3{\sim}4$일 간격으로 양측 대퇴부의 종양의 크기를 측정하여 국소 및 원격 항종양 효과를 평가하였다. 또한 종양 특이적 면역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마우스의 비장 세포를 분리하여 cytotoxicity를 측정하였다. 결과 : 온열치료는 apoptosis를 유도하고 heat shock protein 발현을 증가시켰고, 6시간 경에 최고치를 보였다. 치료한 국소 종양에 있어서 온열 요법 단독만으로 종양의 성장을 억제했지만, 온열 요법 후 수지상세포를 주입했을 때는 그 성장 억제 효과는 온열요법 단독의 효과보다 높게 나왔다. (p<0.05). 한편 치료하지 않은 원 격종양에 있어서도 온열 요법 단독으로 원격 종앙의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온열 요법 후 수지상 세포 를 주입했을 때도 원격 종양의 성장 억제 효과가 온열 요법 단독보다 높았으나, 그 억제 정도가 온열 요법 단독과 비교하여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p>0.05). Cytotoxicity 검사에서 온열요법과 수지상 세포 복합 치료 군에서 가장 높은 세포살해능을 보였고 (p<0.05), 이러한 면역 반응은 종양 특이적이었다. 결론 : 온열요법으로 apoptosis 와 heat shock protein 을 유도하고 종양내에 동종의 미성숙 수지상 세포를 주입하여 국소 및 원격 종양에 높은 항종양 효과를 유도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치료법은 암 치료에 응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소아기 골 감염의 진단방법에 관한 조사 (Diagnostic Methods Used in the Bone Infections in Children)

  • 이은실;최광해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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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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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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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골 감염의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는 감염의 만성화와 영구적 신체 장애를 예방하는데 중요하며, 조기 진단에는 동위 원소 검사가 가장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는 세균학적으로 확진된 소아기 골 감염 환자들의 진단에 이용되었던 방법들을 검토하여 골 감염의 조기 진단에 가장 유용하였다고 생각되는 방법을 찾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1년 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6년 5개월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골 감염을 의심하여 입원했던 소아 환아 중 압통 부위 천자 후 검체를 배양하여 세균학적으로 증명된 급성 화농성 골수염 및 급성 화농성 관절염을 가졌던 29명을 대상으로 병록지 검토와 방사선학적 검사 및 동위원소 검사의 결과를 분석하는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1) 대상 환아 29명의 연령 분포는 생후 4주 이내의 신생아가 5례(17.2%), 4주에서 l년 이내의 영아가 l례(3.4%), 1 세에서 15세 미만이 23례(79.3%)였고 남녀비는 1.4:1 이었다. 2) 진단시 진찰 소견으로는 국소 압통이 29례(100.0%) 전례에서 관찰되어 가장 흔한 소견이었고 그 외 환부종창, 관절 운동 제한, 열, 국소 열강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병적 골절도 1례에서 있었다. 3) 증상 발현 후 1주 이내 내원한 경우가 15례(51.7%)였고 29례(100.0%) 모두는 15일 이내에 내원하였다. 4) 검사소견으로 입원 당시 말초혈액 총 백혈구 수는 증가된 경우는 17례(58.6%)에 불과하였으나, 적혈구 침강 속도가 증가된 경우는 28례(96.6%)였고 CRP는 27례(93.1 %)에서 증가되었다. 5) 천자한 검체에사 배양된 균주는 Staphylococcus aureus가 전체 29례중에서 25례(86.0%)로 가장 많았다. 6) 단순 방사선 소견이 정상이거나 연부조직 종창만 보인 경우가 15례(51.7%), 골의 변화를 동반한 경우가 14례(48.3%)였다. 단순 방사선 소견이 정상이었던 환아 중에서 동위원소 검사를 시행했던 경우가 6례 있었으며, 이 중 동위 원소의 흡수 증가가 관찰된 경우가 5례였다 단순 방사선 검사상 비특이적 소견만 보인 1 례에서 시행한 골 자기 공명 촬영에서 골막하 농양이 관찰되었다. 결 론 : 골 감염의 조기 진단시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특이 소견을 관찰할 수 있는 경우는 48.3%에 지나지 않았고 동위 원소 검사 역시 6례 중 1례에서는 음성 소견을 보였다. 따라서 소아에서 임상적으로 골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압통 부위의 천자를 시행하여 세균학적 검사를 시행한 후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골 감염의 진단과 치료에 유용하다고 생각되며, 방사성 동위 원소 검사와 자기 공명 촬영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이기는 하나 진단이 모호할 경우 치료를 시작한 후 시행해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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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ingosine-1-phosphate에 의한 중간엽 줄기세포의 이동과 평활근세포로의 분화 (Sphingosine-1-Phosphate-Induced Migration and Differentiation of Human Mesenchymal Stem Cells to Smooth Muscle Cells)

  • 송해영;신상훈;김민영;김재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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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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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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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간엽 줄기세포의 이동과 분화는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위해 필수적이다. Sphingosine-1-phosphate (S1P)는 세포성장, 생존, 분화, 이동성 등 여러 가지 생명현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리활성 지질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체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이동과 세포분화에 대한 S1P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S1P는 중간엽 줄기세포의 이동을 증가시켰으며 pertussis toxin의 전처리는 S1P에 의한 세포이동을 억제하였다. 본 결과는 S1P에 의한 세포 이동과정에 Gi에 연결된 수용체가 관여함을 제시한다. $S1P_1$$S1P_3$ 수용체에 대한 길항제인 VPC23019의 전처리나 siRNA를 이용한 $S1P_1$ 수용체의 발현억제는 S1P에 의한 세포 내 칼슘 증가와 중간엽 줄기세포의 이동을 저해 하였다. 또한, S1P의 처리는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평활근세포의 표지유전자인 $\alpha$-smooth muscle actin ($\alpha$-SMA)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VPC23019의 전처리는 S1P에 의한 $\alpha$-SMA의 발현증가를 저해하였다. S1P는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p38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p38 MAPK)의 인산화를 촉진하였으며 p38 MAPK의 저해제인 SB202190의 전처리 또는 p38 MAPK의 dominant negative mutant의 과발현은 S1P에 의한 중간엽 줄기세포의 이동 $\alpha$-SMA 발현증가를 억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S1P가 $S1P_1$-p38 MAPK 신호전달기전을 통해 중간엽 줄기세포의 이동과 평활근세포로의 분화를 촉진함으로써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재생에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