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밀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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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황과 가시오가피 복합추출물(OPB)이 난소절제 흰쥐의 골밀도 및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rbal Formulation (OPB), Rehmannia Glutinosa Libosch and Eleutherococcus Senticosus Max Extracts on Bone Density and Bone Biochemical Marker in Ovariectomized Rats)

  • 김정근;김세원;이병의;황현환;권종석;고선일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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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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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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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숙지황과 가시오가피 복합추출물 (OPB)이 난소절제 흰쥐의 골밀도 및 골대사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13주된 20마리의 Sprague-Dawley 암컷 흰쥐를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나누었고, OPB의 골밀도 및 골대사 변화에 대한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난소절제 후 3일 후부터 OPB를 100 mg/kg씩 8주 동안 경구투여 하였다. pQCT 방식으로 골밀도, 골함유량, 골강도를 측정하였고, 혈청 중 CTx (C-telopeptide of type I collagen)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난소절제 후 대조군의 골밀도는 $-29.8{\pm}3.0%$로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감소는 OPB의 투여에 의해 $-21.4{\pm}2.3%$로 억제되었다. 골강도의 변화에서는 anti-fracture 값과 anti-twisting 값이 대조군에 비해 OPB 처리군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혈청 중 골흡수 지표인 CTx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OPB 처리군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숙지황과 가시오가피의 복합 추출물인 OPB가 난소를 절제한 흰쥐에서 골 소실을 억제하므로 임상에서 난소절제 후 또는 폐경 후 골다공증의 개선제로 이용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치매 입원환자의 낙상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Falls of Demented Inpatients)

  • 김상미;이성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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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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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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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병원에 입원한 치매환자 중 낙상과 관련된 특성과 낙상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의 질병 코드를 사용하여 치매로 진단 받은 60세 이상 환자를 선정하여, 낙상(W00-W19) 유무에 따라 낙상군과 비낙상군으로 구분한 총 1,732건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STATA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chi-square test)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치매 입원환자 중 낙상은 8.0%에서 발생하였다.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범주별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연령에서 있었다. 질환 특성에서는 CCI(Charlson Comorbidity Index) 및 골밀도장애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60-69세 대상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80세 이상의 노인은 낙상위험이 2.386배 높고, CCI가 0점인 대상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3점 이상인 대상자의 낙상 위험이 0.421배로 낮으며, 골밀도장애가 없는 대상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골밀도장애가 있는 대상자의 낙상위험이 3.581배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 치매 입원환자는 연령이 80세 이상인 경우 약 2.3배, 골밀도장애가 있는 경우 약 3.5배 이상 낙상이 높을 수 있으며, 반면에 CCI가 3점인 경우 약 0.4배로 낙상이 낮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입원한 치매환자의 낙상 관련 영향 요인은 입원한 치매환자 및 돌봄자들에 대한 낙상 예방 교육에 도움이 되고 의료진의 치매환자 낙상 관리를 위한 의사결정에 기초자료로 사용되길 기대한다.

서울지역 식품영양전공.비전공대학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Bone Density and Related Factors of Food and Nutrition Major and Non-Major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Area)

  • 정남용;최순남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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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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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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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식품영양전공$.$ 비전공 남$.$여대학생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고 신체계측, 식습관, 운동 등의 요인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전공남학생 22.2세, 비전공남학생 22.4세, 전공여학생 21.2세, 비전공여학생 21.9세이었고, BMI는 전공남학생 21.96, 비전공남학생 21.69, 전공여학생 21.07, 비전공여학생 20.84이었다. 2. 조사대상자들의 골밀도는 전공남학생군과 비전공남학생군에서 평균 BQI 값은 각각 l08.07, 110.47, 전공여학생과 비전공여학생의 평균 BQI는 89.13, 88.18이었다. 전공, 비전공남학생의 평균 Z-score는 각각 0.139, 0.295, 평균 T-score는 각각 0.049, 0.185이었다. 여학생의 경우 평균 Z-score는 전공여학생 -0.786, 비전공여학생은0.842이었으며, 평균 T-score는 전공여학생 0.786, 비전공여학생은 -0.839로 나타났다. 3.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상태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3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골밀도가 정상인 경우는 전공남학생 78.0%, 비전공남학생 88.2%로 비전공군에서 다소 높았고, 전공여학생은 60.0%, 비전공여학생 59.1%로 유사하였다. 골감소증은 전공남학생 22.0%, 비전공남학생 11.8%, 전공, 비전공여학생 각각 40.0, 40.2%로 여학생군이 남학생군과 비교하였을 때 골감소증의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4.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26.8%, 비전공남학생 68.8%, 전공여학생은 45%, 비전공여학생 32.6% 이었다. 육식 위주 식사는 전공남학생 19.5%, 비천공여학생 l0.6%이었고 채식 위주 식사는 비전공남학생 57.0%, 전공 여학생은 47.5%로 나타났다. 아침을 매일 먹는 전공남학생은 19.5%, 비전공남학생은 61.3%, 전공여학생은 33.8%, 비전공여학생 25.7%로 나타났다. 과식한다는 응답이 전공남학생 34.2%, 비전공남학생 25.8%이었고, 전공여학생은 25.0%, 비전공여학생 35.6%이었다. 5. 조사대상자의 식품의 섭취빈도를 나타낸 결과는 두부 및 콩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19.5%, 비전공남학생 37.6%, 전공여학생은 41.3 %, 비전공여학생이 17.4%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 섭취는 매일 섭취한다고 하는 경우가 전공남학생 34.2%, 비전공남학생 4.5%가, 전공여학생은 l0.0%, 비전공여학생은 34.8%이었다. 육류 및 육가공품 섭취는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전공남학생 4.9%, 비전공남학생은 44.1%로, 전공여학생 36.2%, 비전공여학생 6.1%로 나타났다. 해조류 섭취는 일주일에 0∼2회 섭취에 대한 응답율은 전공남학생 56.1%, 비전공남학생 50.5%이었고, 전공여학생 65.0%, 비전공여학생 55.3%로 대체적으로 섭취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전공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콩식품, 우유 및 해조류 등의 섭취 정도가 낮았다. 6. 조사대상자의 운동 빈도를 보면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14.6%, 비전공남학생 23.7%로 비전공남학생의 운동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 비하여 운동량과 운동시간이 짧게 나타났다. 체중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전공남학생 19.5%, 비전공남학생 34.4%로, 전공여학생은 13.7%, 비전공여학생은 9.1% 가 만족한다고 하였다. 체중조절의 방법에 있어서는 운동을 한다는 응답이 전공남학생은 65.9%, 비전공남학생은 54.8%, 전공여학생은 35.0%, 비전공여학생은 31.8%로 나타났다. 7. 조사대상자의 골밀도와 제요인의 상관관계를 BQI 값으로 살펴볼 때, 전공남학생은 운동시간 및 식사량 그리고 콩식품, 해조류 섭취빈도와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편식 및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비전공남학생의 경우 운동시간과 해조류 섭취와 약한 양의 관계를 나타내었고 콩식품, 우유, 육류,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공여학생은 운동시간, 콩식품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육류, 차, 인스턴트 식품에서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비전공여학생의 경우 콩 식품과 해조류, 육류에서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우유 및 차 섭취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군마다 다양하였으며 남학생의 경우 평균 골밀도 수치가 표준치보다 높게 나왔으나 최대, 최소범위가 넓은 경향이었고, 전공남학생의 경우 골감소증의 비율이 비전공남학생보다 높아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여학생의 골밀도는 전공ㆍ비전공군에 상관없이 낮게 나타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격건강이 취약한 집단임이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대학생의 시기는 여전히 골질량의 형성이 가능한 시기이며, 따라서 건강한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식품의 섭취, 균형된 식사, 적정 체중의 유지 및 골격 에 하중을 가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개개인의 다각적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 하겠다. 그리고 전공대학생의 경우 전공지식에 대한 실생활 적용 및 반영의 정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미흡하게 나타난 결과를 볼 때, 전공지식에 대한실천의지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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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여성의 BMI와 골밀도의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BMI and Bone Density in Menopause Women)

  • 김현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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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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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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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부산지역 일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특별한 질환이 없는 건강한 폐경 후 여성 113명의 검사 결과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목적은 폐경 여성의 BMI(신체질량지수)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저체중(BMI<18.5) 환자의 요추부와 대퇴부의 분석결과 유의확률(p-value) 0.000으로 나타났으며 정상체중(18.5≦BMI<23.0) 환자의 요추부에서 유의확률(p-value)은 0.025, 대퇴부의 유의확률(p-value)은 0.012로 나타났다. 과체중(23.0≦BMI<25.0) 환자의 요추부의 유의확률(p-value)은 0.021, 대퇴부의 유의확률(p-value)은 0.034로 나타나 상관 관계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고도비만(30.0≦BMI<40.0) 환자의 요추부 유의확률(p-value)은 0.127, 대퇴부의 유의확률(p-value)은 0.093으로 요추부와 대퇴부 모두에서 유의확률 p>0.05로 나타나 BMI와 골밀도의 상관 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인 성인 여성의 생화학적 골대사지표 및 골밀도와 일반적 특성과의 관계 (Biochemical Bone Turnover Markers, Bone Mineral Densit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in Korean Women)

  • 김화영;허영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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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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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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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180명의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골대사지표로 골형성지표인 BAP와 OC, 골흡수지표인 NTx를 측정하였으며 골밀도로는 T-score를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징으로 영향 요인으로 연령, 음주, 신체 활동량,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 폐경, 건강기능성식품 섭취 여부, BMI, 체지방률을 분석하였다. 연령에 따라 비교했을 때 BAP와 OC는 20대가 다른 나이군에 비해 낮았고 음주군은 비음주군에 비해 BAP가 더 높았다. 활동 정도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고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군은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이 없는 군에 비해 BAP가 더 높았다. 또한 폐경군은 폐경전군에 비해 BAP가 더 높았으며 건강보조식품 섭취 여부에 따라서는 생화학적 골대사지표나 골밀도의 차이가 없었다. BMI에 따라서는 생화학적 골대사지표 및 골밀도의 차이가 없었지만 체지방률에 따라 분류했을 때는 정상군에 비해 비만군의 BAP가 더 높았고 골밀도는 더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노령군, 음주,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 폐경, 비만이 있는 경우 골형성지표가 증가하였고 특히 비만군에서 골밀도가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골대사지표로 보았을 때, 한국인 여성들은 골 건강을 위해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음주 및 비만 관리가 중요함을 시사하였다.

Bacillus 발효액 Enzamin의 투여가 인체의 NK세포 활성도와 Hamster의 골밀도에 미치는 탐색연구 (Research on the Bacillus-fermented Enzamin Administration on Human NK Cell Activity and Bone Density of Hamster: A Pilot Study)

  • 류서원;藤井登起男;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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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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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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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Bacillus 발효액(ENM)을 섭취한 사람의 NK세포활성도와 Hamster의 골밀도, 골량과 골면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NK세포 활성도 측정과 x-ray를 통한 골밀도 검사를 하였다. 결과: NK 세포의 활성도는 대조군은 644.71 pg/ml, 임상군이 1796.37 pg/ml로 높게 나타나 유의성이 있었다(p<.004). 그리고 임상군은 섭취 전 검사에서 1110.37 pg/ml, 사후검사에서는 1796.37 pg/ml로 유의성이 있게 증가하였다(p<.001). ENM 먹인 후의 햄스터들의 행동관찰에서는 대조군과 임상군 간의 행동은 차이가 없이 정상적으로 행동하였다. 체중의 변화는 대조군에서는 최초 및 최종 27일째에 측정한 체중은 106 g로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임상군은 최초 측정이 96.6 g, 최종 27일째는 114 g로 증가하여 유의성이 있었다. 햄스터 뒷다리를 X-선 촬영한 사진에서는 형태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대조군의 골밀도는 0.059 g/cm3, 임상군은 평균 골밀도는 0.062 g/cm3로 0.003 g/cm3만큼 증가하였다. 골중량은 대조군은 0.175 g, 임상군은 0.196 g로 증가하였다. 골면적은 대조군은 2.95 cm2, 임상군은 3.14 cm2 으로 0.19 cm2만큼 증가하였다. 부검에서 대조군과 임상군은 모두 특기할만한 이상은 없고, 각 장기도 정상이었다. 결론: ENM 섭취는 NK세포활성도와 Hamster의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유용한 식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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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보조기구로 원위 요골의 골밀도 측정 자세 연구 (Study on Oneself Developed to Apparatus Position of Measurement of BMD in the Distal Radius)

  • 한만석;송재용;이현국;유세종;김용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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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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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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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원위 요골의 회전에 따른 투사 단면적의 변화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정확한 회전각을 알아보기 위한 보조기구를 개발하는데 있다. 또한 전완부의 골밀도 측정 시정확한 측정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골밀도 측정시 정확한 측정 자세를 알아보고자 수술, 기형이나 외상력이 없는 20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은 세가지로 수행하였다. 첫째, 원위요골 골밀도 측정을 위한 보조기구 제작. 둘째, 원위 요골의 단면 구조 및 수평면에 대한 각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CT(Computer Tomography) 스캔을 하였다. 회전 각도는 PACS 모니터 상에서 m-view 프로그램으로 측정하였다. 셋째, 회전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20개의 건조 된 사체 표본요골을 DXA로 중립위(0도)를 기준으로 내회전 및 외회전 각각 5, 10도에서 측정하였다. 결 과 : CT 스캔 상 원위요골 단면의 평균 회전 각도는 각각 외회전이 80%(n=16) 7.4도, 내회전이 15%(n=3) 3.3도, 중립 위가 9%(n=1) 1.0도이었다. 20명에 대한 전체 평균 회전각은 외회전 약 5.4도이었다. 건조된 cadaver 연구에서도 각 원위 요골의 회전 각도별 골밀도 값이 서로 달랐고 회전 각도가 최저 골밀도인 경우의 평균 외회전 3.3도 이었다. 결 론 : 원위요골의 골밀도 측정 시에도 20명의 CT영상과 건조된 사체 요골표본에서의 결과와 같이 원위요골의 해부학적 구조상 대부분이 외회전 되어 있어 중립위 보다는 적절한 내회전이 필요하며 약 5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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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가 노인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rseback Riding on Bone Density of the Senior Citizen)

  • 김선칠;이종하;김신균;조성현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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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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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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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승마가 노인의 골밀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31명의 정상 노인으로 승마운동군 15명, 승마기구운동군 16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연구에 참여하였다. 승마운동 프로그램은 12주 간 주 2회 25분을 실시하였다. 사전 검사는 승마운동프로그램 시작 전에 실시하고, 사후 검사는 운동 6주 후, 운동 12주 후에 연구 전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두 그룹의 운동 전과 운동 6주 후, 운동 12주 후의 측정변인에 대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배치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이용하였다. 집단별 골밀도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두 그룹 모두 허리뼈 L3, L4, 넙다리 돌기에서 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승마운동을 통한 말의 3차원적인 움직임을 통해 노인들에게 정상적인 움직임을 유도하여 골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노인 대상자의 건강 상태, 시간적 경제적 여건이나 선호도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승마운동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실내·외 운동 환경의 차이가 노년기 여성의 골밀도와 신체구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door and Outdoor Exercise Environments on Bone Mineral Density and Body Composition in Old Women)

  • 길은경;양정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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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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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5-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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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실내 외 운동 환경의 차이가 노년기 여성의 골밀도와 신체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노년기 여성으로 실내운동집단 13명, 실외운동집단 13명 두 그룹으로 나누었으며, 20주간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운동강도는 주3회, 1회 60분 동안 HRmax 50~70%, RPE 11~15로 점진적으로 증가시켰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골밀도의 결과 집단 내 변화에서는 실외운동집단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집단 간 변화에서는 실외운동집단이 실내운동집단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둘째, 신체구성의 결과 집단 내 변화에서는 실내운동집단에서 체지방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실외운동집단에서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집단 간의 변화에서는 체질량지수에서 실외운동집단이 실내운동집단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을 살펴볼 때 20주간 실외운동환경에서의 운동프로그램은 골밀도와 신체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골반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골밀도 변화와 관련 인자 분석 (Analysis of Bone Mineral Density and Related Factors after Pelvic Radiotherapy in Patients with Cervical Cancer)

  • 이순신;정태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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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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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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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골반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골밀도 검사 부위인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에서 방사선 치료 범위에 인접한 부위와 원격 부위의 골밀도 양상 및 골밀도 관련 인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골반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외래에서 추적 관찰하면서 2002년 1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골밀도 검사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중 96명을 대상으로 제 1 요추부위, 제 4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 전체 부위에서 T-score와 Z-score를 조사하여 각 평균치가 각 부위별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환자군의 특성과 관련하여 연령, 체중, 체질량 지수(BMI), 방사선 치료 종료 후 골밀도 검사일까지의 경과 기간, 자궁강내 근접치료(ICR) 추가 유무, 여성 호르몬 치료(HRT) 여부에 따른 T-score와의 관계를 각 부위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연령대의 각 부위별 T-score의 평균치는 제 1 요추부위가 -1.94, 제 4 요추부위가 -0.42, 대퇴골 경부 전체가 -0.53이었고 각 부위별 Z-score의 평균치는 제 1 요추부위가 -1.11, 제 4 요추부위가 -0.40, 대퇴골 경부 전체가 -0.48이었다. 제 4 요추부위 및 대퇴골 경부의 T-score와 Z-score는 제 1 요추부위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제4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0세 미만의 연령군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각 부위별 T-score 모두에서 연령, ICR 여부 변수에 대해서 유의한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p<0.05), 체중, HRT 여부 변수에 대해서는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p<0.05). 체질량 지수에 대해서는 제 4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의 T-score와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p<0.05). 각 변수들이 각 부위별 T-score에 미치는 고유한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다중 회귀 분석에서 연령은 제 1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의 T-score와 유의한 음의 연관을 보였으나(p<0.05) 제 4 요추부위와는 유의한 연관이 없었다. 체중은 각 부위 모두에서 T-score와 유의한 양의 연관을 보였다(p<0.05). ICR 여부 변수는 제 1 요추부위의 T-score와만 유의한 음의 연관을 보였다(p<0.05). HRT 여부 변수는 제 4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의 T-score와 유의한 양의 연관을 보였다(p<0.05). 결론: 본 연구에서는 제 4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의 T-score와 Z-score가 제 1 요추부위의 값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는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일부 연구와는 다른 결과였다. 각 부위 간의 의미있는 차이에 대해서 노화나 다른 요인의 영향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 범위에 인접하거나 포함된 부위에서 더 높은 T-score와 Z-score를 보인 점에서 그 중 방사선의 영향도 부분적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방사선 치료 환자군의 골밀도 특성의 임상적인 의미에 대한 장기간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서 방사선 치료 환자에서 골밀도 검사에 의한 골다공증의 진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