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추 역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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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고추에서 고추역병 경감을 위한 녹비작물 호밀의 재배효과 (Effect of Rye Cultivation for Reduction of Phytophthora Blight in Red Pepper Field)

  • 권오훈;김찬용;김영숙;원종건;정희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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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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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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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추역병 다발생 포장에서 녹비작물인 호밀재배에 따른 토양환경 변화와 고추역병 경감 효과를 조사하였다. 토양 물리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호밀재배에서 용적밀도와 공극률이 증가하였다. 또한, 토양 삼상의 분포는 고상에서는 관행재배와 차이가 없었으나, 기상은 관행재배 보다 증가하고 액상은 감소하였다. 토양 내 인지질 지방산을 추출하여 지표 지방산으로 분석한 미생물 군락의 상대밀도는 호밀재배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호기성균/혐기성균의 비율의 비율도 호밀재배에서 높게 나타났다. 환경스트레스 지표인 포화지방산/불포화지방산 비율과 cyclo-지방산/전구체 비율은 호밀재배가 관행재배 보다 낮아 토양환경이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밀재배에 따른 고추역병의 경감효과를 조사한 결과 호밀재배가 관행재배 보다 30.7% 낮은 발병률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볼 때, 고추역병 다발생 포장에서 녹비작물인 호밀재배는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고추역병 발병을 감소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생물검정을 통한 고추 유전자원의 역병저항성 평가 (Evaluation of Resistance in Hot Pepper Germplasm to Phytophthora Blight on Biological Assay)

  • 김정순;김원일;지형진;곽재균;김정곤;심창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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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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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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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역병은 세계적으로 고추에 발생하는 병 중 가장 문제시 되는 병해로 국내 83개 지역에서 채집한 재래종 고추 유전자원 중 300개를 선발하여 공시하였다. 파종 후 온실에서 70일간 육묘하였고 공시한 역병균의 유주자낭 농도를 $10^5/mL$으로 하여 주당 5mL 관주접종 후, 습실 처리하였고 1주 간격으로 4주간 이병주율을 조사하였다. 접종 7일 후 이병주율을 조사하였더니, 공시한 300개 고추 자원 중 67개 자원에서 이병주율이 60.1% 이상으로 높은 감수성을 보였으며, 37개 자원은 접종 후 7일까지 전혀 발병하지 않았다. 역병균 접종 28일 후, 공시한 300점의 고추자원 중 244개 자원은 60% 이상의 이병주율을 보여 역병에 대해 감수성을 나타내었으며, 11개 자원은 20% 미만의 이병주율을 보여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5개 자원은 전혀 발병하지 않아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5개 자원의 저항성 고추유전자원은 역병저항성 고추 품종 육종에 유용한 중간모본으로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분자마커를 활용한 추가실험이 진행된다면 고추유전자원의 역병 저항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점액세균 Myxococcus sp. KYC 1126을 이용한 고추 역병 생물학적 방제 효능 (Biocontrol Activity of Myxococcus sp. KYC 1126 against Phytophthora Blight on Hot Pepper)

  • 김성택;윤성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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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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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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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점액세균은 토양에서 식물 병원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2차 대사산물들을 분비하는데, 이들은 기존의 길항균들의 항생물질과는 전혀 다른 생리활성물질이므로 생물방제에 활용이 기대되는 미생물이다. 고추 역병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토양 미생물인 점액세균의 길항능력을 기내에서 검정한 후, 자실체 및 액체배양 여액을 엽권과 근권에 처리하여 온실에서 생물 검정하였다. 점액세균 생리활성 물질이 남아있는 PDCY 배지에 역병균을 접종한 결과 점액 세균 Myxococcus spp. 세 균주 중 KYC 1126과 KYC 1136은 균사생장을 완벽히 저해하였다. 토양 내 점액세균 생리활성물질 분비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내에서 다량의 자실체 형성을 위해 먹이인 E. coli를 먼저 배양 후 점액세균 KYC 1126을 치상하는 방법을 확립하였다. 이 방법으로 토양에 자실체를 먼저 투입하고 역병을 관주접종한 결과 방제 효과가 없었다. 한편 시험관에서 역병균 유주포자 현탁액과 점액세균 CYE 액체배양여액을 혼합한 후 고추 뿌리에 침지 접종한 결과 역병 발병을 지연시켜 배양여액의 길항능력을 확인하였다. 점액세균 배양여액을 엽권에 살포하거나 근권에 침지한 방제가는 각각 88%와 40%로서 dimethomorph+propineb의 100%와 propamocarb의 44%에 버금가는 결과였다. 배양여액을 기존 처리의 약 2배인 24시간 이상 뿌리에 침지하면 약해가 발생하였는데, 그 증상은 고추 묘에서 줄기가 잘록해지고 잎이 말려 들어가며 점액성의 물질이 뿌리를 덮어 썩는 것이었다. 선발된 점액세균 KYC 1126의 대량 생산 방안이 확보되면, 배양여액을 엽권에 예방적으로 정기 살포함으로써 고추 역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추역병 유발병원균 Phytophthora capsici에 대한 Bacillus sp. AM-651의 항진균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Bacillus sp. AM-651 Against Phytophthora capsici)

  • 이중복;신정학;장종옥;신기선;최충식;김건우;조민섭;전춘표;김윤회;권기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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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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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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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추 역병이 발병된 토양 시료에서 길항미생물을 선발 및 개량하여 다시 현장에 적용했을 때 방제능 및 적응력이 높은 생물 방제균을 선발하고자 총 300여점의 경북 북부지역의 토양시료로부터 길항능이 우수한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고추 역병균에 대한 항진균력이 가장 우수한 균주 AM-651을 최종 선발하였다. 분리균주 AM-651은 생리생화학적 특성과 16S rDNA sequencing의 방법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Bacillus sp.로 동정되었다. 항진균성 활성물질의 생산을 위한 배지의 최적조건은 Davis minimal media를 변형하여 배양하였을 경우 pH 7, 온도 $30^{\circ}C$ 조건에서 고추 역병균에 대한 항진균 활성이 높았으며, 탄소원으로는 0.5% glucose, 질소원으로는 0.1% $(NH_4)_2SO_4$, 무기염으로는 0.7% $K_2HPO_4$를 첨가하였을 때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선발된 Bacillus sp. AM-651 균주를 시간대별로 배양 후 항진균력을 측정 해 본 결과 48시간 배양액에서 고추 역병균에 대한 억제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Bacillus sp. AM-651의 배양액은 pH와 온도의 변화에서 안정된 활성을 보였다. Bacillus sp. AM-651은 고추 역병 외에도 B. sorokiniana, B. cinerea, R. solani 등에 대하여 항진균 활성이 높았고, 다른 식물성 병원균에 대해서도 비교적 항진균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열처리한 Bacillus sp. AM-651 배양상등액은 처리전과 비슷한 항진균 활성을 가지므로 열에 안정한 물질인 것으로 추측되었다.

암모니움, 아초산염(亞硝酸鹽)과 칼슘 화합물(化合物)이 고추 역병균(疫病菌)(Phytophthora capsici)의 발아(發芽)와 균사생장(菌絲生長)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mmonium, Nitrite and Calcium Compounds Affecting to Germination and Mycelial Growth of Phytophthora capsici Causing Red Pepper Fruit Rot)

  • 장태현;정봉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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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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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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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고추 역병균(疫病菌)의 유주자낭(游走子囊) 발아억제(發芽抑制) 및 균사생장(菌絲生長)에 미치는 효과(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NH_4^+/ NH_3,NO_2^-/ NHO_2$$Ca^{+2}$을 in vitro에서$NH_4OH,KNO_2$$CaCl_2$에서 공시(供試)하여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NH_4OH,KNO_2$$CaCl_2$로 조제(調劑)된 mol 용액(溶液)으로 처리(處理)한 결과(結果) 비(非)이온화(化)인$NH_3, NHO_2$와 이온화형(化型)인 $Ca^{+2}$ 농도(濃度)에 의해 고추 역병균(疫病菌)의 유주자낭(游走子囊) 발아(發芽)가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하여 $15{\sim}50%$의 억제효과(抑制效果)를 보였다. 2. pH와 mol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서 $NH_3$의 농도(濃度)가 증가(增加)되었으며 반면에 $HNO_2$농도(濃度)는 pH 감소(減少)와 mol농도(濃度) 증가(增加)에 의하여 증가(增加)되었는데 동일(同一)한 농도(濃度)에서 $NH_3$는 pH6보다 pH8에서 유주자낭(游走子囊) 발아(發芽)에 더 저해적(沮害的)이였으나 반대로$HNO_2$는 pH8보다 pH6에서 더 억제(抑制)되었다. 3. $NH_3$$HNO_2$은 저농도(低濃度)에서 고농도(高濃度)로 될수록 유주자낭(游走子囊) 발아(發芽)가 더욱 억제(抑制)되는 경향을 보였다. 4. $Ca^{+2}$은 pH와 mol농도(濃度)가 증가(增加)됨에 따라 유주자낭(游走子囊) 발아(發芽)가 억제(抑制)되는 경향이었다. 5. 균사생장(菌絲生長)은 pH에 의하여 영향(影響)을 받았는데 특히 높은 PH에서 다소 억제(抑制)되었으나 $NH_3, HNO_2$$Ca^{+2}$의 농도(濃度)에는 아무런 영향(影響)이 미치지 많았다. 6.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보아 고추 재배(栽培)에 있어서 토양개량제(土壤改良劑)인 계분(鷄糞)같은 실소(室素)를 ,함유(含有)한 유기물(有機物)의 $NH_4^+/,NH_3,\;NO_2^-/HNO_2$$Ca^{+2}$은 고추의 역병균(疫炳菌)의 유주자낭(游走子囊) 발아(發芽)에 저해적(沮害的)으로 작용(作用)함으로 이는 실제로 토양(土壤) 개량제(改良劑) 처리(處理) 토양(土壤)에서 고추 역병균(疫病菌)의 발생억제현상(發生抑制現象)을 부분적(部分的)으로 나마 뒷받침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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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역병 방제를 위한 저영양 길항세균 7F 균주의 동정 (Identification of the Oligotrophic Bacteria Strain 7F Biocontrolling Phytophthora Blight Disease of Red-pepper)

  • 김동관;여윤수;권순우;장길수;이창묵;이미혜;김수진;구본성;윤상홍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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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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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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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추 역병이 발생한 충주, 안면, 태안, 안동, 음성 그리고 괴산지역의 고추밭 토양에서 전체 10,753균주의 저영양 미생불을 분리하였다. 이들 중 Phytophthora capsid를 포함하여 식불체의 주요 병원성 곰팡이에 대해 길항작용을 보이는 균주들을 일차적으로 선발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온실 고추유묘 검정을 통해 고추 역병에 대해 탁월한 방제가를 보이는 7F 균추가 선발되었다. 이 균주는 16SrDNA염기서열 분석과 API20 NE 키트를 통한 생리, 생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Bacillus subtilis로 동정 되었다. 고추 역병균 포자를 처리한 고추 유묘 화분 검정에서, 처리25일 후 대조구는 고추 역병 이병 비율이 87%에 이르는 반면에 7F 균주를 처리한 처리구에서는 단지 6%의 이병율을 보였다.

고추 시듦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균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the Causal Agents of Red Pepper Wilting Symptoms)

  • 이경희;김흥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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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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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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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의 고추 포장에서 나타나는 시듦 증상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충북 괴산의 고추 재배 포장에서 시듦 증상을 보이는 고추의 발병도를 조사하였다. 조사한 연도에 따라서 시듦 증상에 대한 발병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조사하는 시기가 6월과 7월을 지나 8월이 되면서 발병도가 높게 상승하였다. 이 시기 동안 시듦 증상을 보이는 고추에서 Ralstonia solanacearum이 Phytophthora capsici보다 4배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다. 충북 괴산과 경북 안동의 포장에서 2013년과 2014년의 2년 동안 채집한 시든 고추에서 병원균을 분리하여 보아도, 조사한 전체 포장 중의 20.3%에서 R. solanacearum이 분리되었으며, 역병균인 P. capsici는 3.8%의 포장에서만 분리되었다. 시듦 증상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던 해에는 평균기온이 높았으며, 고추 풋마름병 예찰 모델로 추정된 풋마름병의 초발생일도 빨라짐을 알 수 있었다. 역병 발생 위험 일수와 실제 시듦 증상 발생 빈도의 결과가 부합하지 않는 것은 재배 현장에서 역병 저항성 품종의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결과를 통해서 역병 저항성 고추 품종이 재배 현장에 도입된 이후, 포장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시듦 증상의 원인은 P. capsici에 의한 역병보다는 R. solanacearum에 의한 풋마름병이었다.

고추역병과 시들음병을 방제하는 토착길항세균 Pseudomonas fluorescens 4059의 선발과 길항기작 (Selection and Antagonistic Mechanism of Pseudomonas fluorescens 4059 Against Phytophthora Blight Disease)

  • 정희경;김상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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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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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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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토양 우점능이 강한 생물학적 방제제 제조를 위해 경북지역 토양에서 길항균주를 분리하고 이들 중 Fusarium oxysporum, Phytophthora capsici 에 강력한 길항능을 보이는 Pseudomonas sp. 4059 를 선발, 동정하였다. Pseudomonas sp. 4059 의 시들음 병균 Fusarium oxysporum, 고추 역병균 Phytophthora capsici 에 대한 길항기작은 내열성 저분자의 항생물질과 철이온을 특이적으로 흡착하는 siderophore의 생산에 의한 것이다. Pseudomonas sp. 4059 는 항진균성 항생물질 Phenazine 생산 유전자를 소유하며 Salkowski test에 양성인 옥신류 생산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Pseudomonas sp. 4059 는 bioochemical tests, API test, MicroLogTM system을 통해 Pseudomonas fluorescens (biotype A)으로 98% 상동성을 보였으므로 이를 Pseudomonas fluorescens (biotype A) 4059 로 명명하였다. 선발된 길항균 Pseudomonas fluorescens (biotype A) 4059는 고추를 기주식물로 하였을 때 고추역병균인 Phytophthora capsici가 원인이 되는 고추역병을 in vivo 상에서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는 생물방제능을 나타내었다.

Xenorhabdus nematophila K1 대사물질 3-(4-hydroxyphenyl)-propionic acid의 고추 역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 (Control Effects of 3-(4-Hydroxyphenyl)-propionic Acid Isolated Xenorhabdus nematophila K1 against Phytophthora Blight and Anthracnose of Red Pepper)

  • 천원수;김도연;김용균;홍용표;이영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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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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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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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3-(4-Hydroxyphenyl)-propionic acid (HPP)는 곤충 병원 세균인 Xenorhabdus nematophila K1의 대사산물이다. 이 물질의 고추의 역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가능성을 평가하였다. HPP는 역병균과 탄저병균의 균사생장을 현저하게 억제하였다. 이 항균력은 자연 태양광 아래에서 25일이상 유지되었으며, 토양수 내에서도 상실되지 않았다. HPP의 고추 뿌리를 통한 식물체 내 침투 및 상향이행성이 입증되었다. HPP 현탁액을 고추의 근권토양에 관주하고 지상부에 10일 간격으로 살포하였을 때, 약해 발생 없이 역병과 탄저병 발생이 크게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HPP를 고추 역병 및 탄저병 방제를 위한 침투성농약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포도나무 (Vitis vinifero L.) 지상부로부터 분리한 항진균성 활성물질의 특성규명 (Characterization of an Antifungal Substance Isolated from Aerial Parts of Vitis vinifero L.)

  • 임태헌;권순열;최용화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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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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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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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포도나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을 n-hexane, ethylacetate, n-butanol $H_2O$으로 순차적으로 용매분획 하였다. Ethylacetate 분획으로부터 silica gel chromatography와 재결정하여 활성물질을 분리 정제하였다. 이 화합물의 화학구조를 EI-MS의 조각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betulin으로 구조결정 되었다. 이 화합물이 고추 역병균(Phytophthora capsici), 고추 탄저병균(Colletotrichum acutatum)에 대한 항균활성(in vitro)을 측정한 결과, 100 ${\mu}g\;mL^{-1}$에서 각각 52.1%, 40.8%의 균사생육 억제효과를 보였으나, 잔디 마름병(Rhizoctonia solani) 균의 균사생육 억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