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정성 교정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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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hexidine varnish 처치 후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 환자의 치태내 균주 변화 양상에 대한 장기간 관찰 연구 (Long-term effects of chlorhexidine varnish treatment on microbial changes of dental plaque in orthodontic patients with fixed appliances)

  • 장영일;양윈식;남동석;김태우;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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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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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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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의 목적은 chlorhexidine varnish를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 환자의 치면에 도포한 후 나타나는 치태내 균주의 변화 양상을 장기간 관찰하는 것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서 고정치 교정장치로 치료하기로 하였던 환자 100명중에서 32주까지 장기간 추적 (follow-up) 되었던 21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실험군 (12명) 은 chlorhexidine varnish를 1주일 간격으로 4회 도포한 후 고정식 교정장치를 부착하였고, 대조군 (9명) chlorhexidine varnish 처치를 하지 않고 고정식 교정장치를 부착하였다. 그리고 실험군에서는 20주 째에 chlorhexidine varnish를 1회 처치하였다. 두 군에서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 직전과 부착 후 4, 8, 20, 32주의 치태내 균주의 변화 양상을 간접면역 형광 현미경법으로 분석하고 SA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treptococcus mutans는 실험군에서 전 실험기간동안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억제되 었고 (p<0.01), 대조군에서 전 실험기간동안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p<0.05). 2. Streptococcus sanguis, Streptococcus mitis, Actinomyces viscosus, Actinomyces naeslundii는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고정식 교정장치를 사용할 환자에서 chlorhexidine varnish를 처치할 경우 치아 우식의 주 원인균인 Streptococcus mutant를 장기간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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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성 교정장치 장착 환자에서의 NaF 양치액 사용시 Cariescreen을 이용한 Streptococcus mutans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CE OF STREPTOCOCCUS MUTANS IN SALIVA BY CARIESCREEN AFTER USE OF $0.05\%$ NAF IN ORTHODONTIC PATIENTS)

  • 황충주;임선아;김경엽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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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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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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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부정교합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고정식 교정장치는 치아 이동에는 매우 효율적이지만 치면 세균막 관리는 어렵게 된다. 이에 따라 치태 및 세균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론, 치아우식 및 치아표면의 탈회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하는 환자에게서, 탈회 및 치아우식을 낮추기 위해 0.05%의 NaF와 10% Xylitol 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하여 시기별로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고정성 교정장치로 치료하는 12~14세의 아동(평균연령 12.6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 15명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다. 실험군에선 0.05%의 NaF와 10% Xylitol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으며, 대조군에선 증류수를 주로한 placebo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다. 양치액 사용전과 사용후 2주, 4주, 5주, 8주시 $Cariescreen^R$ SM kit를이용하여 타액내 S. mutans의 수의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에서 타액내 S. mutans의 수는 양치액 사용전과 2주(p<0.01), 4주(p<0.05), 6주(p<0.001), 8주(p<0.001)에서 또한 2주와 6주(p<0.05), 8주(p<0.05)에선 통계적 유의차가 나타났고, 반면에 대조군에선 각 측정 시기간에 통계적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2. 각 측정시기간의 상관관계는 대조군에선 양치액 사용전과 2주, 4주, 6주, 8주 즉 매번 검사시마다 그 이전과 이후에 S. mutans의 수에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순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3. 실험군에선 양치액 사용전과 2주 사이에서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그후 2주 4주, 6주, 8주에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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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F $0.05\%$ 양치액 사용시 고정성 교정장치 장착 환자에서의 Streptococcus mutans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Streptococcus Mutans in Dental Plaque after Use of $0.05\%$ NaF in Orthodontic Patients)

  • 황충주;임선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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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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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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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부정교합의 치료를 위한 고정식 교정장치는 치아 이동에는 매우 효율적이지만 치면 세균막 관리는 어렵게 된다. 이에 따라 치태 및 세균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론, 치아우식 및 치아표면의 탈회등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선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게서 탈회 및 치아우식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0.05%의 NaF와 10% Xylito띠 함유된 양치액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 11세부터 14세까지(평균 연령 12.7세)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 10명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다. 실험군에선 0.05%의 NaF와 10% Xylitol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으며, 대조군에선 증류수를 주로한 placebo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다. 양치액 사용전과 사용 후 3주, 6주, 9주시 치태를 채취하여 MSB배지 및 BHI배지에 배양하여 S. mutans의 수와 비율의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0.05%의 NaF와 10%의 Xylitol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한 군에서 S. mutans C.F.U.의 수는 양치액 사용전과 3주(p<0.01), 9주 (p<0.05)에서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 2. Total C.F.U.에 대한 S. mutans C.F.U.의 비율은 실험군에서 사용전과 3주, 6주, 9주(p<0.01)에서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 3. 양치액 사용후 일단 감소한 S. mutans 수는 그 후에 3주, 6주, 9주에서 계속적인 유의성 있는 감소는 없었다. 4. 실험군과 대조군에서의 S. mutans C.F.U.의 가장 현저한 감소의 차이는 양치액 사용 3주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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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성 교정장치 장착에 따른 구강건강행위 실천도 및 구강위생상태 (Oral Health Behavior Levels and Oral Hygiene Condition in Fixed Type Orthodontic Appliances)

  • 이재화;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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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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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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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정성 치열교정 환자의 구강건강행위 실천도와 치면세균막지수 및 치은염지수를 파악하고자 2009년 7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검사를 병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건강행위 실천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칫솔질 부위(p<0.05) 및 횟수(p=0.001), 구강위생용품 이용(p<0.01)이 높았고, 연령에 따라 칫솔질 방법에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1), 교정기간 교육경험이 많을수록 구강위생용품 이용이 많았고(p<0.05), 치열교정 목적과 기간, 장치는 칫솔질 시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2. 치열교정장치는 자가결찰 교정장치가 일반결찰 교정 장치보다 협면 치면세균막지수(p<0.001)와 치은염지수(p<0.05)가 낮게 나타났다. 3.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가결찰 교정장치를 한 경우(p<0.001), 칫솔질 방법 실천도(p<0.001)와 연령이 높을수록(p=0.021) 협면 치면세균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이 결과 치열교정환자의 구강건강행위 실천 교육은 17세 미만 군과 일반결찰 교정장치 군과 남자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교정기간 동안 구강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교정치료를 받는 어린이의 우식활성요인에 대한 연구 (CARIES ACTIVITY FACTORS OF CHILDREN IN ORTHODONTIC TREATMENT)

  • 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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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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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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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정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의 우식활성에 관여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고정성 및 가철성 교정장치를 구강에 장착하고 있는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Cariostat 우식활성검사를 실시하고 우식활성요인으로서 성별, 연령, 교정장치 장착기간, 장치의 종류, 장치를 장착한 부위, Angle씨 부정교합 분류, 우식경험치 수 등의 요인을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의 Cariostat 검사성적은 0점과 3점이 각각 1명(2%)씩 있었고 1점이 22명(44%), 2점이 26명(52%)이었다. 저우식활성군의 평균 연령은 9.96세 고우식활성군의 평균 연령은 11.56세로서 두 군간의 차이가 유의하였다(P<0.01). 구강내 교정장치 장착기간은 저우식활성군이 16.13개월, 고우식활성군이 20.48개월로서 고우식활성군의 장착기간이 길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가철성 장치만 장착한 경우에 비해 고정성 장치를 장착한 경우에서 우식활성이 더 높았다(P<0.01). 상악에만 장착한 경우에 비해 상악과 하악에 다 장착한 경우에서 우식활성이 더 높은 분포를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Angle씨 I 급 부정교합의 경우에 우식활성이 높고 III 급 부정교합의 경우에 우식활성이 낮은 분포를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우식경험치 수는 저우식활성군이 1.83개, 고우식활성군이 1.41개이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고(P>0.05) 전체 평균은 1.60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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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상악 구치부 원심이동 장치 종류에 따른 치아 이동 양상 평가 (Three dimensional analysis of tooth movement using different types of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appliances)

  • 김수진;전윤식;정상혁;박선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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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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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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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pendulum 장치, 미니임플란트를 동반한 pendulum장치(펜듈럼), 오픈코일 스프링 및 미니임플란트를 동반한 오픈코일 스프링 이용 시 각각의 치아이동 양상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었다. 상악 좌측 치조골 및 치아 모형을 제작하고, Calorific $machine^{(R)}$을 이용하여 모형상에서 대구치를 3 mm 원심 이동시켰다. 실험은 5회씩 반복 실시하였다. 모델을 전산화 단층 촬영한 후 V-$Works^{TM}$를 이용하여 3차원 모델을 제작하였다. $Rapidform^{TM}$상에서 3차원적으로 이동방향과 이동량을 계측하였고, 각각의 장치에 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간접 골성 고정원으로 이용하여 오픈코일 스프링으로 구치부를 원심으로 이동시켰을 때가 치체이동에 가장 가까운 이동양상을 보였고, 고정원 소실도 적게 나타났다 (p < 0.05). 오픈코일 스프링, 펜듈럼 장치 모두 미니임플란트를 부가적으로 이용했을 때 고정원 소실량이 적었다 (p < 0.05).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두 장치의 고정원 소실량이 비슷하였다. 미니임플란트의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펜듈럼 장치로 상악 구치 원심 이동 시 오픈코일 스프링에 비해 제1대구치가 조절성 경사이동 양상으로 이동되었고 (p < 0.05), 제2대구치는 비조절성 경사이동 양상을 보였으며, 치관의 협측경사이동이 일어났다 (p < 0.05). 이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간접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오픈코일 스프링이 상악 구치의 원심 치체이동에 가장 효과적인 장치였으며, 펜듈럼 장치를 이용한 구치부 원심이동 시에는 추가적인 조절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환자에서 슬림모 칫솔과 V형 교정칫솔 간의 구강위생관리 효과 비교 (Comparison of slim bristled and V-shaped orthodontic toothbrushes in patients with fixed orthodontic appliances)

  • 최진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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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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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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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환자에서 V형 교정칫솔과 비교하여 슬림모 칫솔의 구강위생관리 효과를 평가해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고정식 교정장치를 장착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34명(평균연령 $21.9\;{\pm}\;7.5$세)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슬림모 칫솔(Nano silver slim $care.34^{TM}$, Aiio, Seoul, Korea)을 사용한 군과 V형 교정칫솔(Oral-B Laboratories Ltd., P&G Korea, Seoul, Korea)을 사용한 군으로 구분한 후 연구시작 시(Baseline), 2주 후, 4주 후 및 6주 후에 걸쳐서 하나의 칫솔을 교환하지 않고 변형 바스법으로 하루 2회 2분씩 닦도록 하여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및 치은출혈지수를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6주간의 실험기간에 걸쳐 슬림모 칫솔군과 V형 교정칫솔군 간에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및 치은출혈지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시기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 두 칫솔군 모두 치태지수와 치은염지수는 연구시작 시를 기점으로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4주 후에 저점을 보이고 6주 후에는 다시 상승하였고, 치은출혈지수의 경우는 V형 교정칫솔군의 경우 2주 후에 최저점을 보이다가 4주 후와 6주 후에는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 슬림모 치솔군의 경우 연구시작 시부터 6주 후까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령에 따른 두 칫솔군 간의 구강위생 관리 효과 비교에서 슬림모 칫솔군은 치태지수와 치은염 지수에서 20대가 10대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은 수치를 보였다 (p < 0.013). 이상의 연구 결과로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서 두 칫솔 모두 구강위생관리에 동일하게 효과적이었으나 20대 이상의 성인 교정환자에서 슬림모 칫솔이 V형 교정칫솔보다 치태제거 효과가 더 우수함을 보여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환자에서 음파칫솔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plaque removal by sonic toothbrush for patients with a fixed orthodontic appliance)

  • 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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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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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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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환자에서 음파잇솔질과 수동잇솔질의 치면세균막 제거능력을 비교, 평가하여 교정치료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구강위생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비발치 환자로 상, 하악 제 2대구치까지 고정식 교정장치를 부착한 청소년기 아동(남자 23명, 여자 37명)과 성인(남자 15명, 여자 45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각을 수동잇솔질과 음파잇솔질 군으로 분류하였다. 음파칫솔은 Philips oral healthcare HX-4401을 사용하였으며 잇솔질시간은 음파, 수동 모두 2분으로 표준화시켰다. 잇솔질 후 치면세균막 지수는 Wilkins의 PHP를 변형시켜 측정하였다. 각 군의 치면세균막 지수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청소년, 성인 모두에서 음파잇솔군의 치면세균막지수 감소효과가 수동잇솔군에 비해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청소년 : p<0.01 성인 : p<0.05). 2. 청소년과 성인을 구분하여 치면세균막지수 감소양상을 비교하였을 때 청소년에서 더 큰 감소 효과를 보였다.(p<0.01). 3. 같은 칫솔종류를 사용할 경우 청소년, 성인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청소년 교정환자들의 치은염 및 치아탈회 조절을 위해 사용한 겔형 불화주석($SnF_2$ gel)의 장기간 평가 (LONG-TERM EVALUATION OF A $SnF_2$ GEL FOR CONTROL OF GINGIVITIS AND DECALCIFICATION IN ADOLESCENT ORTHODONTIC PATIENTS)

  • ;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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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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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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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논문의 목적은 청소년 교정환자들의 치은염과 치아탈회를 조절하기위해 사용된 수종의 화학요법들에 관해 최근에 보고된 2개의 연구를 재검토하기 위함이다. 첫번째 연구(치은염 연구)는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고 있는 경우, 기존의 칫솔법에 매일 2회 유효 주석 이온이 $90\%$이상 함유된 $0.4\%$의 겔형 불화주석($SnF_2$ gel)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와 기존의 칫솔법만을 사용하는 것 중 치태침착과 치은염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시행 되었다. 두번째 연구(치아탈회 연구)는 교정환자들을 대상으로 II00ppm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만을 사용할 때와 이와 똑같은 치약과 $0.05\%$ 불화나트륨 양치액(NaF rinse)을 병용하여 양치하거나 이 치 약과 함께 $0.4\%$ 겔형의 불화주석을 사용할 때 치아탈회의 조절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 되었다. 치은염 연구에서는 모든 치아를 고정성 장치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 청소년 교정환자 65명을 연령과 성별에 따라 두 군으로 지정하였다. 마찬가지로 치아탈회 연구에서도 30명을 추가(총 95명)하여 제 3군으로 지정하였다. 제1군(대조군, 35명)은 단지 표준화 불소(1100 ppm 불소) 치약만 사용하였다. 제 2군은 1 군과 같은 치약에 겔형의 $0.4\%$ 불화주석이 함유된 치약을(겔형 불화주석군, 표본수=30) 매일 2회씩 18개월 동안 사용하였다. 제 3군은(단지 치아탈회군만으로 이용) 같은 종류의 치약과 $0.05\%$ 불화나트륨 양치액을 사용하였다(불화나트륨 양치군, 표본수=30). 치태침착의 임상평가는 Plaque Index로, 치은의 염증은 Gingival Index로, 치관의 착색은 단일맹검(single-blind)으로,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기 전과 장착한 후 1, 3, 6, 9, 12, 18 개월마다 실시하였다. 치아탈회의 임상평가는 맹출한 모든치아의 순측면에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기 전과 장치 제거 3개월 후에 단일맹검으로 실시하였다. 치은염 연구에서 겔형 불화주석군($SnF_2$ gel group)이 대조군에 비해 교정치료 기간동안 시행한 모든 검사에서 Plaque Index(p<0.01)와 Gingival Index(p<0.001)가 상당히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겔형 불화주석군에서 한 증례는 미미한 치관착색을, 두 증례는 보통정도의 치관착색을 보였다. 치아탈회 연구에서는 겔형 불화주석군과 불화나트륨 양치액군이 치료후 치아탈회값에서 치료전 치아탈회값을 뺀 치아탈회값이 대조군에 비해 구강전체및 제1대구치에서 현저하게 낮은 값(p<0.05)을 보였다. 비록 겔형 불화주석군이 불화나트륨 양치액군보다 일관되게 낮은 치아탈회값을 보였을지라도 통계적으로 그 차이는 단지 유의성을 보이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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