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용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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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산이 여성의 노동시장 성과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rriage and Childbearing on Labor Market Outcomes and Subjective Well-Being among Women)

  • 유인경;이정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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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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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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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결혼과 출산이 여성의 노동시장 성과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하고자 한다. 결혼 여부와 시점의 내생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중차분-사건사 방법을 사용하였고, 결과의 강건성을 확보하기 위해 4개의 비교집단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결혼한 해에 고용확률이 약 12%p 떨어지며 결혼 6년 차에 이르면 미혼시절보다 약 46%p 낮은 고용률이 나타났다. 고용확률의 감소로 인해 근로소득 역시 결혼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반면에 주관적인 생활만족도는 중기적으로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남녀 모두 결혼 이후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및 친인척 관계와 사회적 친분에 대한 만족도는 남녀 모두 결혼 이후 유의하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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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 장애정도 및 경제활동상태와 결혼생활만족도의 관계: 고용패널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의 일상생활 차별경험의 매개효과 (Relationship between Disability Type, Severeness, Economic Activeness and Marital Satisfaction: Mediating Effect Using the Employment Panel Data in Everyday Discrimination)

  • 이성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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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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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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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들의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그리고 경제활동상태가 결혼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이들 관계에 장애인에 대한 일상생활 차별경험이 매개역할 하는지를 검증함으로써 장애인의 결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조사는 본 연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한 장애인 고용패널조사 6차년도 자료 가운데 장애를 가지고 있고 직장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차별을 경험할 수 있는 결혼을 한 장애인 3,46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유형(신체외부장애, 감각장애, 정신장애, 신체내부장애)과 장애정도(중증, 경증), 경제활동상태(임금근로자, 자영업주, 무급가족종사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는 실업자와 중증을 제외하고 결혼생활만족도와 일상생활 차별경험에 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그리고 경제활동상태가 결혼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관계는 일상생활 차별경험을 부분매개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장애인의 결혼생활만족도를 높이는데 있어 일상생활 차별경험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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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여성장애인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 노후준비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Influence of the Life Satisfaction for the Elderly Women with Disabilities -Focusing on Moderation Effect of Preparation for the Later Life Factor -)

  • 박주영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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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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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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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여성장애인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궁국적인 목표라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통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영향을 미침에 있어 노후준비가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선행연구에서 비장애인의 경우 삶의 만족도와 노후준비의 연관성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내용이 고령여성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인지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조사한 장애인고용패널의 4차년도(2011) 자료로 이 중 50세 이상 고령여성장애인 1,175명이며, 자료분석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심리요인, 건강요인, 경제요인, 사회요인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노후준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면, 주관적 소속계층이 고령여성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 노후준비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령여성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후준비를 위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근로자의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차이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Difference in Job Satisfaction Levels by Type of Employee)

  • 김영흥;나승일;김지현;박용진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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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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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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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근로자의 직무만족도에 관한 선행연구를 종합하여 고용형태(정규직 및 비정규직)별 효과크기를 구명하는데 있었다. 메타분석에 사용된 논문은 총95편이었다. 자료 분석은 CMA(Comprehensive Meta-Analysis) 2.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5%(${\alpha}=0.05$)이었다. 이 연구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규직 근로자가 비정규직 근로자 보다 직무만족도가 높으며, 고용형태의 효과크기는 중간 정도이다. 둘째, 5가지 직무만족도 구인 중에서 임금 및 승진 만족도의 차이가 인간관계, 업무 및 근로환경 만족도의 차이보다 크다. 셋째, 정규직 및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무만족도 차이는 직업군에 따라 다르다. 넷째, 금융 보험, 음식 서비스 관련 직업군은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차이가 크며, 정규직 근로자가 비정규직 근로자보다 직무만족도가 높다. 반면, 보건 의료, 사회복지 종교 관련 직업군은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 근로자 보다 직무만족도가 높다.

유통업체 정규직 / 비정규직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 (Study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etween regular and irregular workers of Distribution Companies)

  • 이희필;김홍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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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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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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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차별적 처우에 대한 실태를 조사 및 분석한 후 차별적 처우가 근로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연구이다. 서울지역 유통업체에 종사하는 정규 비정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접 또는 우편을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400부의 설문지플 배포하여 회수된 195부의 설문지(결측치 제외)가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SPSS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고용형태(정규직 비정규직)에 따라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에서는 직무만족 조직몰입 중에서 고용형태에 따라 차이를 보인 요인은 인간관계 만족도와 규범적 몰입도로 비정규직의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반면 직무환경만족도, 직무내용만족도, 인사정책만족도, 지속적 몰입도, 정서적 몰입 도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에 별 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용환경요인(소득, 고용안정성, 근로조건, 기업복지)이 진무만족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에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모든 고용형태에서 지속적 몰입 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복지, 소득 등이 향상되어야 하며, 정서적 몰입 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기업복지, 고용안정성의 상향개선이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규범적 몰입도 향상을 위해서는 기업복지, 소득, 근로조건, 고용안정성의 모든 요인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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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내 어려움과 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고용안정성의 매개효과 및 장애중증여부의 조절된 매개효과 (Moderated Mediating Effect according to the Severity Level of a Disability and Mediating Effect of Job Secur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ifficulties in the Workplace of the Disabled Wage Workers caused by the COVID-19 Pandemic and Their Life Satisfaction)

  • 정형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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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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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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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임금근로장애인의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내 어려움과 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고용안정성의 매개효과, 그리고 장애중증여부에 의한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SPSS 25ver,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내 어려움은 임금근로장애인의 고용안정성을 통해 생활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즉 임금근로장애인이 경험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내 어려움 수준이 고용안전성을 통해 생활만족도를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변수들 간의 관계에서 장애중증 여부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내 어려움은 장애 정도와 무관하게 임금근로장애인의 고용안정성, 생활만족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팬데믹 상황에서 임금근로장애인의 생활만족도, 고용안정성 증진을 위한 제도적 시사점들을 논의하였다.

실업자 직업훈련생의 취업률과 고용유지율에 관한 생존분석 (Survival Analysis on Employment Rate and Employment Retention Rate of Unemployed Vocational Trainees)

  • 정선정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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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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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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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실업자가 훈련프로그램을 수료한 이후에 실업자의 실제적인 취업률과 고용유지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구명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2012년 훈련서비스 품질 등에 관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이하 '기간전략') 훈련생(889명) 중에서 최종적으로 수료한 훈련생(840명)의 훈련과정 종료 후 2년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여부 및 가입기간 등에 관한 자료를 활용하여 생존분석(생명표 분석, Cox 회귀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수료 후 취업률이 가장 높은(36.8%) 시기는 3개월 이내이고, 전체 훈련생의 50% 이상이 취업한 시기는 6개월 이내로 나타났다. 수료 후 1년과 2년이 경과된 시점까지도 지속적으로 취업이 발생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취업률은 점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료 후 취업률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훈련서비스 품질 중 교수역량(-)과 고용가능성(+)으로, 교수역량을 낮게 인식할수록, 자신의 고용가능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취업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취업 후 고용상실률이 가장 높은(각 22.0%, 22.3%) 시기는 3개월 이내와 3~6개월 이내이고, 전체 훈련생의 50% 이상이 고용보험을 상실한 시기는 8.8개월 이내로 나타났다. 넷째, 취업 후 고용유지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훈련서비스 품질 중 교사-학생관계(+), 학우관계(+), 훈련만족도(+)로, 교사-학생관계와 학우관계의 품질을 높게 인식할수록, 훈련만족도를 높게 인식할수록 취업 후 고용유지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청년층 취업자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 박진아;한재룡;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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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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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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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패널 데이터를 분석하여 청년층 취업자의 현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고졸 이하-대졸 이상 여부), 혼인상태, 정규직 여부, 현 직장 임금, 현 직장 고용안정 만족도(p<.001), 가구 총 근로소득과 현 직장 복리후생 만족도(p<.01) 및 현 직장 인사고과 공정성 만족도(p<.05)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근로소득이 낮은 집단일수록, 정규직일수록, 정년제일수록, 계속근로가 가능할수록, 업무내용과 전공이 일치할수록, 현 직장 임금이 높을수록, 현 직장 만족도가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길었다.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을 밝힘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

사회복지 전공생의 전공만족도, 진로적응성, 진로정체감, 고용가능성, 자아탄력성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분석 (Majoring in social work Majors satisfaction, Career adaptability, Career identity, Employability, Ego-resilience research on the effect of Careers Stress : Focusing on the latent mean analysis by Gender)

  • 윤일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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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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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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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사회복지 전공대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구조방정식을 통해 전체모형을 검증하고, 성별에 따른 집단 간의 차이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실증규명 하였다. 전공만족도, 진로적응성, 진로정체감, 고용가능성, 자아탄력성, 취업스트레스를 변인으로 사용 하였다. 광주지역 사회복지학과 246명의 대학생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과 잠재평균분석을 활용 하였다. 첫째, 남성과 여성은 전공만족도, 진로적응성, 진로정체감, 고용가능성, 자아탄력성, 취업스트레스는 집단 간의 차이가 있었다. 둘째, 자아탄력성과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경로의 영향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만족도, 진로적응성, 진로정체감, 고용가능성은 자아탄력성과 취업스트레스에 직접적인 영향력은 여성 집단에서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성 보다 여성 집단이 자아탄력성과 취업스트레스에 보다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넷째, 사회복지 전공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적응성, 진로정체감, 고용가능성, 자아탄력성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방식은 남녀집단에서 차이가 있었다. 여성 집단이 남성 집단보다 자아탄력성, 전공만족도, 진로정체감, 취업스트레스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개인의 특성이 창업만족도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 성격 5요인을 중심으로

  • 안승권;전혜진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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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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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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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신(新)산업 발굴 및 신(新)고용창출을 위한 대안으로 창업정책이 확대 및 확산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창업의 성공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나 연구가 계속 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직업을 선택하거나 새로이 창업을 하고 조직에서 각자의 역할을 진행하는 과정에 개개인이 타고나고 특성들에 대한 고민이 함께 되어야한다. 경제성장 및 정량적 고용창출의 목적을 넘어 창업가들이 직업적 가치를 위한 자아실현 관점에서 창업가 육성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만족스러운 직업을 갖게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국가의 역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창업가 육성에 관한 관점을 소유권과 시장보호 및 개척의 관점을 넘어 국민의 생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과 정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 시 만족도와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창업가의 개인적 특성 중 성격 5요인(BIG5)을 중심으로 기업가정신과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봄으로서 개인의 어떠한 특성이 주요하게 작용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창업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 외식업, 의류업, 커피전문점, 미용업 등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를 통해 창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성격 5요인이 모두 중요하게 작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방성과 친화성을 바탕으로 만족도를 높은 창업자를 육성하고 외향성과 성실성을 높인다면 실질적인 재무성과로 연결시킨다면 창업의 성공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창업교육과 정책 방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창업자 개인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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