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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기반 실내 냉방기의 냉매누설 검출 방법 (AutoML-based Refrigerant Leakage Detection of Air-Conditioning System)

  • 우영주;김유민;안소현;고서영;;신춘성;정희용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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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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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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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해마다 실내 냉방기 냉매누설 문제가 고질적으로 반복되며 소비자들의 피해도 커져가고 있다. 특히 제조사와 설치 업체가 다른 경우 냉매 누수의 원인이 제품인지, 설치하자인지 책임소재를 두고 갈등을 빚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더 이상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냉매누설 검출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실내 냉방기 설치 후 냉매누설 검출을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 장치 추가 없이 냉방기의 운영을 위해 설치된 센서들의 값을 이용하여 냉매누설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데이터 분석을 위하여 제조사의 제품 출하 전 현장 테스트 단계에서 측정한 온도값, 전류값, 습도값을 취합하여 데이터 셋을 구축하였다. 이때 자동화된 머신러닝(AutoML)을 이용하여 데이터의 80%를 훈련 데이터로 20%를 테스트 데이터로 사용하여 냉매량 80%는 1, 그 이하는 0으로 훈련시켰다. 구축한 데이터 셋을 이용하여 훈련시킨 결과 99% 정확도로 냉매누설 검출을 분별할 수 있었다. 또한 냉매누설과 관련성이 높은 중요 특징 4개를 추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별도의 하드웨어 장치 추가 없이 소프트웨어적인 접근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feasibility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순진리회의 '제생의세(濟生醫世)' 사상과 도교의 '즉신의세(即身醫世)' 사상 및 현대적 의의

  • 가이젠민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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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_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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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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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의 목적은 대순의 '제생의세'와 도교의 '제인도세(濟人度世)', '신국동치(身國同治)' 사상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그것의 현대적 의의를 밝히는데 있다. 특히 대순의 '제생의세' 사상은 중국 명나라시기 도사인 민일득(閔一得)이 저술한 『고서은루장서(古書隱樓藏書)』에 나오는 '즉신의세' 사상과 많은 유사점이 발견된다. 대순진리회 역시 도교와 마찬가지로 몸과 나라를 같이 다스리는 사상을 통해 내단 수련법을 제시하였으며, 내법(內法)을 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통하여 제생의세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삼대목적을 실현하는 요결(要訣)을 보면, 그것은 곧 천지와 심신의 조화와 안정을 이루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대순사상은 도교의 '신국동치'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대순진리회와 민일득의 '신국동치' 사상의 이론적 배경에는 유불도 '삼교병용(三敎倂用)', '삼교동수(三敎同修)' 사상이 깃들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대순의 '제생의세' 사상과 도교의 '즉신의세' 사상은 모두 현실사회에서 자신의 몸을 잘 다스리는 것을 통하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교리를 담고 있다. 양자 모두 사회의 병폐를 충분히 인식한 후,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의 내면과 외면의 관계개선을 통하여 인간과 세상을 다스리려 하였다. 이러한 그들의 인간과 자연에 대한 견해는 매우 큰 특색이 있으며, 시대를 초월한 사상이라 할 수 있다. 21세기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의세(醫世)' 사상이 나타내는 인간에 대한 관심, 사회와 생태계에 대한 윤리의식은 중요한 시대적 가치를 지닌다. 이들은 사회의 발전에 적응하면서 시대적 요구에 맞춰 탄생된 종교사상이다. 이는 사회적 폐단을 해결하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의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관점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중요한 현실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굴패각 및 고로슬래그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콘크리트 투수블록의 제조에 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Manufacturing Permeable Concrete Blocks from Recycled Industrial By-Products of Oyster Shell and Blast Furnace Slag)

  • 어석홍;허원석;하상훈;이창열
    • 한국산업융합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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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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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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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this paper, bending strength and permeability tests were conducted on concrete permeable blocks manufactured by recycling industrial by-products of oyster shell and blast furnace slag to measure and compare bending strength and permeability coefficient, and present experimental research results. To this end, a total of 54 specimens with a size of 200x200x60mm for surface layer and base layer were manufactured, and bending strength and permeability test were carried ourt accoridng to KS F 4419. Eighteen types of mixing designs were implemented by varying the mixing and replacement rates of oyster shells and blast furnace slag.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the higher the mixing ratio of oyster shell, the lower the bending strength and the permeability coefficient. Thereafter, a total of three permeable blocks with dimensions of 200x200x60mm were manufactured and subjected to bending strength and permeability tests according to KS F 4419. As a result of the test, the bending strength satisfies the standard of KS F 4419, and the permeability coefficient is 12 times higher than the standard of KS F 4419. It seems that the proper mixing of oyster shells and blast furnace slag increases the amount of air, and further research on durability and economic feasibility of materials used to manufacture permeable blocks is required.

토픽모델링을 활용한 국내 문헌정보학 연구동향 분석 (A Study on the Research Trends in Library & Information Science in Korea using Topic Modeling)

  • 박자현;송민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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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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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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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연구동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문헌정보학 주요 학술지인, 정보관리학회지, 한국문헌정보학회지, 한국도서관 정보학회지, 한국비블리아학회지의 1970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발표 논문 초록을 수집하여 LDA(Latent Dirichlet Allocation)기반의 토픽 모델링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토픽모델링 실험에서 도출된 연구주제를 문헌정보학 주제분류표와 비교 분석한 결과, '정보학'영역의 디지털도서관, 이용연구, 인터넷, 전문가시스템, 계량정보학, 자동화, 정보검색, 정보시스템, '도서관 서비스'영역의 정보서비스, 도서관 유형별 서비스, 이용자 교육/정보리터러시, 서비스 평가, '문헌정보학 기초'영역의 도서관과 사회, 전문성, '자료조직'영역의 분류, 편목, 메타데이터, '도서관 경영'영역의 도서관 평가, 장서개발/관리, '서지학'영역의 고서지, '도서관 체제'영역의 도서관 및 정보정책, '출판'영역의 도서/출판, '기록관리학'영역의 하위주제 등과 연결할 수 있었다. 또한 가장 많은 연구주제가 발견된 학문영역은 정보학과 도서관서비스로 나타났다. 둘째, 문헌정보학의 주요 연구주제에서 도서관 유형별 서비스 및 평가, 인터넷, 메타데이터의 연구주제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도서, 분류, 편목, 고서지에 관한 연구주제는 하강세를 보였다. 셋째, 학술지를 구분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정보관리학회지는 도서관에 관한 연구주제보다 정보학에 관한 연구주제가 많이 출현하였고, 한국문헌정보학회지와 한국도서관 정보학회지, 한국비블리아학회지는 도서관에 관한 연구주제가 정보학에 관한 주제보다 많이 나타났다.

콘텐츠를 통해 전통을 잇는 방식 - 단원미술관 전시사례를 중심으로 (The Way of Connecting to Tradition through Content)

  • 김상미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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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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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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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단원미술관의 전시 사례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과 활용 그리고 확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데 그 목적을 가진다. 1991년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선 후기 화원이자 풍속화의 대가로 알려진 단원 김홍도(檀園 金弘道, 1745~ ? )의 고향으로 추정되는 안산을 '단원의 도시'로 명명했다. 이에 안산은 단원 김홍도를 지역 고유의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자원이자 문화콘텐츠로 단원 김홍도를 활용하여 단원조각공원 조성과 단원미술관 운영, 단원 김홍도 축제 기획 등 대내외적인 활동을 통해 단원 김홍도를 안산의 대표 브랜드화하고자 했다. 단원미술관은 단원 김홍도의 미술관이라고 지칭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2009년 <사슴과 동자>를 첫 매입하고 2016년 <화조도>를 매입한 이후 올해까지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총 6점 소장하게 됐다.1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수집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이에 2015년 10월 개관한 단원콘텐츠관의 역할과 방향은 단원 김홍도의 진본을 소장하지 않아도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단원콘텐츠관을 단원 김홍도와 관련된 다양한 시각예술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과 보존, 전시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디지털 자료 중심으로 고급 정보를 생산하여 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전을 설정했다. 다시 말해 도서관과 아카이브, 미술관(Library + Archive + Museum)의 기능이 결합된 One-Source Multi-Use의 복합문화 정보기관으로 단원콘텐츠관을 찾는 관람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축하고자 했다. 이는 소장품의 문제와 고서화(古書畫)가 가지는 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충족시키는 등 동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어 여러 방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관람하고자 단원콘텐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터치스크린과 딥 줌(Deep Zoom)의 기술을 이용하여 단원 김홍도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실감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단원 김홍도의 원작을 그대로 해석하여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한 콘텐츠 전시를 통해 조선 시대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의 작품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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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테이키(作庭記)」의 작정원리 연구 - 풍수론(風水論)을 중심으로 - (A Study on Garden Design Principles in "Sakuteiki(作庭記)" - Focused on the "Fungsu Theory"(風水論) -)

  • 김승윤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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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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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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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11세기말경 일본 헤이안 시대에 편찬된 것으로 알려진 조원고서 "사쿠테이키(作庭記)"를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고찰한 것이다. "사쿠테이키"는 동아시아에서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오래된 조원이론서라 할 수 있는데, 대륙(한국과 중국)에서 연원한 일본 고대 정원문화의 지혜가 축적되어 있다. 정원문화와 관련된 동아시아의 전통 작정원리 중본 연구에서는 건강하고 복된 거처를 찾는 문화에서 형성된 풍수론(風水論)에 기반을 둔 것들을 추출하여 해석하였다. 풍수론은 중국 한나라 때 음양오행론과 함께 형성되어 정원을 포함한 인간의 거처 조성에 폭넓게 활용되었다. 이 전통은 한반도를 통하여 일본에 전래되고, 또 중국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일본 문화에 통합되었다. "사쿠테이키"에 나타난 작정원리들 중 동아시아의 풍수론에 근거한 것들은 "사신상응의 땅", "사방에 나무심기", "기의 흐름", "곡선과 비대칭", "산은 제왕 물은 신하"라는 주제어로 요약될 수 있다. "사신상응(四神相應)의 땅"과 "사방에 나무심기"라는 작정원리는 풍수의 "명당론(明堂論)"에 해당된다. "사쿠테이키"에서 말하는 사신상응의 땅은 동쪽에 유수(流水), 서쪽에 대도(大道), 남쪽에 연못(池), 북쪽에 언덕(岡)으로 둘러싸인 지세를 말하며, 중국의 양택풍수서인 "택경(宅經)"에 기원한다. 이 원리에 따라 도시가 계획되었고, 그 축소 모델로 귀족의 저택이 만들어졌다. 인공으로 조성된 사신(四神)인 계류와 연못이 있는 정원(南庭)은 명당자리에 해당된다. "사쿠테이키"에서는 또한 이와 같은 사신(유수, 대도, 연못, 언덕)이 없을 경우 사방에 나무를 심어 대신하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식재법은 "택경"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6세기 중국의 농서인 "제민요술(齊民要術)"에도 유사한 내용이 있다. 또한 식재하는 나무의 숫자를 추적한 결과, 고대 역(易)의 원리인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의 숫자와 관계가 있고, 한국의 "산림경제"에 나오는 용도서(龍圖墅: 하도(河圖)의 원리에 맞춘 별장)의 식재원리와 연결된다. 다음 "기의 흐름"과 "곡선과 비대칭"의 원리는 풍수의 "생기론(生氣論)"에 해당된다. "사쿠테이키"에서는 순류와 역류 방향을 통해 기의 올바른 흐름이 제시되고 있으며, "사쿠테이키"에서 제안하는 구불구불한 계류의 곡선, 다리와 돌의 비대칭적 구성, 그리고 연못의 들쭉날쭉한 가장자리선 등은 모두 기가 모이도록 하는 방법으로, 풍수의 생기론과 상통하는 원리이다. 마지막 원리인 "산은 제왕, 물은 신하"는 풍수의 "형국론(形局論)"에 해당된다. "사쿠테이키"는 정원을 만드는 의미를 산은 제왕, 물은 신하, 돌은 보좌신(輔佐臣)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왕이 보좌신의 도움을 받아 백성을 잘 다스리는 상황을 돌의 도움으로 산(흙)이 물을 조절하는 생태적 현상에 비유한 것이다. 이는 자연 지형을 사회체제나 인물, 동물, 사물 등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풍수의 형국론과 통한다. 이상과 같이 "사쿠테이키"에 나타난 주요 작정원리들은 동아시아 전통인 풍수론의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쿠테이키"는 일본의 특정시대에 특정한 정원의 작정법을 기술한 책이지만, 거기에는 일본 고대의 정원문화, 나아가 동아시아 고대 정원문화의 지혜가 종합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그 중요성을 발견할 수 있다.

조선시대 파주목 관아의 위치 추정과 공간구성 연구 (A Study on the Location Estimation and Spatial Composition of Paju Mok Government Office of Joseon Dynasty)

  • 백종철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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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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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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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파주목은 경기 서부의 행정 및 교통의 중심지로서 조선시대 지방행정처로, 왕의 능행 시 행궁의 역할을 하던 장소이다. 조선시대 한양과 의주를 잇는 의주로에 인접한 파주목 관아는 경기 북부 지역의 중요 장소로서 왕이 황해북도 지역에 위치한 제릉과 후릉, 파주 영릉과 장릉을 능행할 때 머물던 장소이다. 파주목 관아는 1900년대 이전까지 유지되어 오다 일제강점기 이후 관아 건물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며 행궁으로서의 기능이 훼손된 것으로 보이며, 한국 전쟁에 의해 대부분의 건축물이 사라지며 현재는 파주목 관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소실된 파주목 관아의 복원을 위해서는 파주목 관아가 위치한 위치와 주요 건축물 등 관아 공간구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파주목 관아와 관련된 고문헌과 고서화의 조사 및 분석, 일제강점기 시절 지형도와 지적도, 토지조사부 등을 분석하여 파주목 관아의 위치를 추정하고 공간구성, 규모 등을 밝혀낸다면 파주목 관아 복원 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문헌의 디지털화 성과 연구 (A Study of Digitalization Performance of Sinological Resource in Korea)

  • 조형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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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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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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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주요 고문헌 기관과 이들 기관이 소장한 고문헌이 디지털화 된 진도와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 고문헌을 이용하기 위한 연합조직을 검토하였다. 국가의 고문헌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과 향후계획을 파악하였다. 고문헌의 디지털화를 위한 절차와 필요조건을 제안하였다. (1) 1980년대에 추진하기 시작한 국가도서관 대학도서관 문도서관 등의 도서관 관리 검색 이용 시스템의 디지털화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고문헌의 소장량은 상당히 많고 내용적 가치도 높다. 일부 디지털화 된 자료는 이미 Internet을 통하여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고문헌의 디지털화 된 수준은 아직도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태로 분발이 요구된다. (2) 이미 제공되고 있는 디지털 고문헌의 Data Base는 목록정보 DB 목차와 해제정보 DB 전문정보 DB로 구분할 수 있으며, 국내외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그 수량은 본문의 서술과 같다. (3) 디지털 고문헌의 유형은 고서 고문서 Micro 책판 등을 포함하고 있다 (4) 디지털 고문헌 DB의 입력 방법은 Text Image PDF 형태 등이다. (5) 고문헌의 연합조직을 구축하여 중복 투자를 피하고 봉사 효율을 높이고 있다. 고문헌의 이상적인 디지털화를 위하여 갖추어야 할 점을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선 고문헌 디지털화 업무의 통정기구를 조직하여, 일정한 수준의 권한을 부여하고 종합적 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하여야 한다. (2) 장단기 계획을 세워서 여러 디지털화 업무의 성격을 분석하고, 점진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3) 고문헌 자료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DB를 구축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경기 일부지역 초등학생의 채소와 과일 섭취 및 관련 인식, 자아효능감, 영양지식과 식행동 (Intakes and Beliefs of Vegetables and Fruits, Self-Efficacy, Nutrition Knowledge, Eating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Kyunggi Area)

  • 나수영;고서연;엄순희;김경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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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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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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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vegetable & fruit (V/F) intakes, beliefs and self-efficacy regarding V/F consumption, nutrition knowledge and eating behavior of elementary students. A survey was conducted to the 4th graders (n = 234) at two elementary schools in Guri, Kyunggi-do. About one-fourth of subjects were overweight or obese. Subjects had 4.2 servings of V/F a day, consuming 340.2 g of V/F. Girls consumed significantly more amounts of vegetables than boys (p < 0.05). Girls were more favorable regarding V/F consumption (p < 0.01), and believed more strongly on advantages of having V/F such as “good for skin” constipation prevention (p < 0.001) and cancer prevention (p < 0.05). Boys felt more strongly in disadvantages or barriers of eating V/F, including mother's cooking time constraints (p < 0.01), lack of past experience of eating V/F, and family members' disliking of V/F (p < 0.05). Girls felt more confident in eating V/F (p < 0.05) than boys; they also felt more confident in specific items of "eating fruits/salads instead of cookies/chips for snack" and "eating fruit juice/vegetable juice instead of soda"(p < 0.01). Subjects showed low level of nutrition knowledge, especially in items such as balanced meals, recommended servings of V/F and vitamin deficiency. Compared to boys, girls had more desirable eating behavior such as eating adequate amount of meals (p < 0.001), having a variety of foods, eating fruits daily, and having fatty foods less frequently (p < 0.05). Intakes of Ca and K were quite below the recommended level, while the intakes of protein, Na and vitamin A intake were much above the Dietary Reference Intakes (DRI) for 9-11 old children. Nutrient intakes expressed as %DRI was higher in girls for vitamin A (p < 0.01), energy and riboflavin (p < 0.05). High V/F consumption group (${\geq}5$ servings of V/F a day) compared to the counterparts showed higher self-efficacy and had better eating behaviors. Nutrition education for children should focus on increasing consumption of V/F, by helping them to increase self-efficacy for eating V/F and to recognize the benefits and reduce the barriers of eating V/F, especially in boys. It is also needed to provide nutrition information for balanced meals or increasing V/F consumption, and help the children to adopt desirable eating behavior.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영양교육의 효과 평가 (Evaluation of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안윤;고서연;김경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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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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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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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mplement and evaluate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Subjects were 5th graders (n = 142) of an elementary school in Seoul, and 138 children completed four sessions of nutrition education during March-April, 2008.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o evaluate the program effectiveness. Anthropometric measurements and measurements on nutrition knowledge, eating attitudes and eating behavior were done before and after education. Data were analyzed using paired t-test, t-test and ${\chi}^2-test$. After completing nutrition education, body mass index (from 19.3 to 18.9), fat mass (from 10.9 kg to 10.1 kg), percent body fat (from 25% to 23.3%) of subjects decreased significantly (p < 0.001). Percentages of overweight or obese children were 24.6% at pretest and decreased to 20.3% at posttest, although it did not reach statistical significance. Total score of nutrition knowledge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11.9 (59.5/100) at pretest to 14.7 (73.5/100) at posttest (p < 0.001). After nutrition education, percentages of correct answers increased significantly in 10 knowledge items out of 20 items. These included items such as desirable weight control, energy requirements for boys, food groups, snack, and function of fat and balanced meals (p < 0.001). Total score of eating attitudes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35.1 to 36.9 (p < 0.001). Attitude of applying nutrition knowledge to daily life (p < 0.001), interest toward nutrition and health (p < 0.001), attitude of moderating food intake (p < 0.01), and attitude toward eating habit and future health (p < 0.05)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Total score of eating behaviors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46.7 (possible score: 20-60) to 49.5 by nutrition education (p < 0.001). Improvement in eight eating behaviors were noticed after nutrition education. These included eating meals slowly, eat protein foods (p < 0.001), eating breakfast, eating meals regularly, eating meals with diverse foods, having dairy foods, eating foods using plant oils (p < 0.01), and having grains (p < 0.05). Subjects evaluated quite positively in attractiveness of program, understanding of program contents, helpfulness of program in improving nutrition knowledge and meal management. Study results show that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nutrition knowledge, eating attitudes and changing eating behaviors of children. This program can be used in nutrition education of children at school or at public health ce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