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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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246.7 대식세포 모델에서 고삼, 감초, 백선피 에탄올 추출물 및 추출복합물의 항염증 효능 비교 (Comparison of Anti-inflammatory Activities among Ethanol Extracts of Sophora flavescens, Glycyrrhiza uralensis and Dictamnus dasycarpus, and their Mixtures in RAW 246.7 Murine Macrophages)

  • 한민호;이문희;홍수현;최영현;문주성;송명규;김민주;신수진;황혜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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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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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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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삼, 감초 및 백선피는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오랜 동안 사용되어 온 한약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한약제의 에탄올 추출물과 각 한약제 추출물의 복합물에 대한 항염증 효능을 LPS에 의하여 활성화되는 RAW 264.7 대식세포 모델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삼 추출물(EESF), 감초 추출물(EEGU), 백선피추출물(EEDD) 및 추출복합물(MHMIXs)을 준비하였으며, 항염증 효능 평가를 위한 인자로서 대표적인 염증 매개인자로서 NO와 $PGE_2$를, 염증성 cytokine 중에서는 $IL-1{\beta}$$TNF-{\alpha}$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각 한약제 단독 추출물 및 추출복합물은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NO와 $PGE_2$ 및 염증성 cytokine의 생성을 모두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생성 억제는 해당 단백질의 발현 억제를 통해 이루어졌다. 비록 각각의 단일 추출물과 추출복합물이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다고 평가되지만, 세포 독성과 다양한 염증성 매개인자 및 cytokine의 억제 효과를 전체적으로 고려할 경우 EESF, EEGU 및 EEDD가 3:1:1로 혼합된 MHMIX-1이 항염증 관련약품 및 소재 개발에 보다 효과임을 제안하며, 이는 과도하게 활성화된 대식세포에 의한 염증성 질환 조절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약재 단일 추출물 및 복합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억제 효과 (Medicinal Herb Extracts Attenuate 1-Chloro-2,4dinitrobenzene-induced Development of Atopic Dermatitis-like Skin Lesions)

  • 이문희;한민호;윤정재;송명규;김민주;홍수현;최병태;김병우;황혜진;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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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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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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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1-chloro-2,4-dinitrobenzene (DNCB)에 의해 유도된 아토피성 피부염 마우스 모델에서 고삼, 감초 및 백선피 추출물과 그들 복합 추출물(GGB)의 항아토피 효능을 평가하였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병리학적 형태인 홍반, 귀부종, 부종, 각질과 상처는 복합 추출물 중 고삼, 감초 및 백선피 추출물이 3:1:1로 혼합된 GGB-1 처리군에서 다른 시료 처리군들에 비하여 유의적인 억제 효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면역 기관인 비장의 무게도 GGB-1 처리군에서 감소하였고, 간의 무게는 정상군과 시료 처리군의 값이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아울러 GGB-1 처리군에서 비만 세포의 침윤이 감소되었으며, 혈청 중 IgE의 농도 역시 GGB-1 처리군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비록 단일 한약재와 그들의 혼합물 처리군에서는 면역 사이토카인(IFN-${\gamma}$, IL- 1, 4, 5, 6, 13, $1{\beta}$, and TNF-${\alpha}$) 의 값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나, 여러 가지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고삼, 감초 및 백선피 추출물이 3:1:1로 혼합된 복합 추출물인 GGB-1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개선에 효과적인 약물로 판단된다.

천연 식물추출물 복합제를 이용한 오디균핵병 및 뽕나무이에 대한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 (Study on Eco-friendly Control Effect of Natural Plant Extract Mixtures on Mulberry Popcorn Disease and Mulberry Sucker)

  • 안인;맹운영;이인애;김삼현;유지원;장기운;김배용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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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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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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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디균핵병에 대한 친환경농자재 방제효과시험에서 2012년 3월 초 석회유황합제 살포, 4월초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한 포장에서 미생물 2종과 천연물 4종 혼합제를 교호적으로 처리한 결과 7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나, 2013년도에는 약제 살포간격을 줄이는 등 더욱 철저히 방제 하였음에도 발병이 극심하여 미생물제 및 천연물합제 모두 17~64% 범위로 전년보다 효과가 저조하였다. 부안의 동일한 시험포장의 동일 조건하에서 지오파네이트메칠 농약을 3회 처리한 대조구에서도 약효가 저조하게 나타났다. 한편 뽕나무이에 대한 천연식물추출물 친환경농자재의 방제효과는 고삼추출물, 데리스추출물, 고삼+데리스+님오일 3개 처리구 모두 방제효과가 88~95% 정도로 우수하게 나타나 천연식물추출물 복합제를 이용 화학농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방제효과가 확인되어 뽕나무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우수한 시험결과라고 판단되므로 오디 친환경 재배농가에 조속한 기술보급이 요망된다.

유기농자재인 비티, 님, 고삼 단독 및 혼합처리에 의한 유기농 배추 주요해충 방제효과 (Insecticidal Effect of Organic Materials of BT, Neem and Matrine Alone and Its Mixture against Major Insect Pests of Organic Chinese cabbage)

  • 김민정;심창기;김용기;지형진;윤종철;홍성준;박종호;한은정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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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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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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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유기농 배추재배지에 발생하는 주요해충 4종에 대한 살충효과가 잘 알려진 중 3종의 살충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좁은가슴입벌레 유충에 대해 BT+Matrine+Neem 혼합처리의 방제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처리농도인 0.05%에서도 94.1%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3종의 를 단독으로 처리한 것보다 두 종류(68.3~70.0%) 또는 세 종류(95.2%)의 를 혼합 처리하였을 경우에 배추흰나비 유충에 대한 살충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배추좀나방 3령 유충에 대한 Matrine, Neem, BT제 처리 효과도 단독처리에 비하여 혼합처리에서 90.0% 이상의 매우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BT, Neem, Matrine을 적절하게 혼합 처리할 경우 유기농 배추 재배지의 주요 해충을 방제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자생 향장식물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효과 (Antimicrobial Effects of Ethanol Extracts of Korea Endemic Herb Plants)

  • 차재영;하세은;심선미;박종군;정연옥;김현중;박노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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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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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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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60여 종의 자생 향장식물 및 한약재의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분석하였다. 양성 대조군인 페녹시에탄올을 처리한 군에서의 저해존의 크기에 대한 실험군의 상대적 비율을 분석한 결과 P. aeruginosa 에 대해서는 단삼과 황련에서 가장 강한 항균력이 나타났다. 이는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단삼의 경우 97%, 황련의 경우 84% 에 해당하였으며 그 외에도 작약, 스테비아, 때죽나무, 후리지아, 생강나무, 뽕나무, 오배자, 지유, 황금에서 항균력이 나타났다. S. aureus에 대해서는 오배자, 황련, 단삼이 가장 강한 항균력을 나타냈다. 이는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오배자의 경우 78%, 황련의 경우 99%, 단삼의 경우 92%에 해당하였다. 또한 작약, 찔레, 스테비아, 창포, 후리지아, 오디, 생강나무, 구절초, 고삼, 관중, 지유, 황금, 은행나무, 소나무, 인동초, 이나무에서 항균력을 나타냈다. C. albicans에 대해서는 황금의 경우 35%, 황련의 경우 33%의 항균 활성을 보였다. M. furfur에 대해서는 오배자에서 가장 강한 항균력이 나타났는데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57%에 해당하였으며 그 외에도 작약, 찔레, 황련, 진피, 목단피에서 항균력이 나타났다. P. acnes 에 대해서는 황련, 단삼, 오배자, 작약에서 가장 강한 항균력이 나타났다. 이는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황련과 단삼의 경우 99%, 오배자의 경우 87%에 해당하였으며, 작약의 경우 꽃에서 추출한 경우 89%, 줄기에서 추출한 경우 35%, 뿌리에서 추출한 경우 22%에 해당하였다. 또한 찔레, 스테비아, 창포, 오디, 오이, 은방울꽃, 생강나무, 구절초, 고삼, 관중, 지유, 후박에서도 항균력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지리산 자생식물 중에서는 작약, 찔레, 생강나무, 구절초, 소나무에서, 한약재 중에서는 황련, 오배자, 지유, 단삼, 황금에서 강한 항균력을 보였고, 관련되는 성분과 가능한 작용 방식을 논의하였다.

유기농자재와 Bacillus thuringiensis의 혼합처리에 의한 파밤나방의 방제효과 (Combination effects of Organic Materials and Bacillus thuringiensis on Spodoptera exigua)

  • 한지희;윤지혜;손수진;김정준;이상엽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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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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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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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난방제 해충인 파밤나방을 방제하기 위하여 살충효과가 잘 알려진 유기농자재 5종(님, 고삼, 제충국제, 데리스, 담배잎 추출물)과 이 식물추출물 +Bacillus thuringiensis 혼합 처리에 의한 살충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0.025% Matrine 또는 0.016% Matrine + BT ($5{\times}10^4$, $10^5cfu$) 혼합처리구의 살충율은 98.7, 93.3, 97.3%로 방제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처리농도인 0.01% Matrine + BT ($5{\times}10^4cfu$) 혼합처리에서도 69.3%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또한 0.1% Neem + BT ($5{\times}10^6cfu$) 혼합처리에 의한 파밤나방 유충의 살충율은 50.0%이었으며 혼합처리에 의한 유충의 체중감소 효과도 우수하였다. 따라서 파밤나방의 밀도를 줄여주며 BT와 유기농자재에 대한 저항성 발달의 가능성을 낮추어 지속적인 방제를 위해 0.016% Matrine + BT ($5{\times}10^4cfu$) 로 혼합처리 할 경우 파밤나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멀구슬과 고삼을 원료로 한 식물추출물의 주요해충과 천적에 대한 독성평가 (Evaluation of Toxicity of Plant Extract Made by Neem and Matrine against Main Pests and Natural Enemies)

  • 황인천;김진;김형민;김도익;김선곤;김상수;장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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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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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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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멀구슬나무와 고삼 식물추출물을 활용한 KNI3126의 주요 해충 6종에 대한 살충효과와 천적류에 대한 영향평가를 하였다. 벼멸구에 대한 KNI3126의 살충효과는 약제처리 후 5일째에 95% 이상이었으며, 목화진딧물은 처리 후 3일째에 95% 이상을 나타냈지만, 5일째에는 다소 살충효과가 떨어졌다. 오이총채벌레에서는 68.1%로 일반 살충제처럼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배추좀나방의 경우는 95% 이상의 높은 살충율을 나타내어 친환경자재로서 난방제 해충의 밀도 억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점박이응애에서는 살포 1일째부터 80% 정도의 살비율을 보여 5일째에는 90% 이상의 높은 살비율을 나타냈다. 포식성 천적인 이리응애류에 대한 영향평가 결과 국제생물방제협회(IOBC)의 생존율 40%이하인 선택독성이 중간정도로 판정되었으며, 기생성 천적의 경우에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벼멸구에 대한 기피효과는 약한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점박이응애에 대해서는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급성경구, 급성경피, 어독성에서 저독성으로, 피부자극성과 안점막자극성시험에서는 자극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삼, 인삼 및 단삼 혼합물에 의한 모발의 성장과 분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air Growth and Distribution by Sophorae Radix, Panax ginseng, Salvia miltiorrhiza BUNGE Water Extracts)

  • 황초원;심재환;김상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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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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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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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발모의 성장결여로부터 모내기의 천연성분에 의한 침투력, 침투면적, 모발성장속도, 모발의 수 및 표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제모를 통한 모발의 성장 속도와 모내기의 피부 침투력, 약물도달 부위를 CLSM710 공초점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는데, 고삼, 단삼 및 인삼의 혼합물인 모내기를 $10\;{\mu}g/mL$ 농도로 처리한 그룹에서는 정상군과 대조군과 비교시 $33{\pm}4$$60{\pm}6$ (AFI: 인위적 형광강도)인데 반해, 약 $6782{\pm}67$ AFI (인위적 형광강도)으로 약 205배와 113배의 침투능력을 나타내었고 면적은 정상군과 대조군은 각각 약 $22{\pm}3$$44{\pm}6$ AFI인데 반해 모내기군은 약 $5602{\pm}45$ AFI였고 각각 255배와 127배 정도 침투면적의 확대되었음을 관찰하였다. 또한 confocal LSM700으로 관찰한 결과 대조군은 진피층에 존재하는 collagen IV에서 아무런 녹색형광이 없는 반면 모내기군은 collagen IV이 함유한 진피층에서 강한 녹색형광이 관찰하였는데, 이는 모내기 주성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한 것이라 사료되고 남자 15명과 여자 5명 중 20대 4명(20 %), 30대 10명(50 %), 그리고 40대 이상 6명(30 %)의 내원환자의 탈모의 털 직경과 표면, 탈모의 수, 그리고 발모의 수를 조사하여 본 결과 평균 약 75 % 개선효과를 나타내므로 모내기의 천연성분이 발모인자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모낭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유도하리라 사료된다.

인삼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 (Kuwana), Pseudococcidae, Hemiptera]의 환경친화적 방제를 위한 친환경유기농자재 선발 (Selection of Environmental-Friendly Control Agents for Controlling the Comstock Mealybug [Pseudococcus comstocki (Kuwana), Pseudococcidae, Hemiptera])

  • 서미자;신효섭;조신혁;곽창순;권혜리;박민우;김세희;조대휘;유용만;윤영남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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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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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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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기도 양평 인삼재배지에 발생한 가루깍지벌레는 7월 중순에서 8월 초까지 가루깍지벌레의 개체군 밀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인삼을 수확하기 시작하는 9월말까지도 주당 평균 8마리 이상이 발생하면서 지하부에 있는 인삼 뿌리까지 이동하여 피해를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내에서의 생물검정을 통해 고삼추출물과 파라핀유를 주성분으로 하는 친환경유기농자재인 노버그와 깍삼이, GB-1, GB-2, GB-3, GB-5 등 6종을 선발하였다. 이들 6종의 친환경유기농자재는 화학합성 살충제인 clothianidin이나 thiamethoxam과 거의 비슷한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선발된 친환경유기농자재를 인삼재배지에서 처리하여 방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고삼추출물과 파라핀유, 키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2종이 살충제 2종과 동일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인삼재배지에서 인삼줄기버섯파리(Phytosciara procera)의 친환경 방제 (Environmental-Friendly Control of the Ginseng Stem Fungus Gnat (Phytosciara procera, Diptera) in the Ginseng Field)

  • 서미자;신효섭;곽창순;조신혁;조혜선;신정섭;조대휘;윤영남;유용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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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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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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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삼줄기버섯파리(ginseng stem fungus gnat, Phytosciara procera, Diptera)는 인삼재배지의 고죽과 지하부 뿌리에서 5월초까지 유충으로 월동하다가 용화 후 5월말부터 우화성충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인삼줄기버섯파리의 최초 방제시기는 5월말에서 6월초가 가장 적당한 시기이며, 아울러 이 시기에는 화경절단이 이루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후에 발생하는 인삼줄기버섯파리 성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한 달 간격으로 두 세 차례 방제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인삼포장에서 고죽을 제거함으로 월동한 인삼줄기버섯파리 유충의 생존과 제 1세대 성충의 밀도는 감소시킬 수 있었으나, 이후 다음에 나타나는 제 2세대부터의 개체군 밀도는 고죽제거여부와는 큰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삼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유기농자재 3종이 인삼줄기버섯파리 유충에 대해 높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 중 고삼추출물과 파라핀유가 주요성분인 친환경유기농자재 1종은 인삼줄기버섯파리 성충의 산란기피효과와 알의 부화를 억제하는 살란효과 도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