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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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사계성 딸기의 양액재배시 묘 생산 및 저장방법 (Production and Storage Technique of Ever-bearing Strawberry Transplant for Hydroponic Culture on Highlands in Summer Season)

  • 이종남;이응호;이준구;류승열;용영록;박한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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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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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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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고랭지에서 사계성딸기의 고설벤치식 양액재배시 묘의 생산 및 저장방법에 따른 생육 및 수량을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처리는 주냉장묘, 노지월동묘, 폿트냉장묘와 1년생묘였다. 정식시 묘의 생육량은 폿트냉장이 가장 많았다. C/N율은 1년생이 19.5로 가장 낮았고, 폿트냉장은 39.2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첫 수확기의 생육량은 처리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년생의 첫 수확시기는 다른 처리에 비해 $5\~9$일 늦었다. 1년생의 평균과중은 12.6g으로 가장 무거웠다. 상품수량은 폿트냉장이 가장 많았고, 1년생, 주냉장, 노지월동 순으로 많았다. 따라서 고랭지에서 단경기생산을 위한 사계성 딸기의 정식묘는 폿트냉장이 가장 좋았다.

Shallot(Allium cepa var. ascalonicum Backer)의 연도별 생산성과 지대별 적응성 (Annual Productivity and Adaptability of Growing Area in Shallot (Allium cepa var. ascalonicum Backer))

  • 조용조;이종태;박유경;정병룡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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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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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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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새로운 노지 월동작물과 수출유망 작물을 개발하기 위하여 1995년도에 shallot을 도입하였다. 적응력 시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구 비대기의 고온에 의한 식물체의 조기 고사현상 및 습해 발생으로 수량이 점차 감소되었다. 또한 영양번식체로 세대를 진전시키는데 기인한 종구의 퇴화현상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연도별 생산성과 지대별 적응성에 따른 shallot의 재배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도별 생산성은 1995년에는 평균 구중이 18.7 g, 10a당 수량은 4,113 kg이었다. 재배 2차년(1996년)의 평균 구중은 25.8 g으로 무거워졌으나 수량은 10a당 2,013 kg으로 48.9%로 낮아졌다. 재배 3차년의 평균 구중과 10a당 수량은 1996년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재배 4차년(1998년)의 평균 구중은 21.1 g으로 증가하였으나 수량은 10a당 1,246 kg로 도입 당시의 30.3%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Shallot의 고랭지, 준고랭지, 평야지, 해안 지대의 지대별로 적응력을 시험한 결과 식물체 생육은 월동 전 후 및 생육성기인 4월까지는 해안 지대에서 생육이 왕성하였다. 하지만 수확기인 7월에 가까워질수록 준고랭지가 해안 지대에 비해 수량이 57%가 많았다.

도둑나방 (Mamestra brassicae L.)의 온도별 발육 특성과 고랭지배추 재배포장에서의 발생소장 (Temperature-dependant development and seasonal occurrence of Cabbage armyworm (Mamestra brassicae L.) at Highland Chinese cabbage fields)

  • 권민;권혜진;이승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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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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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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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도둑나방(Mamestra brassicae L.)의 온도별 발육특성과 고랭지배추포장에서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15, 20, 22, $25^{\circ}C$ 항온조건에서 알의 발육기간은 각각 9.2, 6.2, 5.0, 3.9일이었고, 유충의 발육기간은 각각 40.5, 30.1, 23.3, 21.2일이었다. 또한 알에서 성충으로 발육하기까지 각각 88.3, 63.0, 52.3, 42.8일이 소요되었다.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알에 대해서 $7.9^{\circ}C$와 69.4 DD, 유충에 대해서 434.8 DD, 번데기에 대해서 $6.7^{\circ}C$와 344.8 DD이었다. 암컷의 총 산란수는 온도가 상승할수록 커졌는데, $15^{\circ}C$에서 1262.1개, $20^{\circ}C$에서 1663.8개, $25^{\circ}C$에서 1763.2개를 낳았다. 또한 난괴당 알의 수는 온도별로 각각 99.4, 114.7, 167.9개였다. 도둑나방 성충은 대관령 고랭지 배추재배지역에서 6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발생하였으며, 일년에 2회 발생하였는데, 6월 하순과 8월 초순에 각각 최대발생량을 보였다.

강원도 고랭지 농업인의 농약 노출 및 SF-12를 이용한 건강수준 측정 (Pesticide exposure of alpine agricultural workers in Gangwon-do and the measurement of their health status measured by SF-12)

  • 송재석;박웅섭;서종철;곽연희;김상아;김병섭;최홍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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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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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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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농업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농약사용은 증가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농약사용으로 인한 건강영향에 대한 관심도 증가시켰다. 그러나 농약의 사용과 노출된 근로자의 주관적인 건강상태에 관한 연구는 아직 없는 형편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농약 노출과 주관적인 건강상태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시도하고자, 집단의 건강상태를 알기 쉽고 농촌지역의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쉽게 설문을 할 수 있는 SF-12를 이용하여 농약과 건강상태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은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원도 일부지역 고랭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고랭지 농업인이 일반 농업인보다 전체 노출지수나 살충제 노출지수, 제초제 노출지수, 급성 중독 증상 지수 모두 높았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단면적 연구이고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이 통제가 안 되어 있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으나 농약과 건강수준, 특히 만성적인 건강 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여 농약의 과다사용을 방지하고 농약사용에 대한 보건학적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할 수 있으며 향후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고랭지 성토지에서 감자 및 배추에 대한 인산과 칼리 증시 효과 (Effect of Application Added Phosphorus and Potassium for Potato and Chinese Cabbage in Mounded Highland Soil)

  • 이춘수;이계준;신관용;안재훈;이정태;허봉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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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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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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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표고 750m인 고랭지에서 마사토의 일종인 척박한 모재토를 채취하여 1.5m로 두텁게 성토한 포장조건에 인산증시, 유기물 및 석회질비료 등을 혼용하였을 때 토양화학성분 함량의 변화와 수량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1999년에서 2001년까지 3년간 포장시험으로 수행하였다. 유기물, 유효인산 및 치환성칼륨 등 화학성분 함량이 매우 낮은 양질사토인 토양에 감자 "수미"와 배추 "고랭지 여름배추"를 여름재배하였다. 연차의 경과에 따른 토양의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륨 함량은 인산 및 칼리질비료의 증비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3년차에서 현저히 증가한 반면, 유기물 함량은 완만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작물 재배지에 모재토(C horizons) 성토시는 매년 표준량의 퇴비연용 및 석회중화량 시용(감자는 더뎅이병 발생 경감을 위하여 1/2량 시용)과 병행하여 토양검정에 의한 인산(흡수계수 5% 조절량) 및 칼리(포화도 5% 조절량)를 증비하는 화학성 개량만으로도 2~3년내 조기 숙전화가 가능함을 알았다. 토양의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륨 함량의 증가가 컸던 화학성 개량구의 2~3년차 수량증가율은 표준구에 비하여 감자 5~22%, 배추 6~25% 이였다. 감자 및 배추의 3년차 건물중은 표준구에 비하여 모두 높았고, 생육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결과로 나타났다.

고랭지 여름출하용 유망 쌈채소 선발 (Selection of Promising 'Ssam' Vegetable for Summer Production in Highland)

  • 장석우;김원배;류경오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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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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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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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고랭지에 적합한 신소득 작목을 개발하고자 최근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쌈채소중에서 적근대 등 17종을 공시하였다. 파종은 128공 플러그트레이에 30일간 육묘하였으며 비가림하우스에 정식하여 생육, 특성, 수량 등 제반 수량형질과 쌈으로서의 재배 및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정식시 묘소질은 공시작목 17종 모두 묘상 및 본포 생육은 고랭지 환경조건에서 순조로운 양상을 보였다. 이들 중에서 부추, 삼엽채 및 로메인상추 등의 첫수확은 8월 상중순이었으나 나머지 작목은 7월 10일이었다. 삼엽채 등을 비롯한 11종은 7월 중순-8월 하순에 추대하여 대부분 개화에 도달하였다. 로메인상추, 화채 등 일시수확하는 작목을 제외한 전 작목 모두 월별 수확이 진행됨에 따라 상품엽의 크기가 점차 감소하였으며 9월 수확시에 그 감소 정도가 다소 컸다. 7-9월의 상품수량은 적근대, 적겨자, 겨자채, 청경채, 다채, 로메인상추, 적엽치커리, 적치커리, 녹엽치커리 등 9작목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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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다다기양배추 고랭지 재배시 재식거리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istance on the Growth and Yield of Brussels Sprouts in the Highland Area)

  • 엄남용;김기선;이재희;전신재;이원경;김경원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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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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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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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작물이지만 최근 식생활 및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편의성, 차별성 등이 중요시면서 미니 과일, 미니채소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의 도입 채소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2013년 방울다다기양배추 수입량이 36톤이었던 것이 2015년에는 14.3배가 증가한 515톤으로 증가하였다. 이를 통해 방울다다기양배추가 가지고 있는 기능성과 미니채소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소비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같이 증가추세에 있는 방울다다기양배추의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국내 재배면적 확대가 필요하나 저온성 작물인 방울다다기양배추는 고온기 남부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려워 제주지역의 겨울재배 작형으로 제한되어 재배가 되고 있다. 따라서 제주지역의 겨울재배 작형과 연계하여 강원도 고랭지의 서늘한 여름 기후를 이용하여 단경기인 9~11월에 생산할 수 있는 여름재배 작형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어 시험을 수행하였다. 본 시험은 2018년~2019년 태백 철암의 노지(표고 750 m)에서 시험품종은 "브릴리언트"를 이용하여 3월 하순 파종하여 50일 육묘하여 5월 10일 포장에 정식하였다. 흑색멀칭한 시험포장에 $80{\times}30cm$부터 $80{\times}60cm$까지 10 cm 간격으로 차이를 두고 정식하였으며 정식 전 N-P-K = 20-15-20 kg/10 a를 시비하였고 시험포장은 수확까지 병해충 방제 등 주기적으로 관리하면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재식거리별 생육상황을 비교한 결과 초장은 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고 경경은 재식거리가 커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엽장 및 엽폭은 처리간의 경향이 없었으며 엽수는 재식거리가 커질수록 증가하였고 $80{\times}30cm$ 처리시 80매내외였던 것이 $80{\times}50cm$ 이상일 경우 100매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재식거리별 구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구경은 처리간 큰 차이는 없었으나 재식거리가 커질수록 구경이 다소 증가하였으며 구중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방울다다기양배추의 구의 엽수는 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고 경도 및 당도도 큰 차이가 없었다. 처리별 수량은 $80{\times}40cm$$80{\times}50cm$ 처리에서 수량이 다소 증가하였고 상품화율은 $80{\times}50{\sim}60cm$ 처리에서 80%이상으로 높았다. 따라서 방울다다기양배추의 여름 고랭지 재배시 재식거리는 $80{\times}50cm$ 처리시 생육 및 엽수 증가에 따른 구의 형성이 증가하여 수량성이 높아지고 상품화율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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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광' 배추의 준고랭지 여름철 재배 방법에 따른 생육과 저장 특성 (Effect of Cultivation Method on Growth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Kimchi Cabbage Cultivar 'Chun Gwang' Grown on Semi-highland in Summer)

  • 이정수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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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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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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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온기 준고랭지에서 재배한 배추의 생육과 저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춘광' 배추를 홍천에서 재배 방법(노지 및 시설 재배)에 따른 생육 특성과 수확 후 저장 시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확 후 생육은 시설 재배한 배추가 생체중과 엽두께에서 노지 재배와 차이를 보였지만, 가식부인 결구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재배 방법에 따른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기 어려웠다. 준고랭지에서 재배한 '춘광' 배추의 저장 시 생체중이나 정선 손실률, 수분함량 등에서 유의 차이를 보였다. 동일 지역에서 시설과 노지로 재배를 달리한 경우 생체중량이나 정선 손실률은 시설 재배가 변화폭이 더 커서 유의 차이를 보였으며, 수분함량은 다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고온기 배추의 수확 후 저장 시 차이가 나타났음을 확인하고, 수확 전 요인이 저장까지 영향을 미치는 유기적인 관계를 확인하였다. 농산물에 대한 생산성 위주의 연구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앞으로는 생산뿐만 아니라 저장 동안의 영향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한국 고랭지 배추 작부체계에 따른 토양, 배추 생산성 및 성분 특성 비교 (Effect of Napa Cabbage (Brassica campestris var. Pekinensis) Cropping Systems on Soil Physiochemical Properties, Yield and Quality in Alpine Area of South Korea)

  • 백계령;이정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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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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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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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김치의 재료로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채소인 배추는 호냉성으로 여름에는 서늘한 고랭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고랭지에서 배추 재배 시 주로 배추를 매년 이어짓기하거나 감자와 번갈아 가면서 재배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두 가지 작부체계 하에서 토양 물리화학성, 배추 생산성 그리고 배추 무기성분의 차이를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결과적으로 토양 내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K+)은 두 작부체계 모두 6년의 재배 이후 감소하였으며, 토양 pH는 배추 이어짓기 작부에서만 감소하였다. 표토의 공극률 또한 두 작부체계에서 모두 감소하였으나 감자와 돌려짓기 작부에서는 심토의 공극률이 증가하였다. 돌려짓기 작부에서는 배추와 잎의 크기가 유의하게 높아 높은 수량을 얻었다. 식물체 분석 결과 6년의 재배 이후 두 작부체계 모두 배추의 총 질소, Ca2+, Mg2+은 증가하고 총탄소와 인산함량은 감소하였는데, 총질소와 Mg2+은 이어짓기 작부에서 Ca2+은 돌려짓기 작부에서 감소하여 배추 재배 시 작부체계가 토양의 물리화학성과 작물의 생산성에 영향을 줌을 시사하였다.

클로버씨스트선충이 무시들음병 발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Heterodera trifolii on Fusarium wilt disease in radish plants)

  • 고형래;박은형;강은혜;최효원;이영기;김점순;홍성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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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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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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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무는 중요한 채소작물 중 하나이며 강원도 고랭지에서는 시들음병 Fusarium oxysporum f. sp. raphani에 의해 지속적으로 경제적인 피해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정선군의 고랭지에서 배추과 작물을 기주로 하는 클로버씨스트선충(Heterodera trifolii)이 발생하여 무 생산에도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 선충은 무에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균과 복합감염에 의한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무시들음병균의 발병에 있어 클로버씨스트선충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무시들음병균과 클로버씨스트선충을 복합감염시킨 처리구의 식물 초장은 무시들음병균을 단독감염시킨 처리구의 식물 초장보다 더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 무시들음병균과 클로버씨스트선충을 복합감염시킨 처리구의 발병도(1.60±0.97)는 무시들음병균을 단독감염시킨 처리구(0.20±0.42)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률도 무시들음병균과 클로버씨스트선충 복합처리구(80%)가 무시들음병균 단독처리구(44%)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라 강원도 고랭지에서 무시들음병의 방제전략 수립 시에는 클로버씨스트선충의 방제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