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경북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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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엣지컴퓨팅을 이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Fine Dust Monitoring System Using Small Edge Computing)

  • 황기환
    • Journal of Platform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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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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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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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은 국가적 차원의 재난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지방 중소도시는 면적에 비해 미세먼지 측정소가 부족하여 미세먼지관리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미세먼지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를 위한 컴퓨팅자원은 규모가 크지않지만 데이터를 공유를 위하여 클라우드와 민간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그리고 온·습도를 측정하여 이를 처리하여 미세먼지 실시간 관제와 대국민서비스할 수 있는 소형 엣지컴퓨팅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미세먼지 데이터의 수집과 공공 및 민간데이터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등급을 서비스하는 것은 데이터양이 크지 않고 처리부하가 크지 않기 때문에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엣지컴퓨팅으로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실험을 위하여 3가지 센서와 라즈베리파이 그리고 Thinkspeak를 이용하여 실험시스템을 구성하였으며 경북북부권지역에 대한 미세먼지 측정을 실험하였다. 실험결과 민간의 GIS데이터 기반에 시간에 따른 측정된 미세먼지 측정결과가 정확하게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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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산림 기반 바람길 관리 계획 - 낙동정맥을 사례로 - (Management Planning of Wind Corridor based on Mountain for Improving Urban Climate Environment - A Case Study of the Nakdong Jeongmaek -)

  • 성욱제;손정민;엄정희;민진규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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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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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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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람길 관리방안을 제안하고자, 도시로 유입될 수 있는 찬공기 형성에 유리한 낙동정맥을 대상으로 찬공기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유역 분석을 기반으로 낙동정맥의 구체적인 바람길 유역을 설정하고 유역별 찬공기 기능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낙동정맥의 찬공기 분석 결과, 찬공기는 낙동정맥의 북부 산림에서 강하게 생성되었으며, 계곡 지형을 따라 인근 도시로 유입되었다. 평균적으로는 낙동정맥의 동쪽에 위치한 도시에서 찬공기 풍속이 높았으며, 반면 서쪽에 위치한 도시에서는 찬공기층 높이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찬공기 특성 및 유역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낙동정맥의 바람길 관리유역을 8개로 분류하였으며, 이를 '찬공기 기능 보전유역', '찬공기 기능 관리유역', '찬공기 기능 집중관리구역'으로 설정하여 정맥의 기온 저감 기능을 보전 및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찬공기의 기온 저감 기능을 검증하고자 기상관측 정보를 활용하여 야간 기온 저감 효과를 찬공기 분석 결과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찬공기 특성이 강한 지점의 관측소에서 야간 기온 저감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찬공기의 기온 저감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낙동정맥의 찬공기 기능 확대를 위한 체계적 보전 및 관리계획 마련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벼 무논직파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건 및 재배적지 설정 (Proper Growing Regions and Management Practices for Improving Production Stability in Direct-seeded Rice Cultivation)

  • 황운하;정재혁;이현석;양서영;이충근;임연화;조승현;민현경;김상국;남진우;최예슬;조윤상;최경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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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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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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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벼 직파재배의 재배안정성 확보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적정파종시기 및 잡초성벼 방제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농가에서는 여전히 볍씨 조기파종에 따른 입모 불안정과 잡초성벼 발생의 문제점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 직파재배 면적 확대의 문제점이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잡초성벼 방제 후 적정 파종시기 및 수확시기 분석을 통해 직파재배 안정성이 확보되는 지역, 직파재배가 어려운 지역 및 불가능한 지역으로 구분하여 벼 직파재배의 안정성을 확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1. 지역별로 잡초성벼를 경종적으로 방제 후 벼 직파재배가 가능한 시기는 영남 남부지역이 5월 15일 전후, 호남 남부지역은 5월 17일~19일 경이었으며 중부 서해안 지역은 5월 20일이 지나야 파종이 가능하며 강원도 지역은 5월 하순 경에나 가능하였다. 2. 벼 직파재배 시 입모확보를 위한 적정 파종시기를 분석한 결과, 대체로 5월 하순이 되어 파종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지역별 벼 직파재배 가능성을 생육온도 따른 지역별 벼출수기 변화 및 적산온도에 따라 분석한 결과 두 가지 분석에서 동일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4. 그 결과, 벼 직파재배를 회피하여야 할 지역은 강원도의 대부분 지역과 충북과 경북 북부 지역 및 영호남 지역의 일부분인 중간지가 이에 해당되었다. 또한 조생종 또는 중생종 재배만 가능한 지역은 경기도 내륙평야지 및 해안지, 충남 서해안지 및 충남과 영남 중북부 내륙평야지의 일부가 해당되었으며 직파안정 재배가 가능한 지역은 남부 평야지의 대부분과 지대가 낮은 중부 내륙평야지의 일부가 이에 해당되었다.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의 직파 및 이식재배에 따른 생장해석 (Growth Analysis of Angelica gigas Nakai Affected by Cultivation Methods)

  • 남효운;최돈우;김길웅;권오흔;최부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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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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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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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참당귀의 주산지인 경북북부지역에서 재배양식에 따른 참당귀의 생장해석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주요형질의 변화는 재배양식에 관계없이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직파재배에서 파종시기가 빨라질수록 지상하부 형질은 크거나 많았으며, 이식재배에서는 지상부 형질은 관행 12개월묘보다 9개월이하 묘이식이 크거나 많은 반면 지하부 형질은 생장초기에는 묘령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나 생장이 진전될수록 이러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각 기관별 건물중은 파종 및 이식 후 120일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직파재배의 경우 지상부 생장이 지하부에 비해 왕성한 반면 이식재배는 지하부 생장이 상대적으로 왕성하였다. 생장기간이 단축될수록 광합성기관의 분배율이 증가하였고 RGR, NAR 등 일차생산성은 증가하였으나 생장일수의 제한 및 단위면적당 일차생산성을 나타내는 CGR이 9개월묘 이식과 3월31일 직파가 가장 빨라 군락상태에서의 일차생산성은 이들 재배양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당귀의 CGR과 LAI간에는 2차 다항식이 유의하게 존재하였으며 LAI시 1.97일 때 /$6.74\;g/m^/dat2$ 로 가장 빨랐다 RGR과 NAR은$23^{\circ}C$ 경에 가장 높았고 건엽중 및 건엽병중은 각각 $23,\;20^{\circ}$에서 순생산량인 가장 많았으며 건근중은 부의 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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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비만 위험인자를 가진 중년여성의 신체활동 실천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이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Practice Rates and Knowledge Related to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Prevention on Health Behavior Case Study Focusing on Middle Aged Women with Risk of Central Obesity)

  • 이병주;황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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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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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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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중년여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 신체활동 실천율이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경북 북부지역 24개 읍면동지역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14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연구기간은 2017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시행되었다. 수집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지식의 음주(${\beta}=0.15$, p=.009), 식이(${\beta}=0.16$, p=.003), 고강도의 신체활동 실천율(${\beta}=0.14$, p=.011), 일반적 특성의 결혼상태(${\beta}=0.19$, p<.001), 본인건강관심도(${\beta}=0.23$, p<.001), 자신의 건강을 나쁘게 인식하는 경우 (${\beta}=0.31$, p<.001)이었다. 이러한 변수들은 건강행위와 유의한 변수를 보정변수로 추가하여 분석한 것으로 회귀식의 적합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16.46, p<.001). 주요 변수 간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r=.41, p<.001)과 신체활동 실천율(r=.44, p<.001)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중년 여성의 건강행위 증진을 위하여 질환 예방 지식과 신체활동 실천율 지지를 반영한 실천적인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겠다.

피복재료(被覆材料)가 백출(白朮)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Mulching Materials on Growth and Yield of Atractylodes macrocephala Koidz)

  • 김수용;권오흔;류태석;오세명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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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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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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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시험은 최근 중국에서 도입되어 경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백출재배에서 토양 피복이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 피복재료별 오전 10 시의 지온은 전 재배기간에 걸쳐 무피복에 비하여 흑색과 투명P.E피복구에서 각각 $1.0^{\circ}C,\;1.6^{\circ}C$ 정도 높았고, 오후 2시의 지온은 투명P.E피복구에서 $5.5^{\circ}C$ 정도 높았다. 2. 피복재료별 지상부의 생육은 무피복이나 볏짚피복구에 비하여 투명P.E와 흑색P.E피복구에서 경수와 경직경이 증가하였으며 중량도 컸다. 화수도 무피복과 볏짚피복구, 투명P.E피복구, 흑색P.E피복구순으로 많았다. 3. 지하부의 생육은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 구가 높은 경향이고 건근경 수량은 흑색P.E 피복구가 다른 시험구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 잡초발생은 투명P.E 피복구와 무피복구에서 많았고 볏짚피복구와 흑색P.E피복구에서 크게 억제 되었다. 4. 역병 발병율은 투명P.E과 흑색P.E피복구에서 감소하였으나 근경의 정유함량은 차이가없었다. 5. 지상부 및 지하부 형질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수량인 근경중은 지상부의 중량이 가장 크게 관여하고 지상부 형질 중에서는 경수와 경직경 등의 줄기 형질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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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간지대에서 참당귀의 화성억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Inhibiting Floral Induction of Angelica gigas NAKAI in the Hilly Altitude Area)

  • 이승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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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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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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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중(中) 산간지대(山間地帶)에 재배(栽培)되는 참당귀(當歸)의 화성유도(花成誘導)에 의(依)한 추밀률(抽蜜率) 감소(減少)를 위(爲)하여 1992년(年) 2월(月)부터 1994년(年) 11월(月)까지 경북농촌진흥원(慶北農村振興院) 북부시험장(北部試驗場)에서 육묘지대(育苗地帶), 육묘기간(育苗期間) 및 유기물(有機物) 시용(施用)에 따른 화성(花成) 및 품질(品質)을 비교(比較)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육묘지대(育苗地帶)에 따른 추대율(抽臺率)은 표고(標高)가 높을 수록 현저(顯著)히 낮았고, 아울러 지하부(地下部)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이 200, 400m인 지대(地帶)보다 양호(良好)하여 참당귀(當歸)의 육묘적지(育苗適地)는 적어도 표고(標高) 600m 이상(以上)이 적당(適當)하다고 사료(思料)된다. 2. 중(中) 산여(山閭) 지대(地帶)에서는 육묘기간(育苗期間)이 짧아질 수록 추대율(抽臺率)이 현저(顯著)하게 낮아서 수량(收量)은 증수(增收)되었지만, extract 및 decursin 함량(含量)은 육묘기간(育苗期間)이 길어질 수록 증가(增加)하여 육묘기간(育苗期間)과 품질면(品質面)에서는 반대(反對)되는 경향(傾向)이었다. 3. 유기물(有機物) 자원별(資源別)에 따른 추대반응(抽臺反應)은 단비(單肥) 시용구(施用區)보다 유기물(有機物) 시용구(施用區)에서 추대율(抽臺率)이 낮았으며, 특(特)히 볏짚퇴비(堆肥)에서 가장 낮았고 수량(收量) 및 품질반응(品質反應)은 관행재배(慣行栽培)보다 유기물(有機物) 시용구(施用區)에서 양호(良好)하였지만 유기물(有機物) 자원간(資源間)에는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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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 준설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ediment Control Dam Dredging on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ies of Mountain Stream)

  • 김봉성;이창우;서을원;이종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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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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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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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사방댐의 준설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경북북부지역 예천, 영주, 봉화의 산간계류에 위치한 사방댐을 대상으로 준설 전 후로 조사하였다. 조사는 실험수계 3곳과 대조수계 2곳의 사방댐을 기준으로 상류와 하류로 설정하여 2011년 5월부터 8월까지 이루어졌다. 실험수계에서 준설 전 4문 6강 11목 31과 56종이 출현하였으나, 준설 후 4문 5강 10목 27과 51종으로 감소하였다. 이와 같이 사방댐 준설후 발생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미소서식처 파괴는 종수 및 개체수의 감소로 이어졌으며, 특히 실험수계의 상류지점에서는 종수가 평균 38% 감소하였다. 전반적으로 준설 후 실험수계에서 종풍부도지수와 종다양도지수가 감소했지만, 우점도지수는 증가하였다. 실험수계의 상류지점에서 미소서식처의 파괴와 정수역이 형성되었으며, 유속이 감소하고 하상구조는 모래나 실트로 단순해졌다. 그에 따라 상류지점의 섭식기능군과 서식기능군의 종조성은 단순해졌으며, 상 하류 군집의 차이가 커졌다. 또한 상류지점에서는 유속이 느리거나 정수역을 선호하는 깔따구류(Chironomidae spp.), 부채장수잠자리류(Gomphidae spp.), 하루살이류(Ephemeridae spp.)의 개체수 비율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군집의 균형성을 나타내는 EPT/C 지수가 감소하였다.

피복재료가 강활의 추대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ulching Materials on Bolting and Growth in Angelica koreana Max.)

  • 이상석;최효심;손형락;허봉구;오세명;김수용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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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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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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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최근에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강활재배에서 노두로 번식되고 있는 북강활을 중심으로 피복재료에 따른 추대반응과 생육특성을 분석하여 재배기술 체계를 확립코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 피복재료별 오전 10시의 지온은 무피복구에 비해 흑색P.E피복구와 투명P.E피복구가 각각 0.5, $2.9^{\circ}C$ 높았고, 오후 2시의 지온은 각각 0.8, $4.8^{\circ}C$ 높았으며, 볏짚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해 지온이 낮았다. 2. 추대율은 무피복구 및 볏짚피복구에 비해 투명P.E피복구와 흑색P.E피복구구는 각각 11.4, 13.6%로 유의하게 높았고, 개화기는 투명P.E피복구와 무피복구에서 빨랐으며, 화경장과 화경수는 피복재료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3. 근생엽장은 흑색P.E피복구가 가장 길었고 다음이 투명P.E피복구이며, 엽수 및 노두수는 흑색P.E피복구에서 가장 많았다. 지하부의 건근수량은 흑색P.E피복구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투명P.E피복구이며 벗짚피복구과 무피복구가 가장 낮았다. 토양 피복재료별 잡초발생은 무피복구와 투명P.E피복구에서 많았고, 흑색P.E피복구에서 가장 적었다. 강활재배에 있어서 흑색P.E피복이 추대율을 다소 증가시키는 반면 잡초방제와 수량 증대에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PI 변화에 따른 산불발생과의 관계 분석 (Correlation Analysis of Forest Fire Occurrences by Change of Standardized Precipitation Index)

  • 윤석희;원명수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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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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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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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1970년 이후 기상청 정규기상대의 월별 누적강수량과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지역별 산불발생자료를 이용하여 지속기간별(1, 3, 6, 12개월)에 따른 SPI 지수와 산불발생과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지역별 산불발생자료를 활용하여 권역별 산불건수와 Log(산불 건수)를 산출하여 연대별 변화에 따른 가뭄과 산불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산불발생과 SPI 지수를 10년 단위인 1990년대와 2000년대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1990년대에는 경기, 강원, 충남에서 SPI 3개월이 산불발생빈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북은 SPI 6개월, 영 호남 지역에서는 SPI 12개월이 산불발생빈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에는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에서 SPI 6개월과 산불발생빈도가 상관관계를 보이면서 1990년대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반면에 강원 영서는 SPI 3개월과 상관성이 있었으며 강원 영동, 경남, 경북은 SPI 1개월과 비교적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 결과 1990년대에는 권역별 가뭄 현상이 북부와 남부로 나뉘면서 SPI 3개월과 12개월 사이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고, 2000년대 이후로는 강원 영서를 제외하고 백두대간을 따라 SPI 1개월과 6개월이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미래의 산불발생위험 예측력 향상을 위한 모델 개발을 위해 SPI 1개월과 SPI 6개월 지수를 적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