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동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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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죽상경화반의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 (High-Resolusi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of Carotid Atherosclerotic Plaque)

  • 변우목;조재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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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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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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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 thromboembolic stroke is believed to be precipitated by a rupture of vulnerable atheromatous plaques. Until recently the assessment of a further risk of stroke in high-risk patients in whom atherosclerosis has presented with a transient ischaemic attack (TIA), has been confined to a quantitative assessment of the luminal patency of the internal carotid artery. These traditional stratification parameters are no longer believed to be the most accurate predictors of a thrombo-embolism. This is because the process of vessel wall remodeling can maintain a luminal patency, and consequently, quite large friable plaques may remain unidentified. Accordingly, there is a need for an improved risk assessment. The fibrous cap of a vulnerable plaque is thinner, and an intraplaque hemorrhage and inflammation can occur during the development of atherosclerotic plaque. Several imaging methods for identifying vulnerable plaques have been developed. Recently, high resolution magnetic resonance (MR) imaging has emerged as an accurate non-invasive tool that can characterize the carotid plaque components in vivo. A High resolution carotid magnetic resonance is capable of distinguishing an intact, thick fibrous cap from a thin and ruptured cap in carotid plaque. In addition, a plaque MR can identify the active inflammation and detect a hemorrhage. High resolution carotid MR imaging is a valuable noninvasive method for quantifying the plaque components and identifying vulnerable pla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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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관류증후군에서 보일 수 있는 정맥울혈 1례 (Venous Congestion in Cerebral Hyperperfusion Syndrome: A Case Report)

  • 봉정빈;강현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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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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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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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뇌과관류증후군은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또는 내막 절제술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드문 합병증으로 대사 요구량보다 관류가 더 많은 상태를 유발하는 다양한 기전에 의해 발생한다. 주 임상 증상은 편측성 두통, 고혈압, 발작 및 국소 신경계 결손이 있으며, 심한 경우 지주막하 출혈 및 뇌실질 출혈로 영구적 장애 또는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뇌과관류증후군은 두개경유도플러, 관류 뇌자기공명영상 및 단일광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내경동맥 스텐트 이후 확인한 혈관조영술에서 의미있는 정맥울혈 증상을 보여 뇌과관류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었다. 환자는 증상성 양쪽 내경동맥 협착을 보이고 있었고, 협착으로 인해 곁순환 동맥들이 잘 발달하게 되었다. 이렇게 곁순환 동맥이 잘 발달된 상태에서 환자에게 내경동맥 스텐트를 삽입한 이후 대뇌 혈류량이 증가되며 혈류의 방향이 바뀌어 정맥 울혈이 생길 수 있으며,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또는 내막 절제술 시행 이후 정맥울혈이 보일 시 뇌과관류증후군을 예측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내경동맥 스텐트 삽입 후 바로 시행하는 혈관 조영술을 통해서 뇌과관류증후군을 확진할 수 있음을 보여준 1례의 보고이다.

치과환자에서 경동맥 석회화 유발율에 대한 전산화단층사진 연구 (A CT study of the prevalence of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in dental patients)

  • 윤숙자;이재서;윤웅
    •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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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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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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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 Stroke is one of the leading causes of death in Korea. Atherosclerotic disease in the carotid artery bifurcation is the most common cause of stroke. The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is easily appreciated by CT (Computed tomography). CT is often taken in a dental hospital for the diagnosis of inflammation, injury, cyst or tumor on maxillofacial region. However, there was no report of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on CT in dental patients.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on CT in dental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 The presence of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was evaluated by an experienced radiologist on CT scans of 287 patients (166 males, 121 females, average age 42, range 6 to 86 years) and the medical history of the patient and the interpretation of CT were reviewed. Results :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was detected on CT scans of 57 patients (19.8%; 35 males, 22 females). All the male patients with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were older than 50, and all the female patients with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were older than 60. Among the 57 patients, 10 had Diabetes mellitus, 20 had cardiovascular disease, 3 had history of stroke and 3 underwent radiation therapy for head and neck cancer.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was not included in the interpretation of CT of dental patients except one patient. Conclusion : The prevalence of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on CT of dental patients was about 20% in this study. Carotid artery calcification should be included in the interpretation of CT of dental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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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모델을 이용한 휴대용 무선 초음파 영상에서의 경동맥 내중막 두께 자동 분할 알고리즘 개발 (Development of Automatic Segmentation Algorithm of Intima-media Thickness of Carotid Artery in Portable Ultrasound Image Based on Deep Learning)

  • 최자영;김영재;유경민;장영우;정욱진;김광기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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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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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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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Measuring Intima-media thickness (IMT) with ultrasound images can help early detection of coronary artery disease. As a result, numerous machine learning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measure IMT. However, most of these studies require several steps of pre-treatment to extract the boundary, and some require manual intervention, so they are not suitable for on-site treatment in urgent situations. in this paper, we propose to use deep learning networks U-Net, Attention U-Net, and Pretrained U-Net to automatically segment the intima-media complex. This study also applied the HE, HS, and CLAHE preprocessing technique to wireless portable ultrasound diagnostic device images. As a result, The average dice coefficient of HE applied Models is 71% and CLAHE applied Models is 70%, while the HS applied Models have improved as 72% dice coefficient. Among them, Pretrained U-Net showed the highest performance with an average of 74%. When comparing this with the mean value of IMT measured by Conventional wired ultrasound equipment, the highest correlation coefficient value was shown in the HS applied pretrained U-Net.

대동맥궁 주요 분지들의 고속 조영증강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의 임상적 유용성 (Clinical Utility of Turbo Contrase-Enhanced MR Angiography for the Major Branches of the Aortic Arch)

  • Su Ok Seong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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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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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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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고식적인 자기공명혈관조영술 (MR Angiography, MRA) 기법으로는 영상화가 어려웠던 대동맥궁의 주요 분지들의 평가에 있어서 새로운 MR기법인 조영증강 MRA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 그 화질을 사용한 코일의 종류에 따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뇌혈관 질환을 의심하여 고식적인 기법으로 뇌 및 경동맥 MRA를 시행한 29명에서 전향적으로 Gd-DAPA 15-20ml를 일시에 손으로 주입한 후 대동맥궁과 그의 주요 분지들에 대해 3시기의 고속 MRA를 시행하여 그 화질을 분석하였다. MRA는 1.0T MR기종에서 3D-FISP기법으로 얻었으며 총 영상 획득 시간은 40-60초였다. 영상 분석은 무명동맥, 양측 총경동맥, 양측 쇄골하동맥과 양측 척추 동맥들의 기시부로부터 전장에 걸쳐 화질을 주관적으로 3등급(good; 명백히 정상소견을 보이는 경우, fair; 약간 낮은 신호를 보이나 정상으로 진단하기에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경우, poor; 협착이 모호하거나, 인공물이나 너무 낮은 신호로 혈관을 볼 수 없어 카테터 혈관조영술을 요하는 경우)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양측 총경동맥의 분기(bifurcation) 부위에서는 고식적인 기법의 영상과 그 화질을 비교평가하였다. 또한 세가지 사용한 코일의 종류(CP body array 12예, CP neck array 9예, head-and-neck 8예)에 따른 화질 차이를 정성적 및 정량적(신호대 잡음비)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대동맥궁 주요 분지들의 전반적인 화질은 55% (16/29)에서 'good', 34%(10/29)에서 'fair'로 평가되어 대부분 고식적인 카테터 혈과조영술이 피요치 않을 정도로 만족할 만한 화질을 보였다. 양측 총경 동맥분지 부위에서는 65%(17/26)에서 고식적인 3D-TOF기법과 같거나 나은 영상을 보였다. CP body array 코일을 사용한 경우가 CP neck array 코일이나 head-and-neck 코일을 사용한 경우보다 정성적 및 정량적으로 유의하게 나은 영상을 보였다(p<0.05). 결론 : 고속 조영증강 MRA기법은 단시간내 (40-60초)에 대동맥구의 주요 분지들을 그 기시부위부터 두개골 저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에서 잘 나타내주므로 선별검사로서 임상적으로 유용하리라 생각되며 CP body array 코일을 사용하였을 경우에 CP neck array 코일이나 head-and-neck 코일을 사용한 경우보다 좀더 나은 화질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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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 단층검사 시 Bismuth와 CARE kV System을 이용한 선량 저감화에 대한 연구 (Research on Dose Reduction During Computed Tomography Scanning by CARE kV System and Bismuth)

  • 곽영곤;김종일;정성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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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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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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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에서는 전산화 단층검사 시 방사선 투과 물질로 방사선량을 흡수하여 피폭 선량을 감소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차폐용 Bismuth(비스무스)와 CARE kV(Automated Dose-Optimized Selection of X-ray Tube Voltage)을 사용하여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방사선 감수성이 높은 기관인 수정체(안와), 갑상선, 가슴(유방), 생식기의 선량 감소 효과와 각 기관의 심부선량 차폐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Rando Phantom과 유리 선량계를 이용하여 Bismuth 사용 전 후와, CARE kV의 적용에 따른 선량 감소 효과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뇌혈관 검사 시 CARE kV을 단독 설정한 검사 방법의 선량이 가장 적었으며, CARE kV 사용여부에 따라 63%의 선량 감소 효과가 있었다. 경동맥 검사 시 CARE kV+Bismuth의 설정 방법에서 선량이 13% 증가하였다. 심혈관 검사 시 CARE kV+Bismuth의 설정 방법이 31% 선량 감소 효과가 있었다. 하지 혈관 검사 시 Bismuth 전체의 설정 방법이 가장 선량이 적게 측정되었지만, 영상 평가 기준에 부적합 하였다. CARE kV을 설정한 검사 방법과는 약 9%의 선량 감소 효과가 있었다.

흉부대동맥류의 혈관내치료 도중 좌측 쇄골하동맥 폐색이 뇌혈류역동에 미치는 효과: 2차원 위상차 대조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혈류 측정 2례 보고 (The Effect of Left Subclavian Artery Coverage During Endovascular Repair of the Thoracic Aortic Aneurysm on Cerebral Hemodynamics: Two Cases of Flow Measurement by using 2D Phase Contrast Magnetic Resonance Imaging)

  • 백승훈;윤성원;김호균;권오춘;이섭;이종민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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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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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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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흉부대동맥류는 좌측 쇄골하동맥에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흉부대동맥내치료를 시행할 때 좌측 쇄골하동맥의 폐색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좌측 쇄골하동맥 폐색의 안전성과 좌측 쇄골하동맥 재생술의 필요성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측 쇄골하동맥의 폐색후 뇌혈류역학적인 변화에 대한 기존의 체계적인 연구는 없었다. 저자들은 좌측 쇄골하동맥폐색을 동반한 흉부대동맥내치료의 대상이 되는 2명의 환자에서 치료 전후의 2차원 위상차 대조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였다. 좌측 쇄골하동맥의 폐색 후 좌측 쇄골하도주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한 뇌혈류의 소실을 양측 경동맥과 주된 부행혈류인 오른쪽 추골동맥이 적절하게 보상하였다. 전체 뇌혈류는 감소하지 않았으며 이는 임상적으로 뇌졸증이나 척수마비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과 잘 일치하였다. 2차원 위상차 대조 자기공명영상은 좌측 쇄골하동맥 폐색을 동반한 흉부대동맥내치료의 뇌혈류역학적인 평가와 좌측 쇄골하동맥 재생술이 필요한 환자의 선별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관상동맥 우회술 후의 중추신경계 합병증 -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은 관상동맥 우회술과 기존의 관상동맥 우회술의 비교 (Central Nervous System Complication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Comparison Between Off-Pump CABG and Conventional CABG)

  • 장지민;이정상;김기봉;안혁;윤병우;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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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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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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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및 목적: 관상동맥 우회술 후의 중추신경계 합병증은 수술의 성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합병증 중의 하나로서, 심폐바이패스의 사용은 중추신경계 합병증 발생의 빈도를 증가시킨다. 이러한 중추신경계 합병증의 발생빈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2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했던 223례의 환자를(I 군) 대상으로 하여 수술 후 중추신경계 합병증의 발생을 조사하였고, 이를 1998년 1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115례의 환자(II 군)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수술을 시행했던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 두 개 내,외의 동맥계에 대한 검사로 경두개 초음파검사 및 경동맥 도플러검사를 시행했으며, 이 검사들에서 의미있는 병변이 발견되는 경우 뇌자기공명영상 및 뇌자기공명 혈관조영술을 시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술 전,후 신경과 의사의 신경학적 평가를 받았으며, 중추신경계 합병증은 Coffey 등이 분류 정의한 바와 같이 뇌졸중, 경련발작, 일과성 섬망 및 저산소성/대사성 뇌증으로 구분하였다. 결과: 심폐바이패스를 사영하였던 I군에서의 중추신경계 합병증의 발생빈도는 총 223례 중 61례(27.3%)였고,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았던 II군의 총 115례의 환자들 중 수술 후 중추신경계 합병증이 8례(7.0%)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5). 결론: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 우회술의 시행으로 술후 중추신경계 합병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었음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합병증 발생의 고위험군에서 이 수술의 적용이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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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상태에서의 인간감성 평가를 위한 비접촉식 인덕티브 센싱 기반의 착용형 센서 연구 (A Study on Wearable Emotion Monitoring System Under Natural Conditions Applying Noncontact Type Inductive Sensor)

  • 조현승;양진희;이상엽;이정환;이주현;김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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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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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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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뇌혈류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시변자계 기반의 비접촉식 직물센서를 설계하여 뇌혈류 신호 검출 및 감성평가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직물센서는 40 denier의 은사를 30합사 한 후 컴퓨터 기계 자수하여 코일형 센서로 구현하였다. 뇌혈류 측정 실험을 위해 코일형 센서를 경동맥 부위에 부착하고, ECG (Electrocardiogram) 전극과 RSP (Respiration) 측정 벨트를 부착 및 착용하도록 하였으며, 동시에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도플러 초음파 검사(Doppler Ultrasonography)를 수행하여 혈류 속도를 측정하였다. 피험자에게 Meta Quest 2를 착용시키고, 실험을 위해 조작된 영상 시각 자극을 보여주면서 혈류 신호를 측정한 후 시각 자극에 대한 감성평가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측정 결과,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측정된 혈류 속도 신호에 변화가 생길 때 직물센서로 측정한 신호도 함께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코일형 직물센서를 이용하여 뇌혈류활동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또한, 감성평가를 위하여 ECG 신호와 PLL 신호(직물센서 신호)에서 추출한 HRV를 계산해서 비교한 결과, 시각 자극으로 인한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활성화에 따른 비율의 변화에 대해서는 직물센서로 측정한 신호와 ECG 신호를 이용해 계산한 값이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시변자계 기반의 코일형 직물 센서를 통해 뇌혈류 변화 측정 및 감성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